문화체육관광부가 뷰티‧패션‧K컬쳐와 손잡고 외국인 관광객 2천만 명 유치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3일(월) 서울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관광 전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한국방문의 해를 앞두고 마련됐다. 뷰티‧관광‧패션‧K팝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자리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참여 업체는 △ 아모레퍼시픽(화장품) △ 뷰티플레이(메이크업) △ 제니하우스(미용) △ 패스트레인(뷰티플랫폼) △ 앤더슨벨(패션) △ 뷰성형외과(성형) △ 원밀리언(춤) 등이다. 이들은 2024년 외래 관광객 2천만 명을 달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외국인이 선호하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공유하고, 신규 관광객 유치 전략을 모색했다. 코로나19 이후 관광산업이 회복하는 동시에 K-컬처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급증했다. 이를 방한 수요로 전환, 다양한 K-컬처 체험 기회를 제공하자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K-콘텐츠 관광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은 제휴 미용실의 경우 외국인 매출이 8배 늘었다고 밝혔다. 원밀리언은 K-댄스 아카데미 수강생의 80%가 외국인이라고 설명했다. 유인촌 장관은 “2023-20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프랑스 꾸레쥬 향수를 국내에 독점 유통한다. 꾸레쥬(Courrèges)는 디자이너 앙드레 꾸레쥬(André Courrèges)가 만든 패션 브랜드다. 그는 1971년 첫 향수인 앙프랑뜨(Empreinte)를 선보였다. 꾸레쥬 향수는 독특한 용기 디자인으로 이름 났다. 앙드레 꾸레쥬가 디자인한 용기는 간결한 외관과 브랜드를 상징하는 AC 로고가 어우러졌다. 첫 향수 출시 후 꾸레쥬를 대표하는 디자인으로 자리 잡았다. 꾸레쥬 ‘더 컬러라마’(The Colorama) 컬렉션은 브랜드 특징을 고스란히 담았다. 용기는 프랑스 현지에서 자체 제작했다. 재활용 유리 40%를 사용했으며 입체감을 살려 디자인했다. 꾸레쥬는 패션과 향수를 조합하는 ‘퍼퓸 스타일링’ 개념을 도입했다. 일곱가지 향을 가지고서다. ‘라 필르 드 르에어’는 네롤리와 오렌지 꽃 향기가 섞였다. ‘슬로건’은 두근거리는 심장의 향기를 표현했다. ‘랑프랑뜨’는 앙프랑뜨의 시프레 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르 메사제’는 연인의 러브레터 향을, ‘씨’는 깨끗한 세탁물과 자스민 향을 제공한다. 이들 향수는 남녀 구분없이 사용할 수 있다. 라페르바 매장과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
희녹 더핸드밤은 건조하고 거칠어진 손을 편안하게 감싸준다. 시어버터가 깊은 보습감을 선사한다. 손에 부드럽게 발리면서 끈적임 없이 스며든다. 은은한 제주 편백 향이 숲의 기운을 전한다. 작업을 끝내거나 일과를 마친 후 핸드밤을 펴바르면 손에 쌓인 피로와 긴장을 풀어준다. 지친 일상에 평화롭고 고요한 여운을 선사한다. 컬러 코팅을 하지 않은 알루미늄 용기를 사용했다. 코팅이 벗겨져 손에 묻어나는 불편을 없애고 재활용성을 높였다. 희녹은 세라믹 홀더 ‘연’을 함께 선보인다. 더핸드밤을 책상이나 작업대에 단정하게 꽂을 수 있다. 제주의 돌에서 영감을 얻었다. 하나씩 손으로 빚고 연기를 스미게 하는 소성법으로 먹색을 입혔다. 저마다 다른 모양과 색으로 나왔다. 뒷면에 고유한 번호를 새겨 세상에 단 하나뿐인 도자 오브제를 완성했다. 희녹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판매한다.
