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살롱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가 2025년 봄·여름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이재영 라브 원장과 함께 제작했다. ‘Kick’을 주제로 삼고 무언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졌을 때 느끼는 쾌감과 스릴을 표현했다. 영국을 배경으로 헤어·의상·포즈의 킥을 담았다. 소녀들의 킥킥대는 웃음 소리가 생기를 불어넣는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은 화보에 세가지 컬러 스타일을 담았다. △그레이즈(Greige) △ 라벤더 베이지(Lavender Beige) △ 메탈릭 실버(Metallic silver) 등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아모스프로페셔널 S/S 룩 부은 브랜드 홈페이지(www.amosprofessional.com)에서 볼 수있다.
한국미용건강총연합회중앙회(회장 쟈니리)가 5월 30일 부산상공회의소 2층에서 '2025 제16회 월드뷰티페스티벌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 월드뷰티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 △ 세계속눈썹선수권대회 △ 월드페이스아트마스터선수권대회 △ 월드뷰티국제작품공모전 등이 열린다. 화장품·미용·건강용품 전시회도 진행된다. 대회는 중고등부·대학부·일반부로 나눠 치러진다. 대회 종목은 헤어·SMP·두피관리·피부미용·메이크업·네일·속눈썹·스킨아트·왁싱제모 등이다. 한국미용건강총연합회중앙회는 대회 선수들에게 고용노동부 장관상, 한국산업인력공단이시장상, 국제기능올림픽대회한국위원회장상, 국회의원 표창 등을 수여한다. 대회 신청서는 4월 30일(수)까지, 작품은 5월 10일까지 접수한다.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가 6일 서울 구수동 본회에서 ‘제19차 정기총회’를 열고 조수경 회장을 7대 중앙회장으로 재추대했다. 조수경 회장은 7대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했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대의원은 만장일치로 조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조 회장은 보건복지부가 한국피부미용사회를 ‘사단법인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로 승인한 2007년부터 수장을 맡았다. 1대부터 6대 회장을 거쳐 7대 회장에 다시 올랐다. 이날 협회는 현 신숙희 감사와 김은형 충북지회장을 제10대 감사로 선출했다.
김민경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대표가 9일 ‘AI 활용한 퍼스널컬러 진단 시스템 연구개발’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 강연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넥서스리조트에서 열린 ‘제5회 국제과학기술정책 워크숍’에서 실시했다. 워크숍은 아주대학교 과학기술정책대학원과 영국 서섹스(Sussex)대학이 공동 주최했다. 김민경 대표(대한민국감성색채디자인협회 회장)는 강연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해 개인에게 맞는 컬러를 찾는 방법을 제시했다. 대한민국 1호 컬러리스트이자 색채화가인 그는 뷰티 패션 산업에서 퍼스널컬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민경 대표는 퍼스널컬러 진단 시스템을 소개했다. AI를 사용해 객관적인 퍼스널컬러 톤을 빠르고 정확하게 찾는 프로그램이다. 김 대표가 얼굴인식 전문가, AI 프로그래머, 컬러리스트 등과 공동 연구 개발했다. 퍼스널컬러 진단 시스템을 사용하면 인물사진 한 장으로 베스트 퍼스널컬러를 알아볼 수 있다. 전문가의 도움 없이 컬러 진단이 가능하고, 시간과 돈을 절약한다는 점에서 실용성을 인정 받았다. 소비자가 퍼스널컬러를 인지하고 쇼핑을 하면 만족도도 높아진다는 설명이다. 김민경 대표는 “현대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뷰티‧패션‧인테리어‧공간디자인 등에 관심을
