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의약·바이오 소재 플랫폼 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한국콜마와 식물성 단백질 기반 캡슐레이션 피부 전달 시스템(DDS) 플랫폼을 개발하고 관련 특허 2건을 공동 출원했다. 대봉엘에스는 가수분해 쌀 단백질(Hydrolyzed Rice Protein·HRP)을 활용, 외부 환경에 민감한 수용성 활성 성분의 안정성을 높이고 화장품 제형에 구현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핵심은 HRP와 수용성 활성 성분 간 복합체 형성을 통해 활성 성분을 보호하고 화장품 처방 환경에서도 안정성을 확보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한 데 있다. 이 과정에서 대봉엘에스는 HRP 기반 복합체 제조공정과 원료 안정화 기술 개발을 주도했고 한국콜마는 복합체를 실제 화장품 제형에 적용해 처방 안정성과 제품 적용성을 공동 검증했다. 두 회사는 HRP 기반 복합체의 원료 설계 기술과 화장품 제형 적용 기술을 각각 특허로 권리화했다. 공동 출원한 특허는 △ ‘가수분해 쌀 단백질-수용성 물질 복합체·이의 제조방법’(특허출원 제10-2026-0109241호) △ ‘가수분해 쌀 단백질-수용성 물질 복합체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특허출원 제10-2026
예스스타일과 예스아시아가 9월 9일 서울 안다즈 강남에서 ‘K-뷰티 브랜드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사전 신청한 1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글로벌 플랫폼 입점과 수출 상담 등을 실시한다. 진출 희망국가에 대한 전략과 인증 등을 갖춘 기업이 뚜렷한 성과를 얻을 수 있다. 해외 진출 성공 사례 세미나도 연다. △ YesStyle × ABW를 통한 글로벌 채널별 판매 전략 △ 글로벌 리테일 진출 활용 사례를 통한 온·오프라인 채널 입점 △ 글로벌 마케팅 활용 사례로 알아보는 어필리에이트 네트워크와 매출 성장 방안 △ K-뷰티 글로벌 확장과 투자 트렌드 등을 발표한다. 참가 브랜드와 연사, 바이어가 자유롭게 교류하는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했다. 참가 신청은 8월 31일까지 온라인에서 진행한다. 1:1 수출상담회는 사전 신청이 필수다. 최종 참가 확정 기업은 9월 1일부터 개별 안내한다. 주최 측은 “K-뷰티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전 중심의 세미나와 맞춤형 상담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예스스타일(YesStyle)은 글로벌 K-뷰티 커머스 플랫폼이다. 예스아시아(YESASIA)는 아시아뷰티홀세일(ABW)을 운영한다.
티르티르(TIRTIR)가 태국 대표 H&B스토어 이브앤보이(EVEANDBOY)와 손잡고 브랜드를 알렸다. 티르티르는 7월 16일부터 8월 13일까지 태국 방콕 플래티넘팝 이브앤보이 매장에서 팝업 행사를 진행했다. 티르티르 전용 공간을 마련해 △ 무드 글라이더 립 앤 블러쉬 스틱 △ 글로우 팝 틴티드 립 오일 △ 리플렉트 글로우 프렙 프라이머 등을 선보였다. 태국 소비자와 인플루언서 들이 티르티르 매대를 방문해 제품을 체험했다. 티르티르는 다양한 이벤트와 브랜드 워크숍 등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티르티르 관계자는 “태국 이브앤보이에서 현지 소비자들에게 소통하며 제품을 알렸다. 브랜드 체험 기회를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화장품ODM(연구·개발·생산) 전문 기업 코스맥스가 포항가속기연구소(PAL)와 첨단과학기술 인프라를 이용한 새로운 화장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14일 포항가속기연구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과 김재영 포항가속기연구소 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항가속기연구소가 운영하는 포항방사광가속기(PLS-II)는 태양광보다 100억 배 이상 밝은 빛을 생성해 나노 수준의 물질 구조를 원자 단위에서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첨단 연구 인프라다. 지난 1995년 개방 이후 30년간 국내외 약 10만 명의 연구자와 2만8천 건 이상의 연구를 지원해 왔다. 신약·반도체·신소재 등 과학 전 분야에 걸쳐 1만1천 편 이상의 SCI급 논문을 배출했다. 코스맥스는 그간 포항가속기연구소의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해 리포좀·지질나노입자·액정 에멀전 등 기초화장품 피부전달체 분야에서 독보성을 확보한 기술을 구축했다. 지난 2021년 약 60억 원으로 시작한 피부전달체 관련 매출은 올해 약 1천억 원에 도달할 전망이다. 기술 개발과 산업화 실적을 인정받아 지난 2021년과 2024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장영실상을
