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파리가 한소희와 찍은 ‘엑셀랑스 듀오 크림’ TV 광고를 공개했다. 한소희는 광고에서 윤기가 감도는 브라운색 모발을 뽐냈다.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모습으로 “로레알을 써요, 난 소중하니까”라고 말했다. 브랜드 슬로건을 당당하게 전달하며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자는 메시지를 남겼다. 로레알파리 ‘엑셀랑스 듀오 크림’은 모발 손상 없는 셀프 염색약이다. 모발에 밀착해 한 올 한 올 섬세한 새치 커버 효과를 제공한다. 염모제와 산화제에 로레알 특허 성분인 아오닌 G & 아미노산이 들어있다. 염색과 동시에 모발을 보호한다. 어두운 블랙부터 자연스러운 브라운까지 9가지 컬러로 나왔다. 개인 모발색에 맞춰 골라쓸 수 있다. 선명한 발색력을 자랑하며 색상을 오래 유지한다. CF 속 한소희가 선택한 색은 5호 라이트 브라운이다. 부드럽고 단정한 느낌을 주는 색상이다. 준다.
셀트리온스킨큐어 지피덤이 올리브영에 입점했다. 지피덤(z+piderm)은 올초 출시한 더마 화장품 브랜드다. 셀트리온의 바이오 기술력을 접목해 피부 개선 효과를 강화했다. 특허 성분인 셀트리온 바이오 EGF™와 바이오 필름 성분으로 만들었다. EGF 함량을 늘리고 흡수력을 강화했다.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습 장벽을 강화한다. 민감한 피부를 건강하고 촉촉하게 유지한다. ‘이지에프 스킨 베리어 크림 토너’는 피부 탄력을 높인다. 세라마이드 성분이 피부 밀도를 높인다. 1회 사용 시 손상된 피부장벽을 4.8배 개선한다. 피부 잔주름을 완화하고 에너지를 불어 넣는다. ‘이지에프 스킨 베리어 하이드로 앰플’은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손상된 피부 장벽을 관리하고 탄력을 끌어올린다.
어노브가 6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 동안 일본 앳코스메 도쿄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했다. 어노브 팝업매장은 ‘Realize Your Hair Fantasy’를 주제로 꾸몄다. 브랜드 모델인 세븐틴 민규와 배우 노윤서의 이미지를 곳곳에 배치했다. 베스트셀러 ‘딥 데미지 트리트먼트’부터 프리즈카밍 컨트롤과 프래그런스 라인까지 소개했다. 아울러 어노브는 소비자 체험 이벤트를 열고 굿즈와 미니 화장품을 증정했다. 19일에는 일본에 선출시한 프리즈카밍 컨트롤 발표 행사를 열었다. 1부 기자간담회에는 일본 70여개 매체가 참여했다. 이날 어노브는 세븐틴 민규의 어노브를 사용하고 남긴 후기를 들려줬다. 민규의 헤어케어 습관과 헤어판타지 캠페인 촬영 에피소드도 공유했다. 2부에는 한일 인플루언서와 유통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어노브 주요 제품을 둘러보고 체험했다. 프리즈카밍 컨트롤 라인은 곱슬거리거나 부스스한 모발 고민을 해결한다. 앳코스메 도쿄 팝업행사를 시작으로 일본 주요 매장에 입점할 예정이다. 어노브는 이번 팝업매장 기간에 일본서 옥외광고를 진행했다. 일본 도쿄 시부야‧하라주쿠‧신주쿠 일대에서 민규‧노윤서를 내세운 대형 옥외광고로 시선을 끌었다.
