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대표 이갑)이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 등급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이하 CP)은 임직원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는지 평가하는 기업 시스템이다. 공정거래조정원이 실사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평가를 맡는다. 공정위는 CP 도입 기업을 대상으로 연 1회 컴플라이언스 시스템 구축 여부를 검증하고 등급을 부여한다. 유효 기간은 2년이다. 롯데면세점은 글로벌 기업 위상에 맞는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확립하기 위해 힘써왔다. 2014년 CP 도입 선포식을 시작으로 지속가능 경영을 펼쳤다. 자율준수편람을 만들고 교육과 현장점검을 확대하는 등 CP 시스템을 체계화했다. 롯데면세점은 A등급을 취득함에 따라 앞으로 1년 동안 공정위 직권조사를 면제받는다.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도 가점을 받는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면세업계에서 A등급을 취득한 업체는 롯데면세점이 유일하다. 내년 예정된 롯데면세점 제주점과 명동본점 갱신 심사의 법규준수 항목에서 가점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롯데면세점은 2021년 AA등급을 목표로 △ 경영진 자율준수의지 대외 전파 강화 △ 앱 기반 임직원 소통 강화 △ 자율준수편람 개정 및 CP 교육 확대 △ 컴플
(주)씨엔에프(회장 추봉세)가 혁신적인 경영 활동과 일과 생활의 균형을 통한 사원에 대한 만족도를 실현한 참 좋은 기업으로 인정을 받으며 기획재정부 장관상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연이어 수상, 2019년의 마무리를 말 그대로 박수와 환희로 장식하고 있다. (주)씨엔에프는 지난 10일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중소기업 규제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기획재정부 장관상(참 좋은 중소기업상)을 수상했다. 참 좋은 중소기업상은 △ 사회공헌 △ 지역발전 △ 행복일터 △ 일자리 창출 △ 기술혁신 등 5개 분야에서 크게 기여한 기업을 격려하고 바람직한 기업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상하는 취지다. (주)씨엔에프는 마스크팩 제조전문 기업으로△ 신소재 개발의 혁신 △ 품질 개선의 업무 혁신 △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 실천에 따른 경영 혁신 △ 직원간의 소통 혁신 등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하루 전 9일에는 제 26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기업의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는 한편 혁신사례 확산으로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한 이 시상식에서 (주)씨엔에프는 품질관리 혁신
CIRS그룹코리아 설립 1주년 기념 ‘중국 화장품법규 실전 해석 세미나’<상> 화장품을 포함, 생활밀접형 화학제품에 대한 안전성 이슈는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지만 특히 중국의 영유아화장품의 안전성은 갈수록 강화될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이 화장품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할 경우에는 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전망이다. 동시에 어린이화장품과 관련해서도 ‘중국 화장품안전기술규범’이 정하는 규정을 충실하게 반영하지 않을 경우 해당 기업이 중국시장에서 정상적인 마케팅·영업활동을 펼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 같은 내용은 화장품을 포함한 화학제품의 안전과 규제 대응 전문 컨설팅기업 CIRS그룹코리아(대표 임항식)립 1주년을 기념해 오늘(18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린 ‘중국 화장품법규 실전 해석 세미나’ 주제발표 가운데 베이징일용화학연구소 쉬리앙 교수의 ‘영유아화장품 개발과 법규의 요구’를 통해 확인한 것이다. 이와 함께 중국의 화장품 원료관리는 국무원 식품의약품감독관리부서가 △ 화장품의 사용금지 원료 목록 △ 사용제한 원료 목록 △ 준(准)용 원료 목록을 작성·공포해 담당하며 특히 준용 원료 목록은 승인된 방부제·
제이준 파밍 프레시 토너는 거칠고 푸석해진 피부를 정돈한다. PHA(글루코노락톤)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 결을 부드럽게 관리한다. 녹차‧병풀‧약모밀 추출물이 피부 유수분 균형을 조절한다. 히알루론산 5종과 자작나무 성분이 피부에 촉촉한 수분을 전달한다. 제이준 파밍 프레시 패드는 세안 후 각질과 잔여물을 말끔하게 제거한다. PHA‧BHA‧라임‧레몬‧오렌지 추출물이 피부를 윤기있고 매끄럽게 유지한다. 다마스크장미꽃수와 백년초열매 추출물, 티트리잎 오일이 피지와 모공을 관리한다. 엠보싱 면과 매끄러운 면을 앞 뒤로 사용할 수 있다.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의 셀프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이 ‘2020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염모염색제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내년을 이끌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다.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14일 동안 소비자 조사를 실시했다. 온라인‧모바일‧유선전화 등을 통해 21만 명이 참여했다. 이지엔은 총점 4.99점을 기록하며 염모염색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소비자조사 참여 인원 가운데 약 64%가 10대와 20대로 나타났다. 이지엔이 타깃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마케팅이 효력을 발휘했다는 분석이다. 이지엔은 혼자서도 손쉽게 셀프염색이 가능한 ‘푸딩 헤어컬러’ 염모제로 인기를 끌었다. 3월 새로운 색 14종을 선보이며 헤어 트렌드를 이끌었다. 신비로운 애시(ashy)부터 세련된 브라운 컬러 라인까지 다양한 색상을 제시했다. 이지엔은 △ 헤어 블리치용 ‘블랙빼기’ △ 헤어케어 라인 ‘닥터복구’ 등도 판매하며 토털 헤어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는 “이지엔은 국내외 염모염색제 시장을 대표하는 리딩 브랜드다. 다가오는 2020년에도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출시하며 No.1 브랜드로 성장해
셀퓨전씨 스킨 블레미쉬 밤 인텐시브는 커버력‧밀착력을 높인 비비크림이다. 펩타이드‧세라마이드 성분이 들어 있어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킨다. 다공성 구상 파우더가 피부 사이사이에 밀착해 피부 결점을 자연스럽게 가려준다. 임상실험을 실시해 △ 붉은기(홍조) 커버력 △ 민감성 피부 적합성 △ 피부 안전성 등을 입증했다. 세안 후 스킨케어 마무리 단계에서 소량을 덜어 얼굴 전체에 펴 바르면 된다.
