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킨푸드(대표 구도곤)가 ‘유트루 박스’ 판매 수익금 3천만 원을 세브란스병원 어린이 병동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저소득 소아신경외과 환자의 치료비로 쓰인다.
스킨푸드는 지난 해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네이버에서 유튜버 유트루와 마켓을 열었다. 마켓에 선보인 미나리 에센스는 2차 예약 판매로 이어지며 관심을 끌었다.
스킨푸드는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유트루와 함께 수익금을 기부했다.
아울러 이 회사는 지파운데이션에 로열허니 토너와 앰플 6백개를 지원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비혼모와 한부모 가정을 돕기 위해서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지난 해 말 구독자 57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유트루와 마켓을 열었다. 유트루는 제품을 꼼꼼히 분석하고 진정성있게 소개했다. 인플루언서와 손잡고 제품을 알리는 동시에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