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카가 ‘벌키 매트 립스틱’ 10종을 선보였다. 밀도 있는 색감과 부드러운 촉감을 결합했다. 주름을 메워 매끈하고 통통한 입술을 나타낸다. 입술에 뭉침 없이 발리면서 쫀쫀하게 밀착한다. 입술을 입체감있게 연출해 어려보이는 얼굴을 완성한다. 색상은 내추럴‧포인트‧클래식 등 크게 세 종류다. 폭넓은 컬러 스펙트럼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다. 발색력‧커버력‧지속성이 우수하다. 이 제품은 27일 라카 공식 온라인몰과 큐텐재팬에서 판매한다. 라카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탈리다쿰이 28일(수) 오후 5시부터 신유빈 선수와 사진을 촬영하는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서울 현대백화점 목동점 별관 지하 2층 비클린 매장에서 진행한다. 탈리다쿰은 선착순 100명에게 신유빈 선수와 사진을 찍을 기회를 제공한다. 28일일까지 탈리다쿰 팝업매장에서 제품을 산 뒤 영수증을 지참해야 한다. 탈리다쿰 팝업매장에선 신유빈 선수가 고른 화장품 4종을 25% 할인한다. 립큐어 밤틱은 10% 할인 판매한다. 대상 제품은 △ 3겹 속보습 에센스 수 △ 페이스 크림 △ 멀티 밤 등이다. 탈리다쿰은 지난해 11월 신유빈 선수를 브랜드 모델로 뽑았다. 신유빈 선수는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해 12년 만에 한국 탁구에 메달을 안겼다. 탈리다쿰 관계자는 “신유빈 선수는 파리올림픽에서 활약하며 건강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신 선수가 선별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용량을 줄여 사실상 가격을 올린 제품(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또는 패키지 다운사이징)을 조사했다.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백화점‧대형마트‧온라인몰 8곳에서 판매하는 생필품 가격을 살폈다. 158개 품목 540개 제품의 △ 용량 감소 △ 단위가격 인상 △ 소비자 고지 여부 등을 모니터링했다. 이번 조사에서 올해 2분기 용량이 감소해 단위가격이 인상된 제품은 총 11개로 확인됐다. 제품 용량 변경 시기는 2023년 3개(27.3%), 2024년 8개(72.7%)다. 국내 제조 제품이 6개(54.5%), 수입 제품이 5개다. 내용물의 용량은 최소 7.1%, 최대 20.0%까지 감소했다. ‘10% 미만’이 5개(45.5%), ‘10% 이상~20% 미만’과 ‘20% 이상’이 각각 3개(27.3%)로 나타났다. 화장품의 경우 △ 부케가르니 나드 헤어 플러스 워터 트리트먼트(서울화장품 제조 / 브리드비인터내셔널 판매) △ 쏭레브 키즈 페이셜 클렌저 사탕향(코스맥스 제조 / 아벤트코리아 판매) 등이 제품 용량을 변경한 것으로 밝혀졌다. 소비자원은 “제품 크기‧용량을 줄여 가격을 인상하는 행위는 ‘슈링크플레이션’에 해당한다. 슈링
로레알코리아가 23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발달장애 예술인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공모전 ‘크리에이트 유어 뷰티’(CREATE YOUR BEAUTY)에는 발달장애 예술가 314명이 참여했다. 로레알코리아는 1‧2차 심사를 거쳐 입선작 6점을 선정했다. 이어 사내 전시와 임직원 투표를 통해 대상을 뽑았다. 대상작은 김채성 작가의 ‘자유로운 만남’이다. 김채석 작가는 “고래도 하늘을 날아보면 어떨까 하는 상상에서 시작했다. 고래에 내 마음을 담았다. 엄마품 같은 바다를 벗어나 용기있게 하늘로 비상하고픈 마음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로레알코리아는 김 작가가 동화적 상상력을 역동적인 고래의 모습으로 담았다고 평가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입선작을 출품한 김혜민‧김형신‧금채민‧정지원 작가도 참가했다. 로레알코리아는 김채성 작가의 작품을 제품 패키지에 활용할 예정이다. 입선작 6점은 예술가 플랫폼인 하티즘이 지원한다. 사무엘 뒤 리테일 로레알코리아 대표는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독특한 내면세계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들이 아름다움을 세상과 공유할 수 있도록 예술 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로레알코리아는 2022년부터 장애예술인 공모전 ‘크리에이트 유어 뷰티’를