더샘(대표 임진서)이 19일까지 올리브영 온라인몰 인기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 새미스 에이드 샷 틴트 △ 새미스 시럽 샷 멜팅 밤 등을 25% 할인한다. ‘새미스 에이드 샷 틴트’는 수분감이 풍부하다. 입술에 촉촉하게 스며 맑고 영롱한 광택을 선사한다. 끈적임 없이 가볍게 발린다.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없이 선명한 색을 연출한다. 색상은 △ 01 자몽 허니 △ 02 피치 우롱 △ 03 리치 캐모마일 △ 04 바이올렛 진 △ 05 로즈 히비스커스 △ 06 애플 시나몬 등 6종이다. ‘새미스 시럽 샷 멜팅 밤’은 탱글하고 광택감 넘치는 입술을 선사한다. 입술에 쫀쫀하게 녹아들면서 또렷한 발색감을 제공한다. 색상은 △ 01 애플 샤워 △ 02 피치 콧 △ 03 누가 피넛 △ 04 그레이프 잼 △ 05 피그 뮬리 등이다. ‘커버 퍼펙션 컨실러 펜슬’ 기획세트는 25% 할인한다. 파운데이션 밤과 컨실러 펜슬 전 색상을 담았다. 더샘은 새미스 틴트나 멜팅 밤 구매 시 립 브러시를 증정한다. 베이스 제품 1만 5천원 이상 구매 시 쿠션 퍼프를 준다. 제품을 2만원 이상 사면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있다. 이 회사는 연말을 맞아 대한사회복지회와 대한적십자사에 의류와 후원금을 전달했다. 대한사회복지회에 1억 원 상당의 널디 옷을 지원했다. 패딩 재킷‧후드‧스웨터 등 동절기 의류 990점을 전달했다. 아울러 에이피알은 대한적십자사가 10일 개최한 기부 모금행사에 후원금을 제공했다. 후원금은 자립 준비 아동‧청년과 장애‧질병 가족을 돌보는 청년 등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에이피알은 ‘성장의 성과를 사회와 나눈다’를 목표를 삼았다. 2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를 위해 성금 5천만 원 기부했다. 4월과 7월 강릉 산불 피해 복구와 수해 이재민 돕기 성금으로 각각 5천만 원을 냈다. 이 회사는 대한적십자사의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 법인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에 등록됐다. 에이피알은 소외계층 돕기 활동도 확대했다. 지난 해 대한사회복지회와 꿈나무아동종합상담소, 하남 소망의 집 등에 7천만 원을 제공했다. 6월 동방사회복지회와 대한사회복지회에 각각 의류 1억 7천만 원과 1억 원 상당을 기부했다. 에이피알의 올 한해 누적 기부가액은 현물 포함 8억 6천만 원을 넘어섰다. 김병훈 에이피
어노브가 카카오톡 선물하기 전용 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세트에는 △ 실크 오일 에센스 △ 딥 데미지 트리트먼트 EX 등을 포함한 인기 제품을 담았다. 실크 오일 에센스는 끈적임 없는 고영양 제품이다. 단백질 오일이 건조한 모발을 윤기있게 가꿔준다. 실크 오일 에센스 세트는 본품과 딥 데미지 트리트먼트 EX 웜페탈 향 40ml로 이뤄졌다. 홀리데이 에디션도 한정 출시했다. 실크 오일 에센스와 딥 데미지 트리트먼트 EX 외 마이크로 백을 증정한다. 10월 공개된 마이크로 백은 일주일만에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어노브 관계자는 “비대면 선물하기 시장이 커지고 있다. 선물하기에 최적화된 세트 제품을 마련했다. 소비자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스킨푸드(대표 구도곤)가 신이어마켙과 손잡고 ‘연말 꾸러미’ 기획세트 두 가지를 선보였다. 신이어마켙은 소외계층 노인을 지원하는 소셜 브랜드다. 스킨푸드는 2월 신이어마켙과 패드 한정판을 출시했다. 어르신들과 함께 청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제작해 호응을 얻었다. 두 번째 기획세트는 △ 캐롯 카로틴 카밍 워터 패드 △ 프로폴리스 에센스 2종이다. 본품 외 손크림과 입술밤을 추가해 실속을 더했다. 양말목 키링과 할머니의 메시지가 들어간 마스킹 테이프, 스티커 등 굿즈 3종도 넣었다. 프로폴리스 에센스는 기존 50ml의 두배인 100ml로 제작했다. 이번 연말 꾸러미는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한정 판매한다. 올리브영 강남타운점에서는 내일(14일) 하루만 구매할 수 있다. 올리브영 ‘오늘의 특가’ 행사도 연다. 오늘(13일) 캐롯 패드 꾸러미를 28%, 16일 프로폴리스 에센스 꾸러미를 35% 할인한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지난 봄 어르신들과 소중한 인연을 맺었다. 두 번째 기획 세트에는 따뜻하고 즐거운 마음을 더했다. 소외된 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이어마켙은 사회적기업 아립앤위립이 운영한다. 폐지 수거 노인과 빈곤 계층
피치포포가 신생 승마팀 ‘GJ 스포트페아데’와 손잡고 비건 문화 확산에 나선다. 올리브인터내셔널의 비건 뷰티 브랜드 피치포포는 GJ스포트페아데 팀 선수들에게 화장품을 지원한다. 후원 품목은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비건 인증 제품 △ 캐비지 수퍼 카밍9 앰플‧크림 △ 라인핏 솔루션 레그 마스크 등이다. GJ스포트페아데 선수들은 비건 화장품으로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동물보호에 앞장 서며 비건 문화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건주 GJ스포트페아데 대표는 “승마는 동물과 교감하는 운동이다. 동물 존중과 보호에 대한 깊은 이해에서 출발했다. 비건 생활의 즐거움을 많은 이들에게 소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피치포포 관계자는 “동물성 원료를 배제하고 자연의 건강함을 전하는 화장품을 선보인다. GJ 스포트페아데와 손잡고 지속가능한 비건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GJ스포트페아데(SPORTPFERDE)’는 경북승마협회 소속 국가대표인 이건주 선수가 창단했다. 유소년 선수를 육성하고 승마 산업을 대중화하기 위해서다. 이 팀은 승마 장애물 국가대표 이건주 선수와 박수아‧최준우 선수가 소속됐다.