토니모리 자회사 에이투젠이 근육질환 치료에 효과가 있는 미생물인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ATG-F4’를 개발했다.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ATG-F4를 포함하는 근육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특허도 등록했다. 신체가 노화하면 근감소증(sarcopenia)과 근위축증(skeletal muscle atrophy) 등이 발생한다. 에이투젠은 기능성 미생물 섭취에 의한 근육 재활과 근력 강화 효과를 연구했다. 이 과정에서 신생아 유래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ATG-F4를 발견했다. 이 성분이 근감소증‧근위축증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회사는 특허균주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ATG-F4 섭취 시 근육 위축증(muscle atrophy)이 회복돼 근육량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동물실험을 실시해 운동능력이 향상되고 손상된 근육의 재활 효과가 있는 것을 밝혀냈다. 에이투젠 관계자는 “노년층을 위한 실버바이오틱스(Silverbiotics) 분야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DPC가 연말을 맞아 그랜드하얏트 인천과 뷰캉스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26일과 27일, 30일 투숙객을 대상으로 뷰티 클래스를 연다. 황민영 엠에스코중앙연구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겨울철 피부 관리법을 소개할 예정. 이어 투숙객에게 뷰티 디바이스인 ‘DPC 스킨샷 LED 마스크’와 ‘스킨 아이론’을 무료 대여한다. DPC 스킨샷 LED 마스크는 이마‧눈가‧양볼‧코‧입가 등 6가지 피부 부위에 3가지 파장의 빛을 조사한다. LED 빛 720개가 굴곡진 부위까지 전달되며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DPC 스킨 아이론은 미세전류‧진동‧온열‧음이온‧LED 등 5가지 기능을 담았다. 피부를 부드럽게 자극해 마시지 효과를 준다. 또 피부에 영양 성분을 공급하는데 도움을 준다. 얼굴뿐만 아니라 주름이 걱정되는 목과 몸 등에 쓸 수 있다. DPC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 동안 그랜드하얏트 인천 윈터 패키지 플레이 존에 디바이스 체험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연말을 호텔에서 편안하고 쾌적하게 보내려는 호캉스족이 늘고 있다. 휴식과 뷰티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뷰캉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회장 박진영)가 19일 서울 역삼동 본회 대회의실에서 ‘2019년 송년의 밤’을 연다.
올리브영이 20주년을 맞아 임직원에게 ‘올리브영다움’ 조직문화 카드를 배포했다. ‘올리브영다움’ 조직문화 카드는 ‘건강한 아름다움’과 ‘일상 속의 새로움’이라는 새 브랜드 가치를 담고 있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의 방식에 대해 고민하고, 고객이 일상을 건강하게 가꿀 수 있도록 에너지와 영감을 준다는 의미다. 이번 카드에는 올리브영의 특징인 △ 생기 있는 △ 안목 있는 △ 끊임없이 시도하는 △ 재치 있는 등도 실었다. 올리브영은 임직원용 카드를 스티커 형태로 제작했다. 다이어리나 핸드폰 등에 간편히 붙일 수 있다. 전국 매장에는 포스터로 전달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리브영은 9월 브랜드 정체성을 ‘건강한 아름다움을 큐레이팅하는 곳’으로 정했다. 로고와 매장 디자인, 유니폼 등도 바꿨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 20년을 준비하면서 임직원이 올리브영다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카드를 만들었다. 소비자에게 건강한 아름다움을 전파할 수 있도록 힘 쏟겠다”고 전했다.
반영구화장미용사중앙회(회장 팽동환)가 내년 1월 6일(월) 오후 1시 서울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4차 반영구화장 합법화 정책 토론회’를 연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의 가시화를 예감케하는 움직임들이 감지되고 있다. 지난 5일 중국 알리바바그룹과 함께 ‘아모레퍼시픽 X TMIC 이노베이션 플랜트’를 설립하고 새해부터 라네즈와 마몽드를 시작으로 티몰 전용 제품 출시를 합의한 데 이어 최근 떠오르고 있는 ‘클린 뷰티’ 콘셉트의 미국 브랜드 ‘밀크 메이크업’(Milk Makeup)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기 때문. 아모레퍼시픽그룹 측은 오늘(17일) 미국 코스메틱 브랜드 밀크 메이크업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5년 미국 뉴욕에서 탄생한 밀크 메이크업은 동물 실험을 배제하는 ‘크루얼티 프리’ 와 ‘100% 비건’ 등을 내세운 ‘클린 뷰티’를 콘셉트로 내세워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미주지역과 유럽 주요 국가 세포라 매장과 영국 컬트 뷰티 등을 통해 판매 중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 파트너십을 통해 짧은 기간 동안 밀레니얼과 Z세대 소비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낸 밀크 메이크업과 마케팅과 영업 등 관련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동시에 오랜 기간 글로벌 시장 개척 경험을 바탕으로 밀크 메이크업의 글로벌 시장 확장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