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카가 21일 일본 엣코스메‧로프트‧플라자 등 오프라인 매장 15개점에 입점한다. 라카는 지난 해 12월 일본 로프트 신주쿠점과 플라자 시부야점, 엣코스메 하라주쿠점 등에서 제품을 선보였다. 시험 론칭 첫 주말에 목표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브랜드는 일본 출시 전부터 ‘한국 여행에서 꼭 사와야 하는 화장품’, ‘올리브영 필수 쇼핑 아이템’ 등으로 유명세를 탔다. 회사 관계자는 “일본 테스트 론칭 성과를 바탕으로 공식 입점을 결정했다. 일본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애 진출할 예정이다. K뷰티를 이끄는 젠더 뉴트럴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라카는 베트남 대만 태국 소비자가 사용하는 온라인 쇼핑 채널 ‘쇼피’(SHOPEE)에 공식숍을 열었다.
신라면세점이 6월까지 인천공항점 제2여객터미널에서 라프레리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매장에서는 신제품 ‘화이트 캐비아 아이 엑스트라오디네어’와 인기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눈가 마사지와 디지털 피부 분석 서비스도 제공한다.
클리오(대표 한현옥)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더마토리가 20일(목)부터 올리브영 1,100여개점에 입점한다. 입점 품목은 △ 하이포알러제닉 시카 거즈 패드·마스크 △ 하이포알러제닉 모이스처라이징 크림 보습 패드 등 3종이다. 더마토리의 ‘시카 거즈 패드’는 구아이아줄렌 에센스가 들어있다. 피부를 진정시키고 얼굴톤을 환하게 가꿔준다. 더마 거즈와 부드러운 셀룰로오스 거즈를 이중 구조로 결합했다. 산국꽃과 감초 추출물 등이 깊은 보습감을 선사한다. 더마토리는 올리브영 입점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시카 거즈 패드와 모이스처라이징 크림 보습 패드를 30% 할인한다. 시카 거즈 마스크는 1+1 할인 판매한다.
메디안스(대표 윤구영)가 18일 강동구청에 1000만원 상당의 손세정제 등을 기부했다. 이 회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 세정제를 긴급 생산해 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손세정제 200개와 히스토랩 포밍워시 100세트는 면역력이 약한 아동과 노인 등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메디안스는 병의원과 피부미용실에도 손세정제 5천개를 지원해 데스크‧진료실‧관리실 등에 비치했다. 회사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해 손세정제를 공급했다.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줄어들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달바 TV 광고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의 ‘이달의 광고’로 선정됐다. 이번 광고는 브랜드 모델 한혜진을 내세워 ‘승무원 세럼’의 특징을 표현했다. 한혜진은 ‘화이트 트러플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과 등장한다. 이어 독보적인 매력으로 ‘세럼을 스프레이 하다’라는 컨셉을 전한다. 카리스마 있는 영상으로 기존 화장품 광고와 차별화한 것이 특징. 화이트 트러플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은 스프레이형 올인원 미스트다. 미세한 안개 분사 시스템을 적용해 피부에 영양을 골고루 전달한다. 달바는 TV 광고 후 세럼 주문이 급증해 300만병 이상 판매했다고 밝혔다. 반성연 달바 대표는 “한혜진은 10년 동안 톱 모델 자리를 지켜왔다.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지녔다. 그와 함께 세럼의 혁신성을 알린 것이 시너지 효과를 냈다”고 전했다.
바이위시트렌드 설퍼 3% 클린 젤은 피부 고민 부위에 사용하는 스팟 제품이다. 유황 추출물 ‘설퍼’(Sulfur)가 피부 진정 효과를 준다. 히알루론산과 토코페롤이 보습감을 제공한다. pH 6.1의 가벼운 젤 제형으로 나왔다. 스킨케어 마무리 단계에서 얇게 펴 바르면 피지를 관리하고 얼굴을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 등이나 가슴 등 신체 고민 부위에도 사용 가능하다.