“서울의 트렌디한 거리를 옮겨놓은 공간에서 K-뷰티 브랜드를 구경했어요. 커다란 뷰티 놀이터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신나게 논 기분이에요. 아침 7시부터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K팝 아이돌을 좋아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K-뷰티에도 관심을 갖게 됐어요. 올리브영 페스타에 처음 왔는데 스킨케어뿐 아니라 헤어케어와 이너뷰티까지 둘러볼 수 있어 좋아요.”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복판이 4일 동안 K-뷰티 놀이터로 변했다. 올리브영이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올리브영 페스타 LA 2026’을 개최했다. ‘올리브영 페스타 LA 2026’은 ‘KCON LA 2026’과 연계해 열렸다. 1422평 규모의 행사장에 55개 K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참여했다. 미국 소비자 약 10만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관심을 모았다. 페스타는 K-뷰티 성지인 강남‧성수‧명동‧홍대 분위기로 꾸몄다. 행사장 중앙에 ‘올리브영 스토어’를 설치해 매장 경험을 제공했다. 스킨케어 존은 △ 더블클렌징 △ 패드 △ 세럼 △ 선케어 순으로 구성했다. 세안부터 자외선 차단까지 K-스킨케어 루틴의 체험을 돕기 위해서다. 퍼스널 컬러 진단과 스킨스캔 서비스도 운영했다. 미국 올리브영 매장
나르시소 로드리게즈(Narciso Rodriguez)가 K팝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 멤버 타잔과 함께한 향수 화보를 소개했다. 타잔은 무대 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화보에서 깊이 있는 눈빛과 절제된 카리스마로 머스크 향을 표현했다. 은은하고 섬세한 느낌부터 강력한 아우라를 지닌 향까지 자신만의 스타일로 풀어냈다.
뷰티산업은 제품을 넘어, 삶의 질을 관리하는 미래형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화장품과 지속가능성, 건강한 노화, 웰니스가 결합하면서다. 뷰티산업의 미래 경쟁은 더 이상 ‘무엇을 바를 것인가’에 머물지 않는다. 인공지능이 소비자를 이해하고, 데이터가 개인 맞춤 솔루션을 설계하는 뷰티 생태계가 형성되고 있다. 앞으로 10년 K-뷰티의 성패는 기술과 가치,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얼마나 선제적으로 연결하느냐에 달려 있다. AI Beauty | 인공지능 뷰티테크 전쟁 시작 AI는 뷰티산업 전반의 의사결정 구조를 바꾸고 있다. 과거 AI가 가상 메이크업이나 단순 추천 서비스에 활용됐다면, 앞으로는 피부 데이터 분석, 맞춤형 처방, 신제품 개발, 고객 관리까지 뷰티 밸류체인 전반을 연결하는 기술로 확대될 전망이다. 뷰티업계에선 AI를 통해 ‘① 피부 데이터 확보 → ② 초개인화 경험 설계 ③ 제품 개발·판매’를 실행하고 있다. AI는 개인별 피부 데이터와 구매 행동을 분석해 최적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한다. 뷰티기업은 AI 피부 분석과 뷰티 디바이스를 결합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AI를 활용해 ‘개인별 최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뷰티테크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드는 모습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OTC 품목으로 규정하고 있는 자외선차단제에 ‘베모트리지놀’(Bemotrizinol·BEMT)을 유효 성분으로 사용 승인함에 따라 미국 자외선차단제 시장의 변화와 함께 국내 ODM·OEM 업계의 제품 개발, 초기 시장 선점을 위한 새로운 경쟁구도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FDA의 이번 결정은 미국 선케어 시장에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며 지금까지 해당 성분을 사용할 수 없는 상태에서 자외선차단제를 개발, 시장을 공략해 왔던 우리나라 ODM·OEM 기업들은 신수요 창출과 영향력 확대를 위한 활동을 본격화할 수 있다는 기대도 현실화 국면에 접어들었다. 즉 FDA의 결정과 함께 △ 베모트리지놀을 실제로 미국 OTC 자외선차단제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2026년 8월 9일부터)는 점 △ 그리고 바스프(BASF)와 DSM Nutritional Products LLC(이하 DSM), 두 회사가 초기 18개월 동안 사실상 공급·상용화의 핵심 축을 형성 △ 그리고 대한민국 ODM·OEM 기업들의 미국 자외선차단제 시장 영향력 확대를 위한 경쟁이 새롭게 전개될 것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베모트리지놀 이
