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이 디자인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코리아나화장품은 ‘2019 굿디자인'에서 ‘프리엔제’와 ‘세니떼’ 2개 브랜드가 동시에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한 것. 산업통산자원부 주최·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의 ‘굿디자인’은 지난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인증 제도.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하여 상품의 외관·기능·재료·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굿디자인’(GD) 마크를 부여한다. 코리아나화장품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프리엔제와 내추럴 코스메틱 브랜드 세니떼의 아쿠아 스파 라인을 출품, 굿디자인 마크를 받았다. 단순함 속의 가치 있는 모티브를 통해 보다 창의적이고 설득력 있는 디자인으로 표현했으며 두 브랜드 모두 콩기름 잉크와 수분리 라벨과 같은 친환경적 소재를 적용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환경보호는 물론 저자극의 따뜻한 느낌을 담아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프리엔제는 지난 9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9 펜타워즈 시상식에서 브론즈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글로벌 수준의 디자인 파워를 인정받아 한국 기업의 경쟁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도 했다. 코리아나 화장품 관계자는 “이번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오는 9일까지 슈퍼블랙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할인과 함께 10% 할인 쿠폰을 추가로 발급하는 모바일 검색 이벤트도 동시에 실시한다. 등급에 관계없이 최대 40% 할인 헤택(일부 품목 30%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으며 세일 기간 동안 종이 쇼핑백 대신 슈퍼블랙백을 3천 원에 구입할 수도 있다.
임수빈 오색단장 대표가 ‘2019 대한민국 봉사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봉사대상은 한국유엔봉사단‧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최한 행사다.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한다.임수빈 오색단장 대표는 △ 농어촌 집 고쳐주기 운동 △ 희망가꾸기 기부 콘서트 △ 환경보호 활동 △ 재외동포 청소년 대상 전통문화 체험 교육 등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아울러 가체 명장인 임 대표는 우리나라의 전통 고전머리에 대한 고증을 새롭게 정립하는 데 힘 쏟았다. 고전머리와 한복과 접목해 전통 문화에 대한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린 점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뷰티 문화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며 한국의 미를 전세계에 소개해 K뷰티의 위상을 드높였다는 평가다.임수빈 대표는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봉사 활동과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뷰티기술을 자산 삼아 나눔을 실천하며 K뷰티 산업의 질적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랄라블라에서 자연 성분 화장품 매출이 급증했다.랄라블라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천연 화장품 매출을 살펴본 결과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배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자연 유래 성분은 풀‧나무‧열매 등에서 추출한다. 병풀‧어성초‧산뽕‧유자‧자작나무 등이 피부진정과 보습, 잡티 완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기가 높다.랄라블라에서 판매하는 다자연 어성초 유기농 마스크팩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마스크팩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이 제품은 경북 고령군에서 재배한 어성초 추출물이 50% 들어있다.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 또 모공을 관리하고 얼굴 탄력을 높인다.다자연 어성초 케어 토너는 어성초 추출물을 50% 함유했다. 피부를 산뜻하고 촉촉하게 유지한다.라운드랩 자작나무 수분 크림은 강원도 인제산 자작나무 수액으로 제조했다. 피부에 풍부한 보습감을 준다.썸바이미 유자 나이아신 30데이즈 잡티세럼은 고흥 유자 추출물이 들어 있다. 피부 흔적을 완화해 젊고 탄력있게 연출한다.양윤정 랄라블라 MD 파트장은 “외부 유해환경에서 피부를 보호하는 저자극성 자연 성분 화장품이 소비자 선택을 받았다”며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천연 화장품 판
