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운용하고 있는 K-뷰티 체험·홍보관 ‘뷰티플레이’(서울 명동 소재)에 오는 3월과 4월에 걸쳐 전시할 브랜드 공모에 들어갔다. 뷰티플레이는 연구원이 주관·운영(보건복지부 후원)하는 K-뷰티 홍보 플랫폼. 우수한 제품을 개발·생산하고도 비용과 노하우 부족 등 현실 상의 한계로 인해 홍보와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K-뷰티·화장품 기업에게 제품을 전시·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뷰티플레이는 매 격월(짝수 월) 전시 기업 모집을 통해 30여개 수준의 K-뷰티 브랜드를 선정해 전체 100여 개 이상 품목을 상시 전시하고 고객이 직접 사용·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특히 △ 한류와 함께 인기가도를 달리는 K-메이크업을 직접 배울 수 있는 ‘뷰티 원데이 클래스’ △ 전문가가 나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아주는 ‘퍼스널 컬러 진단 △ 피부진단 기기를 통해 내 피부 상태를 알아보고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는 ‘피부진단’ 등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운영 중이다. 심사를 거쳐 선정한 이들 30여 전시 브랜드에게는 △ SNS채널 홍보 △ 샘플링&
코스모닝닷컴이 실시간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주요 언어 번역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난 2016년 창간 이후 K-뷰티의 글로벌 시장 개척과 선진화를 위해 정론지로서의 위상을 확립해 온 코스모닝닷컴은 2023년 개막과 함께 글로벌 독자를 겨냥,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주요 3개 언어로 실시간 번역 기사를 제공한다. 구글 번역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제공하는 코스모닝닷컴 실시간 번역 서비스는 화장품·뷰티 산업 전문 언론으로서는 최초 사례다. 코스모닝닷컴 메인 화면에서 제호 위에 보이는 각 언어별 아이콘을 클릭하면 원하는 기사를 원하는 언어(영어·중국어·일본어)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코스모닝닷컴이 시작한 주요 언어 번역 실시간 서비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K-뷰티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과 함께 시장&기업 상황·제품 공급·OEM/ODM 주문 등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음에도 언어의 한계로 인해 체계화한 정보를 제공하기 어려웠다는 현실의 장벽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구글 번역 프로그램의 현실·기능적 한계로 인해 일부 기사의 경우 실시간 번역 과정에서 사소한 오류 등이 나타나고 있는 사실을 부인할 수는 없지만 자체 시뮬레이션
책임판매업자 3만 시대, 제조판매업자 4천 시대.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화장품으로 소비자를 사로잡을 방법은 없을까? 어떻게 하면 많은 노력과 시간을 들이지 않고 효율적으로 내가 원하는 화장품을 만들어 팔 수 있을까?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는 ‘K-코스메틱 OEM/ODM 전시회’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 C·D홀 전시장에서 열린다. ‘세계로 향하는 K-코스메틱 OEM/ODM’을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열리는 ‘제 1회 인터 코소엠테크'(Inter cosOEMtec)는 ‘인터참 코리아 2023’과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동시 개최함으로써 국내 및 해외 바이어 상담의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국내 최고 화장품 전문신문의 권위를 자랑하고 있는 코스모닝이 ‘인터참 코리아 2023’을 개최하는 세계적인 전시 전문기업인 리드케이훼어스(유)·(주)서울메쎄와 파트너가 돼 전시회를 공동 주최함으로써 국내외 바이어 유치와 업무상담은 물론 참여 기업의 PR 등 홍보효과가 배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K-코스메틱은 우수한 품질의 내용물과 세련되고 편리한 용기 및 포장 디자인, 다양한 제형의 제품으로 해마다 큰 폭으로 수출이 늘어나고 있다. 이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이하 화장품협회)가 세계 트렌드를 이끌 수 있는 혁신·창조 생태계 구축과 K-뷰티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화장품 관련 규제혁신을 강력하게 추진한다. 이는 지난해 6월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화장품협회 등이 참여, 지난해 말까지 6개월 동안 규제현행화를 위한 민관협의체 활동을 통해 주요 과제를 도출하고 이를 통한 규제혁신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모은 내용을 담고 있다. ‘K-뷰티 혁신·창조 생태계 구축’ 지금이 최적기 규제혁신의 목표를 ‘K-뷰티 혁신·창조 생태계 구축과 안전 강화로 세계 화장품 수출 1위 국가 달성’으로 설정하고 이는 △ 효능 관리 △ 품질 관리 △ 안전 관리라는 세 개의 축을 중심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효능 관리 부문은 ‘글로벌 네거티브 체계로의 전환’을 추구한다. 이를 위해 기능성화장품 사전 심사·보고를 폐지하고 ‘표시·광고 실증제’로 전환을 추진한다. 일시에 이를 시행하기에는 현실상의 한계가 있다는 판단 아래 단계 페지(안)으로 △ 1차: 미백·주름개선·자외선차단·염모·제모제 △ 2차: 탈모증상 완화·여드름성 피부 완화·가려움 개선·튼살 방지 등으로 모색한다는 구상. 천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국가별로 강화하고 있는 화장품 안전관리 규제 등에 대해 국내 기업 대응력 강화를 위한 일련의 조치들을 내놓고 있다. 