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공장이 지난 26일 올리브영 강남본점 팝업매장에서 김세정 팬사인회를 개최했다. 마녀공장 브랜드 모델인 김세정은 이날 팬 100명에게 신제품 ‘퓨어 & 딥 클렌징 폼’을 소개했다. 아울러 사인을 전달하고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팬들에게 특별 선물도 제공했다. 마녀공장은 팝업매장 마녀의 욕실을 열고 △ 퓨어 클렌징 오일 △ 퓨어 & 딥 클렌징 폼 등을 전시했다. 퓨어 클렌징 오일은 콩‧호호바씨 오일 등 자연 유래 성분 16가지가 들어 있다. 피부 자극은 줄이고 세정력은 높였다. 퓨어 & 딥 클렌징 폼은 밀도 높은 미세거품이 모공의 숨은 노폐물을 제거한다.
클레어스 데일리 스킨 하이드레이팅 워터는 가볍고 청량한 제형으로 나왔다. 모든 피부 타입에 편안한 수분감을 전해 계절에 상관없이 매일 쓰기 적합하다. 녹차수 45%가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습 효과를 준다. 클레어스 데일리 스킨 소프닝 워터는 피부 톤을 정돈하고 각질을 제거한다. 오이수 45%와 사탕수수 추출물, 시트릭 애씨드 등을 함유했다. 이들 성분은 피부의 pH 균형을 조절하고 얼굴을 매끄럽게 가꿔준다. 이들 제품은 500mL 대용량으로 나와 토너나 스킨팩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클레어스는 내달 29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데일리 스킨 워터 2종을 20% 할인 판매한다.
에버코스(대표 전태영)가 지난 10월 23일 충북 청주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한 기업인을 선정해 위상을 드높이는 행사다. 에버코스는 충북의 균형 발전을 추진하고 경쟁력을 강화한 공로로 기업사랑상을 받았다. 사회 공헌 활동에 이바지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한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사회 성장에 힘을 보탰다는 평가다. 전태영 에버코스 대표는 “회사 임직원들과 힘을 합쳐 이웃을 돕고 배려하는 자세로 일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버팀목 역할을 하는 모범 기업이 되도록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LF(대표 오규식)의 남성 화장품 브랜드 ‘헤지스 맨 룰429’가 남성 그루밍 라인 히든팁스를 론칭했다. 히든팁스(HIDDEN TIPS™)는 헤지스 맨 룰429 출시 1주년을 맞아 탄생했다. ‘숨은 비법’이라는 뜻에 맞게 남성의 △ 스킨케어 △ 메이크업 △ 헤어 스타일링 고민을 해결한다. 피부 트러블과 다크서클, 입술 각질, M자 헤어 등 다양한 문제를 간편하고 빠르게 풀어준다. 대표 제품은 △ 입술에 생기를 더하는 ‘허브 립 밤’ △ 모공 결점을 가리는 컨실러 쿠션 ‘시카T 스틱’ △ 이마와 정수리 등 모발이 빈약한 부분을 채우는 ‘커버M 스틱’ 등 3종이다. 이들 제품은 LF 공식 온라인몰과 올리브영‧롯데닷컴‧SSG닷컴‧현대H몰 등에서 판매한다. 손희경 LF 코스메틱 사업부 상무는 “피부미용에 관심을 갖는 남성이 늘었다. 남성 화장품 시장이 스킨케어‧메이크업‧헤어 등으로 나뉘어 발전하는 추세다. 남성 뷰티고민을 분석해 토털 그루밍 브랜드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이어 “헤지스 맨 룰429를 출시한 뒤 스킨케어 분야에서 인지도를 쌓았다. 제품 카테고리를 확장해 남성 특화 스페셜 케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전략이다”고 밝혔다. ▲ LF 헤지스 맨
대한미용학회(회장 임은진)가 오는 12월 7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 삼선동 한성대 미래관 지하1층 DLC홀에서 ‘2019년 동계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회에서는 이재천 단국대 교수가 ‘뷰티미용 교육자의 미래지향적 자세’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엄유진 와이에스환경기술연구원 대표는 ‘모발 내 중금속 및 미네랄 분석의 활용’을 소개한다. 윤미연 동남보건대 뷰티케어학과 교수는 ‘미용 분야 대학생의 창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 김동희 연세대 교수는 연구윤리에 대해 설명한다. 학회 원고 발표 신청서는 내달 17일까지 접수한다. 원고는 오는 11월 22일 마감한다.
