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지가 2일 경기 반송고등학교에서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피부관리 강연을 실시했다. 3학년 300여명을 초대해 △ 올바른 피부유형 파악하기 △ 피부고민 관리방법 등을 소개했다. 이번 강연은 ‘닥터지 바른피부 캠페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대학과 취업을 앞둔 학생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서다. 닥터지는 반송고를 시작으로 전국 고등학교를 방문해 피부관리 강좌를 열고 피부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닥터지는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스킨케어를 통해 건강한 피부를 만들자’는 철학을 바탕으로 바른피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피부과학에 기반해 16가지 유형으로 피부타입을 진단하는 ‘닥터지 바우만 테스트’부터 피부고민에 대한 솔루션을 제안하는 ‘1:1 스킨 멘토링 서비스’ 등을 제시한다. 회사 관계자는 “피부고민과 해결법에 관심이 많은 고3 학생들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기 위해 강연을 열었다.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가 닥터지를 통해 피부를 바로 알고 건강하게 관리하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이소이가 서울 강남 가로수길에 있는 컨셉매장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 매장은 ‘도심 속 불가리아 장미 꽃밭’을 주제로 삼았다. 아이소이의 대표 성분인 불가리안 로즈오일을 디자인에 반영했다. 벽면에 흩날리는 핑크빛 장미 꽃잎을 표현했다. 매장에 들어서면 불가리안 로즈오일 향기가 풍긴다. 2층은 불가리안 장미꽃밭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이다. ‘착한 성분 전도사’라는 아이소이의 브랜드 이야기를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아이소이는 이 곳에서 화장품 성분에 대한 비밀을 담은 시크릿북 전시회, 뷰티클래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3층은 헤어스파와 야외정원, VIP룸 등으로 꾸몄다. ‘비밀의 문 1501’도 선보였다. 아이소이 제품 판매 공간인 1층을 거치지 않고 2층으로 바로 연결되는 통로다. 건물 정식 입구와 별도로 마련한 출입구에 아이소이의 알파벳 철자 1501을 표현했다. 아이소이는 이달 말까지 매장에서 비밀 선물 증정 행사를 연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비밀의 문 초대권’을 누르면 문자 메시지가 발송된다. 문자를 매장에 내면 특별 선물을 제공한다. 매장 사진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공유하면 5명에게 아이소이 잡티세럼II 한정판을 준다.
씨케이앤비(대표 배기혁)의 정품인증 솔루션 히든태그가 ‘세계일류상품’ 인증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달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연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다. 세계일류상품은 국가 수출을 이끄는 핵심 제품을 육성하기 위해 선정한다. 수출품목의 다양화·고급화를 꾀하고 미래 수출동력을 확충하기 위해 실시하는 제도다. 히든태그는 국내외 브랜드 600여개가 사용하는 정품인증 마크다. 첨단 디지털 워터마킹 기술로 가품 추적과 적발을 돕는다. 회사 관계자는 “정품인증 서비스 히든태그는 수출을 위한 필수 장치로 자리잡았다.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는 동시에 유통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다. 히든태그의 기술력‧범용성을 인정받아 세계일류상품 인증을 획득한 만큼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부는 히든태그를 수출바우처 정품인증 수행기관으로 재선정했다. 2017년부터 오는 2021년까지 5년 연속 국내 수출바우처 기업에게 정품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씨케이앤비는 우수한 실적을 바탕으로 2018년 수출바우처 정품인증 분야의 파워 수행기관에 뽑혔다. 히든태그는 중국 정부의 공식 기술평가를 받았다. 최근 중국 질량관리검역검험총국 산하 중국위변조
한국무역협회가 오는 12월 1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328호에서 ‘신남방 시대, 아세안 FTA 활용 전략 설명회’를 연다.
