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키드스킨(대표 이상대)이 5일 신명동중앙점을 새롭게 열었다. 디오키드스킨 신명동중앙점은 서울 명동8길 33에 자리 잡았다. 명동 메인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며, 디오키드스킨 매장 가운데 최대 규모로 구성했다. 이 매장은 밝고 사랑스러운 느낌으로 인테리어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아이덴티디와 주 고객층인 1030세대의 감성을 반영해 레드‧핑크‧화이트 색상으로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다. 매장에서는 다양한 기초 화장품과 색조제품은 물론 귀여운 캐릭터 아이템을 체험할 수 있다. 최근 인기가 급상승한 디오키드스킨 아이패치 2종과 스테디셀러인 핸드크림 6종도 판매한다. 디오키드스킨 외 신규 브랜드인 ‘유하다’도 선보였다. 유하다는 ‘유하고 순하다’는 뜻을 담았다. 자연 유래 성분으로 제조해 피부 친화적이고 안전하다는 설명이다. 디오키드스킨은 20일(목) 서울 현대면세점(구. 두타면세점)에서도 매장을 리뉴얼 오픈한다.
바른손 ‘비랩 네추럴 클렌징’이 티몬에서 조기 매진을 기록했다. 10일 티몬 공동구매를 통해 판매한 ‘비랩 아이엠 쏘리 저스트 클렌징’이 품절되며 인기를 입증했다. 티몬 측은 “비랩이 론칭 후 특별한 마케팅 없이 높은 판매 기록을 달성한 것은 주목할 만한 결과”라고 봤다. 비랩 네추럴 클렌징은 뷰티 블로거 사이에서 가성비 높은 제품으로 입소문 나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바른손 헬스앤뷰티 사업부는 대표 브랜드 비랩(B-LAB)과 올데이글로우(ALL DAY GLOW)를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동양인의 피부 특성에 맞는 제품을 대만‧베트남 등 아시아에 수출 하는 데 주력한다. 바른손은 지난 해 12월 미주시장 B2C K뷰티 플랫폼 졸스(JOLSE)를 합병해 헬스&뷰티 시장에 진출했다.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강신범 바른손 대표는 “바이러스나 미세먼지 등 주변 환경오염이 심각할수록 개인 위생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클렌징을 철저히 하는 것이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뮤테누토 베르쇠즈 모이스처라이징 자장가 크림은 피부에 보습 효과를 준다. 쇼팽의 자장가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 자기 전 바르면 숙면을 선사하며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펜타비틴 성분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한다. 마카다미아‧꽃양배추‧캐모마일‧라벤더‧로즈마리 등이 건강하고 탄력 넘치는 피부를 선사한다.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펴발리며 피부에 수분을 채우고 유분이 피부결을 감싸준다. 제품 QR 코드를 스캔하면 클래식 음악이 연주된다.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는 물론 마음까지 편안하게 다스릴 수 있다.
더샘(대표 김중천)이 오늘(12일)부터 16일까지 5일 동안 ‘샘데이’를 열고 주요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필수품으로 떠오른 ‘퍼퓸드 핸드 클린 겔’을 2개 구매하면 할인가에 제공한다. 이 제품은 물과 비누 없이도 간편하게 손을 세정하는 소독제다. 황색포도상구균‧대장균 등 유해균을 99.9% 제거한다. ‘스튜디오 광채 파운데이션’과 ‘스튜디오 더블 핏 마스카라’ 등 스튜디오 라인은 20% 할인한다. 메이크업 라인 ‘쓰리 엣지’와 아로마 오일 ‘르 아로’는 50% 세일한다. 더마 안티에이징 ‘리페어 알엑스’와 민감 피부용 ‘더마 플랜’, 고농축 퍼스트 에센스 ‘디 에센셜’도 20~30% 가격을 낮춰 선보인다. 제주 탄산 온천수가 미세 노폐물을 클렌징하는 ‘내추럴 컨디션 탄산’은 20% 할인한다. 더샘 관계자는 “손소독제 추가 생산분을 온오프라인 매장에 입고했다. 