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과 암호화폐는 거대한 시대적 흐름이다. 세계경제포럼은 세계 총생산의 10%가 블록체인 기술로 저장될 것이라 전망했다. 대기업이 블록체인&암호화폐 플랫폼을 선점해야 하는 이유다. 다보스포럼은 블록체인을 ‘세상을 변화시킬 21개 기술’ 가운데 하나로 선정했다. 이 새로운 기술은 기존 시스템을 재편하며 디지털 시대를 주도할 움직임이다. 이 책은 지난 해 6월 펴낸 「이토록 쉬운 블록체인&암호화폐」에 최신 동향을 보강했다. 블록체인이 낯설고 어려운 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념과 응용, 실전까지 상세히 풀어썼다. 블록체인을 제대로 알려주기 위해 암호화폐에 대한 설명도 곁들였다. 블록체인업계 전문가 인터뷰도 실었다. 컴퓨터공학 전문가 김한승, 블록체인 스타트업 ‘블록오디세이’ 대표 연창학, GBA 아시아 헤드인 대니얼 임 등이 블록체인의 현주소와 미래 전망을 생생히 들려준다. 저자 김기영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IT와 신기술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조선에듀에서 칼럼 ‘아이비리그 출신 김기영 대표의 IT 교실’을 연재하고 있다. 오마이스쿨에서 ‘IT와 경제 트렌드’ ‘스타트업과 디지털 기술 트렌드’ 등을 강의한다. 글로벌 IT 기업
포인트 마일드 클렌징 크림 워터는 부드럽고 촉촉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우유 세안법에서 착안한 pH 약산성 클렌저다. 크림의 보습력을 담아 건성 피부도 당김 없이 쓸 수 있다. 우유 지질‧단백질과 보습 세정 성분이 들어 있어 메이크업과 각질 등을 깨끗이 없애준다. 포인트의 크림 보습 기술을 적용해 피부를 매끄럽고 윤기있게 유지한다. 피부 자극과 즉각적 수분 함량 개선 시험을 마쳐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네이버 웹 드라마 XX가 누적 조회수 140만뷰를 달성하며 화제다. XX는 아는 사람만 찾아 갈 수 있는 XX 바를 배경으로 삼았다. 하니는 바 바텐더 윤나나 역할을 맡았다. 금수저 사장 이루미(황승언)와 여성 간 깊은 우정을 선보인다. 루미가 나나의 남자친구와 바람을 피우면서 이들은 절친에서 원수 사이로 변했다. 둘은 만날 때마다 숨 막히는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긴장감을 더한다. 4화에서 나나는 길에서 화장을 고치던 중 루미의 남자친구가 바람 피우는 모습을 본다. 극 중 나나가 사용한 메이크업 제품은 랑콤 ‘뗑 이돌 롱라스팅 파운데이션’ ‘압솔뤼 루즈 루비 크림’ 등이다. 나나는 랑콤 파운데이션으로 어두운 바 안에서도 빛나는 피부 결을 완성했다. 입술은 압솔뤼 루즈 버건디 컬러로 우아한 분위기를 살렸다.
