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학과장 이진태)는 지난 15일(금) ‘2024년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파마코스메틱 1차 선후배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 (주)늘고유코스메틱 신수진 대표와 박승기 이사는 경성대 화장품학과 재학생들의 사회진출에 대비한 자세로서 ‘예비 향장인을 위한 자아개발법’에 대한 조언과 격려를, △ (주)한국콜마 장재윤 연구원은 취업과 관련해 ‘국내외 화장품 시장 카테고리별 현황과 화장품 법규’에 대한 강의와 방향 설정을 제시, 재학생들과 공감의 기회를 가졌다. 경성대 화장품학과는 현재 4학년이 최고 학년으로 2학기에 접어들면서 졸업 전 취업을 통해 이미 (주)진코스텍, (주)OATC피부임상연구센터 등에서 새내기 직장인으로서의 걸음을 내디뎠다. 이진태 학과장은 “화장품 제조·책임판매업체(브랜드 기업)을 포함, 원료 전문기업 등 관련 업체들로부터 신입사원 추천에 대한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속 전개, 화장품 업계와 교육 현장이 현실성에 기반한 연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월드뷰티아트협회(회장 박혜경)가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공간이즈24시 강남센터에서 ‘퍼스널 컬러디자이너 강사인증 세미나’를 개최했다. 최영미 색채 전문가가 퍼스널 컬러 기초부터 활용법까지 설명했다. 최영미 강사는 △ 퍼스널 컬러의 개념 △ 색채의 기초 △ 퍼스널 컬러 사계절 시스템 이론 △ 사계절 컬러 팔레트 △ 퍼스널 컬러 분석 △ 퍼스널 컬러 진단 시연 △ 퍼스널 컬러 코디네이션 등을 알려줬다. 박혜경 월드뷰티아트협회 회장은 “미용은 인체를 아름답고 예술적으로 가꾸는 분야다. 미용인을 대상으로 퍼스널 컬러 교육을 실시했다. 미용 현장에 컬러를 접목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해 활용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꼭 1등 해오겠다는 약속을 지켰다.”(박형대 OMC 헤어월드 국가대표선수). “선수들은 휴가와 여름방학, 미용실 매출을 반납했다. 대신 우승컵을 쥐었다.”(김문정 선수). 미용 올림픽으로 불리는 ‘OMC 헤어월드’에서 한국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세계 1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세계이미용협회 주최 ‘2024 OMC 헤어월드’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엑스포에서 열렸다. 세계 50여개국의 미용 선수·대표단·심사위원 약 4천 명이 참가했다. 한국팀은 선수 총 17명이 출전했다.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OMC 아시아 회장)이 단장을 맡아 선수단을 이끌었다. 글로벌 No1. 뷰티강국 파워 입증 이번 대회에서 한국팀은 크리에이티브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박형대 이다현 오승현 김은지 선수가 1위부터 4위를 모두 휩쓸었다. 프레스티지 갈라 종목에선 태원주 윤지민 선수가 1‧2위에 올랐다. 이선심 단장은 “한국팀은 모든 종목에서 상위권을 지켰다. 권기형 감독과 박형대 코치의 지도력이 빛을 발했다. 밤낮 없이 뷰티 트렌드를 분석하고 작품을 연구한 결과가 값진 상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경외와 견제 사이에서 “코리안 굿” “
숙명여대 특수대학원 향장미용학과가 11월 22일 ‘2024 K-뷰티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 청파동 숙명여대 제1캠퍼스 순헌관 5층 중강당(511호)에서 열린다. '웰니스와 뷰티'를 주제로 삼고 화장품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모색한다. 김민신 숙명여대 교수는 ‘WPC(World Perfumery Congress) 2024 리뷰’를 발표한다. 기술이 뷰티산업과 향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미래 발전상을 진단한다. 박인철 파워풀엑스 대표는 ‘기업가 정신과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제시한다. 류철 해움특허법인 대표변리사는 ‘소프트파워, K-뷰티와 IP 전략’을 소개한다.