토니모리가 27일 글로벌사이버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김승철 토니모리 대표는 서울 신사동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서울학습관에서 이 학교 공병영 총장과 협업 전략을 논의했다. 지식‧정보‧인적‧물적 교류를 강화하며 발전해나갈 계획이다. 김승철 대표는 “토니모리는 세계 뷰티시장을 이끌기 위해 미래 인재 확보에 투자하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와 손잡고 글로벌 뷰티인재를 육성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토니모리는 성신여대‧대구한의대 등과 MOU를 맺었다. 2011년부터 희망여행 캠페인을 열고 어려운 처지에 놓인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오호라가 5월 24일 일본 QVC홈쇼핑에서 ‘비기너즈 세트’를 판매했다. 반경화 젤네일을 담은 비기너즈 세트는 방송 15분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오호라 방송 시간에 공식 온라인몰의 트래픽이 평소 대비 600% 이상 증가했다. 홈쇼핑을 통한 브랜드 노출이 구매로 전환되며 매출이 상승했다. 오호라(ohora)는 글루가(대표 유기현)가 2019년 출시한 네일 브랜드다. 반경화 젤네일을 개발해 네일케어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2021년 일본에 진출해 8개월 만에 라쿠텐 신인상을 수상했다. 2022년부터 라쿠텐 베스트상을 3년 연속 차지했다. 오호라 관계자는 “최근 셀프네일 시장이 급성장하며 홈케어 네일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었다. QVC홈쇼핑 후속 방송이 편성됐다. 일본 소비자에게 제품 특장점을 알리며 네일시장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올리브영이 7월 한달 동안 산리오캐릭터즈와 ‘러브 서머’ 행사를 연다. 올리브영 제품 진열대부터 쇼핑백, 직원 유니폼 등을 산리오 태닝 일러스트로 꾸민다. 태닝 일러스트는 산리오 캐릭터인 △ 헬로키티 △ 마이멜로디 △ 포차코 △ 폼폼푸린 △ 시나모롤 △ 쿠로미 등으로 구성했다. 인기 캐릭터 6종이 여름을 맞아 해변·피크닉·수박을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이색 산리오 제품도 준비했다. K뷰티·K웰니스 부문 32개 브랜드가 산리오 버전 제품 200여종을 선보인다. 기초‧색조화장품과 헤어‧보디케어, 생활용품까지 폭넓게 마련했다. 여름을 맞아 슬리밍‧프로틴‧트러블 진정 화장품 등으로 기획했다. 제품 패키지에 산리오 캐릭터를 입히거나 캐릭터 키링‧파우치 등 굿즈를 출시했다. 올리브영 매장과 온라인몰‧글로벌몰에서 판매한다. 한정판 굿즈도 선보인다. 7월 1일 오전 8시부터 하루 세차례 선착순 증정한다. 올리브영 온‧오프라인에서 7만원 이상 구매 시 받을 수 있다. 올리브영 성수‧홍대에선 체험형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올리브영N 성수에선 7월 한달 동안, 트렌드팟 바이 올리브영홍대에선 7월 4일부터 27일까지다. 구매 금액에 따라 부채‧타투‧키링‧플레이키트 등을 제공한다.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가 트렌드와 지속가능성을 모두 고려해 개발한 혁신 펜슬 제형이 주목 받고 있다. 코스맥스는 다양한 하이브리드 펜슬 제형을 앞세워 관련 카테고리 공략을 확대할 예정이다. 코스맥스는 ‘메이크업 인 파리 2025’(18~19일·프랑스 파리 카루젤 뒤 루브르)에서 친환경성을 높인 ‘에코 포멜트 펜슬’로 ‘풀 서비스’(full service) 부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메이크업 인’ 전시회는 글로벌 B2B 뷰티 박람회. 매년 프랑스 파리·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에서 열린다. 올해 신설한 해양 뷰티를 포함 △ 부속품 △ 제형&성분 △ 풀서비스 △ 포장재 등 모두 5개 부문에서 품질과 혁신성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에코 포멜트 펜슬, 플라스틱 사용 최소화로 친환경 구현 코스맥스가 개발한 에코 포멜트 펜슬은 플라스틱 패키징 사용을 최소화, 친환경성을 높였다. 외용기에 피부에 바로 적용 가능한 수준의 식물성 왁스 소재를 활용했다. 제품 라벨에는 옥수수 전분 유래 소재를, 제품 보호를 위한 캡에는 재활용 플라스틱 등 업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했다. 메이크업 펜슬 내용물을 왁스로 감싼 올-인-원 형태로 손에는
‘메디큐브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가 400만대 판매를 넘어섰다.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의 글로벌 유통을 확대하며 시장 점유율을 넓힌 결과다. 이 회사는 5월 기준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의 전세계 누적 판매량이 40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300만 대 판매 기록에 이어 5개월 만에 100만대가 추가된 수치다. 이는 5개월 동안 약 13초마다 1대꼴로 팔린 셈이다. 에이지알의 판매 속도는 100만대를 기준으로 가속도가 붙고 있다. 에이지알은 2021년 3월 론칭한 뒤 약 2년 2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대를 달성했다. 이를 시작으로 약 11개월 만에 200만 대 판매를 넘겼다. 300만 대 판매까지는 8개월, 이번 400만 대 기록은 불과 5개월 만에 이뤘다고 설명했다. 에이피알은 글로벌 뷰티 디바이스 시장이 커지면서 에이지알 인지도가 상승했다고 풀이했다.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는 해외에서 누적 판매량 200만대를 넘겼다. 총 판매수량의 절반을 넘어서며 글로벌 시장 다변화 전략에 힘을 실었다. 에이피알은 핵심 시장인 미국‧홍콩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