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지 ‘블랙 스네일 크림’이 누적 판매량 3천만 개를 돌파했다. 블랙 스네일 크림은 피부에 광채와 탄력을 주는 제품이다. 2017년 출시 후 끈적임 없는 안티에이징 크림으로 인기를 모았다. 이 제품은 검정 달팽이 점액 여과물 20%와 프로폴리스를 함유했다. 눈가‧이마‧팔자‧볼‧얼굴 등 5가지 부위의 탄력을 개선한다. 진주 파우더가 잡티를 관리하고 브라이트닝 효과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올 초 네이버‧쿠팡‧올리브영‧코스트코 등에 입점했다. 4월 진행한 온라인 행사에서 5초당 1개씩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다. 닥터지는 10월까지 3천만 개 기념 광고를 내보낸다. TV‧라디오‧영화관에서 ‘3천만 국민 안티에이징, 닥터지 블랙 스네일’을 알릴 예정이다. 이달 27일까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열리는 추석 선물 대첩에 참여한다. 인기 제품을 50% 할인하고 기획세트를 선보인다.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는 “닥터지 블랙 스네일 크림이 6년 동안 사랑받으며 높은 판매수량을 달성했다. 10년 20년 장수하며 ‘국민 안티에이징 크림’으로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
코스모닝은 매월 10일을 기준으로 전월 한 달 동안 코스모닝닷컴에 실린 전체 기사의 꼭지별 클릭수를 분석한다. 독자가 어떤 분야의 기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봄으로써 화장품시장 트렌드를 통찰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서다. 이 분석은 B2B 중심의 코스모닝 독자가 가진 화장품업계 관심도를 집중 반영한다. 기사 분석 자료가 화장품회사의 마케팅‧영업‧홍보‧상품개발‧연구개발 부문 경영전략 수립 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원료회사와 부자재회사 등 전방산업 종사자와 다양한 경로의 화장품 유통업 등 후방산업 종사자의 전략 수립에도 유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편집자 주> 1위 기사는 ‘日 열도에 부는 K-뷰티 스킨케어 바람’이 차지했다. 코트라 도쿄무역관의 8월 1일자 보고서를 바탕으로 일본 기초화장품 시장을 분석했다. 일본서는 스킨과 에센스 점유율이 높다. 베이비붐 세대인 40대 후반~50대는 주름개선 화장품을 선호한다. 얼리 안티에이징 트렌드가 불며 주름개선‧에이징케어 제품 수요가 20대까지 확대됐다. 한국 화장품이 인기를 끌면서 일본 화장품 리뷰 사이트 앳코스메(@cosme)는 K-뷰티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이곳에선 한국 화장품 사용후기와 인기
피브 ‘하이퍼-핏 컬러 치크’는 메이크업에 생기를 불어 넣는다. ‘하이퍼-핏 컬러 세럼’ 해피니스와 노메이크업 색에서 영감을 얻었다. 볼을 선명하고 맑은 수채화빛으로 물들인다. 두 뺨에 자연스러운 윤기를 선사한다. 크림과 젤리 제형의 강점을 결합했다. 가루 날림없이 피부에 촉촉하게 발리며 가볍게 밀착한다. 이 제품은 △ 청량한 핑크 페탈과 파스텔 라벤더빛 ‘라일락 풀’ △ 싱그러운 코랄 ‘피치 스카이’와 뉴트럴 ‘로지 로드’ 등 두가지로 나왔다.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민감성 피부 저자극 시험을 실시했다. 피브는 10월 4일까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이 제품을 20% 할인한다. 구매 고객에게 팔레트를 꾸밀 수 있는 #컬치꾸 스티커를 증정한다. 이 제품은 피브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홍대 시그니처 쇼룸, W컨셉, 무신사등에서 판매한다.
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스킨케어 브랜드 ‘디엘스킨’을 선보였다. 디엘스킨의 첫 번째 제품은 ‘골드타치온 UV 쉴드 트리플 아쿠아 선’이다. 골드타치온 공법을 적용해 안티에이징 효과를 제공한다. 골드타치온은 글루타치온과 금으로 이뤄졌다. 카이스트 대학과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했다. 유효 성분의 안정성을 높였다. 주름 감소와 탄력 개선 효과가 우수하다. 오미자씨에서 추출한 특허 원료가 들어 있다. 피부를 진정시키고 건강하게 관리한다. 이 제품은 자외선 차단지수 SPF50+/PA++++를 보유했다. 수분 에센스 제형이 피부에 가볍고 촉촉하게 발린다. 모다모다는 18일까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골드타치온 아쿠아 선을 최대 54% 할인한다. 선착순 구매자 1백명에게 제품 샘플을 증정한다.