정화예술대 미용예술학부 교수진이 ‘2024 OMC 헤어월드’ 대회를 휩쓸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한 서수경 교수, 이다현 교수, 박형대 교수, 태원주 교수가 종합 1위 우승을 차지했다. 시니어 테크니컬 팀 1위, 시니어 프레스티지 팀 2위도 달성했다. ‘2024 OMC 헤어월드’는 13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다. 세계이미용협회( OMC : Organisation Mondiale Coiffure)가 1947년부터 주최했다. 뷰티업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이 행사에는 세계 60여국의 미용인 4천여 명이 참가했다. 이 대회에서 박형대 교수는 시니어 테크니컬 부문 크리에이티브스타일 1위, 헤어바이나이트 4위에 올랐다. 박 교수는 미용대회 선수단인 정화드림팀 코치로 활약했다. 태원주 교수는 프레스티지 갈라 1위를 거머 쥐었다. 이다현 교수는 크리에이티브 2위에 들었다. 박형대 교수는 “올해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K-뷰티의 저력을 과시했다. 팀원들과 밤 새워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작품을 만든 결과가 값진 메달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서수경 교수는 “유럽에서 K-뷰티의 위상과 인지도를 체감했다. 국제대회 출전 경험을 살려 글로벌 미용인재를 양성해 나가겠
서울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이 2025년도 전기 △ 화장품공학 석·박사 과정과 △ 석·박사 통합과정 신입생 모집에 들어갔다. 자연계열 바이오헬스공학 계열에서 모집하는 △ 화장품공학 석·박사 과정 △ 석·박사 통합 과정의 경우 오는 11월 15일(금) 오후 5시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면접전형은 오는 12월 7일(토)에 진행하며 합격자 발표는 같은 달 24일(화)에 있을 예정이다. 합격자 등록은 2025년 1월 2일부터 6일까지다. 석사와 석·박사 통합 과정의 경우에는 △ 국내외 대학 학사학위(독학사 포함) 취득(예정자) △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 박사 과정은 △ 국내외 대학원 석사학위 취득(예정)자 △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한 학력이 인정된 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석사와 석·박사 통합 과정은 서류전형 30%와 면접 70%, 박사 과정은 서류전형·면접 각각 50%로 전형한다. 면접 전형 평가항목은 △ 석사와 석·박사 통합 과정-석사 학위 과정에서 연구할 연구 계획과 지원학과 전공 지식에 관한 질문 등 △ 박사 과정-박사 학위 과정에서 연구할 연구 게획과 지원학과 전공 지식에 관한 질문 등이다. 관련해 보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
"미용인 죽이는 공유미용실 정책 철회하라!“ 미용인들이 공유미용실을 거세게 반대하고 나섰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은 8일 세종시 보건복지부 앞에서 공유미용실 반대 집회를 열었다. 미용인 약 1천5백 명이 상복을 입고 모여 ‘공유미용실 결사 반대’를 외쳤다. 이날 미용인들은 9월 5일 공유미용실 허용을 담은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 예고를 강력 규탄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을 대상으로 공유미용실 입법 철회를 요구하는 동시에 2차 3차 추가 집회를 이어간다는 각오다. 이번 집회의 쟁점은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 예고다. ‘미용영업장 내에 일반미용업 2개 이상의 영업자가 할 수 있도록 하고 시설 설비는 공용사용임을 표시하여야 한다’는 내용 때문이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미용실 한 곳에 미용사를 무한정 등록할 길이 열린다. 현행 공중위생관리법상 미용실은 미용면허 소지자가 1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 공유미용실은 이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점에서 대한미용사회는 분노하고 있다. 공유미용실 정책은 △ 자본공세에 따른 영세미용실 도산 △ 미용실 폐업 증가 △ 소비자 클레임 책임 소재 불분명 등 각종 문제를 양산한다는 우려에서다. 이
대한미용사회가 ‘공유미용실 반대’ 집회를 예고했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는 10월 8일 복지부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공유미용실 반대 입장을 밝힌다. 미용사회 측은 “거대자본이 공유미용실에 투입되면 영세 미용실은 줄도산한다. 공유미용실을 허용하면 창업자가 무분별하게 늘어 미용시장의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법제처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법제처는 5일 ‘소상공인 경영활성화 지원을 위한 32개 법령의 일부개정 총리령‧부령안’을 입법예고했다. 예고기간은 9월 5일부터 10월 15일까지다. 이번 입법예고 제3조에는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 별표1에 대한 개정안을 담았다. 개정 내용은 “일반미용업을 2개 이상 함께하는 경우(영업자별로 각각 영업신고를 한 경우를 말한다) 시설 및 설비는 공용 사용임을 표시해야 한다”이다. 현행 공중위생관리법상 미용실은 미용면허 소지자 1인당 각 1개를 허용한다. 개정안이 적용될 경우 미용실 한곳에 영업자를 무한정 등록할 길이 열린다. 이는 미용시장 붕괴와 혼란으로 이어진다는 것이 미용사회의 입장이다. 공중위생관리법 소관부처인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집회를 열어 법 개정을 저지한다는 목표다. 인
