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 3세인 채문선 씨가 뷰티 브랜드 탈리다쿰을 선보였다. 서울 신사동에 복합문화공간 티케이앤(TK&)을 열고 탈리다쿰 제품을 소개한다. 탈리다쿰(Talitha Koum)은 히브리어로 ‘소녀여 일어나라’를 뜻한다. 개인 안에 깃든 힘과 아름다움을 되찾아준다. 흰민들레 태좌 추출물을 핵심 원료로 사용했다. 국내 특허 등록 후 미국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TK&’는 뷰티와 아트가 결합한 공간이다. 탈리다쿰의 브랜드 철학과 예술 이야기를 담았다. 다양한 미술품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표현했다. 4개 주제별 공간으로 구성했다. 메모리존에서는 TK& 탄생에 영감을 준 작품을 제시한다. 자연과 인간 내면을 작품에 담는 작가 우고 론디로네와 스페인 작가 호세 레르마의 작품이 시선을 붙든다. 레스트존(Rest Zone)은 탈리다쿰의 취향이 담긴 미술품으로 꾸몄다. 채문선 대표를 비롯해 임문걸‧윤정원‧송지혜(Daria Song) 작가의 작품이 영감을 준다. 익스피어리언스존(Experience Zone)은 탈리다쿰 제품을 체험하는 곳이다. 하얀 민들레의 에너지를 가득 담았다. 기프트숍에서는 탈리다쿰의 이색 제품과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채문선 탈
아르마니뷰티가 뉴진스 하니와 찍은 화보를 공개했다. 뉴진스 하니는 청순하고 과즙미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립 파워 마뜨’로 장식한 생기 있는 입술이 시선을 사로 잡았다. 하니는 스무 살의 순간을 자연스럽고 싱그러운 이미지로 나타냈다. ‘립 파워 마뜨’는 입술에 부드럽게 발리면서 보송한 마무리감을 준다. 다채로운 12가지 색으로 나왔다. 크림 질감이 입술에 얇게 밀착한다. 입술을 오랜 시간 건조함 없이 편안하게 유지한다. 은은한 광택이 살아 있는 고급스러운 입술 화장을 연출한다. 하니가 화보에서 사용한 색은 △ 차분한 이미지의 112호 △ 맑은 토마토 레드의 408호 △ 통통 튀는 코랄 색 307호 등 세 가지다.
꽃을 담은 스킨케어 브랜드 ‘파뮤’가 국내 마케팅에 나선다. 파뮤(FEMMUE)는 La Femme Mue라는 프랑스어 합성어다. ‘여성이 변화한다’(Woman Changes)는 뜻을 담았다. 꽃 향기‧색감‧촉감을 화장품으로 구현했다. 피부에 꽃아 가진 힐링 에너지를 전한다. 대표 제품은 ‘뤼미에르 바이탈C’다. 2017년 국내 시코르 입점 후 세럼 부문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안정도 높은 비타민C 유도체와 식물 복합체를 담았다. 히알루론산‧판테놀‧나이아신마이드가 미백‧보습‧장벽강화 효과를 준다. 파뮤는 2013년 출시 후 미국 영국 일본 홍콩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 진출했다. 2021년 해외 누적 판매 수 350만 개를 돌파했다. 파뮤는 2018년 일본 코스메키친(CosmeKitchen)에 입점했다. 2022년 일본 라인 선물 뷰티 부문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미국에선 2017년 뉴욕 버그도프 굿맨 백화점에 진출했다. 현재 프리미엄 백화점 니먼마커스와 입점을 논의하고 있다. 정시내 파뮤 대표는 “북미 유럽 아시아에서 인지도를 높였다. 국내 소비자에게 제품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했다.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산다화가 가을을 맞아 비타민C 에센스‧크림 기획세트를 선보였다. 산다화 비타민C 제품은 미백과 주름 개선 효과가 있다. 2중 기능성 제품으로 나와 피부를 하얗고 탄력 있게 가꿔준다. 식약처 고시 주름 개선 성분인 아데노신이 들어 있어 피부를 탱탱하게 유지한다. 안정적인 비타민C 유도체 아스코빌글루코사이드를 2만ppm 함유했다. 피부 잡티를 개선해 맑고 깨끗한 피부를 나타낸다. 산다화 비타민C 기획세트는 스킨큐어 공식 온라인몰에서 46% 할인 판매한다. 산다화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인기제품을 모아 세트로 구성했다. 