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메디힐) 회장의 아들 혁제 군이 오는 12월 7일(토) 오후 6시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박용제·이동숙 씨의 둘째 딸 정현 양과 화촉을 밝힌다. 연락처 02-2233-3131.
대한상공회의소가 11월 28일(목) 오후 2시부터 본소 지하 2층 국제회의장에서 ‘2020 유통산업 전망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 주제는 △ 글로벌 유통 트렌드와 주요 이슈(강영훈 맥킨지코리아 부파트너) △ 프랜차이즈업계 결산‧전망(한석준 하이데이터 대표) △ 편의점업계 결산‧전망(김영혁 코리아세븐 기획부문장) △ 백화점‧대형마트업계 결산‧전망(이경희 이마트유통산업연구소 소장) △ 면세점업계 결산‧전망(TR&DFN 김재영 대표) △ 온라인쇼핑업계 결산‧전망 등이다.
디어달리아가 세계 비건의 달을 맞아 이달 말까지 ‘하트포포 캠페인’을 전개한다. 하트포포 캠페인(HEART FOR PAW)은 동물 사랑 운동이다. 크루얼티 프리 & 비건 화장품의 가치와 영향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디어달리아는 캠페인 SNS 포스팅 1개당 1 달러씩 최대 만 달러를 동물 보호 단체 ‘Humane Society International(HSI)’에 기부한다. 하트포포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도 전달한다. 동물 사랑을 표현하는 손하트 연출 사진이나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해시태그 #하트포포 #HEART4PAW 등과 업로드한 뒤 친구 3명을 태그하면 된다. 디어달리아는 참가자 선착순 1000명에게 립스틱을 증정한다. 립 파라다이스 에포트리스 매트 립스틱 세트와 비건 레스토랑 식사권과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호텔 숙박권 등도 준다.
더샘 더마 플랜 클렌징 버블 패드는 메이크업을 빠르고 간편하게 지워준다. 조밀한 거품이 피부의 노폐물을 부드럽게 클렌징한다. 또 각질을 제거해 매끈하고 맑은 피부로 가꿔준다. 식물 추출물 일곱 가지가 들어 있어 피부 균형을 잡아준다. 약산성으로 나와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피부 자극 시험을 마쳤다.
원적외선 마스크 브랜드 보미라이가 브랜드 모델 김희선과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김희선은 독보적인 미모로 우아하고 고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어깨선이 드러난 드레스에 묶은 머리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깨끗한 피부와 김희선 특유의 그윽한 눈빛으로 세련미 넘치는 화보를 완성했다. 보미라이는 원적외선이 피부를 개선하는 마스크다. 특허 기술 골드시트를 적용해 원적외선의 효과를 높였다. 원적외선이 보습‧탄력‧진정 효과를 준다. 마스크 내부에 램프가 없어 눈부심 없이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핀셋처럼 고객 특성을 골라내고, 현미경처럼 고객 니즈를 찾아내며, 컴퍼스처럼 상권을 구분하고, 낚싯대처럼 자사의 역량에 집중하라.”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가 2020년 시장 성공전략으로 ‘특화생존’을 제시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오늘(4일) 연 제8회 신유통트렌드와 미래성장전략 컨퍼런스에서다. 그는 ‘트렌드코리아 2020 : 유통트렌드’ 발표에서 내년 시장을 이끌 키워드를 제시했다. ‘특화생존’과 ‘초개인화 기술’이 핵심이다. 특화생존은 시장이 어려울수록 특화해야 살아남는다는 말이다. 소비자 니즈가 극도로 개인화하면서 특화가 기업 생존 조건으로 떠오른 셈이다. 누구에게나 괜찮은 제품이 아니라 선택된 소수의 확실한 만족이 중요하다는 의견이다. 매력적인 미끼를 매단 낚싯대로 소비자 ‘한 사람’의 ‘한 순간’을 잡아야 한다는 의견이다. 김 교수는 “아마존은 0.1명 규모로 세그먼트를 한다”며 개인을 넘어 그 이상으로 잘게 나눠 특화하는 세분화 경향을 설명했다. ‘좁히고 줄이고 날을 세워라.’ 날카롭고 세밀하게 특화한 제품으로 고객의 확실한 만족을 추구할 때 대중도 따라온다는 조언이다. 살아남기 위한 기술 ‘초개인화’ 특화 전략은 ‘초개인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미디어 커머스 채널 먼데이박스를 선보였다. 먼데이박스(MONDAY BOX)는 쇼핑과 영상 콘텐츠를 결합했다. 눈길을 사로잡는 재미있는 쇼핑 콘텐츠로 영상에 익숙한 밀레니얼 고객을 확보할 계획이다. 먼데이박스는 ‘즐겁게 보고 즐겁게 주는 월요일’을 주제로 삼았다. 매주 월요일 유튜브‧인스타그램 등에 이색 영상을 공개한다. 흥미로운 영상 속에 제품과 서비스를 녹여 소비자와 공감대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영상은 웹드라마‧예능‧콩트 등 다양한 장르로 제작한다. 아마추어가 찍은 영상과 소비자가 만든 제품 리뷰도 선보인다. 뷰티‧패션‧생활용품 등도판매한다. 영상에 나오는 제품은 신세계인터내셔날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로 연결된다. 영상을 시청하는 동시에 구매할 수 있다. SSG.COM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GRIP 등과도 연계할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젊은 소비자는 가격이 아닌, 경험 가치를 전달하는 콘텐츠를 보고 제품을 구매한다. 