아윤채가 헤어살롱과 팝업 행사를 연다. 10월 2일 서울 한남동 꼼나나비앙, 10월 13일 서울 연남동 에이엠톤에서다. 이번 행사는 ‘Healing Oasis In the City’를 주제로 마련했다.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휴식을 제공한다. 도심 속에서 오감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팝업 공간은 △ 시각&청각 △ 후각 △ 촉각 등 세가지로 구성했다. 방문객에게 아윤채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스페셜 헤어 클리닉’은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아윤채의 프로 리페어 프로그램을 활용해 손상모를 관리한다. 집에서 손쉽게 모발과 두피를 관리하는 방법도 알려준다. 컬쳐 클래스와 엽서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현장 인증 샷 이벤트 참여 시 아윤채 미니 키트를 증정한다. 아윤채 관계자는 “헤어살롱과 손잡고 이색 팝업 행사를 연다. 헤어케어의 중요성과 아윤채 제품의 효능‧사용감‧향을 소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회장이 1일 ‘OMC 헤어월드’ 아시아 지역 회장으로 당선됐다. OMC는 1946년 프랑스 리옹에 설립된 세계미용협회다.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유럽 미주 50개국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OMC 본부는 이사회를 열고 지역 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선심 회장은 아시아 지역 선거에서 중국‧대만과 경쟁했다. 과반수 이상 득표해 아시아 회장에 올랐다. OMC는 이선심 회장에게 아시아 지역 회장에 선출됐다는 공문을 발송했다. 이 회장은 10여년 집권해온 나야나 스리랑카 회장의 뒤를 잇는다. 임기는 9월 1일부터 2028년 8월 31일까지 4년이다. 이선심 회장은 “한국은 아시아 뷰티산업을 대표하는 나라로 발돋움했다. 하종순 전 회장 이후 30여년 만에 아시아 회장으로 뽑혔다.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수장으로서 뷰티산업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1998년과 2016년 OMC 헤어월드를 한국서 열었다. 아시아 국가 가운데 유일하게 두차례나 개최했다. 2026년 다시 한 번 OMC 헤어월드를 유치할 전략이다. K-뷰티 역량과 리더십을 발판 삼아 미용외교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선심 회장은 현재 전국공중위생단체연합회 회
서울글로벌뷰티산업협회(회장 오민)가 26일까지 뷰티리더 총 20명을 모집한다. 뷰티리더로 선발되면 백스테이지 헤어‧메이크업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뷰티패션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백스테이지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주요 강사는 △ 오민 패션뷰티 아트디렉터 △ 김선희 메이크업아티스트 △ 곽경실 글로벌 뷰티 비즈니스 큐레이터 등이다. ‘2024년 뷰티리더’는 1기와 2기 각각 10명씩 총 20명 선발한다. 모집 기한은 8월 26일까지다. 지원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서울시민이나 서울 거주자에 한한다. 헤어 뷰티 관련 교육 이수자나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한다. 참가 희망자는 서울글로벌뷰티산업협회 이메일(sgbeauty_k@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는 협회가 제공하는 QR코드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서울글로벌뷰티산업협회는 8월 29일 신청자 면접을 거쳐 8월 30일 최종 합격생을 발표한다. 1기 교육은 9월 2일부터 11월 11일까지다. 2기는 9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실시한다. 뷰티리더 강의는 뷰티 전문가가 만든 프로그램과 커리큘럼에 따라 진행된다. 강의를 이수하면서울경제진흥원(SBA)에서 주관하는 ‘2024
이번엔 미용이다. 프랑스 파리에서 ‘미용 월드컵’이 열린다. 17명. 한국 선수단 숫자다. 역대 최다다. 선수와 코치 라인업도 역대급. 최고끼리 뭉쳤다. 한명 한명이 금메달감이다. 미용으로 'K'를 전세계에 알릴 드림팀이 공식 출전을 선언했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오늘(19일) 서울 방배동 본회 6층 대회의실에서 ‘2024 OMC 헤어월드대회’ 국가대표 선수팀을 초청해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2024 OMC 헤어월드대회’는 글로벌 미용인들이 모여 기술을 겨루는 자리다. 세계 60여국의 미용 선수·대표단·심사위원 약 4천 명이 참가한다. 뷰티업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이 대회에서 한국은 우승 5회, 준우승 2회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프랑스 파리엑스포에서 열린다. OMC(Organisation Mondiale Coiffure‧세계이미용협회) 주최 아래 미용대회와 트렌드 쇼 등이 펼쳐진다. OMC 헤어월드대회 국가 대표 선수단은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선수는 △ 박형대‧김은지‧오승현‧서수경‧이다현(시니어 크리에이티브 헤어바이나이트) △ 태원주‧황춘희‧윤지민(프레스티지 갈라/프레스티지 브라이달) △ 김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