K-뷰티는 지난 10년 동안 플랫폼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해왔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은 K-뷰티를 세계 소비자에게 알리는 창구 역할을 담당했다. 틱톡은 발견의 경제 시대를 열어젖혔다. 짧은 영상 하나가 ‘터지면’ 글로벌 히트 제품이 탄생했다. 아마존과 쇼피 등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은 K-뷰티의 해외 진출 관문을 낮췄다. 라이브커머스는 크리에이터와 콘텐츠, 커머스를 연결했다. K-뷰티를 키운 플랫폼이 제품 판매에서 나아가 소비 운영체제로 진화하고 있다. 플랫폼이 축적한 소비자 행동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맞춤형 구매 경험을 설계한다. 생성형 AI의 확산은 소비자가 제품을 찾는 방식과 브랜드가 고객을 만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킨다. 뷰티산업은 AI, 디지털 전환, 개인화, 소셜커머스 요소를 플랫폼에 결합해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 ‘검색에서 추천으로’ AI가 바꾸는 소비 공식 소비자는 제품을 검색하지 않고 발견한다. 틱톡으로 대표되는 숏폼 플랫폼은 검색 대신 발견하는 소비 패턴을 정착시켰다. 최근 소비시장을 움직이는 핵심 동력은 AI 추천이다. 생성형 AI가 확산되면서 AI 기반 쇼핑 서비스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소비자는 수많은 제품을 비교하는 대
국내 1위 피부 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가 국제 숙련도시험 기관 BIPEA를 통해 국제표준(ISO) 기반 자외선차단 효능평가 핵심 시험 분야에서 ‘적합’(Satisfactory) 평가를 받았다. P&K는 지난 2024년 국내 인체적용시험기관 최초로 시험기관의 품질체계와 기술능력을 공식 인정하는 한국인정기구(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BIPEA 평가를 통해 선케어 분야 실제 시험 수행 역량까지 재확인했다. 이번 평가를 통해 P&K는 선케어 핵심 영역이라고 할 SPF·내수성·UVA 차단효과의 시험 수행 능력을 국제 비교시험으로 확인받았다. 국가별 자외선차단제 기준과 시장 요구가 세분화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신뢰도 높은 시험 데이터는 제품 개발과 해외 출시 전략을 좌우하는 핵심 자산으로 부상하고 있다. P&K가 적합 평가를 받은 시험법은 △ 인체적용 방식으로 SPF를 측정하는 ISO 24444 △ 수침 후 자외선차단 효과를 평가하는 ISO 16217·ISO 18861 △ in vitro 방식으로 UVA 차단효과를 평가하는 ISO 24443 등이다.
정통 더마 브랜드를 표방하는 에스트라(AESTURA)가 세계 최고 권위의 AI 학회 KDD 2026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 AI 피부진단 서비스 고도화 성과를 발표하며 피부과학과 AI를 접목한 연구 역량을 선보였다. 지난 1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DD(Knowledge Discovery and Data Mining) 2026 코리아데이’에는 국내 주요 AI 기업을 비롯한 약 3천500명의 전 세계 AI 전문가·개발자가 참석했다. 에스트라는 특별 세션에 참가, 피부과 전문의의 진단 기준을 접목한 AI 피부진단 서비스 고도화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에스트라 자문연구회 자문 교수 김혜성 교수(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피부과)와 아모레퍼시픽 안종훈 AX실장이 ‘AI로 풀어낸 피부 의학: 피부과 의사의 전문성과 일상 속 스킨케어의 통합’(Dermatology, Decoded by AI: Integrating Dermatologist Expertise into Everyday Skincare)을 주제로 공동 발표했다. 김혜성 교수는 피부과 전문의의 실제 진단 기준을 적용, 기존 피부 진단을 넘어 모두 33개 항목을 정밀 진단할 수 있도록 고
글로벌 화장품 ODM·OEM 기업 인터코스그룹이 미래 10년간의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실행 과제를 담은 ‘2026-2035 지속가능경영 추진 계획’(Sustainability Plan)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생산 공정·의사결정·제품 혁신 등 사업 전반에 지속가능한 기준을 반영하고 앞으로 10년간 추진할 지속가능경영 목표와 실행 과제를 담고 있다. 모두 24개의 측정 가능한 ESG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 그룹이 직접 실행·관리하는 18개 Apply(Sphere of Action) 목표 △ 고객·공급업체 등 가치사슬 전반에 지속가능한 선택을 확산하는 6개 Promote(Sphere of Influence) 목표로 세분화했다. 인터코스 그룹은 2019년 대비 생산량 기준 Scope 1·2 온실가스 배출량을 41% 감축하고 전 세계 제조시설의 산업 폐기물 매립 제로(Zero Waste to Landfill)를 달성하는 등 ESG 경영을 이어왔다. 올해에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가입에 이어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공식 서약을 통해 ESG 경영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동시에 Scope 1·2·3 온실가스 감축 목표 수립과 독립 검증도 추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