가을철 미백과 보습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고품질 기능성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할 계획이다. 추석 선물용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12일 경기 과천 본원에서 바오젠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화장품 소재 개발과 뷰티 사업화 지원을 위해서다. 바오젠(대표 김승영)은 화장품 소재와 제품을 개발하는 신생기업이다. 식물 유래 성분을 이용한 탈모완화·피부재생 화장품을 연구한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헬스케어연구소는 바오젠과 손잡고 화장품 소재 안전성을 검증한다. 바오젠이 개발한 화장품 소재의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또 제품의 기능성에 대한 효능 검증 평가를 맡는다. 나아가 바오젠과 정부 과제에 공동 참여하는 등 산연 협력 활동을 실시할 전략이다. 이승영 화학융합시험연구원 헬스케어연구소장은 “2016년 국내 최초 동물대체시험센터를 열었다. 화장품·화학제품의 안전성·유효성 평가와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이 1일 온라인 미용 교육 플랫폼인 헤어캠프코리아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 회사는 헤어캠프코리아와 디지털 영상과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또 공동 세미나를 열고 헤어 디자이너들에게 아모스와 아윤채 브랜드를 소개한다.
코리아나화장품 ‘앰플엔 세라마이드샷 앰플’ 기획세트가 9월 올리브영 세일에서 이틀 만에 품절됐다. 올리브영 ‘올영세일’은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됐다. 올리브영 대표 행사로, 1년에 4번 열린다. 앰플엔 세라마이드샷 앰플은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를 촉촉하고 힘 있게 가꿔준다. 세 가지 세라마이드 성분으로 이뤄진 세라풀 복합체를 담았다.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피부결을 부드럽게 가꿔준다. 인체적용 시험을 실시해 피부장벽 강화 효과를 확인했다.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 시험을 마쳤다.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앰플엔은 브랜드 모델인 더보이즈 현재와 다양한 행사를 열 예정이다. 앰플을 비롯한 가을 보습 제품을 폭넓게 알린다는 목표다. 앰플엔 관계자는 “세라마이드샷 앰플은 피부를 튼튼하고 탄력있게 한다. 피부 속 수분이 외부로 빼앗기지 않도록 지켜준다. 피부가 건조해지는 환절기에 사용하기 적합하다”고 말했다.
에이피알이 미국서 역대 최고 매출을 올렸다. 메디큐브 덕이다. 에이피알은 미국에서 8월 매출 64억 원을 기록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미국 매출 50억 원보다 14억 원 많은 규모다. 이 회사는 미국시장에 메디큐브와 에이프릴스킨 제품을 판매한다. 메디큐브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매출이 가파르게 상승하며 전체 미국 실적을 이끌었다. 메디큐브의 지난 해 미국 월 평균 매출은 약 20억 원이다. 올해는 30억 원을 훌쩍 넘긴 상태다. 매출 효녀는 뷰티 디바이스인 ‘메디큐브 부스터힐러’다. 지난해 9월 미국에 ‘부스터-H’(Booster-H) 라는 이름으로 첫 선을 보였다. 올해 7월 아마존 프라임데이 행사에서 초도 물량이 이틀 만에 매진됐다. 인플루언서이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부인인 헤일리 비버가 애용하는 제품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메디큐브 콜라겐과 제로 제품도 인기다. 화장품과 뷰티기기 매출이 동반 상승하며 시너지를 내고 있다. 에이피알은 콘텐츠 마케팅과 채널 다변화 전략이 미국서 통했다고 봤다. K-뷰티 콘텐츠 마케팅과 온라인 판매망을 확대해 매출을 키웠다. 미국은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나라다.
