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세상코스메틱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펴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성과와 사업 전략을 담았다. 이번 보고서는 ‘누구나 피부를 건강하게, 누구나 삶을 아름답게’를 주제로 삼았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실천하는 ESG 활동과 지속가능성 전략을 소개했다. 이 회사는 가치소비를 이끌 친환경 제품을 개발한다.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리프-세이프(Reef-Safe) 자외선차단제를 출시했다. 지난 해 클린뷰티 브랜드 ‘비비드로우’를 선보였다. 아울러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을 획득한 화장품 제조사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화장품 용기와 포장재도 자연 원료 비중을 늘리는 단계다. 제품 단상자는 FSC 인증지와 소이잉크를 활용한다. 탄소 배출 감소 원료로 만든 튜브 용기를 적용한다. 사회 공헌 활동도 늘리고 있다. 2012년부터 모든 제품의 단상자에 점자를 표기했다. 시각 장애인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저소득층 화상 환자의 치료비를 지원한다. 여자 바둑 최고기사 결정전을 후원한다. 건강한 기업문화도 확립했다. ‘직원의 성장이 곧 기업의 성장’이라는 신념 아래 임직원을 지원한다.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 개별 육성 플랜 제도 △ 하루 7.5시간 근
러쉬코리아(대표 우미령)가 11월 2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서울디자인 2023’에서 자원순환 캠페인 부스를 운영한다. 재활용 천으로 만든 친환경 마스코트 '리토(Retto, 리사이클 토끼)'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에이블리가 10월에 접어들며 환절기 스킨케어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늘었다고 밝혔다. 에이플 리가 이달 1일부터 22일까지 검색 데이터를 분석했다. 가을 찬바람이 불며 스킨케어 검색량이 급증했다. 환절기 스킨케어와 입술 각질 관리 제품에 대한 관심이 늘었다. 가을 보습을 위한 세럼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19배(1,790%) 뛰었다. 마스크팩(335%)과 수분크림(160%) 검색도 증가했다. 대표 보습 성분인 히알루론산(465%)과 세라마이드(430%) 등을 검색하는 패턴도 나타났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서다. 제품명이 아닌 개인 취향에 맞는 보습 성분을 찾아나서는 소비자가 많아졌다는 분석이다. 큰 일교차와 낮은 습도는 입술 각질을 유발한다. 입술은 피지선과 땀샘이 없어서다. 이달 들어 입술 각질관리 제품도 주목 받았다. ‘각질 제거’ 키워드는 전년 동기 대비 160%, ‘필링 젤’은 150% 많이 검색됐다. 입술 전용 팩 ‘립마스크’ 검색량은 755%, ‘립밤’은 395% 늘었다. ‘립글로스’(215%) 검색량도 많아졌다. 에이블리는 31일까지 뷰티위크를 열고 가을철 스킨케어 제품을 할인한다. 참여 브랜드는 투쿨포스쿨 롬앤 릴리바이레드 에스트라 이니스
김민경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대표가 24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에 열린 ‘아모스프로페셔널 살롱 커넥션 2023’에 참가했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은 아모레퍼시픽의 헤어살롱 전문 브랜드다. 김민경 대표이자 컬러리스트는 살롱 커넥션에서 축사를 전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김민경 대표는 “아모스프로페셔널 살롱 커넥션 2023은 K-뷰티를 세계에 알리는 무대다. 뜻 한국 미용산업과 뷰티교육 분야는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뷰티 전문가는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를 발 빠르게 습득해야 한다. 컬러 전문기관인 케엠케색채연구소는 kmk168 컬러차트를 개발해 다양한 산업에 적용하고 있다. 헤어시장에서도 널릴 활용되도록 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살롱 커넥션의 피날레 컬러스테이지 TOP 10 시상을 맡았다. 뉴트로 작품을 선보인 엘즘 양리헤어 디자이너에게 크리에이티브상을 수여했다. 앙리 마티스를 오마주한 디톡스아트작품 ‘Blue Nude2 KMK8’을 부상으로 전달했다. 김민경 작가는 서울 C×C 아트뮤지엄에서 진행 중인 마티스 서거 70주년 특별전 ‘앙리 마티스, LOVE & JAZZ’ 전시에 참여하고 있다. 11월 23일 송도컨
