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클리닉이 ‘루즈스타 플럼핑 립타투팩’ 신컬러를 선보였다. 차분하고 맑은 느낌의 ‘클래식 레드’와 얼굴을 밝히는 와인빛 ‘플럼 베리’ 두 가지다. 루즈스타 플럼핑 립타투팩은 바른 뒤 떼어내는 제품이다. 문신용 입술 팩 특허기술을 적용했다. 팩을 제거한 뒤 72시간 동안 컬러를 유지한다. 이 제품은 타투처럼 입술 화장을 오래 유지한다. 입술을 일시적으로 도톰하게 하는 플럼핑 기능도 갖췄다. 립오일‧립밤을 덧바르면 촉촉하고 윤기있는 입술 화장을 연출한다. 맥스클리닉 관계자는 “립타투팩은 지속력이 우수해 수정 화장이 필요 없다. 타투를 한 듯 색상이 자연스럽게 입술에 스며든다. 맑은 색상을 선명하게 연출한다”고 전했다.
에이지투웨니스가 5일 베트남 호찌민 JW메리어트호텔에서 ‘AGE20’S 여성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3월 8일 국제 여성의 날을 기념해서다. 베트남에서 여성의 날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여성의 사회 기여를 인정하고 감사를 표하는 날이다. 에이지투웨니스는 여성의 날 행사에 베트남 브랜드 모델 ‘응우옌 툭 투이 티엔’(Nguyen Thuc Thuy Tien)을 초청했다. 뷰티 인플루언서와 유통 관계자 150여 명도 참석했다. 이날 에이지투웨니스는 피부를 화사하게 표현하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시연했다. ‘오리지널 에센스 팩트 EX’를 활용해 쿨링‧진정‧미백 관리법을 알려줬다. 이어 마케팅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투이 티엔 토크쇼 등을 진행했다. 에이지투웨니스는 2019년 베트남에 진출했다. 베트남 유통 플랫폼 ‘하사키 뷰티앤스파(Hasaki Beauty & Spa)와 온라인몰 쇼피 등에 입점했다. 2022년 베트남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라이브 커머스를 시작했다. 지난해 틱톡‧쇼피 내 라이브 커머스를 강화했다. 오리지널 에센스 팩트 EX는 1월 틱톡 컨실러‧파운데이션 부문에서 주간 판매 1위에 올랐다. 에이지투웨니스 측은 “베트남 소비자와 소통하며 브랜드를 알려
마녀공장이 ‘아워 비건’을 새롭게 선보인다. 아워 비건(our vegan)은 2021년 출시한 클린뷰티 브랜드다. 프랑스 이브(EVE) 비건 인증과 미국 PETA의 크루얼티 프리 인증을 받았다. 마녀공장은 아워 비건의 브랜드와 디자인을 개선했다. ‘함께하는 우리의 비건 라이프’를 주제로 BI와 브랜드 색상을 변경했다. 브랜드 로고에 연결감을 주는 서체를 적용해 공생의 가치를 나타냈다. 아울러 퍼플‧그린‧옐로우를 브랜드 대표 색으로 삼았다. 이들 색상은 △ 편견과 경계를 넘어 ‘함께의 가치’를 담은 ‘퍼플’ △ 비건의 미래인 자연을 닮은 ‘그린’ △ 일상을 즐거운 놀이로 채우는 ‘옐로우’ 등을 뜻한다. 마녀공장은 아워 비건 제품 패키지에 세 가지 브랜드 컬러를 사용했다. 시각장애인용 점자 표기를 더했다. ‘누구에게나 편안한 컨셔스 뷰티’로 다가가기 위해서다. 아워 비건의 변화를 알리는 첫 제품은 어성초 토너‧에센스‧크림이다. 이들 제품은 지속 가능한 성분과 제조공정으로 만들었다. 어성초 잎‧줄기‧꽃 추출물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속건조를 해결한다. 에너지 소비량과 탄소배출량이 적은 공법을 활용했다. 아워 비건 관계자는 “윤리적인 원료와 생산방식을 통해 비건뷰티의
중동·북아프리카(이하 MENA) 지역 수출 관문이라고 불리는 두바이에서 내일(7일)까지 진행하는 제 23회 두바이 더마(피부미용) 박람회에서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회장 윤주택·이하 IBITA)가 주관하고 있는 한국관에 참여한 80곳의 한국 기업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두바이 현지 전시장에서 IBITA 측이 보내온 전언에 따르면 △ 한국관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은 개막 첫 날(5일)에만 3천500만 달러 이상의 상담 성과를 기록 △ MENA 지역 유통·관련 업계 관계자들의 한국관 방문 러시 등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 IBITA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한국관에 참가한 기업들의 이러한 성과는 1년 전부터 준비해 온 인덱스그룹과의 네트워킹을 통한 바이어 초청 등 사전 작업이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이라고 자평했다. 지난 5일 있었던 개막식에는 △ 두바이 보건국(DHA) H.E Awadh Al Ketbi 사무총장 △ Abdulsalam AlMadani GCC 지역 PAM 로빙 앰배서더·두바이 더마 회장 △ Abdullah Ibrahim Al Khayat 알 잘릴라 아동 전문 병원 CEO △ Ibrahim Galadari 두바이 더마 컨퍼런스 회장
