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포헤어(Dr.FORHAIR)가 미국 코스트코 매장에 입점했다. 뉴욕‧캘리포니아‧하와이 등 5개 도시 매장 50곳에 대표 제품 ‘폴리젠 오리지널 샴푸’를 선보인다. 닥터포헤어는 국내 시장에서 2천만 개 팔린 폴리젠 샴푸 7종을 내세워 미국시장을 공략할 전략이다. 아울러 현지 마케팅도 확대한다. 닥터포헤어는 2021년 코스트코 온라인몰 입점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뉴욕 얼루어스토어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했다.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미국 오프라인 매장에 첫 진출했다. 미국에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치며 고객 접점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K-두피케어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건강한 아름다움이 화두다. 얼굴뿐 아니라 몸까지 아름다워야 하는 시대다. 뷰티가 추구하는 미의 범위가 얼굴에서 몸으로, 피지컬에서 마인드로 확대되고 있다. 2024년은 홀리스틱 뷰티 바람이 거셀 전망이다. 홀리스틱 뷰티(holistic beauty)는 머리부터 발끝, 육체와 정신을 아우르는 개념이다. 뷰티는 웰니스‧메디컬 산업을 껴안으며 영역 확장에 나선다. 뷰티에 마인드풀니스‧수기테라피‧아로마‧메디컬에스테틱‧초음파 등이 결합한다. ‘젊어지는’ ‘늙지 않는’ 피부는 영원한 숙제다. 화장품은 퍼밍‧리프팅 기능에 힘을 준다. 디바이스와 결합한 화장품은 영앤리치와 안티에이징족을 정조준한다. 2024년 국내외 뷰티시장 트렌드를 살필 수 있는 ‘2023 K-뷰티 엑스포 코리아’가 열렸다. 이 행사는 오늘(12일)부터 14일까지 경기 킨텍스 제1전시장 4‧5홀에서 개최된다. ‘2023 K-뷰티 엑스포 코리아’는 주제별 전시관을 구성했다. △ 기초화장품 △ 메이크업‧헤어‧네일‧바디 △ 스마트뷰티‧원료‧패키지‧유통마케팅 △ 와디즈 공동관 △ 중국관 등이다. 뷰티기업 약 3백여곳이 부스를 열고 제품‧프로그램‧기술을 소개했다. 참가사들은 기초‧색조‧보디 제품과 향수부터 초음파
쏘내추럴 살버터 글로우 밤은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가꿔준다. 비건 살버터가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들어 광채나는 피부결을 선사한다. 버터처럼 부드러운 제형이 피부에 보호막을 만든다. 피부를 윤기있고 건강하게 유지한다. 고보습‧고광채 성분인 살버터는 피부에 에너지를 전달한다. 히알루론산이 피부 보습력을 높인다. 해바라기와 호호바씨 오일이 풍부한 영양을 전달한다. 미백‧주름개선 2중 기능성 제품으로 나왔다. 찬바람에 노출돼 건조해진 피부를 하얗고 탄력있게 한다.
아토팜(ATOPALM)이 17일까지 네오팜샵에서 고객 감사제를 진행한다. MLE 크림‧로션 3천만개 판매를 기념해서다. 아토팜은 전 제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MLE 크림‧로션은 48%, 탑투토 워시는 52% 할인가에 선보인다. 프레쉬 2in1 샴푸와 세탁 세제는 반값에 제공한다. 제품 구매 시 2만 9천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구매 고객에게 적립금 3천점을 추가 지급한다. 6만원 이상 사면 태기스 애착 블랭킷을 선물한다. 아토팜은 네오팜이 2000년 선보인 민감성 피부 전용 스킨케어 브랜드다. 23년 동안 예민한 영유아 피부를 책임져왔다.