신세계인터내셔날 연작이 27일까지 서울 북촌 한옥호텔 ‘노스텔지어 히든재’에서 브랜드 체험관을 운영한다. 고즈넉한 한옥에서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연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연작은 자연의 자생력을 피부에 전달하는 스킨케어 브랜드다. 히든재를 여섯가지 공간으로 나눠 브랜드 이애기를 들려준다. 자연 속으로 여행을 떠나듯 여정을 구성했다. 입구에 마련한 다이닝룸은 ‘자연의 작품 속으로 초대’를 주제로 꾸몄다. 식물이 들어찬 공간에서 자연을 즐기며 사진 찍는 곳이다. 이어 연작 전초 컨센트레이트 재료를 소개한다. 연작 독자 성분인 전초(Whole Plant Effect)는 효삼뿌리‧침향줄기‧치자꽃 등으로 이뤄졌다. 동굴에선 오감을 통해 전초를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음악 유튜버가 선별한 플레이리스트를 더해 청각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4번째 침실은 한지 조명 아티스트 ‘권중모’ 작가, 플랜트 아티스트 박소희(엘트라바이)와 협업했다. 피부에 겹을 쌓으며 견고한 바탕을 만든다는 연작의 특징을 한지의 겹으로 나타냈다. 마지막 라운지에선 연작을 자유롭게 경험하거나 전초 키링도 만들 수 있다. 연작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 시 4만원 상당의 디럭스 샘플을 증정한다.
동화약품 ‘후시다인 후시드 바이옴 유스 크림’은 피부 탄력을 강화한다. ‘후시덤-바이옴™’ 42만ppm을 담아 피부를 밀도 있고 건강하게 관리한다. 콜라겐과 히알루론산이 풍부한 보습감과 영양을 공급한다. 특허 흡수 기술인 ‘트리플 다이브 테크놀로지’를 적용했다. 피부에 부드럽게 발리면서 빠르게 흡수된다. 기존 후시드 크림 플러스 제품 대비 흡수율을 196% 개선했다. 인체 적용 시험을 실시해 탄력·리프팅·주름·치밀도·노화모공·기미 등 16가지 개선력을 확인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후시드 바이옴 유스 크림은 후시드 크림의 뒤를 잇는 3세대 제품이다. 탄력과 주름 개선 효과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모다모다는 지옥에서 살아 돌아왔다. R&D를 멈추지 않았고, 소비자가 진정성을 믿어준 결과다.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의 핵심 기술은 갈변과 코팅이다. 소비자 만족도를 1순위로 삼고 모든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이번엔 반드시 유럽까지 진출하겠다.” 배형진 모다모다 대표가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로 새 비전을 선포했다. 오늘(26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한 기자 간담회에서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다모다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발표했다. 1세대 샴푸가 갈변에 초점을 맞췄다면, 2세대 제품은 갈변+코팅으로 차별화했다는 설명이다. 이 회사는 10가지 유효성분을 모발에 코팅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접목한 블랙 샴푸가 유럽 CPNP 등록과 독일 더마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1세대 새치샴푸의 경우 THB 성분 이슈로 유럽시장 진출이 막힌 바 있다. 신기술과 신성분을 강화한 블랙 샴푸로 유럽을 다시 두드릴 전략이다. 배형진 대표는 “모다모다는 세상에 없던 갈변 샴푸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업이다. 과일의 갈변 현상을 일으키는 폴리페놀의 자연 항산화 원리를 이용해서다. 2세대 샴푸는 새로운 폴리페놀 성분