코스모닝은 매월 10일을 기준으로 전월 한 달 동안 코스모닝닷컴에 실린 전체 기사의 꼭지별 클릭수를 분석한다. 독자가 어떤 분야의 기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봄으로써 화장품시장 트렌드를 통찰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서다. 이 분석은 B2B 중심의 코스모닝 독자가 가진 화장품업계 관심도를 집중 반영한다. 기사 분석 자료가 화장품회사의 마케팅‧영업‧홍보‧상품개발‧연구개발 부문 경영전략 수립 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원료회사와 부자재회사 등 전방산업 종사자와 다양한 경로의 화장품 유통업 등 후방산업 종사자의 전략 수립에도 유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편집자 주> 1위 기사는 ‘분초사회, ‘남따라’ 디토 소비 뜬다‘가 차지했다.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앞두고 내년 소비 트렌드를 분석했다. 신간 ’트렌드 코리아 2024‘에서 제시된 10대 소비 흐름 가운데 △ 분초사회 △ 버라이어티 가격 전략 △ 디토소비 등을 요약했다. 2위는 ‘콜마 ERP 프로그램 교체 후유증…브랜드사 3개월째 발만 동동’이다. 10월 20일 보도한 이 기사는 조회수 3천135회를 기록하며 주목 받았다. 한국콜마가 ERP(전사 자원관리) 프로그램을 변경하면서 생산에
‘비거너리 바이 달바’가 올리브영에 입점했다. 콜라겐 부스터 젤리와 다이어트 젤리 두 가지 품목이다. ‘콜라겐 부스터 젤리’는 비건 다이어트 식품이다. 100% 식물성 콜라겐을 3,270mg 담았다. 500달톤 이하 초저분자 콜라겐을 사용해 체내 흡수력을 높였다. 이탈리아 브이라벨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칼로리를 낮췄다. 비거너리 바이 달바는 3일 피트니스 크리에이터 제이제이살롱드핏과 올영라이브를 열었다. 29일까지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서 할인가에 판매한다. 회사 측은 “최근 모델이나 셀럽 등이 제품을 즐겨 찾고 있다. 올리브영을 중심으로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는 단계다. 콜라겐 부스터 젤리 판매 수익금의 5%를 환경재단 지구쓰담 캠페인에기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비거너리 바이 달바는 뷰티 브랜드 달바가 만든 비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깨끗하고 건강한 식물 성분을 사용한다. 환경과 동물 보호 가치를 실현한다.
쇼피코리아가 국내 판매자 지원을 강화한다. 동남아‧대만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대표 권윤아)는 중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물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나섰다. ‘브랜드 부스트업 프로그램’으로 매출을 늘리고, 현지 물류망을 확대해 기업의 빠른 성장을 돕는다. 올해 쇼피에 입점한 한국 판매자들의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70% 증가했다. 주문량이 30% 늘었다. 브랜드 부스트업 프로그램 쇼피코리아는 신규 브랜드의 입점부터 밀착 관리한다. 브랜드 부스트업 프로그램을 가동해서다. 쇼피 매니저가 숍 오픈부터 상품 등록, 마케팅 전략까지 1:1 상담을 펼친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소기업 브랜드 수는 약 1백개다. 이들 브랜드사의 매출은 프로그램 미참여 브랜드에 비해 244배 높았다. 아로마티카는 프로그램 기간 베트남에서 높은 성과를 냈다. 특정 제품 할인‧증정품 행사인 애드온딜(Add-on Deal)을 통해 광고비 대비 매출 616%를 달성했다. 쇼피코리아는 브랜드 부스트업 프로그램 참여 조건으로 △ 월 마케팅‧광고비 4백만 원 이상 투자 가능 △ 판매 제품 20개 이상 보유 △ 국내 상표권 출원 브랜드 등을 내걸었다. 쇼피 입점 브랜
뷰티 브랜드 센녹이 더현대서울 나이스웨더 매장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오늘(10일)부터 내년 1월 31일(수)까지다. 팝업매장은 ‘배쓰 앤 라이프’(Bath and Life)를 주제로 꾸몄다. 백화점 속 작은 욕실에서 센녹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센녹 제품은 △ 블루 웨이브 바디오일 △ 퍼퓸 애프터배스 △ 퍼퓸 슬로우 셉템버 △ 멀티 뿔 괄사 10여종을 선보인다. 블루 웨이브 바디오일은 파도에서 영감을 받았다. 파우더리 플로럴 향기가 평온하고 나른한 감성을 선사한다. 식물 성분으로 이뤄진 블루오일이 피부에 풍부한 보습감을 준다. 센녹은 팝업매장에서 전 제품을 10% 할인한다. △ 퍼퓸 애프터배스 △ 퍼퓸 슬로우 셉템버 등은 23일까지 15% 할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