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팜이 싱가포르 페어프라이스에 입점했다. 페어프라이스(FairPrice)는 싱가포르의 슈퍼마켓 체인이다. 매장은 약 230개다. 규모에 따라 △ 엑스트라(Xtra) △ 파이니스트(Finest) △ 슈퍼(Super) △ 유니티(Unity) 4가지로 나뉜다. 아토팜(ATOPALM)은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민감 피부용 스킨케어 브랜드다. 1일부터 페어프라이스 76곳에 진출했다. 입점 제품은 베이비·키즈‧임산부용 등 17종이다. 네오팜의 피부장벽 기술을 집약한 MLE크림‧수딩젤로션‧탑투토워시 등이다. 아토팜은 9일부터 10일 페어프라이스 입점 기념 행사를 열었다. 싱가포르 비보시티(Vivo City)에 있는 페어프라이스 엑스트라 매장에서다. 전 제품을 20% 할인하고 견본품을 증정했다. 아토팜 관계자는 “행사장에 싱가포르 소비자가 몰리면서 2시간 만에 사은품이 모두 소진됐다. ‘K-뷰티 제품은 믿고 산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아토팜 인기도 높아졌다. 올해 말까지 페어프라이스 총 100곳에 진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후르디아가 두바이 뷰티월드와 홍콩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했다. 후르디아(FRUDIA)는 웰코스의 과일유래 항산화 스킨케어 브랜드다. ‘2024년 두바이 뷰티월드’(BeautyWorld Middle East Dubai 2024)와 ‘홍콩 코스모프로프 박람회’(Hong Kong Cosmoprof Asia 2024)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제품을 알렸다. 박람회에서 중동‧아시아‧북남미‧유럽을 비롯한 해외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했다. 수분 선크림인 ‘울트라 UV 쉴드 선 에센스’와 입술 각질제거에 참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블루베리 하이드레이팅 립밤과 모공 관리용 청포도 라인도 주목 받았다. 후르디아 관계자는 “두바이와 홍콩 뷰티 박람회에서 각 권역별 바이어와 비즈니스 미팅 120여건을 진행했다. 클린뷰티 트렌드와 맞물려 과일 스킨케어 브랜드 후르디아가 두각을 나타냈다. 국가별 특화 제품을 개발해 매출을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킨앤스킨(대표 권영원)이 현대바이오사이언스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스킨앤스킨의 화장품 제조 역량과 현대바이오사이언스의 바이오 기술을 결합해 시너지를 높인다는 목표다. 주요 협력 분야는 △ 화장품 위탁생산 △ 현대바이오사이언스 맞춤형 생산시스템 구축 △ 브랜드 개발 △ 공동 R&D‧마케팅‧유통 등이다. 스킨앤스킨은 LG생활건강의 지정 OEM업체다.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 10월 23일 동국제약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현대바이오사이언스와 맞손을 잡았다.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생명공학 기업이다. 바이오화장품‧의약품‧건강기능식품 등을 개발한다. 헤어 브랜드 비타브리드는 일본서 2년 연속 매출 100억 엔을 기록했다. 스킨앤스킨 측은 “현대바이오사이언스와 브랜드를 출시해 해외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차별화한 바이오 화장품을 내세워 경쟁력을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딥티크가 21일부터 12월 29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딥티크(Diptyque)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 판매하는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홀리데이 분위기를 담은 매장을 선보였다. 매장은 펠트 소재로 성탄절 숲속 분위기를 연출했다. 딥티크 한정판 홀리데이 컬렉션을 만날 수 있다. 달콤한 핫 초콜릿 음료를 무료 제공한다. 딥티크 한정판 3종 향초는 △ 소나무 향 ‘사팽’ △ 진저브레드 향 ‘프리앙디즈’ △ 플로럴 우디향 ‘에뚜왈’ 등이다. 연말까지 매일 하나씩 열어보는 ‘어드벤트 캘린더’, 딥티크 인기 향을 경험할 수 있는 퍼퓸 디스커버리 세트도 마련했다. 딥티크는 방문 고객에게 특별 포장 서비스를 실시한다. 구매 금액별로 토트백, 가죽 백택, 파우치 등을 증정한다.