에이피알의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프로’가 80분 만에 매출 50억 원을 올렸다. 17일 밤 7시부터 8시 20분까지 진행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다. 레오제이가 연 카카오쇼핑라이브에서 부스터프로 1만7천대가 팔렸다. 구독자 119만명을 보유한 레오제이는 ‘금손 메이크업’으로 잘 알려진 인플루언서다. 레오제이 판매 방송은 47만 뷰를 달성했다. 매출은 역대 카카오쇼핑라이브 기준 뷰티 부문 1위로 조사됐다. 부스터프로는 에이피알이 7번째로 개발한 뷰티 디바이스다. ‘6 in 1’을 내세운 차세대 뷰티 기기다. 광채‧탄력‧볼륨‧모공‧진동‧테라피 등 여섯가지 기능을 한번에 제공한다. 주요 모드는 △ 부스터 △ 미세전류(MC) △ 더마샷(EMS) △ 에어샷 등 4가지다. 진동 기능을 제공하는 소닉 바이브레이션 기능과 여러 LED 조명을 조사해 에스테틱 효과를 주는 포토테라피 기능을 추가했다. 에이피알은 차세대 뷰티 디바이스로 꼽히는 부스터프로를 통해 한단계 도약할 전략이다. 글로벌 뷰티 디바이스 명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부스터프로는 올해 5월 기준 누적 판매수 1백만 대를 달성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뷰티 디바이스 분야 기술력을 무기 삼아 혁신적인 기기를 선보
최근 베트남에서 한국 스킨케어 제품이 강세다. 올리브영이 해시태그된 숏폼 콘텐츠들이 인기를 끌며 기초화장품 수요가 증가했다. 베트남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올리브영은 K-뷰티 명소로 꼽힌다. 올리브영에 입점한 스킨케어 제품은 고품질로 인식해 ‘믿쓰템’(믿고 쓰는 아이템)으로 여긴다는 분석이다. 특히 성분과 효능을 중시하는 스킨케어 분야에서 한국산을 찾는 베트남 소비자가 늘었다. 한국국제교류문화진흥원에 따르면 베트남 소비자가 K-뷰티를 선호하는 이유 1위는 ‘우수한 효과와 품질’(54.6%)이다. 베트남 화장품시장에서 두각을 보이는 K-뷰티 브랜드는 코스알엑스‧썸바이미‧토리든‧달바 등으로 집계됐다. 쇼피코리아에서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토리든과 달바의 주문 건수는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각 28배, 20배에 뛰었다. 쇼피코리아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한국 제품의 소비를 이끄는 지역은 하노이와 호치민이다. 두 대도시에서 유행이 시작된 뒤 다른 지역으로 전파되고 있다. 트렌드에 민감하면서 한류 영향을 많이 받는 20대 초반~30대 중반의 젊은 여성들이 주요 고객층으로 조사됐다. 쇼피코리아가 ‘9.9 슈퍼 쇼핑데이’ 매출에서도 K-뷰티가 강세를 보였다. 동남아
한국화장품미용학회(회장 지홍근)가 11월 17일(금)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C동 중강당에서 ‘2023 제26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화장품미용학회지는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등재 학술지다. 매년 6월, 9월, 12월 총 3회 학회지를 발행한다. 11월 10일(금)까지 학회지 13권 3호에 게재할 논문을 접수한다.
러쉬코리아가 11월 8일(수)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023년 인터갈락틱 페스티브 론칭식'을 진행한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뮤지엄 2관 시적해상도 전시관에서다. 인터갈락틱(intergalactic)은 러쉬가 새롭게 선보이는 목욕용 밤(balm)이다.
'젠 브러쉬 콜렉션'이 메이크업인 뉴욕에서 혁신상을 거머줬다. HNB코퍼레이션(대표 남홍수)이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뉴욕 재비츠센터에서 열린 ‘메이크업 인 뉴욕’ 박람회에 참가해 세계적 수준의 품질력을 입증 받았다. ‘메이크업 인 뉴욕’(MakeUp in New York)은 세계적인 B2B 뷰티 행사다. 화장품‧소품 공급 업체와 스킨케어‧메이크업 브랜드를 연결한다. 로레알‧에스티로더‧세포라 등 글로벌 뷰티기업이 다양하게 참여했다. 올해 행사에는 참관객 4천5백여명이 부스를 방문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뷰티시장 경기가 호전되며 방문객이 급증했다는 분석이다. 메이크업 인 뉴욕에서 HNB코퍼레이션은 화장용 소품을 집중 소개했다. 고도의 기술력과 디자인을 결합한 화장소품에 바이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에스티로더‧세포라‧샹테카이‧레브론 등 글로벌 고객사들이 HNB코퍼레이션 부스를 방문해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젠 브러쉬 컬렉션’은 메이크업 인 뉴욕 ‘이노베이션 앤 트렌드 어워드’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다. 후보작 100여개 가운데 뽑혀 세계적 수준의 품질력을 입증했다. 젠 브러쉬 컬렉션은 동양의 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한국 전통 가옥의 문에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