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스킨케어 브랜드 디오디너리가 ‘레티날 0.2% 에멀전’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레티놀보다 진화한 레티날을 담았다. 고농도의 레틴알데히드가 피부를 탄탄하고 매끄럽게 가꾼다. 칙칙한 피부톤을 환하고 균일하게 유지한다. 또 피부 결을 정돈하고 은은한 광채를 제공한다. 레티날 0.2% 에멀전은 디오디너리 가로수길점과 연남점에서 판매한다.
오오티디뷰티가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올그레이스 K-뷰티 셀렉숍’에 입점했다. 오오티디뷰티(OOTD beauty)는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다. 미국 아마존 프라임에 입점해 글로벌 인지도를 높였다. 현재 누적 판매수 1000만개를 기록하며 성장하고 있다. 전 제품 저자극 시험을 실시하고, 일부 제품은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현재 세계 25개국의 매장 약 2천 곳에 진출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오오티디뷰티는 미국시장에서 인기다. 아마존을 비롯해 메이시스‧코스트코 넥스트 등에 입점했다. 지난 해 말 해외 수출공로를 인정받아 ‘무역의날 백만불 수출의탑’을 수상했다. 추혜인 오오티디뷰티 대표는 “일 평균 8만 명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출국한다. 올그레이스 K-뷰티 셀렉숍은 인천공항에서도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에 자리 잡았다. 이곳에서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펼치며 제품을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곽성은 올그레이스 이사는 “감각적인 인디‧비건 브랜드를 모아 편집매장을 열었다. K-뷰티 신제품과 트렌드를 발빠르게 공유하며 고객을 끌어모을 전략이다”고 전했다.
올리브영이 26일(화)까지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신입사원은 17개 분야에 걸쳐 뽑는다. △ MD(상품기획) △ BM(상품개발) △ 마케팅(글로벌·콘텐츠·퍼포먼스) △ IT/개발(백엔드·AOS·iOS·SRE) △ 디자인 (상품·VMD) △ 사업관리 등이다. 올해는 MD직무 채용을 확대했다. 유통업계에서 MD의 중요도가 커지면서다. 올리브영 입사 희망자는 26일 오후 6시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recruit.cj.net)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는 조직‧직무 적합도 검증 시험을 거친다. 이어 1·2차 면접을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7월 발표한다. 올리브영은 3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주요 대학 4곳에서 채용상담을 실시했다. 올리브영 채용 담당자가 회사 비전과 전형 특징을 설명했다. 오는 19일(화)에는 서울 혜화동 한 카페에서 MD 직무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회사는 공식 유튜브 계정에 신입사원 채용 공고 소식을 소개한다. 2024년 공고를 안내하고 △ 2023년 입사자가 알려주는 합격 노하우 △ MD 신입사원 콘텐츠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대한화장품OEM협의회(회장 한정수· www.kc-oem.net ·이하 KC-OEM협의회)가 새 회장으로 한정수 서울화장품 대표이사를 추대하고 제 3기 체제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KC-OEM협의회는 지난 13일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서울 서초구 헌릉로)에서 임원진 확대 모임을 갖고 한정수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와 함께 50여 회원사들이 참여하는 제 3기 협의회 출범을 겸한 친선교류회도 개최했다. 이날 확대 모임에는 KC-OEM협의회 임원사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 한국콜마 종합기술원 투어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제 2기 협의회장으로 임기를 마친 노향선 (주)나우코스 대표의 진행을 통해 △ 신임 협의회장 선출(추대) △ 임원진 재편성 등 2024년도 사업 계획과 운영에 대한 논의를 거쳤다. 신임 제 3기 회장에 추대된 한정수 협의회장은 “제 3기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기쁘면서도 조직의 수장으로서 짊어질 부담과 책임 역시 동시에 느낀다”고 밝히면서 “화장품 제조 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여러 부문의 사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과정에서 협의회가 뒷받침하고 지원 가능한 부분을 찾아 동반성장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모다모다가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로 ‘iF 디자인 어워드 2024’ 패키지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는 새치를 관리한다. 두피와 손상모를 건강하고 탄력있게 유지한다. 블랙 체인지 복합체 EX가 두피와 모발에 에너지를 공급한다. 샴푸 용기에 3중 밀폐 시스템을 적용해 빛과 공기를 차단한다. 용기 디자인은 기하학적 형태를 적용했다. 자연물에서 탄생한 유려한 곡선의 미학을 살렸다. 이는 모다모다의 혁신성과 R&D센터의 기술력을 나타낸다. 이 제품은 유럽 CPNP 등록을 마쳤으며,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했다. 배형진 모다모다 대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으로 꼽힌다.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는 새치케어 기능성과 자연과학을 연구하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았다”고 말했다.
