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피오(Glphy,O)가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 세가지를 선보였다. ‘글피오 내추럴 커버 아이크림’은 눈가를 화사하게 밝힌다. 자체 개발한 아세타티온 성분이 눈가 다크서클과 결점을 완화한다. 피부 주름을 개선하고, 화이트닝 효과를 준다. ‘글피오 아이브로우 픽싱 카라’는 뚜렷한 눈매를 연출한다. 15도 각도의 브러시가 눈썹을 한 올 한 올 정돈한다. 하루 종일 깔끔한 눈썹을 유지한다. ‘글피오 핑크페퍼 립 플럼퍼’는 도톰한 입술을 나타낸다. 펩타이드‧분홍후추‧보르피린 성분이플럼핑 효과를 제공한다. 식물성 보습 성분이 입술을 윤기있고 촉촉하게 한다. 투명 물기를 머금은 듯 물먹립을 완성한다. 글피오는 세화피앤씨가 출시한 뷰티 브랜드다. ‘3일 후’를 뜻하는 글피(Glphy)와 놀라움을 표현한 ‘오’(O)를 결합했다. 3일부터 달라지는 변화를 강조한다. 개인 고유의 아름다움을 찾도록 돕는다.
유동진 일진코스메틱 회장(유승우 대표 선친)이 오늘 별세했다. 향년 89세.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에 마련했다. 발인은 8일(토) 낮 12시 엄수된다. 장지는 강원도 횡성. 문의 (02)3210-2000
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이창주) 아누아가 일본 앳코스메 도쿄점‧오사카점에서 팝업스토어를 개최했다. 오사카점에선 1월 15일부터 21일, 도쿄점에선 1월 29일부터 2월 4일까지 열었다. 아누아 팝업매장은 누적 방문객 1만 명을 기록했다. 이 곳이 일본 소비자 사이에서 K-스킨케어 체험성지로 입소문 나면서다. 이에 힘입어 앳코스메 오사카점에선 행사 기간 매출이 평소 대비 310% 늘었다. 브랜드 공식 SNS 팔로워 수도 약 3,500명 증가했다. 앳코스메 도쿄점에선 예약이 빠르게 마감되고, 현장에는 매일 긴 대기줄이 생겼다. 아누아 팝업매장은 산뜻한 초록색으로 꾸몄다. 대표 제품 ‘어성초 77 수딩 토너’를 상징하는 색이다. 방문객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아누아 인기 제품을 경험했다. △ 아젤라익산세럼 △ PDRN 히알루론산 캡슐 100 세럼 등 신제품도 시선을 모았다. 아누아 관계자는 “지난해 큐텐재팬의 4분기 메가와리 행사에서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일본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메가코스(대표 김영호)가 일진건설산업을 상대로 제기한 ‘중국공장 공사대금 초과 지급 반환’ 소송에서 승소했다. 일진건설산업은 2심 항소심 패소 후 대법원에 상고했다. 대법원이 상고장을 각하함에 따라 일진건설산업은 메가코스에 부당이득금을 반환해야 한다. 부당이득금은 약 48억4천만 원 상당으로 추산된다. 대전고등법원 청주제1민사부는 판결문에서 “일진건설산업은 ‘미가사화장품유한회사’(메가코스 중국법인)가 기지급한 공사비 정산금(선급금) 일부인 24,523,158위안(한화 약 48억 4,283만 원)과 2023년 9월 1일부터 이를 다 갚는 날까지 연 12% 비율로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고 판시했다. 메가코스는 2016년 9월 일진건설산업과 230억 원 규모의 도급계약을 맺었다. 중국 절강성 가흥시 평호경제개발지구에 ‘메가코스 중국 평호개발지구 공장’을 짓기 위해서다. 공사가 도중 중단되고 계약이 해지되면서 공사대금 문제로 중국 소송이 진행됐다. 중급인민법원(중국)은 2022년 소주일이진건설(일진건설산업 중국법인)의 공사비 보다 미가사화장품이 계약금‧기성금으로 기지급한 금액이 많은 점을 인정했다. 이에 공사비 정산 청구금 19,922,129위안(한화 39억 3,4
3CE가 16일(일)까지 올리브영N 성수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3CE 팝업매장 ‘글레이지 립 글로우’와 ‘블러시 라이터’를 소개한다. 방문객은 피부에 빛을 밝혀 얼굴을 입체감을 주는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글레이지 립 글로우’는 입술과 볼에 생기를 연출한다. 산뜻한 글레이즈핏 제형이 끈적임 없이 밀착한다. ‘블러시 라이터’는 블러셔와 하이라이터를 합친 제품이다. 펄날림 없이 유연하게 펴발린다. 3D 볼륨감을 제공해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높인다. 3CE는 7일(금) 오후 2시 30분과 4시 한현재 메이크업 클래스를 연다. ‘샵뚱’ 한현재 메이크업아티스트가 립 글로우와 블러시 라이터를 활용한 화장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하루하루원더가 ‘블랙라이스 프로바이오틱스 베리어 에센스’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흑미 발효 성분을 함유해 피부를 생기있게 가꾼다. 흑미로 빚은 막걸리 지게미에서 추출한 프로바이오틱스를 배합했다. 세라마이드‧콜레스테롤‧지방산을 3:1:1 비율로 조합했다. 이 성분이 피부장벽을 강화하고 탄력을 높인다. 또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톤을 개선한다. 뽀얗고 부드러운 제형으로 이뤄져 일명 ‘막걸리 에센스’로 불린다. 피부에 닿는 순간 끈적임 없이 스며들어 깔끔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산타마리아노벨라가 12일까지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메디치가든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메디치가든 오 드 퍼퓸’ 4종에서 영감받은 작품을 전시하고 온라인 경매를 진행한다.
