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대표 한현옥)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2 서울뷰티위크’에 참여한다. 서울뷰티위크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글로벌 뷰티 행사다. 클리오 로레알 한국콜마 화해 현대백화점 등이 참가한다. 클리오는 행사에서 뷰티 산업 전문가 강연인 ‘뷰티 인사이트’를 맡는다. 클리오의 마케팅 전략과 ESG 디자인 철학을 발표한다. 뷰티산업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비즈니스 밋업 피칭’ 프로그램의 심사도 담당한다. 유망 중소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협업을 통한 동반성장을 꾀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류 체험 페스티벌 ‘뷰티 밤! 트렌드 밤!’에서 메이크업쇼를 연다. 클리오는 10월 서울뷰티먼스 기간 노들섬에서 열리는 ‘2022 서울뮤직페스티벌’에도 힘을 보탠다. 대표 협력 브랜드로 나서 음악과 연계한 뷰티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 팝업 부스를 열고 ‘미래감성도시 뷰티 서울’을 주도할 전략이다. 클리오는 서울시와 뷰티도시를 조성한다. 3월 서울시가 발표한 ‘글로벌 뷰티산업 허브, 서울’ 기본 계획에 바탕을 뒀다. 서울시와 △ 동대문‧성수동 지역 중심 뷰티 트렌드 확산 △ 오픈 이노베이션 기반 선순환 산업생태계 수립 △ 서울뷰티위크
위시컴퍼니(대표 박성호)의 ‘디어, 클레어스’가 일본 오프라인 유통망에 진출했다. 클레어스는 일본 △ 숍 인(shop in) △ 도큐핸즈 △ 플라자 △ 로프트 등에 매대를 마련했다. 뷰티 전문매장 앳코스매(@Cosme) 입점도 앞뒀다. 주요 품목은 △ 서플 프레퍼레이션 페이셜 토너 △ 프레쉴리 쥬 스드 비타민 드롭 △ 프레쉴리 쥬 스드 비타민 E 마스크 등이다. 이들 제품은 한국뿐 아니라 북미와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베스트셀러 ‘프레쉴리 쥬 스드 비타민 드롭’은 아마존에서 2021년 미용액 부문 1위를 기록했다. 라쿠텐서 올해 스킨케어 부문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지난 5월 일본 플라자와 미니플라 125곳에 론칭했다. 이승은 위시컴퍼니 일본 세일즈 총괄팀장은 “일본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패키지를 별도 제작했다. 현지 맞춤형 마케팅을 펼치며 매출을 늘리겠다”고 했다. 디어, 클레어스는 2010년 탄생한 스킨케어 브랜드다. 해외 64개국 소비자에게 균형 잡힌 삶을 제안한다.
코스모닝(대표 김래수)이 11일(목)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뷰티건강디자인학과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상봉동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본지 김래수 대표와 김은주 열린사이버대 뷰티건강디자인학과 학과장, 조선영‧어수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코스모닝과 열린사이버대 뷰티건강디자인학과는 산학 협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뷰티산업 인재를 양성해 나가기로 했다. 코스모닝이 보유한 뷰티산업 인프라와 뷰티건강디자인학과의 온라인 교육 노하우를 결합해 K뷰티의 발전을 이끌 전략이다. 특히 평생교육시대에 발맞춰 뷰티산업 종사자의 재교육과 취‧창업 등을 활성화한다는 목표다. 뷰티건강디자인학과는 코스모닝과 손잡고 현장 중심형 뷰티교육 커리큘럼을 강화한다. 또 장학 혜택과 맞춤형 실습‧특강 등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래수 코스모닝 대표는 “뷰티 전문 미디어 기업으로서 K-뷰티산업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있다. 열린사이버대와 손잡고 4차산업시대에 걸맞는 뷰티 스페셜리스트를 배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은주 열린사이버대 뷰티건강디자인학과장은 “뷰티와 헬스는 21세기 유망직종이다. 뷰티‧헬스 융합 교육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뷰티매
‘공부를 많이 해서 이 세상 이치에 대해 모르는 게 없고, 마음먹은 건 뭐든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여자’. 작가 박완서는 ‘신여성’을 이렇게 정의했다. 그는 딸을 공부시키면서 ‘여자라고 건성으로 간판이나 따려고 공부하지 말고 공부란 걸 전문화해서 평생토록 일을 가질 것’을 귀 아프게 강조했다. 공부가 인간을 자유케하고, 전문가일 때 평생직업이 보장됨을 일찍 깨우친 이의 귀한 조언이다. 이제 신여성은 단지 여자에 국한되지 않는다. 신인류, 현생 인류, 요즘 사람들에게 두루 적용되는 얘기다. 교육은 미망(迷妄)을 깨는 망치다. 내일을 여는 마중물이다. 평생 배워야 하는 이유다. 최근 평생교육 시대를 이끄는 교육기관으로 사이버대학이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교육이 확대되면서 온라인 교육 노하우를 축적해온 사이버대학의 진가가 발휘되는 상황이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국내 이러닝(e-Learning)의 첫 장을 열었다. 2001년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교로 개교해 22년째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부가 고등교육기관으로 인가한 4년제 학위수여기관으로 누적 수강생이 2백만 명에 달한다. 이 대학 뷰티건강디자인학과는 글로벌 뷰티헬스 산업의 성장과 맞물려