트렌디어‧메저커머스(대표 손정욱‧천계성)가 10월 26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더 라이징 2024’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스몰 브랜드가 주목해야 할 글로벌 트렌드와 성장 전략을 공유한다. 내년 세계 뷰티시장을 전망하고 해외 진출 전략을 제시한다. 또 스몰 브랜드의 차별화 전략과 눈여겨볼 소비자 트렌드를 소개한다. 세미나 주제는 △ 2024 유통시장 전망(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 △ 데이터로 본 글로벌 라이징 트렌드와 K-뷰티(신지선 메저커머스 애널리스트) △ 제조사가 바라본 미국 진출 성공 전략(조경철 그린코스 팀장) △ 나만의 브랜드로 누군가의 인생템 만들기(홍울 온유 대표) △ 터지는 스몰 브랜드 이렇게 만들어집니다(김서현 와디즈 PD) △ MZ를 중심으로 본 뷰티 트렌드(윤정하 잼페이스 대표) △ 국내 급상승 인디 브랜드의 5가지 트렌드 키워드(이라희 메저커머스 애널리스트) 등이다. 제조사와 플랫폼사 간 네트워킹을 위한 부스도 운영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뽀아레가 11일부터 15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아트페어 ‘프리즈 런던’에 공식 파트너로 참가한다. 뽀아레는 런던 리젠트파크에서 라운지를 운영하며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 프랑스 아티스트 ‘로르 프루보’(Laure Prouvost)의 대형 작품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영상도 선보인다. 아울러 뽀아레 메이크업 제품 △ 뗑 드 스와(파운데이션) △ 루쥬 뽀아레 끌레르(립스틱) △ 메티에 드 뽀아레 뿌드르 모노(파우더 팩트) 등을 전시한다. 고급스러운 색감과 섬세한 제형이 어우러진 베스트셀러를 만날 수 있다. 뽀아레 공식 온라인몰도 연다. 현장에서 제품을 사면 북미‧유럽‧ 중국‧일본 등 세계 30개국으로 배송한다. 뽀아레는 내년 미국서 열리는 프리즈 LA‧뉴욕 등도 참여한다. 또 뷰티 본고장인 프랑스 파리와 미국 뉴욕에 매장을 열고 브랜드를 알린다는 목표다. 럭셔리 색조 화장품 수요가 많은 중동과 중국도 진출한다. 뽀아레(Poiret)는 프랑스 패션 디자이너인 폴뽀아레의 유산을 이어받은 뷰티 브랜드다. 패션 브랜드 폴뽀아레의 100년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뷰티 분야별 전문가와 손잡고 독보적인 품질을 구현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측은 “
오픈서베이가 11월 8일(수)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경험의 시대, 소비자가 시간을 보내는 법'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황희영 오픈서베이 대표와 김연정 인터파크트리플 CPO가 연사로 나선다. 이들은 엔데믹 이후 소비자가 어떤 오프라인 경험에 관심을 두는지 설명한다. 또 디지털 콘텐츠 소비 트렌드와 2024년 해외 여행 전망 등을 소개한다.
서울시 뷰티비즈니스아카데미가 11일(수)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울 동대문 배움뜰에서 프랑스 조향학교 ISIPCA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뷰티비즈니스아카데미 1~3기생을 대상으로 열었다. 온‧오프라인 수업을 동시에 실시해 참여율을 높였다. 오프라인 강의에 약 80명이, 온라인 수업에 60여명이 참가했다. Teams 플랫폼으로 프랑스와 연결해 실시간 생동감 있는 조향 지식을 전달했다. 프랑스 ISIPCA 교수진은 교육기관의 역사와 조향 커리큘럼을 설명했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들의 조향 전략과 마케팅 사례도 공유했다. 세계 향기 산업 동향과 프랑스 조향기술을 폭넓게 제시했다. 1부 조향학교 소개는 ISIPCA 강사인 Martin FERRÉ이 담당했다. 2부 브랜드 조향 마케팅은 ISIPCA 강사 Laetitia CORRE가 맡았다. 최주희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교수가 특강과 질의응답을 동시 통역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조향 산업을 전반적으로 다뤄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전문 조향 강의를 통해 한국의 조향사 양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서울시 뷰티비즈니스아카데미는 한국의 조향 산업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프랑스 조향