에이피알은 공식 온라인몰 가입자수가 62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620만은 메디큐브‧널디‧에이프릴스킨‧포맨트‧글램디바이오 등 5개 브랜드의 국내외 가입자를 합친 숫자다. 에이피알은 국내 외 미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서 공식몰을 운영한다. 온라인 경쟁력을 발판 삼아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나갈 전략이다. 에이피알 온라인몰은 이커머스를 넘어 브랜드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여러 온라인몰에 입점하는 대신 자사몰을 중시했다. 자사몰에 신제품을 우선 출시하고 한정 발매품을 선보였다. 가입자에게 차별화한 혜택을 제공하며 충성도를 높였다. 이에 힘입어 에이피알 공식 온라인몰의 누적 페이지뷰는 4천7백만 회를 돌파했다. 미국에서 메디큐브 플랫폼의 누적 페이지뷰는 660만 회를 넘겼다. 일본 홍콩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에서도 온라인 트래픽 유입이 계속 늘고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브랜드별 플랫폼의 내실을 강화해 충성고객을 늘리겠다. 긍정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를 지향하는 이니스프리가 오늘(14일)부터 오는 17일(일)까지 4일간 3월 멤버십 데이를 진행한다. 멤버십 데이에서는 글로벌 팝 아티스트 스티븐 해링턴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 내놓은 ‘디아일 어드벤처’(THE ISLE ADVENTURE) 리미티드 에디션을 특별한 혜택으로 만날 수 있다. 스테디셀러 노세범 선쿠션 등 일부 제품은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디아일 어드벤처 리미티드 에디션은 이니스프리 베스트셀러를 팝 아티스트 스티븐 해링턴 만의 팝한 색감과 캐릭터로 재해석한 아이템. △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 △ 레티놀 시카 흔적 앰플 △ 비타C 그린티 엔자임 잡티 토닝 세럼 △ 콜라겐 그린티 세라마이드 탄력장벽 크림 △ 마이 퍼퓸드 핸드크림(3종)으로 구성했다. 건조한 환절기에 사용할 스킨케어를 찾고 있는 소비자에게는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과 디아일 어드벤처 에디션을 추천한다. 기본 용량(80ml)에 기프트(15ml)까지 함께 구성, 화장대에 두고 데일리로 사용하거나 휴대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스티븐 해링턴과의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귀여운 일러스트를 담은 피크닉 매트도 이번 행사에서 처음 공개한다. 손잡
궁중 피부과학을 실현하는 럭셔리 코스메틱 더후가 피부 노화 완화 성분인 NAD+를 적용한 고효능 안티에이징 솔루션 ‘비첩 자생 에센스’ 4세대를 선보였다. 더후 비첩 자생 에센스는 뛰어난 노화 관리 기능으로 지난 2009년 출시 이후 14년 동안 980만 병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더후를 대표하는 토털 안티에이징 케어로 자리매김했다. 4세대 비첩 자생 에센스는 피부 노화 완화 인자 NAD+로 개발한 ‘NAD Power24™’를 넣은 고효능 안티에이징 솔루션으로 3년 만에 재탄생했다. NAD+는 모든 생명체에 존재하는 노화 완화 성분. 나이가 들수록 피부에서 NAD+ 수치가 감소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글로벌 안티에이징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다만 피부 투과 효율이 낮아 피부 효능 연구나 화장품 원료로 활용되는데 어려움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LG생활건강은 “지난 10년에 걸친 연구 끝에 NAD+의 피부 투과력과 전달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NAD Power24™를 개발하고 4세대 비첩 자생 에센스에 첫 적용했다”고 밝히고 “NAD Power24™는 NAD+ 대비 피부 안전성은 5배, 피부 흡수율은 50% 강화하는데 성공했으며 항산화 효능이 뛰어난 한방 성