제품 품절 속도가 빠르므로 매장 문의 후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한국무역협회는 이달 말까지 ‘2020 온라인 전시회 사업 참여기업’ 100개사를 모집한다. 신청은 ① 한국무역협회 홈페이지 접속 → ② 공지사항 → ③ ‘무역협회 2020 온라인전시회 사업’ 클릭 ④ 화면 하단 ‘서비스 신청하기’ 클릭 → ⑤ 신청서 온라인 작성 및 신청서류 업로드 단계를 거치면 된다. 참여 기업은 △ 제품 홍보영상 제작 △ 온라인 광고 △ 해외 인플루언서 활용 홍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문의 02-6000-4480, 5434(한국무역협회 온라인마케팅실)
발렌타인데이 선물이 달라지고 있다. 남녀 구분 없이 사용 가능한 제품이 인기다. 특히 향수 분야에서 ‘젠더리스(Genderless)’ 바람이 거세다. 남녀공용 향수가 매출을 올리는가 하면 여성이 좋아하는 향을 반영한 남성향수도 잘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브영이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이달 1일부터 11일까지 매출을 분석했다. 남성 향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 눈여겨볼 점은 ‘여심 공략’에 나선 남성 향수 브랜드가 매출을 이끈 것이다. 젠더리스 향수를 선도하는 브랜드는 클린이다. 클린 웜코튼은 인기 향수 2위를 기록했다. 남성 향수 1위에 오른 제품은 ‘포맨트 포맨 시그니처 퍼퓸’이다. 설문조사를 실시해 20대 여성이 선호하는 향을 담았다. 이 제품은 매출이 전년 대비 30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향수 대신 가볍게 사용하는 보디미스트 분야에서도 여성의 콧김이 작용했다. 바디홀릭 ‘다우트리스 헤어&바디미스트’는 ‘여심 저격 향수’로 불린다. 지난 10월 올리브영에 입점한 후 3개월만에 매출이 두배 늘었다. 니치 향수를 찾는 소비자도 많아졌다. 니치 향수는 소수를 위한 프리미엄 제품을 뜻한다. 중성적인 디자인과 희소성 있는 향기를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의 셀프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이 봄 색상 2종을 선보였다. 헤어컬러 ‘모로코 애쉬로즈’와 ‘트러플 머쉬룸 블론드’ 등이다. 이지엔 푸딩 헤어컬러 ‘모로코 애쉬로즈’는 아프리카 모로코의 낭만적인 장미 축제에서 영감을 얻었다. 메마른 모로코 사막에서 핀 장미의 신비감을 담았다. 피부에 조명을 켠 것처럼 환해 보이는 효과를 주는 색상이다. 여리고 청순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트러플 머쉬룸 블론드’는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버섯색’ 헤어컬러다. 퍼플‧브라운‧애쉬가 어우러져 고급스러움을 완성한다. 웜톤‧쿨톤 상관없이 잘 어울린다. 톤다운 컬러가 세련된 매력을 더한다. 최우정 이지엔 브랜드 매니저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산뜻한 분위기로 바꿔줄 애쉬 컬러 2종을 출시했다. 전문 헤어살롱에서 만나던 감각적인 컬러를 집에서 손쉽게 연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지엔은 공식 온라인몰에서 더블혜택 행사를 연다. 신제품 2종 구입시 마일리지를 2% 추가 제공한다. 포토후기 적립금도 2배 지급한다. 이달 말까지 트러플 머쉬룸 블론드를 55% 할인 판매한다.
닥터지 약산성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폼은 민감성‧여드름성 피부를 위한 세안제다. 약산성 멀티 프로바이오 더마 성분이 부드러운 세안을 돕는다. 또 각질을 제거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시카 복합체와 히알루론산 성분이 예민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 클렌징 후에도 당김 없는 피부를 유지한다. 크림 타입 제형이 조밀한 거품을 형성해 피부 부담 없는 저자극 클렌징을 실현한다. 미세먼지 세정력과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 시험을 마쳤다.