디자인 관련 세계 수준의 어워드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국내 기업의 수상 소식이 연일 들려오고 있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 독일 iF 디자인어워드 △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매년 창조성·혁신성을 강조한 작품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국내 화장품 투 톱 기업과 롯데면세점 등도 수상 소식을 알려왔다. ■ LG생활건강 L.Heritage 1947 리필스테이션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L. Heritage 1947 리필스테이션(서울 가로수실 소재)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L.Heritage 매장은 LG생활건강이 친환경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만든 플래그십 매장. 현재 서울 가로수길과 이마트 죽전점에서 운영 중이다. 이 두 매장에서는 헤어케어·오랄케어·스킨&보디케어 프리미엄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그린 컬러를 포인트로 미니멀하면서도 모던한 감성을 동시에 담아낸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한 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생활용품 용기를 수거해 재탄생 시킨…
코스모닝은 ICT 플랫폼 컨설팅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와 공동으로 화장품 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 성공사례 기업을 발굴, 이들 기업이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통해 거두고 있는 생산현장에서의 성과와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도입을 통해 추진해 나아가고 있는 미래 화장품 생산공장의 모델을 제시하는 기획을 연재한다. 스마트 팩토리란 ‘인더스트리 4.0’이 가져오는 생산 공장의 혁신성을 추구하는 변화로 (상품)설계· 개발·제조·유통(물류) 등 생산 전 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을 결합한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을 적용, 이를 통해 생산성·품질·고객만족도를 최대한 향상시키는 지능형 생산공장을 뜻한다. 즉 생산공장이 보유·운영하고 있는 설비와 기계에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을 설치, 모든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이를 분석함으로써 기업이 지향하는 목표(목적)에 따라 스스로 제어할 수 있는 공장이라는 의미다. 화장품을 포함해 식품·의약품 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프로그램·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는 △ ICT 플랫폼 컨설팅…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오프라인 개최가 중단됐던 세계화장품학회(이하 IFSCC) 제 32회 총회가 내달 19일부터 22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막을 올린다. 세계 최대·최고 권위의 화장품 과학자·연구자·학자 모임인 IFSCC 총회(IFSCC Cogress)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2020년 일본 요코하마·2021년 멕시코 칸쿤 행사를 온라인으로 치렀으며 오프라인으로는 만 3년만에 열리게 된다. 이번 IFSCC 총회는 ‘아름다움, 과학과 혁신이 만나는 곳!’(Where Beauty, Science and Innovation meet!)이라는 주제를 내걸고 모두 12개의 세션으로 구성해 사흘 동안 모두 89건의 구두발표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키노트 강연을 제외한 78건의 논문 발표가 예정돼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7건의 논문을 구두로 발표할 것으로 확인했다. 이는 △ 프랑스(22건) △ 일본(13건) △ 미국(10건)에 이어 발표 건수로는 네 번째에 해당한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발표하는 논문 가운데 코스맥스의 ‘화장품의 피부 유효성 증강을 위한 미세유체기술 기반 고효율 피부흡수 신제형 개발’은 피부과학 응용소재 선도기술 개발사업(연구책임자 이준배· 지원분야
지난해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대상 선정과정에서 탈락했던 화장품 연구개발 사업 과제가 기획재정부의 2차 심의를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했다. 최근 피부과학응용소재선도기술개발사업단(단장 황재성· https://ncrkorea.modoo.at ·이하 사업단)은 “오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 간 ‘혁신성장 피부과학 기반 기술 개발사업’으로 사업을 수정 기획해 1차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R&D 예산 1차 정부 심의를 거쳤으며 기획재정부에서 2차 심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코스모닝닷컴 7월 26일자 '한국 화장품 기술수준, 현재를 보고 미래를 설계한다!' https://www.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43563 참조> 당초 이 사업은 지난해 ‘(가칭)혁신성장 K-뷰티 피부건강 기반 기술 개발사업’이라는 과제명을 내걸고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들어갔으나 선정 과정에서 고배를 마신 바 있다. 보건복지부와 사업단은 관련해 해당 과제를 예타 이내 예산 규모의 ‘혁신성장 피부과학 기반기술 개발사업’ 으로 조정해 추진하는 방향으로 수정 기획해 다시 심사를 요청한