랑콤 모델 수지가 1일 롯데호텔에서 뷰티 비법을 공개했다.수지는 무결점 미모 비결과 평소 사용하는 스킨케어‧메이크업 제품을 소개했다.맑고 생기 있는 피부를 위해 랑콤 제니피끄 에센스와 압솔뤼 소프트 크림을 쓴다고 밝혔다.수지는 “랑콤의 제니피끄 에센스 덕에 좋은 피부를 유지한다. 매일 쓰니 피부 기초 체력이 탄탄해진 느낌이다”고 전했다.뉴 어드밴스드 제니피끄는 마이크로바이옴 과학을 기반으로 탄생했다. 프리바이오틱스‧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 건강하게 가꿔준다.압솔뤼 소프트 크림은 장미의 생명력을 담았다. 유효 성분이 피부에 부드럽게 녹아 들며 광채를 더하고 노화 흔적을 완화한다.이날 수지는 일상에서 사용하는 메이크업 제품과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날 쓰는 아이템도 알려줬다.그는 “촬영이 없으면 뗑 이돌 파운데이션 쿠션과 립스틱만 간단하게 챙겨 다니는 편이다. 압솔뤼 루즈 루비 크림 가운데 자연스러운 색감을 제공하는 키스미 루비를 즐겨 쓴다”고 했다.뗑 이돌 파운데이션은 바르는 순간 피부에 밀착하며 우수한 지속력을 자랑한다. 피부 유분기를 잡아줘 산뜻한 피부를 유지한다.압솔뤼 루즈 루비 크림은 정교한 입술화장을 완성한다. 색상은 고혹적인 블러디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5일부터 오는 10일까지 6일 동안 중국 상해 국가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한다.이 회사는 △ 동성 랑스 4종 △ 이지엔 푸딩 헤어컬러 염모제 △ 헤어블리치 블랙빼기 △ 헤어케어 닥터복구 등을 중점 홍보한다.동성 랑스는 피부를 잡티 없이 맑고 깨끗하게 가꿔주는 미백 스킨케어 라인이다. 랑스 스킨‧세럼‧크림‧마스크 등으로 구성했다.동성 랑스 크림은 중국 인민일보가 선정한 ‘2019년 가장 기대되는 한국 브랜드’ 미백크림 부문 1위에 오른 제품이다.이지엔 푸딩 헤어컬러는 사용이 편리한 멋내기 염색 제품이다. 푸딩 제형으로 나와 흘러내림 없이 빠르게 흡수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해 티몰에 이지엔(eZn) 브랜드관을 열면서 인지도를 높였다.동성제약 관계자는 “랑스 제품을 직접 발라보고 이지엔 푸딩 제형을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했다”며 “해외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을 활발히 펼치며 브랜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스 2019 스튜디오 54 홀리데이 컬렉션은 미국 뉴욕의 전설적인 디스코 클럽 ‘스튜디오 54’를 색채로 재현했다.스튜디오 54는 1970년대 뉴욕 명사와 슈퍼스타들이 즐겨 찾은 클럽이다. 이번 컬렉션은 역동적이고 빛나는 무대에서 영감을 받았다. 반짝이는 디스코 볼과 스팽글, 스테인드 글라스를 연상시키는 조각 아트 등을 반영했다.매트 블랙 케이스에서 벗어난 화려한 펄 패키지는 스튜디오 54의 화려함과 나스의 자유분방한 뷰티 철학을 동시에 담았다. 신나는 디스코 음악처럼 톡톡 튀는 컬러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어데이셔스 립스틱 4종 △ 치크 팔레트 2종 △ 아이섀도 팔레트 등으로 구성했다. 이들 제품은 세련되고 감각적인 화장을 완성한다.
중국서 국내 화장품의 형태를 모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형태모방은 위조품 생산‧유통과 달리 상표권의 전용권 범위를 교묘하게 피하거나, 자체 상표를 사용하는 경우다. 이를 상표권 침해로 대응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형태모방을 막기 위해 상표권과 동시에 디자인 등록 출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다. 코트라 중국 상하이무역관은 중국서 디자인 등록 출원을 하지 않는 화장품기업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의 화장품 형태모방에 대응하는 가장 유력한 방안으로 디자인 등록을 들었다. 제품의 포장‧용기 등에 대한 상표와 함께 디자인 등록 출원을 강화해야 형태모방에 대비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장덕환 중국 상하이무역관은 “국내 유명 화장품의 형태를 모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정품의 포장‧장식을 동일하게 베껴 자체 상표를 붙이거나, 박스‧용기 등 외관 디자인을 카피한 뒤 사용설명‧성분표 등을 바꾸는 경우로 나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형태모방 제품은 정품과 전체적인 모티브가 동일하고 시각적 효과가 유사하다. 소비자 혼동을 유발한다. 최근 중국의 형태모방은 완전 모방에서 모티브 모방으로 변화하고 있다. 대응이 어려워지는 상황이다”고 전