일본 헤어 브랜드 피오레가 한국 헤어살롱 시장에 진출한다. 피오레 제품의 유통은 웰라프로페셔널 국내 총판사인 아레테온이 맡는다. 아레테온(대표 이천용)은 국내 미용실에 피오레 염모제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피오레(FIOLE)는 타키가와 그룹의 헤어살롱용 염모제 브랜드다. 젊고 감각적인 헤어컬러로 한국 미용업계에 새 바람을 일으킬 전략이다. 고품질 염모제를 헤어아티스트에게 소개하며 트렌드를 선도할 계획이다. 대표 제품은 새치 컬러 염모제 래디체(RADICE)다. 세련된 색감과 두피 건강 성분을 결합했다. 3월 BL컬러와 쿠알루시아(QUALUCIA)를 출시하며 혁신적인 컬러 라인업을 완성할 예정이다. 헤어케어‧스타일링 제품도 내놓으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 피오레 관계자는 “한국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믿을 수 있는 파트너를 물색했다. 아레테온은 14년 동안 웰라를 유통하며 노하우를 쌓았다. 또 국내 미용실 2천곳에 유통망을 구축했다. 아레테온과 손잡고 피오레를 한국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타키가와그룹은 1931년 설립됐다. 일본에서 헤어‧에스테틱‧메디컬 분야 제품 5만여개를 유통한다. 2008년 독립법인 피오레코스메틱스(FIOLE Cosmeti
‘차분하거나, 우아하거나.’ 드뮤어 메이크업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드뮤어(demure)는 ‘얌전한’ ‘조용한’을 뜻하는 단어다. 지난해 패션에서 시작된 드뮤어룩 열풍이 뷰티까지 불어닥쳤다. 2025년에도 절제된 톤의 고급스러운 메이크업이 대세를 이룰 전망이다. 뷰티패션 플랫폼 에이블리가 올해 뷰티 트렌드로 ‘드뮤어 메이크업’을 제시했다. 2024 하반기 에이블리 뷰티 어워즈에서 수상한 제품을 분석한 결과다. 올해 드뮤어 메이크업은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강조한다. 메이크업 단계를 최소화해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이는 덜어냄의 미학으로 통한다. 미니멀리즘‧스킵케어‧올드머니룩이 메이크업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2025년 메이크업에선 속광‧깐달걀 피부가 대세다. 피부는 매끈하고 촉촉하게 표현한다. 피부 결과 광을 돋보이게 하는 베이스 제품을 사용해서다. 은은한 광채 표현과 중성적인 뮤트톤 드뮤어 메이크업은 지속성이 관건이다. 수정 화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베이스‧색조‧헤어 제품까지 픽싱 효과가 중시된다. 메이크업 시간을 줄여주는 제품도 나오고 있다. 접착제 없이 사용 가능한 노글루 속눈썹부터 뷰러 없이 속눈썹 컬을 연출하는 속눈썹펌 키트 등이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학과장 이진태)가 화장품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화장품 연구·개발 분야에서 풍부한 경력을 보유한 김세기 부교수를 영입·임용했다. 올 하반기에 부임한 김세기 교수는 국내 주요 화장품 기업에서 20년 이상 연구원·연구소장으로 활동하면서 제형과 기능성 소재 연구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특히 △ 천연물과 바이오 소재를 활용한 항산화·항염·미백 효과 연구 △ 제형 특수화·약물전달시스템(DDS) 연구 등에서 성과를 올렸으며 이를 기반으로 화장품 산업 최신 트렌드와 실무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다. 김 교수는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는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체계화해 설계한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이 산업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 역량 갖추기에 역점을 둔다. 최신 실험 장비와 현장형 프로젝트를 활용한 교육은 학생들의 경쟁력을 크게 높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는 김 교수의 합류와 함께 최신 연구 결과를 교육과 실습에 적용, 학생들이 국내외 화장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산업의 변화와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과정을 통해
‘제8회 서울특별시 미용예술경연대회’가 오늘(2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대한미용사회 서울시협의회(회장 김재숙)가 주관했다. 미용예술경연대회에선 일반부‧대학부‧고등부 선수 606명이 출전했다. 대회 선수단은 △ 헤어‧헤어스케치 △ 메이크업‧네일 △ 피부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특히 올해 대회는 학생 선수가 약 350명으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피부 종목에선 중국 유학생 60명이 출전해 국제대회로 가는 가능성을 열어젖혔다. 이 대회는 서울시장상을 90개로 확대하고, 대상 트로피와 그랑프리를 신설했다. 이는 대한미용사회 서울시협의회가 5월부터 오세훈 서울시장과 간담회를 열고 긴밀히 협의해온 결과다. 대회에 서울시의 예산을 유치하는 데 이어 상의 갯수를 늘리는 데 성공했다. 헤어쇼는 △ 매력 △ 달 △ 동행 △ 경복궁 나들이 등 네가지 주제로 열렸다.