1998년에서 2014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를 지칭하는 소위 ‘중국의 Z세대’는 이전 중국 소비자 군을 형성했던 △ 바링허우(80년대 출생 세대) △ 저우링허우(90년대 출생 세대) △ 링링허우(2000년대 출생 세대)와는 또 다른 환경과 사고,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준다. 저우링허우의 막바지와 중복되는 시점이 있긴 하지만 이들 Z세대의 부모는 ‘소황제’ ‘소공주’라 불렸던 바링허우가 주류를 이룬다. 최근까지 중국 핵심 소비자 층으로 군림했던 바링허우를 넘어 새로운 핵심 소비자로 떠오른 Z세대는 △ 수입이 생기기 시작함에 따라 소비능력을 갖췄고 △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 △ 이전 세대와는 다른 개인 성향 △ KOL(Key Opinion Leader)의 영향을 받기 쉬움 △ 자신의 관심사에 바탕한 친목 경향 △ 트렌드 세터로서의 한 축 △ 국가에 대한 강한 자부심 △ 민족에 대한 자긍심 등을 두드러지게 나타내고 있다. 궈차오 트렌드의 영향력 이 부분에서 국가에 대한 강한 자부심과 민족에 대한 자긍심, 두 가지 항목의 중요성과 파급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이 바로 ‘궈차오 트렌드’다. △ ‘중국·국가’를 의미하는 ‘궈’(國) △ ‘패션’ ‘트렌드’ ‘스타일’을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이하 NMPA)는 지난 2020년 9월과 11월, 각각 두 차례 공개 협의를 거쳐 지난해 4월 9일 최종 확정한 ‘화장품 효능 클레임 평가 규범’을 공식 발표하고 같은 해 5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해당 규범은 △ 평가가 필요한 효능 클레임 △ 평가기준 요건 △ 평가기관 △ 평가시험방법과 보고서 △ 평가요약서 등에 대한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효능 클레임과 관련한 주요 규제 요건으로서는 우선 화장품 허가·등록인은 제출한 효능 클레임의 과학·진실·신뢰·추적 가능성에 대해 책임을 진다. 여기에는 문헌 자료·연구 데이터·효능 평가시험을 포함한다. 두 번째는 올해 1월 1일부터 화장품 허가·등록인은 규범에 따라 효능 평가를 완료하고 NMPA가 지정한 전문 웹사이트에 ‘제품 효능 클레임 평가 근거’의 개요을 업로드해야 해야 한다. 주요 용어에 대한 의미 파악 효능 클레임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일부 용어에 대한 정확한 의미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문헌 자료는 ‘검색 등 수단을 통해 얻은 공개 발표된 과학 연구·조사·평가 보고서·저서’ 등을 말한다. 국내외 현행의 유효한 법률·법규·기술문헌 등도 포함한다. 문헌 자료는 출처를 명시함으로써…
화장품 원료·소재 연구개발 생산 전문기업 선진뷰티사이언스(주)(대표이사 이성호)가 본사를 이전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날갯짓을 시작한다. 지난 2019년 6월 장항국가산업단지 입주 1호 기업으로 생산시설 이전을 시작, 지난해 6월에는 제 2공장을 완공하고 가동에 들어가면서 스마트팩토리 시대를 열었으며 경기도 안산에 있던 본사 이전도 최근 마무리지었다. 제 1공장 건설에 총 500여억 원, 제 2공장 73억 원 등을 투입, 스마트팩토리를 완성했으며 국내 화장품 원료 공장 최초로 FDA API(Active Pharmaceutical Ingredients) GMP(미국 식약처 원료의약품 제조품질 관리기준) 가이드라인 ‘ICHQ7 Compliant’의 요구에 부합한 수준을 자랑한다. 선진뷰티사이언스(주)는 본사 이전을 기념, 오늘(12일) 오후 2시 30분부터 ‘제 1회 미래 화장품 과학기술 심포지엄’을 가졌다. 연구진과 마케팅·영업 등 관련 부서 담당자와 외부 초청인사(조완구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 교수·대한화장품학회 명예회장)들이 참석한 심포지엄은 △ 이옥섭 이사·대한화장품학회 명예회장-화장품 연구의 과거·현재·미래 △ 김진웅 성균관대 교수-화장품용 인공 엑
올리브인터내셔널 스킨케어 브랜드 성분에디터와 밀크터치가 현대백화점 면세점 무역센터점에 입점했다. 입점 품목은 △ 성분에디터 ‘그린 토마토 모공 앰플 플러스’ △ 밀크터치 ‘서양 송악 진정크림’ △ 밀크터치 ‘올데이 롱앤컬 마스카라’ 등 68종이다. 올리브인터내셔널은 브랜드 입점을 기념해 샘플‧파우치 증정 행사를 연다. 성분에디터는 ‘좋은 성분(clean)‧확실한 효과(effective)’라는 원칙을 지키는 브랜드다. ‘그린 토마토 모공 앰플 플러스’는 장영란 모공앰플로 입소문 났다. 성분에디터의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으며 7월 올리브영에 진출했다. 밀크터치는 ‘Start From You’를 슬로건 삼고 피부 고민을 해결한다. 대표 제품 ‘올데이 롱앤컬 마스카라’는 큐텐재팬 종합 카테고리 1위를 기록했다. ‘서양 송악 진정크림’은 특허받은 서양 송악 추출물을 함유했다. 올리브인터내셔널은 성분에디터와 밀크터치를 시작으로 비프로젝트‧시모먼트 등을 면세점에 선보일 계획이다. 회사 측은 “면세점을 통해 K-뷰티에 관심 많은 중화권‧일본‧동남아시아 소비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많은 유통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