토니모리의 메이크업 브랜드 컨시크가 배우 김사랑을 모델로 뽑았다. 김사랑은 깨끗한 피부와 지적이고 청순한 모습을 지녀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서다. 컨시크는 4일 김사랑과 화보를 찍었다. 신제품 ‘올데이 볼륨 에센스 팩트’와 ‘올데이 커버 쿠션’ 등을 활용해 올 봄 유행할 화장을 선보였다. 김사랑은 세련되고 도회적인 분위기부터 사랑스러운 룩까지 다양하게 소화했다. 회사 관계자는 “팔색조 매력을 갖춘 김사랑은 변함없는 아름다움과 고혹적인 무드를 갖췄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아름다움과 부합하는 인물이다. 모던 클래식과 유니크의 믹스매치를 추구하는 컨시크의 특장점을 함께 소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차가운 바람과 낮은 습도는 피부의 적으로 꼽힌다. 수분크림을 아무리 덧발라도 피부는 건조해지기 쉽다. 1월 찾아든 겨울 불청객인 피부건조증을 해결하려는 소비자가 늘었다. 보습 성분을 강화한 클렌저‧스킨케어‧색조 화장품과 민감 피부용 더마코스메틱이 H&B 스토어를 달궜다. 혹한기를 맞은 피부를 집중 관리하는 보습‧탄력용 크림‧앰플‧팩 등도 매출을 올렸다. 올리브영-에스트라‧Age20's 예리코 라인 새 진입 피부장벽을 강화하는 크림이 스킨케어 부문의 매출을 이끌었다.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365 크림’은 이중 보습력을 내세운 캡슐 제품이다. ‘보타닉힐보 프로바이오덤 리페어 리프팅 크림’은 겨울철 탄력을 잃은 피부를 팽팽하게 해준다. 티트리‧녹차수‧어성초 등 피부 진정 성분을 부각시킨 마스크팩도 잘 팔렸다. 지난 해 말 올리브영에 입점한 ‘Age20's 예리코 로즈 에센스 커버 팩트’가 색조화장품 분야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2030대 젊은 세대를 겨냥해 만든 이 제품은 기획세트를 선보이고, 이나영 팬사인회를 하며 매출에 불을 당겼다. 틴트의 인기도 지속됐다. 3CE‧페리페라‧웨이크메이크 등은 겨울 주력 색상인 레드로 여심을 자극했다. 랄라블라-저자극‧대
질경이가 3월 2일까지 ‘2월은 고민 졸업의 달’ 행사를 진행한다. 졸업하고 싶은 고민을 나누면 최대 1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제공한다. 질경이 온라인몰에 Y존 고민부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공포, 육아, 탈모 스트레스 등을 공유하면 된다. 질경이는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다. 5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 질경이 프로 △ 데일리 에코아 워시 골드 젤 △ 이너밸런스 △ 마음 생리대 세트를 전달한다. 5명에게는 GS25 편의점 5천원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질경이 온라인몰 회원 가운데 선착순 100명에게 배송비 무료 쿠폰을 제공하는 ‘배송비 고민을 졸업 시켜줄 쿠폰 선물’ 이벤트도 연다. 이 쿠폰을 이용하면 1만원 이상 결제 시 무료 배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질경이 관계자는 “졸업의 달 2월을 맞아 평소 고객이 지닌 고민이 모두 해소됐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라벨영 쇼킹족욕에센스‧쇼킹두피팩이 지난 2월 8일과 9일 G마켓 전체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다. 이들 제품은 탄탄한 품질력과 누적된 고객 후기로 입소문 나며 단시간에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쇼킹족욕에센스는 족욕제와 에센스 기능을 하나로 합쳤다. 고농축 양파 성분이 거칠고 갈라진 발을 매끈하게 관리한다. 족욕을 할 때 미스트로 사용하거나, 에센스처럼 뿌려도 된다. 겨울철 발 건조 현상을 빠르고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는 설명. 쇼킹두피팩은 두피 문제를 해결하는 제품이다. 샴푸 전 두피가 들뜨는 것을 방지하고 각질을 관리한다. 어성초 추출물과 녹차가루 성분이 들어 있어 노폐물을 제거한다. 또 시원한 느낌을 제공하며, 두피를 깨끗하게 유지한다. 라벨영은 위메프 등 다른 온라인 유통채널에서도 매출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8일 위메프에서는 쇼킹효과레시피 스팟 티트리 버전이 전체 매출 2위를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라벨영 주요 제품이 G마켓‧위메프 등 국내 주요 이커머스 채널에서 1‧2위에 올랐다. 소비자가 가려웠던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아이디어를 제품에 녹였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롯데면세점(대표 이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피해와 확산 방지를 위해 우한 교민과 중국지역사회, 국내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3억원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버츠비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립밤 4종을 선보였다. 