오디드가 정교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하는 아티스트 라인을 선보였다. 오디드(odiD)는 아시아비엔씨의 헤어&보디케어 브랜드다. 아티스트 라인은 △ 헤어 컨실러 팔레트 △ 잔머리 고정 카라 △ 헤어 셋팅 픽서 △ 헤어 셋팅 리무버 4종으로 구성됐다. 이들 제품은 세련되고 감각적인 헤어스타일을 나타낸다. 헤어아티스트의 손길이 닿은듯 완성도 높은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 ‘오디드 아티스트 헤어 컨실러 팔레트’는 헤어라인‧가르마‧정수리‧윤곽 등을 커버한다. 부분 커버부터 윤곽 쉐딩 효과까지 제공한다. 색상은 애쉬브라운‧다크브라운‧쿨그레이‧내추럴블랙 4종이다. 이들 색상을 한 팔레트에 담아 활용도를 높였다. 헤어색에 맞게 조색해 사용하면 자연스러운 헤어 라인을 표현한다. 검은콩과 흑미 추출물이 들어 있어 두피를 건강하고 탄력있게 한다. 젤리 제형으로 이뤄져 가루 날림이나 뭉침 현상이 없다. 발색력‧커버력‧밀착력이 우수하다. 팔레트에 있는 프레스드 파우더는 유분을 제거한다. ‘오디드 아티스트 잔머리 고정 카라’는 잔머리‧옆머리‧뻗친 머리를 깔끔하게 정리한다. 헤어 전용 마스카라에 4cm 대왕브러시가 들어있다. 좁은 부위는 촘촘하고 섬세하게, 넓은 부위는 한번에 편리
글로벌 무대를 누비고 있는 K-뷰티 마스크팩 브랜드 ‘코코스타’(KOCOSTAR)를 운용하고 있는 퍼스트마켓(대표 함정수)이 제품력과 혁신성, 브랜드 가치를 함께 인정받았다. 바르는 스팟패치 ‘코코스타 옐로크림패치’가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인 홍콩(11월 13일~15일·홍콩 컨벤션&엑시비션 센터)의 스킨케어(페이셜) 부문 위너(최종 어워드)를 수상했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인 홍콩은 세계 3대 B2B 국제 화장품·뷰티 박람회로서의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 매년 전 세계 2천800여곳 이상의 화장품·뷰티 전문기업이 참가하고 바이어·참관객도 8만 명에 달하는 글로벌 규모를 자랑한다. 코코스타 옐로크림패치가 위너를 수상한 코스모프로프 어워드는 △ 헤어 △ 뷰티 디바이스 △ 퍼스널&보디 케어 △ 그린&오가닉 △ 메이크업 △ 스킨케어(페이셜) 등 여섯 부문에서 1위 제품을 뽑는다. 이 가운데 스킨케어(페이셜) 부문은 가장 경쟁이 치열한 카테고리로 알려져 있다. 리테일(유통)·브랜드·디자인·R&D·뷰티 전문 언론 등 각 분야 전문가 18인의 심사를 통해 제품력·브랜드 가치·혁신성 등 다양한 지표를 기준으로 파이널리스트와
로레알코리아가 18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네이버와 지속가능성을 위한 업무제휴협약(Green Joint Business Plan)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무엘 뒤 리테일 로레알코리아 대표,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나갈 전략이다. 환경과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세부 전략은 △ 광고 집행 시 발생하는 탄소 감축 △ 친환경 소비 촉진 △ 사회적인 임팩트를 위한 협업 등이다. 로레알코리아는 네이버 광고 집행 시 탄소 배출량을 조사해 감축한다는 목표다. 리필제품을 확대해 친환경 소비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이 회사는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네이버와 ‘럭셔리 라운지 리필 위크’를 개최한 바 있다. 아울러 로레알코리아는 네이버는 다양한 캠페인을 펼친다. 로레알코리아 어반디케이와 네이버 커넥트재단 엔트리는 12월 9일가지 ‘사이버 폭력 OUT 챌린지’를 진행한다. 사무엘 뒤 리테일 로레알코리아 대표는 “네이버와 지속가능한 소비문화를 만들며 친환경 뷰티 생태계 구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채선주 네이버 ESG정책 대표는 “광고주‧판매자‧이용자와 함
(주)우정테크(대표 최동필)가 K-뷰티 영토 확장을 위한 해외 시장 공략에 힘을 쏟는다. (주)우정테크는 ‘2024 코스모팩 아시아’(Cosmopack Asia·11월 12일~14일·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 부스를 열고 글로벌 무대에서의 영향력 강화에 나섰다.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와 하루 간격을 두고 개최하는 코스모팩 아시아는 화장품·뷰티 산업 가운데 △ 화장품 제조 기계 △ 미용기기 △ 패키징 △ 원료 부문에 특화한 B2B 전시회로서의 명성을 확보하고 있다. 립스틱 생산 기계 ‘LIPFIL-3R’을 내세운 (주)우정테크는 현장에서 직접 립스틱을 직접 추출하는 모습을 연출, 바이어와 참관객의 주목을 받았다. 상하이지사 CDP와 함께 비즈니스 미팅을 포함한 전시회 일정을 소화하면서 생산 기계에 대한 홍보와 수주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시장 개척의 물꼬를 텄다. 인터코스·로레알·몬디알·Schwan 등 기존 글로벌 고객사는 물론 새롭게 생산 설비를 도입하려는 신규 계약 기업들에 이르기까지 모두 100여 곳과 상담을 진행했다. 미팅 기업들의 국적도 미국·중국·인도·캐나다·프랑스 등 다양한 분포를 보였다 특히 인도에 생산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옵니코스와는 미팅 현장에서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