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팔레트와 글리터 아이섀도가 대세 눈 화장용 제품으로 떠올랐다. 연말을 앞두고 다양한 색상을 세트로 구성한 아이 팔레트와 화려한 입체감을 주는 글리터 제품이 인기다. 랄라블라가 1월부터 10월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아이 팔레트 매출이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43.5% 증가했다. 팔레트형 아이섀도는 다양한 색을 한번에 쓸 수 있어 실용적이다. 개인별 피부색에 따라 정교한 메이크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랄라블라에서 매출 1위에 오른 팔레트는 ‘클리오 프로 아이팔레트 심플리 핑크’다. 매일 사용하는 기본 색부터 포인트 컬러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한 팔레트 안에 매트‧글리터‧크리스탈 글리터 등 여러 제형을 선보여 활용도가 높다. 랄라블라에서는 눈가에 영롱한 반짝임을 주는 글리터 아이섀도 매출도 늘었다. 글리터는 △ 은은하게 반짝이는 ‘쉬머 글리터’ △ 커다랗고 화려한 ‘빅 글리터’ △ 가루형 ‘피그먼트’ △ 액체형 ‘리퀴드’ △ 가루를 압축한 ‘고체형’ 등 입자 크기와 제형에 따라 나뉜다. 랄라블라가 단독 판매하는 ‘터치인솔 스파클링 아이섀도’는 ‘글리터 색조 맛집’으로 불리며 SNS에서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펄가루를 촉촉한 제형으로 압축해 뭉침없
더샘(대표 김중천)이 12월 2일까지 ‘2019 블랙 프라이데이 할인 대전’을 열고 제품을 최대 50% 세일한다.
루나 에센스 크리스탈 베이스는 촉촉하고 빛나는 광채 피부를 연출한다. 화산수 미네랄 에센스와 히알루론산 성분을 담아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피부 톤을 표현한다. △ 피부 톤을 밝히고 빛을 부여하는 ‘루나 에센스 수분광 팩트 CX’ △ 피부를 잡티 없이 깨끗하게 나타내는 ‘루나 에센스 크리스탈 쿠션’ △ 커버 파우더가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이는 ‘루나 에센스 크리스탈 파운데이션’ 등 3종으로 나왔다. 이들 제품은 미백과 주름 개선, 자외선 차단 등 3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인체 적용시험을 실시해 25시간 메이크업 지속성을 확인했다.
셀퓨전씨(대표 이진수)가 레이저 리쥬버네이션 크림의 광고 영상 ‘곽철용의 비밀 병기’를 공개했다. 곽철용은 이번 영상에서 영화 타짜 속 캐릭터를 패러디해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냈다. 그는 “어이~ 젊은 양반!”이라는 대사와 함께 냉혹한 승부사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큰 고민 없이 크림을 구매하려는 여성에게 “크림에 베팅할 땐 확실하게 따져야지, 네 피부에 바를 것 아니냐”고 말한다. 이어 그는 자신만의 크림 고르는 비결을 설명하며 레이저 크림을 소개한다. 젊은 여성은 꿀피부를 자랑하는 그에게 레이저 크림을 소개받고 만족스러운 미소를 보인다. 셀퓨전씨 마케팅 담당자는 “소비자에게 제품의 특장점을 친근하고 쉽게 전달하기 위해 영상을 마련했다. 건강한 피부를 위해 제품을 꼼꼼하게 골라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전했다. 레이저 리쥬버네이션 크림은 외부 자극에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문화‧예술‧서비스 중심 도심형 교육기관인 정화예술대가 미래 서비스 산업 역군을 위한 축제를 펼쳤다.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허용무)가 1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9 드림페스티벌’을 열었다. 올해 5회를 맞은 드림페스티벌은 △ 졸업작품 발표회 △ 뷰티 콘테스트 △ 전공 체험관 △ 취업 박람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미용예술학부가 주최한 졸업작품발표회는 ‘뉴트로’를 주제로 삼았다. 작품 210개점은 뷰티 기술과 예술을 결합해 시대를 새로운 시각으로 조망했다. 뷰티콘테스트는 헤어‧피부‧메이크업‧네일아트 부문으로 나눠 열었다. 전국 고교생이 참가해 갈고 닦은 미용예술 기량을 겨뤘다. 전공체험관은 예비 신입생이 교육과정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각 전공별 특징을 입체적으로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취업박람회에는 뷰티‧관광산업체가 참여해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또 면접을 통해 우수 인재를 선발했다. 허용무 총장은 “정화예술대는 현재의 배움터가 미래의 일터로 이어지는 도심형 전문 직업교육기관이다. 행복한 삶을 디자인하는 휴먼 아트 인재 육성을 목표로 차별화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화예술대학교는 △ 미용예술 △ 사회복지 △ 방송