MZ세대를 중심으로 가치소비 열풍이 거세다. 친환경‧동물복지‧탄소중립 소비가 대세다. 무해하고 지속가능한 삶. 이 정점에 놓인 ‘제로 웨이스트’. 최근 뷰티업계는 제로 웨이스트로 움직인다. 포장재 빼고 정제수 빼고 압축. 본질‧정수에 다가서기. 제로 웨이스트 화장품은 빼기(-)를 통해 순환을 추구한다. ‘어떻게 하면 잘 버릴지’ 고민하는 필환경 세대가 제로 웨이스트 화장품을 선호하는 이유다. 케이피티(KPT) ‘다이브투그린 퓨어 버블 클렌저’는 MZ세대가 선호하는 대표적인 제로 웨이스트 화장품이다. 이 제품은 ‘2023 인터참코리아 × 민텔 트렌드 어워즈’ 지속가능성(제로 웨이스트) 부문에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인터참코리아와 글로벌 트렌드 조사 기관인 민텔이 주최했다. ‘다이브투그린 퓨어 버블 클렌저’를 비롯한 어워즈 수상 제품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전시됐다. 민텔 측은 “케이피티 ‘다이브투그린 퓨어 버블 클렌저’가 제1회 인터참×민텔 어워즈에서 지속가능성상을 수상했다. 비건원료‧공정무역‧친환경패키지‧리필 항목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4백여개 브랜드의 수백여개 제품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설명했다. 물과
네이처리퍼블릭이 고기능성 자연주의 브랜드로 새롭게 탄생한다. 이 회사는 ‘하이 퍼포먼스 뷰티 바이 네이처’(High Performance Beauty By Nature)’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자연 성분을 활용해 다양한 피부 고민에 대응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임상시험을 강화해 품질 신뢰도를 높인다는 목표다. 새 BI에는 강렬한 폰트를 적용했다. 브랜드 전문성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네이처리퍼블릭의 앞글자를 딴 ‘NR’을 심볼로 삼아 현대적인 이미지로 나타냈다. 이를 매장 인테리어에 적용해 변신을 꾀하고 있다. 회사 측은 “네이처리퍼블릭은 자연주의 화장품의 대표 브랜드다. 브랜드 본질은 유지하면서 ‘하이 퍼포먼스 뷰티 바이 네이처’에 맞게 변화를 시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외국인과 온라인’. 올리브영 할인 행사를 이끈 주역이다.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된 올영세일에서 외국인과 온라인 매출이 큰폭으로 늘었다. 이에 힘입어 올영세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8% 증가했다. 서울 명동상권 매장에선 외국인 매출이 전년 대비 5배 이상 많아졌다. 제주‧부산‧강남 상권에서도 외국인 관광객이 큰손으로 떠올랐다. 올영세일 기간 ‘올리브영 글로벌몰’ 매출도 전년 대비 30% 늘었다. 올리브영 글로벌몰은 해외 150개국서 운영하는 K-뷰티 역직구 사이트다. 글로벌몰에선 어성초‧쑥‧쌀‧청귤‧인삼 화장품이 인기를 끌었다. 한국적인 자연 성분을 활용한 기초화장품이라는 것이 공통점이다. 특히 잡티‧트러블 관리용 기능성 제품이 잘 팔렸다. 해외 소비자가 K-콘텐츠에 등장하는 한국인들의 희고 매끈한 피부에 관심을 갖으면서다. 온라인의 힘은 여전히 셌다. 올영세일 기간 온라인 매출 비중은 35%를 나타냈다. 올리브영 매장과 온라인몰을 모두 이용한 소비자는 2배 이상 늘었다. 매장 제품을 체험한 다음 온라인에서 사거나, 온라인 정보 습득 후 매장서 구매하는 소비 흐름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소비층과 구매 제품도 다양해졌다. 이번 세일 기
무슈제이가 13일 패스트파이브 서울숲점에서 직장인에게 샘플 키트를 증정한다. 무슈제이 인기 제품인 △ 베이직 아쿠아 올인원 △ 밀크 톤업 올인원 △ 하이드로 선 에센스 3종을 담았다. 이들 제품은 남성 피부에 특화된 가벼운 제형으로 나왔다. 소비자 사용후기와 품질력에 힘입어 올리브영‧무신사 남성 뷰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무슈제이는 패스트파이브 서울숲점 직장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인스타그램 행사를 연다. 무슈제이 본품과 1만원권 할인 쿠폰, 햄버거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배진영 무슈제이 대표는 “패스트파이브 서울숲점에는 직장인 1천3백명이 상주한다. 이들에게 제품 체험기회를 제공해 품질력을 알리겠다”고 전했다. 무슈제이는 올리브영 매장 850곳과 SSG닷컴‧Hmall 등에 입점했다.
티르티르가 6천 6백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가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하는 ‘마음 더하기 마음 心心(심심) 트레킹’과 ‘천사의 날 대축제’ 행사에 사용된다.
동화약품 뷰티 브랜드 후시다인이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입점했다. 후시다인(Fusidyne)은 고효능 마이크로바이옴 더마케어 브랜드다. 피부 문제를 해결하고 확실한 변화를 선서한다. 후시다인 제품은 동화약품의 독자 유효 성분인 후시덤™을 함유했다. 후시덤은 토양에서 추출한 마이크로바이옴인 ‘후시디움 코키네움’을 발효해 개발했다. 동화약품은 올리브영 입점을 기념해 기획세트를 선보였다. ‘후시다인 더마 트러블’과 ‘후시드 크림’ 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회사 측은 “동화약품의 기술력을 집약한 후시다인을 소비자에게 폭넓게 알리겠다. 브랜드 입지를 탄탄하게 다져 올리브영 매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로레알코리아가 ‘대한민국 문해의 달’ 기념 행사인 ‘제12회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후원한다.
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신기술 ‘블랙 체인지 콤플렉스 EX’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블랙 체인지 콤플렉스 EX’는 강력한 갈변 효과를 나타낸다. 모다모다 R&D센터와 한국교통대학 연구팀의 R&D 결과다. 이 기술은 새치 커버와 두피 건강을 돕는다. 식물 유래 폴리페놀 성분이 모발의 갈변을 돕고 코팅 작용을 한다. 빠르고 확실한 새치커버 효과를 준다는 설명이다. 모다모다는 제품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와 PCT 국제 특허를 출원하는 단계다. 올해 말 신기술을 적용한 헤어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배형진 모다모다 대표는 “폴레페놀 성분을 활용한 자연 갈변 샴푸를 최초 개발해 수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기술이 혁신 제품을 낳는다. ‘모두를 위한 다른 생각’을 기업 신념으로 삼고 신기술에 매달리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