‘적게, 더 적게’. 최소주의 뷰티를 추구하는 미니멀리즘이 중국을 강타했다. 최근 중국 소비자는 적은 제품으로 최고의 효과를 추구하는 미니멀리즘 스킨케어 열풍에 탑승했다. 뷰티의 간소화‧효율성‧환경보호 흐름과 맞물려 미니멀리즘 뷰티 시장이 커지고 있다. ‘친환경적인가?’ ‘ 지속가능한가?’. 이 두 요소는 중국 소비자를 사로잡을 필수 뷰티요소로 떠올랐다. 코트라 난징무역관은 ‘중국 화장품시장의 트렌드, 미니멀리즘 스킨케어’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서는 중국서 미니멀리즘 제품이 증가하는 동시에 기능성이 강화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화장품 적게 쓰기’ 바람 ‘효과 없는 스킨케어’ ‘과잉 스킨케어’. 조회수 백만건이 넘은 중국 소셜플랫폼 샤오홍슈(小紅書)에 올라온 콘텐츠다. 샤오홍슈에서 지난 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1년 동안 미니멀리즘 스킨케어 게시물은 약 35만1천 편에 달했다. 중국 소비자는 엔데믹 이후 미니멀리즘 뷰티에 눈떴다. 코로나19로 오랜 피부 트러블을 겪으면서다. 화장품을 고를 때 ‘무해한’ ‘저자극’ ‘적정뷰티’를 체크하기 시작했다. 스킨케어 단계를 단순화해 피부 부담을 줄이는 미니멀리즘 뷰티 개념이 등장했다. 미니멀리즘족을 겨냥한 고효율
네이처리퍼블릭 ‘립 스튜디오 쉬어 글로우’는 입술에 물빛 광택을 선사한다. 3중 히알루론산이 입술에 밀착해 촉촉한 윤기를 전한다. 입술을 자연스러운 색을 입혀 맑고 빛나게 연출한다. 색상은 △ 무드피치 △ 빈티지 진저 △ 살몬 밤 △ 만다린 듀 △ 네온 코랄 △ 라이프 체리 △ 핑크 데이지 △ 푸시아 캔디 △ 아이리스 베리 △ 멜로우 와인 등 12가지로 나왔다. 생기있는 네온 코랄부터 가을빛 와인 레드까지 다양하다.
코스모닝은 매월 10일을 기준으로 전월 한 달 동안 코스모닝닷컴에 실린 전체 기사의 꼭지별 클릭수를 분석한다. 독자가 어떤 분야의 기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봄으로써 화장품시장 트렌드를 통찰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서다. 이 분석은 B2B 중심의 코스모닝 독자가 가진 화장품업계 관심도를 집중 반영한다. 기사 분석 자료가 화장품회사의 마케팅‧영업‧홍보‧상품개발‧연구개발 부문 경영전략 수립 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원료회사와 부자재회사 등 전방산업 종사자와 다양한 경로의 화장품 유통업 등 후방산업 종사자의 전략 수립에도 유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편집자 주> 1위 기사는 ‘더샘, 다이소 브랜드 ‘드롭비’ 첫선‘이다. 조회수 4,229회를 기록하며 9월 최다 관심 기사로 떠올랐다. 더샘이 다이소 전용 스킨케어 브랜드 드롭비를 출시했다는 내용이다. K-뷰티 출구찾기에 나선 브랜드사들이 신유통망으로 떠오른 다이소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인 MoCRA. 올해 12월 29일 MoCRA 시행을 앞두고 관련 기사가 잇따라 조회수를 높였다. ‘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 대비를 위한 긴급 가이드’가 2위를 차지했다. 홍정훈 리
에이지투웨니스가 ‘시그니처 에센스 팩트 원더우먼 에디션’을 선보였다. 중국 소비자를 겨냥해 패키지에 원더우먼 일러스트를 입혔다. 당당하고 강인한 원더우먼의 이미지가 제품과 어우러져 소장가치를 더한다. 이 제품은 미백‧주름개선‧자외선차단 3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피부 결점을 커버해 희고 매끈하게 유지한다. 수분 에센스 71%가 들어 있어 촉촉하게 빛나는 피부를 완성한다. △ 커버 블렌딩 파우더로 커버력을 높인 ‘시그니처 에센스 팩트 원더우먼 레드 에디션’ △ 3중 커버 파우더가 광채 피부를 표현하는 ‘시그니처 에센스 팩트 마스터 원더우먼 핑크 에디션’ 2종으로 나왔다. 에이지투웨니스는 이들 제품을 사면 스티커‧세안밴드‧거울‧파우치‧헤어핀 등 굿즈 10종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