한국콜마(대표이사 윤상현)가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 산하 중소·중견기업과 한국콜마 협력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우보천리 상생드림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 우보천리 상생드림 아카데미는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중견기업 임직원들에게 한국콜마가 지난 30년 동안 쌓아온 인재육성 철학을 공유하고 교육의 장을 마련하는 교육 프로그램. 기업의 지속성장을 목표로 직원의 기본자질·업무스킬·리더십 등 기업 인재의 역량을 강화하고 한국콜마와 협력사 간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상생드림 아카데미는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 회원사와 화장품·제약 협력사 간부급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3일간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직책간부들은 △ 성과관리 리더십 △ 소통 리더십 △ 부하직원특성 이해 등의 다양한 교육을 통해 리더로서 바람직한 갖춰야 할 역할과 역량 교육을 받았다. 윤상현 대표는 “상생드림아카데미는 가르치고 배우면서 함께 성장한다는 교학상장(敎學相長)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고 밝히고 “내년에도 보다 좋은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선진뷰티사이언스(주)(대표이사 이성호)가 미국 FDA로부터 국내 화장품 소재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OTC 드럭 API 제조공장에 대한 실사를 통과했다. 선진뷰티는 지난 9월에 4일간 실시된 미국 FDA의 OTC 드럭 API 제조공장 실사를 통해 가장 우수한 실사 등급인 ‘NAI’(No Action Indicated·지적사항 없음)를 확정하는 실사 결과 보고서(EIR: Establishment Inspection Report)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자외선차단제와 비듬 샴푸, 여드름 제품 등을 처방전 없이 일반 대중이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유효성 있는 일반의약품(OTC 드럭)으로 분류, 관리한다. 따라서 FDA에서는 자국에 수입 유통되는 기능성화장품 뿐만 아니라 그 효능을 나타내는 주원료에 대해서도 철저한 현장 실사를 통해 제조공정과 품질관리 시스템을 평가한다. 결과적으로 이번 FDA 실사를 지적사항 없이 통과한 것은 제조·품질관리 시스템이 매우 높은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의미다. FDA는 제조소에 대한 현장 실사 결과를 크게 세 가지로 분류, 통지한다. 현행 기준을 충족, 특별히 지적할 만한 위반사항이 없을 때 ‘NAI’(No Action Ind
글로벌 화장품·건강기능식품·의약품 연구·개발·생산기업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와 함께 차세대 뷰티&헬스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코스맥스그룹은 지난 13일 서울대학교와 첨단 융합 기술을 접목한 뷰티&헬스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코스맥스그룹과 서울대학교는 공동 연구 조직을 구축하고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차세대 소재 관련 기술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서울대학교 내에 테크놀로지 인큐베이션 센터를 설립해 보다 효율성 높은 공동 연구 체계를 구축하고 빠른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코스맥스그룹과 서울대학교 산하의 ‘소프트 파운드리’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소프트 파운드리는 현재 공과대학과 자연대·약학대학·융합대학원 등 40여명의 다양한 교수진이 참여하는 연구기관. 앞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까지 아우르는 이종 산업 혹은 분야 간의 융합 연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되며 대내외 기술 교류와 공동 연구를 통해 효과를 극대화해 다양한 분야를 융합한 혁신 성과를 이루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세정 총장은 “이번 협력 연구를 통해 기술적