동국제약의 뷰티 브랜드 센텔리안24가 누적 매출 1조억 원을 달성했다. 센텔리안24는 동국제약의 57년 기술력을 접목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다. 독자 성분인 병풀 TECAnology™(테카놀로지)로 만든 화장품을 선보인다. 주요 제품은 △ 마데카 크림 △ 마데카 멜라캡처 앰플 △ 마데카 마이크로 스타톡 세럼 △ 마데카 더마마스크팩3 인텐시브 포뮬러 등이다. 마데카 크림 시리즈는 누적 판매량 6,800만개(2015년 4월~2024년 12월 기준)를 돌파했다. 이에 힘입어 센텔리안24는 매출 1조를 기록했다. 2015년 출시 후 2024년까지 집계한 결과다. 센텔리안24는 매출 1조를 기념해 ‘마데카 크림 리야드’ 기획세트를 선보였다. ‘마데카 크림 파워 부스팅 포뮬러’(50ml) 3개로 구성했다. 이 제품은 마데카 크림의 주요 효능에 항산화 기능을 더했다.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TECA)과 알카닌 복합체, 히알루론산, 콜라겐, 엘라스틴 등이 피부 탄력을 개선한다. 이 기획세트는 ‘마데카 병풀 정원에서 피어나는 마음’을 주제로 만들었다. 패키지는 센텔리안24를 상징하는 병풀과 꽃으로 디자인했다. 1968년부터 이어온 동국제약 피부과학 노하우와 고효능 액티브
“파라벤은 위험하다” “자연 유래 성분이 피부에 더 좋다” “화학적 SPF는 산호초를 파괴한다.” 진실일까. 디오디너리가 뷰티 백서를 발표했다. 디오디너리는 스킨케어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기 위해 백서를 펴냈다고 밝혔다. ‘진실은 디오디너리 다워야 한다’(The Truth Should Be Ordinary) 캠페인의 일환이다. 백서에는 스킨케어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는 뷰티과학 정보를 담았다. 과학자들이 작성한 원문과 설명 자료를 볼 수 있다. 디오디너리는 1월 23일 새로운 웹사이트 ‘The Truth Should Be Ordinary’를 선보였다. 이곳에서 일곱가지 주제의 뷰티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각 주제는 △ 동물 실험이 필요하지 않은 이유 △ 파라벤에 대한 진실 △ SPF와 산호초의 연관성 등이다. 이를 통해 △ 화장품은 단일 성분 처방이 가능하며 △ 소비자는 혁신기술에 접근할 수 있고 △ 제품 가격은 원가에 기반해야 한다는 진실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오디너리는 제품 성분을 투명하게 공개한다. 제품 원료부터 배합 비율 등을 포장 라벨에 명시한다. 셀럽 마케팅에 의존하지 않으면서 브랜드 철학을 알리고 있다. 디오디너리 관계자는 “202
동아제약 뷰티 브랜드 파티온이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가디언에 입점했다.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는 아시아에서 경제 성장률이 높은 국가로 꼽힌다. 구매력 높은 젊은층 사이에서 K-뷰티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파티온은 고온다습한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기후에 주목했다. 피부 트러블로 고민하는 소비자에게 진정 효과에 특화된 노스카나인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대표 제품인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은 민감한 피부를 관리한다. 동아제약 더마연구센터의 기술력을 접목해 피부문제를 해결한다. 특허 진정 성분인 헤파린RX 복합체가 들어 있다. 피지를 조절하고 외부 자극으로 붉어진 피부를 다독인다. 파티온 관계자는 “중국‧일본‧베트남에 이어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 진출했다. 해외 각국에서 온‧오프라인 유통을 동시에 늘리는 단계다. 현지에 맞는 제품과 마케팅을 내세워 시장 점유율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히(KAHI)가 ‘벨벳 글로우 선스틱’(SPF 50+/PA++++)을 선보였다. 벨벳 글로우 선스틱은 자외선을 막고 광채 피부를 연출한다. 투명한 핑크빛 제형이 맑게 빛나는 윤슬광을 선사한다. 피부에 보송하게 펴발리고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유기 자외선 차단제다. 3중 히알루론산과 다마스크 장미꽃, 로즈힙 열매 오일 등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한다. 스킨케어 기능을 강화해 피부에 보습·탄력·윤기를 더한다. 이 제품은 ‘에어리 핏 선스틱’의 후속작이다. 무선 이어폰 디자인으로 나와 휴대하기 편리하다. 피부 일차 자극 시험과 민감성 피부 대상 일차 자극 시험을 실시했다.
크레이버코퍼레이션(공동대표 이지철‧천주혁)이 사옥을 서울 강남N타워 11‧12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이 회사는 뷰티 브랜드 스킨1004‧커먼랩스‧좀비뷰티를 보유했다. 해외 바이어에게 K-뷰티를 소개하는 B2B 플랫폼 ‘UMMA’도 운영한다. 대표 브랜드 스킨1004는 해외 110개국에 진출했다.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162% 성장했다. 2024년 매출 2800억 원, 영업이익 770억 원을 기록했다. 크레이버코퍼레이션은 신사옥 이전과 함께 복지제도를 확대한다. 새 인력의 업무공간을 확보하고, 임직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한다. 신사옥은 사무실‧미팅룸‧라운지 등을 갖췄다. 편안하고 안정된 분위기를 조성해 업무 집중도를 높였다. 미팅룸에는 화상회의 시스템을 도입했다. 라운지는 사막의 오아시스를 주제로 꾸몄다. 회사 측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한다. 이익 배분 성과급과 장기근속 수당, 원격근무 제도 등을 시행하며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신사옥에서 부서 간 시너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