특히 최근 중국은 물론 미국·EU 등 주요 국가·지역의 화장품 안전관리 규제가 크게 강화됨으로 인해 제품 안전성 평가 보고서 작성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최신 규정에 기반한 화장품 안전성 평가 보고서 작성 역시 업그레이드가 절실한 상황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지난 2021년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은 화장품 감독관리 제도 개정을 공시했고 특히 오는 4월까지 처방에 사용한 모든 원료의 안전성 정보 제출을 요구하고 있다”며 “또 미국의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이 제정·시행됨에 따라 강화되는 내용 가운데 ‘안전성 입증’(Safety Substantiation)에 대한 철저한 대비 역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관련해 연구원은 오는 15일 ‘화장품 안전성 평가 보고서’ 작성에 대한 교육을 각 국가·사례별 적용을 통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오픈,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 연구원의 ‘안전성 검토 시스템’을 활용해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 ODM기업 콜마비앤에이치(공동대표 윤여원·김병묵)가 100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통해 기업가치와 주주이익 극대화조치에 나선다고 공식화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 27일 이사회를 열고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취득규모는 시가총액의 1.1%에 이르는 100억원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1월 27일부터 6개월간으로 설정했다. 회사 측은 “이번 자사주 매입은 주가관리를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주주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결정한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김병묵 공동대표는 “앞으로도 자사주 매입 이외에 다양한 주가부양 방안을 적극 검토하면서 주주 친화정책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기업가치는 제고하고 주주 이익 극대화를 실현하는 회사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올해 개막과 함께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힘쓰며 기업가치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을 천명한 바 있다. 건기식 신규 개별인정형 원료 개발에 주력하는 한편 해외 시장 거점을 지속 확대해 글로벌 사업역량을 보다 강력하게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중소기업 수출바우처 지원이 2배 확대된다. 수출기업 지정제도가 ‘글로벌 강소기업’ 브랜드로 통합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 살리기에 나섰다. 중소기업과 손잡고 디지털 경제 시대에 걸맞는 수출 신시장을 개척할 전략이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가 26일(목) 오전 10시 서울 한국수출입은행 본점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중소기업 수출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중소기업 수출지원 3대 전략은 △ 디지털 분야 신 수출시장 확대 △ 글로벌 기업 육성 △ 현장 수요 기반 수출지원체계 구축 등으로 제시했다. 디지털 분야 신 수출시장 확대 중소벤처기업부는 디지털 분야 신 수출시장을 확대한다. 플랫폼 기반 온라인 수출을 늘리기 위해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온라인 플랫폼의 입점‧홍보‧물류‧배송 등을 원스톱 패키지로 뒷받침한다. 국내 최초의 항공 수출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소기업이 콘텐츠‧스마트공장‧스마트시티 공급기술 등 신 산업 분야 해외전시회에 참여하도록 지원한다. 서비스 수출지원 쿼터제를 도입한다. 우수한 서비스 수출기업에 정책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미래 유망 수출 분야인 콘텐츠·기술 등 서비스 수출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벤처·
코트라 베이징무역관 리포트 분석 올해 화장품을 포함한 중국 소비시장은 2분기 정점이 지나고 코로나 사태가 진정세에 들어서면 소비심리가 빠르게 회복될 전망이다. 따라서 대 중국 수출의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 기업들 역시 이러한 시장 변화에 맞춰 제품·채널·마케팅 전략의 조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동시에 중국 로컬 브랜드의 부상을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조언도 들린다. 특히 최근 로컬 브랜드의 부상은 애국심의 영향뿐이 아니라 이들 로컬 기업의 신제품 개발 속도·제품력·과감한 마케팅이 주효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도 뒤따른다. 코트라 베이징무역관은 중국 관영 싱크탱크의 연구원 S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과감한 소비성향을 보였던 Z세대까지 이성 소비성향으로 바뀌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최근 보고서에서는 “중국이 지난 3년간 지속 시행해온 고강도 이동통제 조치를 완화하고 감염병과 공존하는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로 전환했다. 그간 강력한 방역통제 조치로 억눌렸던 소비 수요가 분출하면서 소비회복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며 10대 키워드로 올해 중국 소비시장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하고 유망품목
일반화장품의 △ 생산단계가 이미 성급 약품감독관리부문의 감독 범위에 포함돼 있으며 △ 제품 안전성 위험 평가 결과를 통해 제품의 안전성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는 경우 등록인은 제품을 등록할 때 자체 검사를 실시하고 발급한 검사보고서를 제출할 수 있게 됐다. 그렇지만 △ 영유아·어린이 사용을 선전한 제품 △ 안전성 모니터링 중인 화장품 신원료를 사용한 제품 △ 여드름 제거·자양·리페어·주름 방지·비듬 제거·제취 등의 효능을 선전한 제품 △ 제품에 비교적 높은 안전성 위험이 존재할 수 있는 기타 상황 등의 경우에는 예외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이하 NMPA)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일반 화장품 등록검사 관리조치를 개선하는 것에 관한 공고’(이하 일반 화장품 등록검사 개선 공고)를 발표하고 지난 18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2023년 제 5호로 지난 12일에 발표한 이번 일반 화장품 등록검사 개선 공고는 일반 화장품에 대한 검사와 관리 조치를 개선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제품 등록 시 자체 검사 보고서를 제출하는 경우 등록인은 ‘화장품 허가·등록 검사 업무 규범’에 규정한 화장품 등록 검사에 상응하는 검사 능력을 갖춘 성명서를 동시에 제출해야 한다.