네오팜의 메디컬 스킨케어 브랜드 제로이드가 올리브영에 입점한다. 제로이드(ZEROID)는 병의원 전용 화장품 브랜드다. 2002년 출시 후 전국 피부과의 약 70%, 소아과의 80%에 입점됐다. 제로이드는 소비자층을 늘리기 위해 올리브영 진출을 결정했다. 피부 고민별 특화 제품을 소개하며 품질을 알린다는 목표다. 올리브영 온라인몰에는 △ 극건성 피부용 ‘인텐시브’ △ 극민감성 피부용 ‘수딩’ △ 집중 관리용 ‘더마뉴얼’ △ 선크림 3종을 선보인다. 올리브영 매장에선 △ 인텐시브 크림·로션·페이셜 크림 클렌저 △ 수딩 크림로션·포밍 클렌저 △ 더마뉴얼 클렌징젤 등 7종을 판매한다. 제로이드 관계자는 “병원에서 한정 판매해온 제품을 올리브영에 선보인다. 문제성 피부를 해결하는 제품을 올리브영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며 더마 솔루션을 공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로이드는 오늘(26일) 밤 8시 올리브영 라이브 방송을 열고 제품을 23% 할인한다. 퀴즈에 참여한 10명을 추첨해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1만 원권을 선물한다. 구매 고객에게 견본품 4종을 준다.
티앤씨인증원이 중국 난징시와 손잡고 K-뷰티의 중국 진출을 지원한다. 티앤씨인증원(대표 홍영배)은 8월 21일 중국 난징시에서 강소한커과학기술유한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홍영배 티앤씨인증원 대표와 스레이 난징시 리쉐이구 정부 서기 등이 참석했다. 티앤씨인증원과 강소한커과학기술유한공사(江苏汉克科技有限公司, 이하 강소한커)은 화장품‧식품‧바이오 분야의 기술 교류를 추진한다. 한국 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한 토털 솔루션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티앤씨인증원은 국내 기업의 중국 인허가와 상표‧특허 등록 업무를 맡는다. 또 강소한커와 손잡고 중국에 제품‧기술 전시 공간을 제공한다. 한‧중 기술 제휴와 공동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소한커는 중국 난징시의 과학기술산업 진흥기관이다. 한·중 양국의 대학과 기업 인프라를 활용해 산업을 육성하고, 기업의 해외법인 운영을 지원한다. 티앤씨인증원은 강소한커와 ‘한국한커’를 설립할 계획이다. 한국한커를 통해 중국 현지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인증‧컨설팅‧규제대응 프로그램을 실시간 가동할 전략이다. 홍영배 티앤씨인증원 대표는 “화장품‧식품에 특화된 인증‧컨설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신뢰도‧책
이유빈 씨가 티르티르 대표직을 내려놨다. 이유빈(본명 이보희) 티르티르 전 대표는 8월 21일 잔여 지분과 경영권 지분을 매각했다고 밝혔다. 티르티르가 세계적인 브랜드로 커나가도록 응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패션디자인을 전공하고 여성 의류 쇼핑몰을 운영했다. 2019년 티르티르를 설립하고 화장품을 출시했다. 법인 설립 4년 만에 매출액 1700억 원, 영업이익 294억 원을 기록했다. 도자기 크림과 레드 쿠션 등이 인기를 끌었다. 특히 코로나19 시기 ‘마스크에 묻어나지 않는 쿠션’으로 일본서 이름을 알렸다. 일본 진출 3년 만에 매장 7천 곳에 진출했다. 이어 티르티르는 올해 미주로 뻗어나갔다. ‘마스크 핏 레드 쿠션’ 40종을 선보였다. 6월 아마존 미국 뷰티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인플루언서 출신 이유빈 씨는 티르티르를 글로벌 브랜드로 키웠다. 패션과 뷰티를 아우르며 도전을 거듭해온 그는 다음 행보를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글로벌뷰티산업협회(회장 오민)가 26일까지 뷰티리더 총 20명을 모집한다. 뷰티리더로 선발되면 백스테이지 헤어‧메이크업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뷰티패션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백스테이지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주요 강사는 △ 오민 패션뷰티 아트디렉터 △ 김선희 메이크업아티스트 △ 곽경실 글로벌 뷰티 비즈니스 큐레이터 등이다. ‘2024년 뷰티리더’는 1기와 2기 각각 10명씩 총 20명 선발한다. 모집 기한은 8월 26일까지다. 지원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서울시민이나 서울 거주자에 한한다. 헤어 뷰티 관련 교육 이수자나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한다. 