토니모리가 ‘겟잇틴트 글레이즈 밤’ 봄‧여름 색상 3종을 선보였다. △ 6호 스파클링 코랄 △ 7호 솜사탕 핑크 △ 8호 라벤더 블라썸이다. 스파클링 코랄은 톡톡 튀는 탄산과 부드러운 봄 색을 결합했다. 자연스럽고 온유한 이미지를 자아낸다. 솜사탕 핑크은 포근하고 설레는 핑크빛 나들이를 나타낸다. 달콤한 분홍색이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라벤더 블라썸은 은은한 보랏빛을 선사한다. 살랑이는 라벤더가 차분한 무드를 제공한다. 겟잇틴트 글레이즈 밤은 입체적인 광택감을 제공한다. 쿨링감이 도는 플럼핑 효과를 준다. 리 자극감 없이 도톰한 탕후루 입술을 완성한다. 모이스처 글로스 스틱이 입술 온도에 사르르 녹는다. 주름 사이를 빈틈없이 코팅해 수분 증발을 막는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올 상반기 첫 전시로 현대미술 기획전 ‘스티븐 해링턴: 스테이 멜로’(STEVEN HARRINGTON: STAY MELLO)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중심으로 활동해 온 스티븐 해링턴의 작업 세계를 국내 최초로 소개한다. 작가이자 디자이너 스티븐 해링턴은 캘리포니아의 풍경과 문화가 스민 작업 세계로 주목을 받고 있다. 다채로운 색감으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작품의 이면에는 작가가 오랜 시간 고민했던 삶의 균형·불안·잠재의식 등에 대한 사색이 담겨있다. 잠재의식을 상징하는 캐릭터 멜로와 야자수를 모티프로 한 룰루가 작품에 반복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에는 10미터 크기의 대형 회화를 비롯해 △ Getting Away(2021~2023) △ Stop to Smell the Flowers(2022~2023) 등 대표 연작도 선보인다. △ 초기 판화 작업 △ 종이와 디지털 형태의 드로잉 △ 작가의 스케치북 △ 관련 영상 등도 전시해 작가의 작업 세계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작품 속의 캐릭터 멜로를 전시실 곳곳에서 거대한 조각으로 만나볼 수 있다.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하는 디자이너 스티븐 해링턴의
한국콜마(대표이사 최현규)가 세종특별자치시 지방세 성실납세 법인으로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콜마는 지난 4일 세종특별자치시로부터 지방세 납세문화 진작과 지방재정 기여 등의 공로로 2024년 성실납세 법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성실납세 법인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세종특별자치시 성실납세자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체납액 없이 지방세를 납부해야 하고 시장 추천을 받아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친다. 한국콜마는 세종시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세종 사업장의 근로자수가 매년 꾸준히 늘고 있고 매출액 역시 지속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21년 대한민국 회계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회계ㆍ세무 부문에서도 투명성을 인정받았다. 지역사회에 기반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도 긍정 평가를 받았다. 매년 1천만 원의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 세종 드림스타트 관리 아동들에게 학원비·책상 등 학습비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사업장이 위치한 전의면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지역 소통협의체를 운영해 누적 후원금 4천780만 원을 전달했고 지난 설 명절에는 1천50만 원을 추가 지원했다. 최현규 대표는 “한국콜마는 앞으로도 회계·세무 부문
스킨푸드(대표 구도곤)가 ‘유트루 박스’ 판매 수익금 3천만 원을 세브란스병원 어린이 병동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저소득 소아신경외과 환자의 치료비로 쓰인다. 스킨푸드는 지난 해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네이버에서 유튜버 유트루와 마켓을 열었다. 마켓에 선보인 미나리 에센스는 2차 예약 판매로 이어지며 관심을 끌었다. 스킨푸드는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유트루와 함께 수익금을 기부했다. 아울러 이 회사는 지파운데이션에 로열허니 토너와 앰플 6백개를 지원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비혼모와 한부모 가정을 돕기 위해서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지난 해 말 구독자 57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유트루와 마켓을 열었다. 유트루는 제품을 꼼꼼히 분석하고 진정성있게 소개했다. 