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트럼이 복합 펩타이드 소재 OrePep의 피부 노화 개선력을 확인했다. ‘복합 펩타이드의 항산화 및 세포재생을 통한 피부 노화 개선 효과’ 논문은 대한미용학회가 지난해 발간한 학회지 제21권 4호에 실렸다. 이 회사 생명과학연구소 연구진은 OrePep의 항산화와 세포 재생 효과를 규명했다. 이를 통해 OrePep이 피부 노화 징후를 폭넓게 개선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연구진은 산화 스트레스가 △ 진피 세포외기질(ECM) 손상 △ 피부 탄력 저하 △ 주름 형성 등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를 바탕으로 서로 다른 작용 기전을 가진 펩타이드와 기능성 성분을 조합한 복합 원료 OrePep을 개발했다. OrePep은 세포 수준 평가에서 항산화 활성을 나타냈다. 자유 라디칼(free radia, 전자를 하나 잃거나 불완정한 전자 상태를 가진 분자)을 제거해서다. 산화 스트레스 환경에서 노화 관련 지표를 완화하는 경향도 보였다. 진피 ECM을 구성하는 콜라겐 생성도 증가했다. 아울러 피부 재생과 구조적 지지에 관여하는 지방유래 줄기세포(ADSCs)가 증식됐다. 바이오스펙트럼은 인체 적용 평가를 실시해 OrePep의 노화 지표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Or
건강기능식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 기업 코스맥스바이오가 체지방 감소와 함께 에너지 대사 균형까지 고려한 신규 개별인정형 원료 ‘테올림™’(Theolim™)을 개발, 공급에 나선다. 테올림™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기능성에 대한 개별인정형 원료(제2025-68호)로 인정받음으로써 과학성의 효능 근거와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테올림™은 키라임(Key Lime)과 카카오(Cacao)를 최적 비율로 배합했다. 키라임은 신진대사 촉진, 지방 대사 강화 효과가 있다. 카카오(Theobroma cacao)는 학명이 그리스어로 ‘신의 음식’을 의미할 만큼 예로부터 활력 증진과 피로 회복 목적으로 활용해 온 원료다. 테올림™은 ‘Fat Off, Lean On’(체지방은 태우고, 제지방은 올린다)이라는 개발 콘셉트로 탄생했다. 기존 다이어트 소재는 체중과 함께 근육도 손실돼 기초대사량 감소를 일으켜 요요 현상을 초래했다. 반면 테올림™은 단순히 체중을 줄이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몸이 에너지를 사용하는 순서를 바꾸는 데 초점을 맞췄다. 테올림™ 섭취 시 인체는 탄수화물보다 체지방을 먼저 연료로 사용하는 대사 환경으로 전환, 근손실 부담 없는 체지방 감소를
바이오스펙트럼이 해파리 펩타이드 ‘Jellyco Pep’의 항노화 효능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 논문은 대한화장품학회지에 실렸다. 논문 제목은 ‘Jellyco Pep의 섬유아세포 재생 활성 및 피부 항노화 효과에 대한 평가’(Evaluation of the Fibroblast-regenerative Activity and Skin Anti-aging Effects of Jellyco Pep)다. 바이오스펙트럼 생명과학연구소는 중소벤처기업부 기술개발사업 지원 아래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피부 노화의 구조적 핵심 축인 표피–진피 접합부(Dermal–Epidermal Junction, DEJ)와 섬유아세포 기능에 작용하는 항노화 메커니즘을 밝혔다. Jellyco Pep은 해파리 콜라겐을 효소 가수분해와 한외여과 공정으로 제조한 물질이다. 분자량 6 kDa 이하의 저분자 펩타이드 혼합물이다. 바이오스펙트럼은 Jellyco Pep을 대상으로 △ 섬유아세포 재생 기능 △ DEJ 관련 구조 단백질 △ 산화 스트레스 반응을 평가했다. 연구 결과 Jellyco Pep은 인간 진피 섬유아세포에서 세포 증식과 이동을 촉진했다. COL1A1 mRNA 발현이 증가해 진피
바이오스펙트럼은 ‘항산화 원료 AntiOx-8의 피부장벽 개선 효과’에 관한 연구 논문이 대한화장품학회지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논문명은 ‘8가지 천연추출물 복합체 AntiOx-8의 피부장벽 강화 및 항노화 효과’(Skin Barrier Enhancement and Anti-Aging Effects of AntiOx-8: A Novel Combination of Eight Natural Extracts)다. 바이오스펙트럼 생명과학연구소는 복합 항산화 원료 AntiOx-8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각질세포(HaCaT)와 면역세포 기반 세포 실험(in vitro)을 실시해 △ 산화 스트레스 △ 피부 장벽 관련 지표 △ 노화와 연관된 생물학적 반응을 분석했다. 이번 연구에서 AntiOx-8이 활성산소종(ROS) 생성을 억제하고, 항산화 지표를 개선하는 점을 확인했다. AntiOx-8은 산화 스트레스 환경에서 세포 보호 효과를 나타냈다. 아울러 AntiOx-8은 각질세포 실험에서 피부장벽 기능과 관련한 생물학적 지표를 개선했다. 이 회사는 AntiOx-8에 대한 추가 연구를 진행해 다양한 효능을 규명하고, 상용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바이오스펙트럼 관계자는 “