임상시험 IT 플랫폼 ‘올리브스퀘어’가 닻을 올렸다. 올리브헬스케어(대표 이종현‧이정희)는 올리브씨·뷰티씨·올리브임상연구센터를 통합한 법인 올리브스퀘어(AllLive Square)를 출범했다. 이 회사는 임상시험 IT 플랫폼 사업부와 헬스&뷰티 임상연구사업 부문을 별도 법인으로 물적분할한다고 19일 밝혔다. 김성우 임상시험 IT 플랫폼 사업부 사장이 올리브스퀘어 대표를 맡는다. 올리브스퀘어는 임상시험 대상자 모집 기업이다. 임상시험 정보 검색‧지원 앱 ‘올리브씨’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올리브씨는 2019년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규제 샌드박스 1호로 선정됐다. 이어 2021년 3월 화장품 임상시험 정보와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뷰티씨(BeautyC)를 선보였다. 뷰티씨는 화장품 임상기관과 시험 참가 희망자를 연결해 정보 비대칭 현상을 해소했다. 지난 해 3월 인체적용시험 전문 기관인 올리브임상연구센터를 열었다. 화장품‧의약외품‧건강기능식품 등의 기능성‧유효성을 평가한다. 올리브스퀘어는 올리브씨‧뷰티씨‧올리브임상연구센터를 유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임상시험 대상자 모집 분야에서 특화된 역량을 쌓았다. 이 회사는 2023년 임상시험 솔루션
오는 2027년이면 글로벌 시장 규모가 9조6천735억 원(78억6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크루얼티 프리 화장품’(Cruelty-Free·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화장품)에 대한 법·제도 차원의 규제가 보다 강화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 시장 규모는 우리나라의 지난해 전체 화장품 수출 실적(79억6천200만 달러)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캐시 호컬 미국 뉴욕주지사가 지난해 12월 동물실험 화장품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A5653B/S4839)에 서명함으로써 올해부터 뉴욕 주에서는 동물실험을 거친 화장품 판매가 전면 금지에 들어갔다. 이러한 내용은 코트라 뉴욕무역관의 최신 리포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법은 화장품의 최종 형태 혹은 화장품에 포함된 성분을 살아있는 척추동물의 피부, 눈 또는 그 외 다른 부위에 적용하는 것을 ‘동물실험’으로 규정했다. 이전 뉴욕주에서 판매하고 있던 모든 동물실험 화장품도 예외 없이 판매 금지다. 이 법의 시행으로 뉴욕주는 미국에서 동물실험 화장품 판매를 금지하는 10번째 주가 됐다. 국제 동물보호단체 미국 휴메인 소사이어티(The Humane Society of the U.S.)에 따르면 현재 캘리포니아·버지니아
화장품 관련 CPNP 포함 해외규격 인증분야 대행·수행기관 와이제이앤파트너스(이하 YJN)가 오는 20일(금)까지 세계 최대 화장품·뷰티 전시·박람회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3’에 비대면 참가를 원하는 K-뷰티 기업을 모집,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제공한다. 이탈리아 볼로냐 현지 전시장 부스를 신청, 진행하는 직접 참가에 비해 소요 경비부담은 최고 1/200 로 줄어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새로운 일반화로 자리잡고 있는 비대면 참가를 통해 현지 참가와 동일한 비즈니스 효율성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 YJN 측은 “현재 YJN 유럽사무소가 발간하고 있는 전자매거진(온라인) ‘K-뷰티 인사이트’와 함께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기간 동안 K-뷰티 인사이트의 특별판(오프라인 책자 형태)을 제작해 현장을 찾은 바이어들에게 이를 전달한다”고 밝히고 “특히 K-뷰티 인사이트 특별판 역시 전자매거진 형태로 구독·열람이 가능해 관심있는 바이어들은 온라인을 통한 K-뷰티 브랜드와 제품을 컨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U 국가 수출을 위한 필수 등록제도인 CPNP 업무를 오랜 기간 진행해 온 YJN은 이번 코스모프로프 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