중국 정부가 그 동안 ‘지정제’로 운영한 화장품 검사기관을 ‘등록제’로 개선(화장품 등록·검사관리규정 최종안(2019년 11월 1일 시행)), 검사기관이 확대돼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기업의 등록 소요시간 단축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지난 11월부터 1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19년 제 3차 세계무역기구(WTO) 무역기술장벽(TBT) 위원회에서 수출애로 해소를 위한 협의를 통해 이끌어 낸 결과다. 이 회의에서 우리나라 대표단은 중국과의 양자 협의를 진행, 그 동안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던 화장품 분야 규제 개선 성과를 거뒀다는 것. 그 동안 우리나라 정부는 지금까지 중국 정부가 ‘화장품 허가·등록검사업무규정’을 통해 검사기관을 지정 운영함으로써 중국으로 수출하기 위한 화장품에 대한 검사기간이 장기화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충분한’ 검사기관 확대를 요청해 왔었다. 중국 정부는 이번 양자 협의에서 우리 정부의 이 같은 요구를 수용, 현재의 ‘지정’을 ‘등록’으로 변경함으로써 검사기관 수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결과적으로 화장품 검사와 등록 소요시간의 단축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무역기술장벽
토니모리가 14일 강원 양양 플라이강원 본사에서 승무원 44명을 초청해 ‘객실 승무원 메이크업 교육’을 실시했다. 플라이강원은 강원 양양공항을 거점으로 관광 융합 항공사다. 오는 22일 첫 취항을 앞뒀다. 토니모리는 새내기 승무원에게 △ 호감을 높이는 화장법 △ 유니폼에 잘 어울리는 컬러톤 △ 간편 수정 메이크업 등을 알려줬다. 건조한 기내에서 촉촉한 광채 피부를 연출하는 토니모리 제품 △ 더블 에센스 파운데이션‧쿠션 △ 크리스탈 블러셔 △ 심플라스트 △ 퍼펙트 스타일 스트리트 컬쳐 멀티 팔레트 등도 소개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플라이강원 승무원에게 정기적으로 메이크업을 교육하고 제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내 특화 서비스팀 ‘뷰티플라이 챠밍팀’은 토니모리 서포터즈로 활동할 수 있다”고 전했다.
홍콩 HKCEC·AWE에서 허강우 기자 사실 이번 전시회는 개막을 5개월 여 앞두고서부터 개최 여부에 대한 불투명성과 참가기업들의 참가를 놓고 설왕설래가 계속 이어졌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2년 만에 주빈국으로 다시 선정됨으로써 동력을 잃어가는 K-뷰티의 재도약을 노리던 한국기업으로서는 홍콩의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는 처지였다. 전시회 개막 약 3주를 남기지 않은 시점(10월 25일)에서 통합 한국관을 주관한 코트라와 대한화장품협회, 그리고 주최사의 한국지사 유비엠코퍼레이션한국 측은 기자회견을 갖고 전시회와 관련해 제기된 여러 사안에 대해 해명과 대책을 내놓았고 전시 기간 동안 이의 수행을 통한 성과 달성을 위해 전력투구했지만 결과적으로 현장에서 벌어진 상황을 극복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는 평가다. 12일에 개막한 코스모팩아시아(아시아월드엑스포 전시장)의 경우 일반 참관객보다는 바이어와 해당 기업체 영업·마케팅 담당자들이 주를 이룬다는 특성에도 불구하고 예년보다 절반 수준의 상담과 참관이 이루어졌다는 참가사 관계자들의 증언이다. 국내 원료전문 기업 A사 영업담당자는 “지난 3~4년보다 50% 수준이라고 보면 크게 틀리지 않을 것”이라고 전제하고 “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베스트셀러 △ 쇼킹클리닝 세제 △ 쇼킹솝 카밍버전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쇼킹클리닝 섹시산타 빨래방’은 신개념 촉매세제다. 일반 세제와 2:1 비율로 섞어 사용하면 깨끗한 세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제품은 피톤치드가 풍부한 편백나무‧소나무‧측백나무 추출물을 함유했다. 이들 성분은 등‧가슴‧엉덩이 등 보디 결점을 유발할 수 있는 섬유 속 문제 물질을 제거한다. 제품 용기에 산타복을 입은 여자가 빨래를 하는 모습을 디자인해 특별함을 더했다. ‘쇼킹솝 카밍버전 광란의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호랑이비누로 불리며 누적판매수 44만개를 돌파한 쇼킹솝 카밍버전의 한정판이다. 호랑이풀(병풀) 추출물 1,000ppm이 들어 있어 피부에 쌓인 노폐물과 피지 등을 제거한다. 인 티트리‧마치현‧알로에 성분이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킨다. 패키지에 ‘호랑이비누 쓰고 매끈해진 피부로 광란의 크리스마스를 보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