스트로베리‧자몽‧석류‧코코넛 앤 페어 립밤으로 구성했다. 이들 제품은 해바라기씨‧코코넛 오일과 비즈왁스 오일 등이 들어 있다. 자연에서 찾은 영양과 보습 성분을 담아 입술을 오랫동안 촉촉하게 가꿔준다. 립밤에서 달콤하고 상큼한 과일 맛을 느낄 수 있다. 사랑스러운 패키지로 소장가치를 더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이 확산하는 가운데 올리브영이 매장 안전을 강화하고 나섰다. 올리브영 고객과 직원의 개인 위생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올리브영은 오늘(11일) 서울 명동 내 매장 5개점에서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대상 매장은 서울 명동 플래그십‧소공점‧명동중앙점‧을지로입구역점‧명동역점 등이다. 이에 앞서 올리브영은 지난 달 31일부터 전국 매장의 출입문‧매대‧테스터 등을 하루 9회 이상 소독하고 있다. 매장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현재 매장 근무자에게 총 네 차례에 걸쳐 마스크를 지급했다. 오는 3월 10일까지 마스크 35만장을 순차적으로 배포한다. 이는 아르바이트 직원을 포함한 전 매장 근무자가 약 40일 동안 매일 사용할 수 있는 수량이다. 올리브영은 소비자에게 제품 테스터를 손등에 사용하도록 권유하고 색조화장품을 시험해볼 종이도 비치했다. 본사와 물류센터에도 신종 코로나 예방수칙을 게시하고 손 소독제를 뒀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신종 코로나 예방과 확산 방지에 힘쏟고 있다. 고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직원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
러쉬가 호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야생동물과 자연을 위해 보디비누 ‘올 더 와일드 띵스’를 출시했다. 호주는 지난 해 9월부터 이어진 산불로 숲 1천100만 헥타르와 야생동물 약 10억 마리가 피해를 입었다. 움직임이 느린 코알라를 비롯해 일부 동물은 멸종 위기에 처했다. 호주 산불은 자연재해가 아닌 기후 변화에 따른 재난으로 꼽힌다. 고온과 건조 현상 등이 원인이다. 러쉬는 기후위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재난으로 훼손된 자연을 재생하기 위해 ‘부쉬 야생동물 기금’(Bush Animal Fund)을 신설했다. ‘올 더 와일드 띵스’는 기금을 모으기 위해 마련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호주에 서식하는 코알라 모양으로 나왔다. 유칼립투스 페퍼민트 레몬그라스 성분이 상쾌하고 향긋한 숲 향기를 전달한다. 러쉬 전세계 매장에서 5만개를 한정 판매한다. 러쉬는 판매 수익금은 동물구호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기금은 산불 피해를 입은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서식지를 재생하는 데 사용한다.
애경산업 화장품사업은 2019년 누적 매출액 3천419억원, 영업이익 48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각각 4.5%, 30.8% 감소한 수치다. 중국 화장품 판매망을 재정비하고 브랜드 투자를 강화해 실적이 줄었다고 밝혔다. 애경산업(대표 이윤규)은 지난 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8%, 영업이익 26.5% 성장했다고 보고했다. 티몰 글로벌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티몰 애경 플래그십 스토어 운용 역량을 높인 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애경산업 화장품은 지난 해 중국 광군제(光棍节) 당일 티몰 판매가 2018년 대비 371% 증가했다. 국내에서는 홈쇼핑 매출이 회복세로 돌아섰다. AGE 20’s 에센스 커버팩트 출시 6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한정판이 홈쇼핑에서 조기 완판됐다는 설명. 애경산업의 지난 해 전체 매출액은 7천13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606억원, 당기순이익 437억원을 나타냈다. 2018년에 비해 매출액은 0.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 각각 23.5%, 28.1% 감소했다. 애경산업은 올 해도 연구개발과 국내외 마케팅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다. AGE 20’s의 H&B스토어 입점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