국내 과학자인 신미경 박사가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 국제 라이징 탤런트상을 수상했다. 신 박사는 성균관대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자연모사 생체재료공학연구실 소속이다. 세계 최초로 무출혈 주사바늘을 개발했다. 조직 재생‧치료를 위한 접착성 생체재료 연구를 진행 중이다. 로레알(회장 장 폴 아공)이 11일 UN 세계 여성 과학자의 날을 맞아 ‘제22회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 수상자를 공개했다.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은 매년 세계 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달성한 이를 선정하는 시상제도다. 총 5인에게 세계여성과학자상을, 15명의 신진 여성과학자에게 인터내셔널 라이징 탤런트(IRT) 상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 아블라 메히오 시바이(Abla Mehio Sibai) 레바논 베이루트 아메리칸대 보건과학부 역학 교수 △ 퍼다우시 카드리 (Firdausi Qadri) 방글라데시 다카 국제설사성질환연구센터 점막 면역학‧백신학 박사 △ 에디트 허드(Edith Heard) 독일 하이델베르크 유럽분자생물연구소 소장 △ 에스페란자 마르티네스 로메로(Esperanza Martínez-Romero) 멕시코 국립대 유전과학센터 환경과학과 교수 △
‘강철보다 200배 강하다. 구리보다 전류가 100배 더 잘 흐른다. 다이아몬드보다 2배 세다. 종이의 100만분의 1 두께다. 전기와 열 전도성이 우수하다.’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graphene)이다. 그래핀 발견에 노벨물리학상이 수여된 지 10년을 맞았다. 흑연을 원료로 한 그래핀은 탄소 원자가 육각형 벌집 모양으로 연결됐다. 전세계 과학계는 그래핀 소재의 특성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 유럽 중국 등은 그래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나선 상황이다. 반도체‧디스플레이‧컴퓨터‧자동차‧웨어러블 기기 등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 그래핀이 마스크 시트로 나왔다. 특허받은 특수 원단이다. 코스닥 상장 IT기업 아이크래프트가 개발했다. 2019년 5월부터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같은 해 11월 내놨다. 윤형석 아이크래프트 브랜드세이퍼팀 팀장이 개발 프로젝트를 맡았다. 그는 전기와 열이 잘 통하는 그래핀의 성질을 마스크 시트에 도입했다. “그래핀 마스크 시트는 유효성분 흡수율을 높일 수 있어요. 일반 시트에 비해 20% 이상이요. 생체전류를 활용해 미세전류가 잘 흐르도록 돕기 때문이죠.” 윤형석 팀장은 그래핀의 원적외선 방출력에도 높은 점수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의 신제품 브라이트닝 포어 세럼과 배우 신구가 만난 이색 영상이 화제다. 이달의 신제품 이니스프리 브라이트닝 포어 세럼은 트리플 비타민(B3·B5·C)유도체와 제주 한라봉 껍질 추출물을 함유, 잡티·모공·탄력을 케어하는 미백 기능성 세럼이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4주 사용 후 색소 침착 면적이 42.4% 감소, 멜라닌 개선율이 3배 증가하는 등 ‘잡티 올케어’ 효과를 확인한 제품으로 소구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광고 영상 속에는 배우 신구가 등장,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의 유행어 “4주 후에 뵙겠습니다”를 활용해 4주 후 사용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브라이트닝 포어 세럼의 효능을 위트 있게 전한다. 신선함과 재미를 더했다는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도 이어졌다. 이와 함께 오는 13일(목)까지 이니스프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잡티 올케어 4주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챌린저로 선정된 참가자 전원에게는 브라이트닝 포어 세럼 본품을 제공하며 제품을 사용하는 4주 동안 매주 미션을 수행하면서 스스로의 피부 변화를 느끼고 푸짐한 경품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일정 기간 사용 후 그 효능을 경험할 수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기업 코스맥스(회장 이경수)가 인도네시아 현지 자생식물을 활용한 할랄화장품 개발에 나선다. 코스맥스는 지난 6일 반둥공과대학교(ITB)와 인도네시아 고유의 자생식물을 활용, 화장품 소재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를 통해 코스맥스는 현지 자생식물 소재를 화장품 제형에 적용하는 제품화 과정을 담당한다. 반둥공과대학은 바나나 꽃을 비롯해 열대 차나무, 시나몬 등 현지에서 자라는 자생식물을 이용해 △ 여드름 방지 △ 항산화 △ 미백 효능 등의 소재 발굴에 집중한다. 다르요노 하디 ITB 약학대학 학장은 “코스맥스와의 공동연구는 인도네시아의 풍부한 생물 자원을 활용해 아세안 화장품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값진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나아가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글로벌 뷰티 산업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측은 앞으로 2년간 4건의 효능 소재 개발을 목표로 임상 시험에 들어간다. 이 같은 연구를 통해 개발한 원료는 인도네시아 식품의약품안전청(BPOM)에 등록할 계획이다. 정민경 인도네시아 법인장은 “오는 2022년까지 동남아시아 고유의 소재를 활용, 천연화장품은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