엠에스코(대표 서문성)가 DPC 핑크 아우라 쿠션 모조품에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DPC 핑크 아우라 쿠션이 중국서 인기를 끌면서 모조품 유통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 모조품을 제조·유통한 2개 회사를 고소해 현재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타오바오‧핀둬둬 등 온라인 플랫폼 판매점을 대상으로 일제 단속을 벌였다. 소비자에게는 제품 구매시 위변조방지 인증코드를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모조품이 가장 많이 유통되는 품목은 DPC 핑크 아우라 쿠션 레오파드 에디션이다. 이미 유통된 수량만 수 십 만개에 달하며 피해액은 수 백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엠에스코는 이 외에도 해당 제품의 모조품이 30만개 이상 추가 제조된 것으로 봤다. 이들 모조품은 정품과 비교해 품질이 낮아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는 실정이다. 엠에스코 관계자는 “가품은 내용물을 제외한 케이스‧상표‧인증 태그까지 정교하게 위조했다. 이번에 고발한 A업체 등은 가품을 상당수 중국 본토에 밀반출한 상태다. 정품에 비해 품질이 심각하게 떨어지고 핵심성분 또한 포함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DPC 핑크 아우라 쿠션 레오파드 에디션은 한국과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끌
11월 화장품 수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9.9% 증가한 6억1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에 따라 11월까지의 누적 수출액은 총 59억6천2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수출 총액 62억7천400만 달러의 95%에 육박하는 수치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www.motie.go.kr )가 관세청 통관자료와 무역통계(KITA)를 기초로 11월 30일까지의 통관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화장품은 우리나라 최대 수출지역인 중국과 아세안 지역의 호조세가 지속됐고 향수·세안용품· 메이크업·기초화장품·두발용 제품 등에서 골고루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그렇지만 11월 수출실적은 6억2천500만 달러를 기록한 10월보다는 3.8% 감소한 것이다. 올해 들어 수출증가세의 둔화가 뚜렷해지고 있는 화장품은 남은 12월에 월 평균수준이라고 할 5억 달러는 무난히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연말까지 누적 실적 64억 달러 수준은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올해 수출증가율은 3~4% 선에서 머물 것으로 전망돼 이는 지난 2001년 이후 최저 증가율을 보였던 지난 2011년의 2.9%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성장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토니모리가 지난 달 22일 글로벌 홍보단 해단식을 열었다. 토니모리 글로벌 홍보단은 중국·미국·러시아·베트남 등 세계 20여개국에서 모인 28명으로 구성했다. 유학생, 통역가, 콘텐츠 크리에이터, 예비 메이크업 아티스트, 배우 지망생 등이 다양한 외국인이 모였다. 이들은 지난 8월부터 3개월 동안 토니모리 브랜드 서포터즈로 활약했다. 토니모리의 개성있는 메이크업 스타일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 세계 소비자에게 알렸다. 아울러 홍보단은 토니모리 제품을 체험한 뒤 인스타그램‧트위터‧블로그 등 SNS 채널에 소개했다. 토니모리는 홍보단에게 스킨케어 화보 모델로 참여할 기회를 줬다. 컨시크 올데이 커버 쿠션 론칭 파티에도 초대하는 등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누르 파즈리나 나제라(부루나이) 씨는 “토니모리 마니아로서 무슬림 사람들에게 내가 좋아하는 제품을 소개했다”고 말했다. 마리 부스(Marie Boes, 벨기에) 씨는 “구독자에게 한국 스타일의 메이크업을 알렸다. 뷰티를 좋아하는 이들이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전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배경과 개성을 가진 이들이 K뷰티라는 공통점으로 뭉쳐 의미있는 활동을 진행했다. 전세계에 다
메디힐이 오늘(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 동안 올리브영에서 마스크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올영세일에서 △ 티트리 케어솔루션 에센셜 마스크 REX △ 버블톡스 세럼 마스크 △ REX 마스크 9종 등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메디힐 대표 진정 마스크팩 ‘티트리 케어솔루션 에센셜 마스크 REX’는 ‘2019 올리브영 어워즈’ 마스크팩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제품이다. 번들거리는 피부를 산뜻하게 관리한다. 외부환경에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촉촉하게 해준다. ‘버블톡스 세럼 마스크’는 피부에 흡수시키는 제품이다. 얼굴을 맑고 광나게 만든다. 메디힐은 이 제품을 40% 세일가에 추가 10% 할인을 더해 판다. ‘REX 에센셜 마스크팩’ 5종과 ‘REX 앰플 마스크’ 4종 등 총 9종을 50% 할인한 가격에 추가로 5% 할인한다.