위미인터내셔날(주)(대표 배선미)이 운용하는 친환경 프로페셔널 네일 브랜드 반디(BANDI)가 뷰티경영연구소(대표 박경아)와 함께 네일 살롱 프랜차이즈 ‘반디인하우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친다. 최근 양측은 이 사업을 보다 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네일 살롱 프랜차이즈 반디인하우스 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협약식에서 반디인하우스의 사업모델이 예비 창업주들의 고민을 해소하고 국내 네일 산업에 한 단계 발전을 불러일으키는 비즈니스가 전개될 것이라는데 뜻을 함께 했다. 친환경 네일 브랜드를 추구하는 반디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에코 힐링 네일 살롱의 공간 마케팅을 통해 바쁘고 지친 현대인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반디인하우스’를 차별화하겠다”고 밝혔다. 반디는 친환경 프로페셔널 컬러 제품을 기반으로 네일리스트의 작업 환경과 건강까지 생각하는 디바이스·소도구 등을 개발하며 프리미엄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예정이다. 박경아 뷰티경영연구소 대표는 “오랜 기간 뷰티 경영 마케팅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가 수출국 다변화를 돕고 지난해 7월 1일부터 전면 개정된 대만의 화장품 법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대만 화장품 수출절차를 자세히 소개한 ‘화장품 대만 수출 절차 안내서’를 발간했다. 대만은 ‘화장품위생안전관리법’이 시행됨에 따라 치약, 구강청결제는 의약품이 아닌 화장품으로 관리하며 기존의 ‘함약화장품’은 ‘특정용도화장품’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동시에 앞으로 △ 제품 수입, 출시 전 사전등록 △ 제품정보파일(PIF) 작성·보관 △ 제조소의 GMP 부합을 요구하게 된다. 특정용도화장품은 오는 2024년 7월 1일부터 △ 제품 수입, 출시 전 등록 △ 제품정보파일 작성·보관이 필요하고 그전까지는 현행 사전 허가제도를 유지한다. 일반 화장품에 대해서는 현재 수입상이 제품검사를 진행해 대만 규정에 부합한지 여부를 확인하고 관련 문서를 보관하도록 요구하고 있지만 2021년 7월 1일부터는 제품 수입, 출시 전 등록을 해야 한다. 또 제품정보파일도 작성·보관(영유아용·구강·입술·눈 화장품 2025년 7월 1일, 그 외 일반화장품 2026년 7월 1일 시행)해야 한다. 화장품협회 측은 안내서 발간과 함께 “이
헉슬리가 3월 8일(일)까지 3주 동안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서 딸기 뷔페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엔조이 더 스위티스트 모먼트’(Enjoy The Sweetest Moment)를 주제로 삼고 봄의 싱그러운 기운을 전한다. 헉슬리는 공식 온라인몰에서 제품 구매한 고객을 추첨해 5명에게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디저트 뷔페 2인 이용권을 제공한다. 디저트 뷔페 ‘오! 베리 스트로베리’(Oh! Berry Strawberry)에서는 다채로운 딸기 디저트와 무제한 스파클링 와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호텔 5층 모모 바에서 4월 12일까지 매주 주말(토‧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권오정, 이하 KTR)이 LG생활건강 화장품에 국내 첫 식품의약품안전처 유기농화장품 인증을 부여했다. KTR은 오늘(19일) 경기 과천청사에서 유기농화장품 1호 수여식을 열고 LG생활건강에 인증서를 전달했다. 인증 제품은 오가닉 오일로 유기농 성분이 95% 이상 함유된 100% 천연 원료를 사용했다. 이 제품은 3년 동안 유기농 인증마크를 부착해 판매할 수 있다. 유기농화장품 인증은 화장품법 제 2조에 따라 식약처 지정 인증기관에서 실시한다. 천연화장품 인증기준을 충족하면서 유기농 성분이 완제품의 10% 이상 들어있는 화장품에 제공한다. 천연화장품 인증은 동식물 및 그 유래 원료 가운데 천연이나 천연 유래 원료를 완제품의 95 % 이상 함유한 화장품에 부여한다. 식약처는 지난 해 9월 KTR을 천연‧유기농 화장품 인증기관으로 지정했다. KTR 홈페이지에 게시된 인증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고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인증 획득에 드는 시간은 근로일 기준 약 60일이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세포라코리아(대표 김동주)가 에스티로더 액트 포 컬렉션을 단독 선론칭했다. 내달 11일까지 세포라 온‧오프라인에서 판매한다. 에스티로더 액트 포(ACT IV) 컬렉션은 세계 10개국에만 한정 출시하는 제품이다. 아시아권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에 선보였다. 에스티로더의 증손녀이자 배우인 데니얼 로더(Danielle Lauder)이 함께 만들었다. 뷰티 비결과 연기 열정, 헐리우드의 화려함에 대한 애정을 더했다. 그녀는 “모든 여성이 삶 속에서 스스로를 스타로 느끼도록 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프라이머‧립‧블러셔‧하이라이터‧팔레트 등 7종으로 구성했다. 패키지는 흰 대리석 무늬와 장밋빛 골드로 꾸몄다. ‘베스트 픽쳐 멀티-룩 팔레트’에는 데니얼 로더의 초상화를 그려 특별함을 전한다. 코랄 장미빛 ‘파티퍼프 스타루슨트 필터 파우더’와 입술에 풍부한 컬러와 광채를 선사하는 ‘럭스 립 크림’을 함께 사용하면 로맨틱한 로지 메이크업을 표현한다. △ 피부결을 매끄럽게 나타내는 ‘시네마틱 컴플렉션 리퀴드 프라이머’ △ 얼굴에 화사한 광채를 주는 ‘스포트라이트 하이라이터’ △ 립밤과 틴트 밤으로 이뤄진 ‘립듀엣 틴트 앤 밤’ 등은 화장의 완성도를 높인다. 세포라코리아는
코스온(대표 이동건)이 오산 가장2산업단지에 ‘코스아티끄’ 공장을 준공했다. 코스아티끄 공장은 연면적 1만 9천337㎡(약 5천850평)으로 기존 오산 제1공장의 3배 규모다. 공장동(지하1~3동)과 사무동(1~4층)으로 구성했다. 2017년 착공한 이 공장에는 사업비 총 400억원이 투입됐다. 연간 생산규모는 색조 1억개, 기초 5천만개, 마스크팩 4천100만개 등이다. 기계설비 완료 시 생산력이 2~3배 높아질 전망이다. 코스온은 코스아티끄 공장을 바탕으로 ODM‧OEM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 CGMP와 ISO22716 인증을 취득한다는 목표다. 이달부터 색조 제품을 시작으로 시험생산을 시작한다. 올 하반기부터 글로벌시장 영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유한양행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론칭에 주력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가동 중인 제1공장, 광저우 공장과 더불어 연간 3억 3천 800만개의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국내외 대형 고객사의 니즈에 신속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스온은 코스아티끄에 이어 2021년 중국 후저우 공장 1기를 준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