밀레니얼 세대의 마음을 움직일 제품과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신라면세점이 마카오 국제공항 면세사업권을 획득했다. 호텔신라(대표 이부진)이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은 10월 25일 해외 면세업체 3Sixty의 지분을 인수했다. 해외 공항 사업권도 따내면서 글로벌 사업을 키우고 있다. 호텔신라는 마카오 국제공항 면세상업시설(North Side) 사업권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7일부터 2024년 11월까지 5년 동안 마카오 국제공항 면세점 North Side를 운영한다. 모든 면세품목을 판매할 수 있는 자유 영업 구역이다. 이 지역은 면세점 전체 면적의 절반에 해당하며 약 1,122㎡ 규모다. 호텔신라는 2014년부터 홍콩 면세업체 Sky커넥션과 합작사를 세우고 마카오공항 면세점을 운영했다. 이번 신규 사업자 입찰에는 호텔신라가 단독으로 참여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글로벌 면세사업 경영 노하우를 인정받아 마카오 공항 면세점 운영을 5년 연장했다. 5년 동안 매출 7,000억 원을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올리브영이 7일까지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올!블랙 일주일 특가’를 열고 한파 대비용 보습 제품과 가을‧겨울 색조 제품을 60% 할인 판매한다. 매장에서 4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보습 제품 체험 키트를 선착순 제공한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 계란프라이 캐릭터 메모지를 선물한다. 온라인몰에서는 ‘올!블랙 쿠폰’을 증정한다. 올리브영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하면 매장에서 쓸 수 있는 랜덤 할인 쿠폰을 준다. 쿠폰은 선착순 3만명에게 발행하며 5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앱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40% 할인받는 쿠폰도 5천명에게 지급한다. ‘오늘드림’으로 3만원 이상 구매 후 응모한 고객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준다. 오늘드림은 화장품 즉시 배송 서비스다. 고객이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인근 매장에서 포장해 3시간 내에 배송한다. 서울‧인천‧경기‧부산‧대구‧제주에서 시행한다.
비건 뷰티 브랜드 디어달리아가 파라다이스 듀얼 팔레트의 새로운 색상 세가지를 선보였다. 로맨틱 브리즈 컬렉션은 △ 낭만적인 감성을 연출하는 ‘시크릿 랑데부’ △ 무화과빛 ‘포비든 피그’ △ 메이플 브릭 색 ‘어텀 스캔들’로 나왔다. 이들 색상은 따스한 빛을 머금은 아름다운 순간을 연출한다. 그윽하고 감각적인 색상이 얼굴 곡선에 자연스러운 음영과 깊이감을 표현한다. 부드럽고 밀착력이 우수해 가루 날림 없이 선명한 발색과 펄감을 유지한다. 이 제품은 입술과 볼, 눈 등에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유기농 원료와 특허 받은 다알리아 꽃 추출물이 들어 있어 민감한 눈가와 피부에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맥스클리닉 로지 핑크 톤업 크림은 자연스러운 얼굴색을 연출한다. 칼라민과 병풀 추출물을 담아 피부를 진정시키고 화사하게 나타낸다. 얼굴의 붉은 기와 홍조, 잡티 등을 가려 결점없는 피부를 선사한다. 3-시카 복합체와 티트리잎‧캐모마일‧녹차‧로즈마리‧라벤더 추출물이 피지를 조절하고 탄력을 높인다. 3중 히알루론산 성분이 건조한 겨울철에도 피부 속부터 촘촘하게 수분을 채운다. 무기 자외선 차단 성분이 피부를 보호한다. 운동이나 짧은 외출 시 메이크업 베이스용으로 쓸 수 있다. BB크림‧파운데이션 등 메이크업 제품과 섞어 바르면 생기있는 피부 톤을 유지한다. 이 제품은 독일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Dermatest)의 피부임상시험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엑설런트(Excellent) 공인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예민한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LF(대표 오규식)의 여성 화장품 브랜드 아떼가 오늘(4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에 첫 번째 매장을 연다. 아떼 1호점은 약 30㎡ 규모로 구성했다. 깔끔하고 차분한 그레이 톤으로 꾸몄다. 정직하고 믿을 수 있는 식물성 화장품 ‘어센틱 뷰티’라는 브랜드 철학을 반영했다. 아떼는 프리미엄 비건 뷰티를 지향한다. 스위스 화장품 원료 연구소 미벨과 연구 개발을 실시했다. 스위스산 기능성 식물원료를 바탕으로 프랑스 이브 비건 화장품 인증을 획득했다. 아떼는 지난 달 LF 온라인몰에서 스킨케어‧메이크업 30여종을 선보였다. 어센틱 립 밤 브레이브색은 출시 2주 만에 품절을 빚었다. 아떼는 이달 말까지 구매 고객에게 클렌징 디럭스’ 2종 키트를 제공한다. LF 멤버십 신규 가입 후 첫 구매 시 ‘어센틱 필링 코튼’(40매)을 증정한다. 20만원 이상 사면 트리트먼트 에센스(20ml)와 더블 리프트 4종 키트를 준다. 아떼 공병 3개를 매장에 가져오면 세럼 미스트를 선물하는 ‘어센틱 업사이클링’ 캠페인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