인플루언서와 손잡고 제품을 알리는 동시에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이하 식약처)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www.mohw.go.kr ·이하 복지부)가 오는 2028년 시행 로드맵을 제시한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도 도입을 위해 ‘화장품 안전성평가 지원 협의체’ 올해 첫 회의를 갖고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식약처는 오늘(5일) 공식 발표를 통해 “대한화장품협회·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등 화장품 관련 기관‧단체와 함께 올해의 제 1차 화장품 안전성평가 지원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국내 화장품 기업의 안전성 평가 역량 강화와 수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화장품 원료 안전성 평가 자료 제출 의무를 점차 강화하고 있는 중국 △ 지난해부터 화장품 원료 안전성 입증 의무를 부여하기 시작한 미국 등 화장품 안전성에 대한 국제 규제강화를 포함해 글로벌 규제변화에 국내 화장품 기업이 효율성있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당 협의체를 지난해 4월부터 운영 중이다. 식약처 화장품정책과는 “오늘 회의에서는 화장품 안전성평가를 지원하기 위해 각 기관이 그 동안 추진해 온 사항과 올해 추진할 계획을 공유하고 안전성평가 역량 강화에 필요한 기관 간 협조 사
탈리다쿰 브라이처스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4’ 뷰티&헬스 패키징 디자인 본상을 수상했다. 탈리다쿰 브라이처스는 미백 기능성 제품이다. 피부 톤과 안색을 밝히는 브라이트닝 효과를 제공한다. 한국·미국 특허 성분인 흰민들레 태좌 추출물을 핵심 원료로 사용했다. 자체 제작한 몰드를 사용해 용기를 제작했다. 용기와 캡에 동그란 모양을 각기 다른 비율로 적용했다. 부드러운 곡선으로 시각적 편안함과 재미를 준다. 밝은 베이지색이 브랜드를 돋보이게 한다. 단상자는 흰 민들레 일러스트로 꾸몄다. 나무·풀·물·꽃 등 자연 색이 강인한 에너지를 전한다. 용기는 재활용된 PCR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했다. 금속 스프링이 없는 메탈 프리 펌프를 사용했다. 채문선 탈리다쿰 대표는 “소비자가 편안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부드러운 곡선과 무광 재질을 사용해 그립감을 높였다. 안정감있는 디자인과 환경 친화적인 소재를 결합해 비건뷰티 가치를 실현했다”고 전했다. ]
헤어살롱 브랜드 아윤채가 ‘2024 봄·여름 컬러 &스타일’을 발표했다. 아윤채는 ‘비 웰 비 브라운’(BE WELL BE BROWN)을 슬로건으로 삼았다.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더 컬러 오브 네이처’를 선보였다. 헤어살롱 로어브와 협업해 건강한 브라운 룩을 제안했다. 자유로운 감성 속에서 브라운 컬러를 즐길 수 있다. 새들 브라운(Saddle Brown) 단단하고 안정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대자연의 견고하고 변하지 않는 신뢰를 표현한다. 부드럽고 붉은 기 없는 색이 편안함을 전한다. 자연스럽게 감싸는 풍성한 C컬 웨이브가 새들 브라운의 강점을 나타낸다. 오렌지 브라운(Orange Brown)은 고급스럽고 탄력있는 모발이 특징이다. 내추럴 브라운에 따뜻한 오렌지를 더해 대지의 힘과 생명력을 전한다. 대담한 블록 커트가 에너지를 더한다. 세피아 브라운(Sepia Brown)은 올리브 빛을 더한 갈색이다. 모발의 언더톤을 중화해 차분하면서 도회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 카키톤 녹색빛은 자연과의 깊은 대화를 상상하게 한다. 불규칙한 웨이브 스타일이 자유분방한 감성을 만든다. 이들 스타일은 전문가용 염모제 ‘아윤채 프로 아트 바이브’로 완성했다. 이 제
‘오송 국제 K-뷰티아카데미’ 착공식이 열렸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맹경재)이 오늘(4일) 오후 2시 청주시 오송읍 만수리 일원(오송 컨벤션센터 조성부지)에서 ‘오송 국제 K-뷰티아카데미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도종환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건립 경과보고에 이어 기념사‧축사‧착공식 등을 진행했다. 오송 국제 K-뷰티아카데미는 보건복지부와 충청북도가 사업비 총 324억 원을 투입한다. 아카데미에 충북도의 산업 인프라를 접목, K-뷰티를 세계화할 전략이다. 새로운 제품‧기술‧트렌드를 개발해 K-뷰티의 성장을 이끌 계획이다. 오송 국제 K-뷰티 아카데미는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청주전시관 부지에 건립된다. 연면적 9,044m2(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다. 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삼았다. 아카데미에서는 뷰티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K-뷰티 트렌드 교육을 실시한다. 화장품 체험‧구매‧사업화‧수출 연계 프로그램을 구축한다. 뷰티 창업과 재교육을 실시해 산업 경쟁력을 키울 방침이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충북은 전국 화장품 생산량의 31%(전국 2위), 수출량의 26%를 차지한다. 제조기업은 약 230곳에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