글로벌 화장품 ODM·OEM 선도기업 인터코스그룹(Intercos Group)이 고기능 스킨케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PDRN 성분의 지속가능한 대안 소재라고 할 수 있는 ‘비타셀 PDRN’(Vita Cell-PDRN)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비타셀 PDRN(Vita Cell-PDRN)은? 최근 피부 재생·염증 완화 관련 효능·피부 구조 강화 등 다양한 기능으로 주목받는 PDRN은 재생의학 분야를 넘어 화장품 시장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가장 널리 알려진 PDRN의 주 추출원은 연어의 DNA지만 인터코스는 유전자 변형 없이 커피 식물 세포 배양 기술을 개발해 얻은 비동물성 원료를 사용한다. 이를 통해 순도와 안정성을 높여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것. 비타셀 PDRN은 외부 스트레스에 강한 종으로 알려진 희귀한 커피 식물 ‘벵갈커피’(Coffea benghalensis)에 식물 세포 배양 기술을 적용해 얻은 원료다. 배양 과정을 통해 자연환경에서 강한 스트레스를 견디며 축적된 벵갈커피의 특성을 기반으로 안정성을 확보하고 핵산 함량이 높은 PDRN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특성은 원료의 품질 일관성을 높이고 피부 회복 기능을 한층 강화한다는 점에
한국콜마가 글로벌 화학기업 이스트만과 손잡고 친환경 메이크업 소재 개발을 본격 전개한다. 이번 협업으로 지속가능성과 기능성을 함께 갖춘 재생 소재를 선보이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한국콜마는 지난 16일 종합기술원(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미국 최대 화학기업 이스트만(Eastman)과 친환경 메이크업 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상근 한국콜마 기술연구원 부사장과 트래비스 스미스(Travis Smith) 이스트만 수석부사장(EVP) 등 두 회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스트만은 지난 1920년 미국에서 설립, 첨단 소재와 기능성 첨가제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글로벌 대표 석유화학기업으로 성장했다. 폐플라스틱을 분자 단위로 분해해 동일한 품질의 원료로 재활용하는 기술 등 지속가능 소재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색조 화장품에 사용하는 미세플라스틱을 대체할 친환경 재생 소재를 공동 개발한다. 색조화장품은 발림성과 밀착력, 지속력 구현을 위해 합성 소재를 사용해왔다. 나무에서 얻을 수 있는 셀룰로오스와 자연 분해가 가능한 폴리머를 각각
바이오스펙트럼이 유산균 성분 ‘CleanY’의 여성의 질 건강 개선 효과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한국생명공학회지(Korean Society for Biotechnology and Bioengineering Journal, 2025)에 실렸다. 바이오스펙트럼은 유산균 배양액 유래 성분인 CleanY(Lactobacillus rhamnosus BS-Pro-8)가 여성 질에 작용해 △ 미생물 균형 유지 △ 유해균 억제 △ 염증 완화 △ 피부장벽 강화 효과를 담당하는 점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연구에 따르면 CleanY는 Gardnerella vaginalis, Escherichia coli, Staphylococcus aureus 등 질염 관련 병원성 균주를 억제했다. 유익균인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 종에는 영향을 주지 않아 질 마이크로바이옴 균형 유지에 적합한 특성을 나타냈다. 아울러 CleanY는 세포실험에서 염증 반응 지표인 nitric oxide(NO)와 prostaglandin E2(PGE2) 생성을 줄여 항염 효과를 제공했다. 히알루론산 합성과 각질세포 분화를 촉진해 질 점막의 항상성 유지와 장벽 강화에 기여하는 기능도 확인
한라산 정상, 해발 1,950m에 자리한 백록담의 물은 청정과 신비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 사람 발길도, 외부 흔적도 쉽게 닿지 않는 공간. 그래서 백록담은 더욱 신비로운 장소로 인식돼 왔다. 그렇지만 최근 이 신비로운 물의 정체를 밝힌 연구 결과가 제주대학교 학부생들의 손으로 이뤄져 주목받고 있다. 제주대 학부생이 밝혀낸 백록담 물의 진짜 모습 제주대학교 화학코스메틱스학과 안소현(4학년)·안정아(4학년)·신보라(3학년)·김연우(2학년) 등 학부생 4명이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기반 미생물 군집(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을 통해 백록담 물의 미생물 생태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백록담의 물은 단순히 ‘맑고 비어 있는 물’이 아니라 극한 환경 속에서 자연이 오랜 시간에 걸쳐 선택한 생명 만이 공존하는 독자 생태계임을 확인하기에 이르렀다는 것. 백록담 물에서 ‘선택된 미생물’ 확인 분석 결과 백록담 물에서는 극히 일부 미생물 만이 압도적으로 우세한 구조가 나타났다. 즉 진균 분석에서는 ‘Trichosporon debeurmannianum’이 전체의 87.1%를 차지, 가장 우세한 종으로 확인했다. 고세균 분석에서는 ‘Methanosarcina flavesc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