동성제약(대표 이양구) ‘동성 랑스크림’이 중국 위생허가를 취득했다. 동성 랑스크림은 동성제약이 지난 62년 동안 쌓아온 의약품 제조 기술을 접목해 출시한 미백 기능성 화장품이다. 동성 랑스 브랜드는 2018년 4월 글로벌 코스메틱 유통사 아트페이스와 수출 계약을 맺고 중국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쌓고 있다. 특히 랑스크림은 중국 왕홍의 인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아트페이스와 계약 당시 수립한 3년 간의 판매 목표 수량 100만 개를 6개월만에 조기 달성했다. 동성 랑스크림이 중국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의 위생허가를 획득함에 따라 중국시장 진출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 제품은 ‘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중국 소비자가 뽑은 ‘2019년 가장 기대되는 한국 브랜드’ 미백크림 부문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동성제약은 신제품 랑스 △ 스킨 △ 세럼 △ 코직산 마스크 등 3종을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랑스 크림과 함께 동성을 대표할 미백 스킨케어 라인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랑스 크림이 중국 위생허가를 받으면서 소비자 신뢰를 강화할 계기를 마련했다. 내년 상반기 랑스 스킨·세럼·코직산 마스크 3종도 위생허가를
소비자원이 화장품 알레르기 유발 성분을 카드뉴스로 소개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화장품사업자정례협의체‧대한화장품협회와 공동으로 화장품 알레르기 유발 성분 표시에 대한 소비자 안전정보를 카드뉴스로 제작해 제공한다. 카드뉴스에는 △ 알레르기 유발성분 표기 이유 △ 알레르기와 피부트러블 △ 소비자 주의사항 등을 담았다. 한국소비자원과 참여 사업자의 홈페이지,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카드뉴스를 대한화장품협회와 공유해 화장품산업의 안전 역량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번 안전정보는 화장품에 알레르기 유발성분 25종을 표시하도록 ‘화장품법 시행규칙’이 개정(2020.1.1. 시행)됨에 따라 한국소비자원과 관련 업계가 소비자 안전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화장품을 포함한 정수기‧위생용품‧식품 등 각 산업 분야 정례협의체와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사업자정례협의체는 규제‧감독의 사각지대에 대한 사전 예방적 안전감시 기능을 확대하기 위한 단체다. 화장품‧위생용품‧식품‧정수기 등 10개 분야의 사업자정례협의체가 구축됐다. 현재 86개 기업이 소비자 안전정보 제공, 안전 캠페인 활동 등을 실
“2020년, 한 달 앞으로 다가 온 새해에도 K-뷰티의 해외시장 진출과 경쟁력 강화에 디딤돌이 되고 모든 역량을 쏟아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한 해로 만들어가겠습니다.” 화장품·뷰티 해외 전시회 전문주관사 코이코(대표이사 김성수)가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성장과 발전을 다짐하는 송년행사를 통해 비전을 제시했다. 김성수 대표는 지난달 28일 롯데호텔(소공동) 에머랄드홀에서 열린 ‘2019 코이코 가족의 밤’에서 “새해에는 △ 화장품·미용·스파(37회) △ 원료·포장 △ 유기농·식품 등 주요 분야에 걸쳐 모두 45차례에 이르는 국제 전시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고 “급변하는 화장품 시장과 전시회 관련 마켓의 상황에 적극적이고도 유연하게 대처함으로써 K-뷰티와 함께 지속 성장, 발전하는 코이코가 되도록 전력을 기울일 것이며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준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와 함께 새해에도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유망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장 개척을 선도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대표적으로 인터참 러시아박람회·일본 코스메 오사카&테크 미용전시회·인도 빅7 선물용품 전시회 등이 올해 추가로 진행할 주력 전시회가 될
화장품 소재·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와 화장품 ODM·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이 최근 디자인캠프 문박 디엠피(DMP) 건축사무소와 계약을 맺고 송도 R&D센터와 최첨단 스마트공장 건립을 위한 설계 작업에 착수했다. DMP 건축사 사무소는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 수행경험으로 디자인을 선도하며 축적된 기술력을 가진 건축디자인 전문기업. 설계를 의뢰한 기업의 가치와 브랜드 분석을 통해 최상의 디자인과 높은 품질로 편안하고 건강한 건축, 새롭고 아름다운 공간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들의 철학이 반영된 대표적인 건축물로 △ 한국형 IT 기업 디자인으로 호평받는 판교 테크노밸리의 엔씨소프트 △ 바이오 연구의 유기적 특성과 DNA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은 차그룹 판교 종합연구원 △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유엔 녹색기후기금 본부 G타워 △ 글로벌 매뉴얼을 해석하고 창의적인 제안을 더해 물류센터의 공간 효율성을 높인 세계적인 가구기업 이케아(국내 1호점) 등이 있다. 대봉엘에스와 유씨엘이 DMP 건축사 사무소를 통해 설립할 스마트공장과 연구소는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 내 9,633㎡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