충청북도가 뷰티&헬스 산업 중심지로 도약한다. 충청북도는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양대산맥 삼아 뷰티‧헬스‧바이오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 ‘2024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10월 15일(화)부터 19일(토)까지 5일 동안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열린다. ‘오송 K-뷰티, 세계의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개최한다. 이 행사는 △ 화장품 전시회 △ 1:1 수출상담회 △ 뷰티 체험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충청북도는 해외 바이어와 도내 화장품기업을 매칭하고, 기업 방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유치TF팀을 꾸려 참여 기업 유치에 나섰다. 5월까지 신청 시 부스비의 30%를 할인한다. 충청북도는 지난 해 행사에 바이어 723명(해외 517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수출상담 1,385건이 진행되고, 620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이 성사됐다고 전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화장품산업을 도의 전략사업으로 삼았다.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내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약 한달 동안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가 4월 9일(화) 오후 2시 ‘아세안 시장진출 전략 방안 웨비나’를 연다. 아세안 진출 웨비나에서는 △ 아세안 화장품시장 현황 △ 브랜딩 커뮤니케이션 △ 유통 전략 등을 제시한다. 강연을 맡은 김은오 링고글로벌 팀장은 18년 경력의 이커머스 전문가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을 거쳐 펑타이그레이터차이나에서 광고마케팅 업무를 담당했다. 링고글로벌은 K-뷰티 브랜드의 틱톡 진출부터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지원한다. 웨비나는 4월 5일(금)까지 대한화장품협회 홈페이지(www.kcia.or.kr)에서 사전 신청 후 참여가능하다. 사전등록링크 : https://forms.gle/9edJoWxEUwRMXbKG6 / 문의 a007@kcia.or.kr, 070-8709-8614(김경옥 대한화장품협회 실장).
대한화장품협회가 3월 20일(수)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화장품 항공‧해상 수출입절차’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화장품 항공‧해상 수출입절차를 설명한다. 사전 접수한 질문사항에 대해 답하고, 실시간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강연을 맡은 이동준 국보물류 차장은 중앙대를 졸업했다. 12년 동안 이집트항공‧이란항공 화물부에 몸담으며 항공물류 노하우를 축적했다. 웨비나 참가비는 무료다. 3월 18일(월)까지 사전 등록 후 선착순 참여 가능하다. 참가 대상은 화장품 제조업자‧제조판매업자‧예비 창업자 등이다. 화장품협회는 웨비나 개최 하루 전 URL 링크를 참가자 메일로 발송한다. 사전등록링크 : https://forms.gle/bAkwG3ZWeHtTaFMB9 문의 a007@kcia.or.kr, 070-8709-8614(대한화장품협회 김경옥 실장).
코스맥스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의 기후변화대응 평가에서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이하 CDP)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이다.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와 함께 신뢰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CDP는 매년 기업이 공개한 정보를 분석한다. 기후변화·물·산림자원 관련 경영 활동과 정보공개 수준을 평가한다. 코스맥스는 2017년 CDP에 참여했다. 2020년부터 3년 연속 기후변화대응부문 B등급을 받았다. 2023년에는 A- 등급으로 올라섰다. 물 경영 부문은 2022년 B- 등급에서 2023년 B 등급으로 한 계단 상승했다. 코스맥스는 ‘환경사랑으로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기업’을 비전으로 삼고 환경경영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은 법적 허용량의 30% 이내로 축소했다.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 현황을 정기적으로 측정다. 폐수 배출량도 줄였다. 제조공정을 개선하고, 자체 정수 시스템을 활용해 물을 재활용한다. 코스맥스는 지난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펴냈다. 보고서에 친환경 가치 지침을 세웠다. 화장품 용기·소재·생산과정에 걸쳐 중장기 친환경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