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모티브로 삼아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작품을 선보였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세계시장을 휩쓸고 있는 K-뷰티 열풍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미용인의 노고 덕분이다. K-뷰티 산업이 새로운 한류산업으로 성장하도록 서울시가 지원해 나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학과장 이진태)는 지난 15일(금) ‘2024년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파마코스메틱 1차 선후배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 (주)늘고유코스메틱 신수진 대표와 박승기 이사는 경성대 화장품학과 재학생들의 사회진출에 대비한 자세로서 ‘예비 향장인을 위한 자아개발법’에 대한 조언과 격려를, △ (주)한국콜마 장재윤 연구원은 취업과 관련해 ‘국내외 화장품 시장 카테고리별 현황과 화장품 법규’에 대한 강의와 방향 설정을 제시, 재학생들과 공감의 기회를 가졌다. 경성대 화장품학과는 현재 4학년이 최고 학년으로 2학기에 접어들면서 졸업 전 취업을 통해 이미 (주)진코스텍, (주)OATC피부임상연구센터 등에서 새내기 직장인으로서의 걸음을 내디뎠다. 이진태 학과장은 “화장품 제조·책임판매업체(브랜드 기업)을 포함, 원료 전문기업 등 관련 업체들로부터 신입사원 추천에 대한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속 전개, 화장품 업계와 교육 현장이 현실성에 기반한 연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월드뷰티아트협회(회장 박혜경)가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공간이즈24시 강남센터에서 ‘퍼스널 컬러디자이너 강사인증 세미나’를 개최했다. 최영미 색채 전문가가 퍼스널 컬러 기초부터 활용법까지 설명했다. 최영미 강사는 △ 퍼스널 컬러의 개념 △ 색채의 기초 △ 퍼스널 컬러 사계절 시스템 이론 △ 사계절 컬러 팔레트 △ 퍼스널 컬러 분석 △ 퍼스널 컬러 진단 시연 △ 퍼스널 컬러 코디네이션 등을 알려줬다. 박혜경 월드뷰티아트협회 회장은 “미용은 인체를 아름답고 예술적으로 가꾸는 분야다. 미용인을 대상으로 퍼스널 컬러 교육을 실시했다. 미용 현장에 컬러를 접목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해 활용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꼭 1등 해오겠다는 약속을 지켰다.”(박형대 OMC 헤어월드 국가대표선수). “선수들은 휴가와 여름방학, 미용실 매출을 반납했다. 대신 우승컵을 쥐었다.”(김문정 선수). 미용 올림픽으로 불리는 ‘OMC 헤어월드’에서 한국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세계 1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세계이미용협회 주최 ‘2024 OMC 헤어월드’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엑스포에서 열렸다. 세계 50여개국의 미용 선수·대표단·심사위원 약 4천 명이 참가했다. 한국팀은 선수 총 17명이 출전했다.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OMC 아시아 회장)이 단장을 맡아 선수단을 이끌었다. 글로벌 No1. 뷰티강국 파워 입증 이번 대회에서 한국팀은 크리에이티브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박형대 이다현 오승현 김은지 선수가 1위부터 4위를 모두 휩쓸었다. 프레스티지 갈라 종목에선 태원주 윤지민 선수가 1‧2위에 올랐다. 이선심 단장은 “한국팀은 모든 종목에서 상위권을 지켰다. 권기형 감독과 박형대 코치의 지도력이 빛을 발했다. 밤낮 없이 뷰티 트렌드를 분석하고 작품을 연구한 결과가 값진 상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경외와 견제 사이에서 “코리안 굿” “
숙명여대 특수대학원 향장미용학과가 11월 22일 ‘2024 K-뷰티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 청파동 숙명여대 제1캠퍼스 순헌관 5층 중강당(511호)에서 열린다. '웰니스와 뷰티'를 주제로 삼고 화장품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모색한다. 김민신 숙명여대 교수는 ‘WPC(World Perfumery Congress) 2024 리뷰’를 발표한다. 기술이 뷰티산업과 향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미래 발전상을 진단한다. 박인철 파워풀엑스 대표는 ‘기업가 정신과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제시한다. 류철 해움특허법인 대표변리사는 ‘소프트파워, K-뷰티와 IP 전략’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