웰코스(대표 김영돈)가 ‘후르디아 리프루스트 에센셜 딥 클린 립앤아이 리무버’를 선보였다. ‘후르디아 립앤아이 리무버’는 눈과 입술 화장을 지우는 제품이다. 눈시림이나 피부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오일과 미셀라 워터층을 3:7 비율로 배합했다. 친유성 성분이 진한 메이크업을 부드럽게 녹인다. 친수성 성분이 피부를 산뜻하게 한다. 웰코스는 민감한 눈과 입술에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안전성을 강화했다. 안자극 테스트에서 비자극을 확인했다. 피부 자극 시험에서 무자극 판정을 받았다. 아울러 임상시험을 실시해 세정력을 입증했다. 제품 1회 사용 시 세정력은 △ 워터프루프 아이 메이크업 97.73% △ 눈가 90.76% △ 립 메이크업 89.68% 등으로 나타났다. 이 리무버는 친환경 클린 뷰티 제품이다. 플라스틱 재활용 용기와 리무버블 라벨을 사용했다. 후르디아 관계자는 “눈물과 유사한 pH 농도를 유지한 리무버다. 피부 자극 없이 진한 메이크업도 깔끔하게 지워지는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의 헤어살롱 브랜드 아윤채가 팝업 행사를 열었다. 8월 28일 서울 성수 ‘퍼스트 뮤사이’에, 9월 10일 합정 ‘데이민’에 아윤채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방문객은 아윤채 제품과 헤어케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아윤채 제품의 향‧색‧질감을 오감으로 전달했다. 개인별 제품 맞춤 추천 서비스도 제공했다. 스페셜 헤어 클리닉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했다. 아윤채 ‘프로 리페어 프로그램’으로 손상 모발을 관리하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아울러 아윤채는 방문객에게 ‘프로 더 본드 인핸서’를 알렸다. ‘프로 더 본드 인핸서’는 손상모를 집중 관리하는 트리트먼트다. 샴푸 전 사용하면 모발에 단백질과 영양을 공급한다. 아윤채 관계자는 “헤어살롱에서 브랜드 팝업 행사를 진행했다. 브랜드를 소비자와 헤어 디자이너에게 동시에 소개했다”고 전했다.
김민경 작가가 앙리 마티스를 재해석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민경 작가(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대표)는 앙리 마티스를 오마주한 작품을 다양한 전시회에 선보이고 있다. 특히 그는 최근 열린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SEOUL) 전시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행사에서 다섯 번째 초대전을 진행한 가운데 대다수의 작품이 판매됐다. 색감과 디자인의 독창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김민경 작가는 ‘디톡스 아트’(Detox Art)라는 새로운 장르를 창조해 미술계에서 화제다. 빛의 색채 RGB 컬러를 종이 위에 구현했다. 명도와 채도를 동일 레벨로 구성해 화려하면서 편안한 색감을 표현했다. 그는 원색의 에너지 컬러 조합에 규칙을 부여했다. 이 컬러는 행복‧기쁨‧사랑‧용기 등의 힐링 메시지를 전한다. 김민경 작가는 “공간 디자인에 잘 어울리는 컬러 매칭을 연구한다. 독특한 빛의 컬러를 화폭에 옮겨 작품을 완성했다. 세상을 행복하게 만드는 ‘행운의 컬러’로 편안함과 역동성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국내 대표 컬러리스트인 그는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서울 반포 세빛섬 애니버서리 뮤지엄에서 초대전을 열었다. ‘행운의 컬러’(Colorful Fortune)를 주제
시오리스가 민감한 두피 모발을 관리하는 샴푸와 컨디셔너를 선보인다. 시오리스 ‘밸런스 마이 스칼프 샴푸’와 ‘샤인 마이 헤어 컨디셔너’다. 광양 유기농 매실을 함유해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가꿔준다. 피부 저자극과 민감성 시험을 실시했다. 어린이부터 임산부‧성인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밸런스 마이 스칼프 샴푸’는 두피의 유수분 균형을 조절한다. 임상시험을 통해 즉각적 열감을 진정시키고, 두피 가려움을 완화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미세먼지 모사체 세정력 시험도 마쳤다. ’샤인 마이 헤어 컨디셔너’는 모발을 윤기있고 부드럽게 유지한다. 매실수와 베타인‧모링가 성분이 거칠고 손상된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은은한 풀내음과 상큼한 시트러스 향이 어우러졌다.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