참가 희망자는 서울글로벌뷰티산업협회 이메일(sgbeauty_k@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는 협회가 제공하는 QR코드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서울글로벌뷰티산업협회는 8월 29일 신청자 면접을 거쳐 8월 30일 최종 합격생을 발표한다. 1기 교육은 9월 2일부터 11월 11일까지다. 2기는 9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실시한다. 뷰티리더 강의는 뷰티 전문가가 만든 프로그램과 커리큘럼에 따라 진행된다. 강의를 이수하면서울경제진흥원(SBA)에서 주관하는 ‘2024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이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지사를 열었다. ‘KTR 인도네시아’는 수출입 규제 대응 기관이다. 국내 기업이 인도네시아 진출 시 필요한 시험인증과 인허가 등을 지원한다. 화장품을 비롯해 식품‧의료기기‧전자제품 등의 할랄 인증과 인도네시아 강제인증(SNI)을 담당한다. 3월 시행된 인도네시아 수입쿼터 대응 업무도 맡는다. 인도네시아는 지난 해 12월 수입쿼터제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자국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품목별 수입량을 제한하는 제도다. 화장품‧전기전자제품 등 소비재 품목을 대상으로 사전 수입승인과 선적 전 검사 제도를 도입했다. 이에 인도네시아 수출기업은 사전수입승인과 사전수입승인을 위한 기술적 고려사항(Pertek)을 발급받아야 한다. 김현철 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은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1973년 수교를 맺었다. 지난 50년 동안 교역량이 140배 늘었다. 국내 기업이 인도네시아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스킨1004가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마스크팩’ 2종을 선보였다. 모공을 관리하는 ‘포어마이징’과 미백을 위한 ‘톤 브라이트닝’ 두가지다. 이들 제품은 마다가스카르산 병풀 추출물을 함유했다. 외부 환경에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탄력을 강화한다. 피부 자극 시험을 마쳐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자연 친화적인 비건 인증 원단을 사용했다.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포어마이징 클래리파잉 마스크’는 모공을 관리한다. 히말라야 핑크 소금이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한다. 호박 나무 수액에서 추출한 호박산(succinic acid) 성분이 과잉 피지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한다. 아데노신과 식물성 콜라겐이 늘어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한다.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톤 브라이트닝 글로우 마스크’는 피부톤을 밝혀준다. 미백 기능성 앰플이 들어 있어 기미‧잡티를 관리한다. 병풀에서 추출한 마데화이트 미백 특허 성분이 안색을 개선한다. 피부 균형을 유지하고 수분 광채를 더한다.
아이소이가 ‘모이스춰 닥터 크림’을 출시했다. 인기 캐릭터인 ‘망그러진 곰’과 함께 만들었다. ‘모이스춰 닥터 크림’ 한정판은 지성 피부용 제품이다. 아이소이와 망그러진 곰이 수부지(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를 구한다는 콘셉트다. 히알루론산 성분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수분을 공급한다. 티트리 세라마이드가 예민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탄력을 강화한다. 비건 인증을 획득하고, 피부자극 시험에서 저자극 판정을 받았다. 아이소이는 28일까지 무신사에서 닥터 크림 기획세트를 48% 할인한다. 구매 고객에게 망그러진 곰으로 디자인한 장바구니‧스티커‧헤어 구루프 등을 제공한다.
조선미녀가 ‘맑은쌀 선크림 아쿠아 프레쉬’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인기 제품인 ‘맑은쌀 선크림’에서 유분은 빼고 수분을 더했다. 피부에 촉촉하고 부드럽게 발리고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백탁 현상 없이 피부에 자연스럽게 밀착한다. 지성 피부나 남성도 부담 없이 바를 수 있다. 비타민‧미네랄이 풍부한 쌀수를 30% 함유했다. 피부에 수분 보호막을 만들고 보습감을 제공한다. 판테놀 성분이 피부를 진정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