토니모리가 컬러렌즈 사업에 진출한다. 이 회사는 컬러렌즈 브랜드 ‘토니아이’(TONY I)를 론칭하고 내달 중순부터 판매한다. 프랜차이즈 렌즈매장인 렌즈타운 80여개와 토니모리 매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토니아이는 톡톡 튀는 감성을 담은 브랜드다. 눈 화장과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컬러와 섬세한 패턴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 독특한 개성 표현을 돕고 화장의 완성도를 높인다. 수분 비율 43%로 찬바람이 부는 건조한 날씨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앤지콘택트렌즈에서 주요 제품을 생산해 품질력을 높였다”며 “토니아이를 국내외 시장에 알리며 종합 뷰티회사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클리오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더마토리가 시카 거즈 패드 체험단 3기를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1월 5일(화)까지 더마토리 인스타그램을 방문하면 된다. 더마토리는 행사 게시물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지원자 150명에게 시카 거즈 패드 정품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가을 메이크업을 위한 클리오 립 제품 ‘베일틴트 듀이’도 증정한다. 더마토리 하이포알러제닉 시카 거즈 패드는 민감한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구아이아줄렌 에센스가 들어 있어 국소 부위의 집중 진정을 돕는다. 또 산국꽃‧감초 추출물 등이 큰 일교차와 건조한 대기로 자극 받은 피부에 영양을 전한다. 이은미 더마토리 마케팅 팀장은 “시카 거즈 패드 체험단 1‧2기 모집 시 경쟁률이 각각 12:1, 15:1에 달했다”며 “평소 민감한 피부로 스트레스 받는 소비자에게 효능을 알리기 위해 품평 행사를 추가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지난 1983년부터 대한화장품협회 내에 설치돼 운영해 왔던 광고자문위원회 조직이 ‘화장품 표시·광고 자율심의기구’(이하 자율심의기구)로 확대, 개편돼 출범한다. 자율심의기구 내에는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한 광고자문위원회와 일반 소비자가 참여하는 모니터링단이 설치, 운영된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www.kcia.or.kr )는 지난 21일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자율심의기구를 발족하고 운영방향을 밝혔다. 광고자문위원회는 40명의 ‘위원 풀(pool)’ 방식으로 개편했다. 광고·법률·학계·소비자단체·화장품업계 등 각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한 위원 풀에서 신청한 광고자문 내용에 따라 10여 명 내외의 위원을 선임해 자문을 진행한다. 이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시각을 반영해 화장품 광고자문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광고자문위원회는 자문을 신청한 인쇄매체와 인터넷 상세페이지, 또는 제품 포장 등에 사용하는 표시·광고 표현에 대한 내용을 살피고 식약처가 제시하고 있는 ‘화장품 표시·광고 가이드라인’ 개정 작업 등에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40명의 위원 풀은 추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광고자문위원회와는 별도로
네이처리퍼블릭이 ‘프로방스 에어 스킨 핏 원데이 래스팅 파운데이션’ 기획세트를 선보였다.이번 기획세트는 파운데이션 단품 가격에 핑크빛 물방울 퍼프 2개를 추가 구성했다.한국 여성의 피부 톤에 어울리는 4가지 색 가운데 많이 팔린 로지 바닐라와 퓨어 바닐라 2종으로 나왔다.로지 바닐라는 쿨 톤 피부를 위한 제품이다. 핑크 색이 화사한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퓨어 바닐라는 웜 톤 피부용이다. 자연스럽고 차분한 민낯 표현에 적합하다.물방울 퍼프에 파운데이션을 묻혀 얼굴 전체에 얇게 바르면 된다. 퍼프 뾰족한 부분으로 코 옆과 눈 밑 등 얼굴의 굴곡진 부분을 바르면 매끈한 피부를 완성한다.레몬버베나‧카렌듈라‧라벤더 복합체가 들어 있어 스킨케어 효과를 준다.미백, 주름 개선, 자외선 차단 등 3중 기능성으로 나왔다.
닥터자르트가 광군제 사전 예약판매 첫날부터 매출 1‧2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 회사는 마스크팩 부문 1위, 미용·스킨케어·아로마오일 부문서 2위를 기록했다. 이는 중국 온라인 조사기관 ebrun이 지난 21일 티몰‧타오바오 매출을 바탕으로 발표한 ‘광군제 사전 예약판매 1일차 매출 순위’에서 밝혀졌다. 닥터자르트는 지난 23일 사전 예약판매 3일만에 지난 해 광군제 전체 매출액을 달성했다. 시카페어 세럼은 3일간 1만개 이상 예약판매가 이뤄지며 인기를 입증했다. 회사 관계자는 “광군제는 중국시장에서 1년 중 화장품 소비가 가장 높은 시기다. 사전 예약 판매 기간에 소비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본 행사에서 탄탄한 제품력을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알릴 계획이다”고 전했다. 닥터자르트는 세계 37개국에 진출했다. WWD(Women’s Wear Daily)가 주관하는 ‘세계 100대 뷰티 기업’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올해 초 알리바바가 연 ‘티몰 글로벌 2019 글로벌 파트너스 서밋’에서 높은 성장률을 인정 받아 ‘1억 위안화 브랜드 상’을 수상했다.
롯데면세점(대표 이갑)이 중국 알리페이의 안면인식 결제 시스템 ‘스마일 투 페이’를 도입했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29일 명동본점 설화수 매장에 스마일 투 페이 기기를 설치한다. 올해 말까지 서울 시내점에 10대를 운영할 계획. 롯데면세점은 내달 19일까지 스마일 투 페이로 결제한 고객에게 LDF 페이 1만원을 증정한다. 또 롯데면세점 전점에서 알리페이로 1,200위안 이상 결제 시 50위안을 바로 할인한다. 안면 인식 결제는 알리페이 앱에서 쓸 수 있다. 스마일 투 페이를 누른 뒤 자신의 얼굴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이 시스템은 결제 보안성과 얼굴 인식율이 높은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가발이나 안경을 써도 등록된 얼굴을 구분하며, 여러명 가운데 섞여 있어도 결제자 얼굴을 정확히 찾아낸다. 알리페이는 중국 모바일 결제시장에서 54%를 점유하고 있다. 알리페이가 지난 해 12월 선보인 스마일 투 페이는 중국 300개 도시에서 사용한다.
리얼베리어가 탄산주 이슬톡톡과 이색 제품을 선보였다.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 이슬톡톡‘ 한정판은 50ml 본품과 275ml 용량의 복순이 유리잔으로 구성했다. 이슬톡톡의 캐릭터 복순이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리얼베리어는 오는 11월 28일까지 올리브영에서 샘플 행사를 연다. 이슬톡톡 판매점에서 홍보물을 보고 QR코드를 통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2만명은 올리브영 매장에서 익스트림 크림 샘플(20ml)을 받을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리얼베리어와 이슬톡톡은 2030 여성에게 인기가 높다. 익스트림 크림은 찬바람에 거칠어진 피부를 건강하고 촉촉하게 가꿔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