글로벌표준인증원(대표 전재금)이 5일 경기 라까사호텔에서 ‘이브 비건 인증서 수여식’을 열었다.이브 비건(EVE VEGAN)은 프랑스비건협회가 화장품과 제조시설에 대해 발급하는 인증서다.이날 제조시설 인증을 받은 기업은 △ 코스맥스 △ 코스메카코리아 △ 솔레오코스메틱 △ 코스모코스 △ 서울화장품 △ 씨앤에프 △ 그린코스 △ 코스온 등 총 8개사다. 이어 △ 아모레퍼시픽 △ 이니스프리 △ 뤼리에르 등이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글로벌표준인증원은 이날 ‘유럽 이브 비건 인증과 맞춤형 화장품 설명회’도 개최했다.헬렌 프랑스비건협회 회장과 이강연 숭실대 화학공학 박사가 △ 유럽‧북아메리카 시장 추세 △ 프랑스 비건 인증제도 △ 비건 제품 △ 맞춤형 화장품과 조제관리사 등을 소개했다.프랑스비건협회는 동물성‧동물실험 원료, 동물 유래 물질을 배제한 화장품을 대상으로 인증서를 발급한다. 파라벤‧황산염‧나노물질 등 유해 성분과 발암성‧돌연변이‧복제생성 물질 미포함 여부도 확인한다. 제조 시설의 청결도와 교차오염‧혼입 방지를 위한 별도 생산설비 여부 등도 심사기준에 포함했다.전재금 글로벌표준인증원 대표는 “동물권운동단체 카라에 기부금을 낸다. 동물실험 반대 활동도 펼치며 비건을
불가리 레젬메 코랄리아는 아름다운 붉은 산호에서 영감을 얻었다. 조향사 소피 라베(Sophie Labbé)는 고귀한 항기 원료를 선별했다. 정교하게 조각된 산호처럼 완벽한 향을 만들기 위해서다. 핑크 페퍼와 만다린 에센스가 상쾌함을 전한다. 이어 계화꽃‧흰붓꽃이 달콤하고 싱그러운 향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향유고래에서 얻는 용연향이 우아함을 더하며 여운을 남긴다. 불가리 레젬메 컬렉션은 보석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은 프레스티지 라인이다.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기업 코스맥스(회장 이경수)가 뉴스킨코리아(대표이사 조지훈)와 손잡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코스맥스는 코스맥스 R&I센터(경기도 성남시)에서 뉴스킨과 미국·아세안·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제품 개발과 업무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과 조지훈 뉴스킨코리아 대표, 케빈 풀러 뉴스킨 엔터프라이즈 제품·브랜드 부문 수석 부사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한국의 색조 제품이 아시아뿐만 아니라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시장상황을 반영, 뉴스킨은 코스맥스와 함께 ‘뉴컬러’ 라인을 한국 시장에서 새롭게 선보이게 되는 것. 특히 쿠션 파운데이션의 세계적인 인기에 따라 지난해에는 ‘뉴컬러 라이트스테이 쿠션’ 라인을 공개하기도 했다. 뉴스킨의 제품 철학과 코스맥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뷰티 디바이스 전문 브랜드 갈바닉 라인에 디바이스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에이지락 갈바닉 스파 파워마스크’를 출시했으며 지난 6월 선보인 남성 스킨케어 라인 ‘디비던즈’ 역시 남성 화장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K-뷰티의 트렌드를
언제어디서나 30초 만에 완벽한 손끝 뷰티를 제공하는 원-스텝 젤 네일 브랜드 르미니마카롱이 신제품 젤 네일 키트 밀크쉐이크를 출시했다. 밀크쉐이크는 클래식과 모던한 분위기를 모두 연출할 수 있는 화이트 컬러의 젤 네일 세트. 르미니마카롱 젤 네일 키트는 많은 여성들이 쉽고 간편하게 손끝 뷰티를 완성해야 한다는 신념에서 출발, 키트 안에 원-스텝 젤폴리시와 마카롱램프, 네일 도구와 리무버 패드까지 모두 들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키트 하나로 손쉽게 셀프 젤 네일이 가능하다. 새롭게 선보이는 밀크쉐이크 역시 골드 앤 화이트 패키지 키트 안에 화이트 젤 네일 폴리시와 화이트 마카롱램프를 비롯한 네일 도구가 포함돼 셀프 네일 초보자도 쉽게 손끝을 화이트 톤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 출시와 함께 밀크쉐이크와 잘 어울리는 꿀조합 컬러 2종과 같이 매칭,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AK몰을 비롯한 종합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젤 네일 키트 구매시 네일 스티커 랜덤 증정 행사도 함께 한다. 한편 르미니마카롱은 현대백화점면세점, 신세계면세점 등 온라인 면세점과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에어부산 기내 면세점에도 입점, 내달부터 에어부산 기내 면세점을 이용하는 고객들 역시 기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