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티카가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이 회사는 지난 달 21일부터 이틀 동안 미국 뉴욕에서 열린 ‘인디 뷰티 엑스포 2019’에 참가해 제품을 알렸다. 미국 아마존‧아이허브‧피치앤릴리 등 온‧오프라인 유통망도 넓히고 있다.아로마티카는 인디 뷰티 엑스포에서 클린‧비건 브랜드 특장점을 소개했다.베스트 셀러인 △ 로즈마리 샴푸 △ 알로에 베라 젤 △ 내추럴 코코넛 클렌징 오일 △ 페이셜 오일도 전시했다. 글로벌 인플루언서를 부스에 초청해 가을시장 선보이는 로즈 토너를 홍보했다.얼타‧세포라 등 미국 대형 유통사와 다양한 사업 논의도 진행했다.아로마티카는 미국 K뷰티 편집숍 피치앤릴리(Peach & Lily)에 이어 아마존‧아이허브에 입점했다. △ 유기농 알로에 베라 젤 △ 로즈 앱솔루트 퍼스트 세럼 △ 내추럴 코코넛 클렌징 오일 등을 판매한다.서수경 아로마티카 해외영업팀장은 “북미 소비자는 클린‧비건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 올 하반기 프로모션을 확대해 매출을 끌어올릴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창립 74주년을 맞이해 미래 성장비전을 공개했다. 서경배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고객중심 경영과 글로벌 확장 가속화, 지속가능경영 및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강조하며 “변화를 즐기고 과감히 도전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5일 용산 본사에서 국내외 임직원·협력업체 관계자·수상자 가족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서경배 회장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고객을 중심에 세우는 회사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고객이 원하는 혁신 상품을 만들고, 남다른 고객 경험을 선사하며, 고객의 마음을 맞춰가는 디지털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서 회장은 “향후 5년간 세계 화장품 시장을 이끄는 가장 큰 동력은 아시아 시장이 될 것”이라며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중국과 아세안, 인도 시장에서의 성장 가속화를 역설했다. 이와 함께 “환경 친화적인 소비와 생산을 적극적으로 추구하고, 개인이 성장하는 조직이자 모두 함께 일하기 좋은 회사로 키워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창립기념식에서는 10주년 장기근속자 가족 140여 명을 초청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이 화장품 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보건산업 분야 교육과정 중 화장품 분야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한다. 개발원에서는 화장품 분야와 관련해서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을 운영하며, 9월~10월 11개의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화장품 법규 이해과정(2019년 9월 5일~9월 6일), △기능성 화장품 A to Z : 기회부터 마케팅까지(2019년 9월 16일~9월 30일), △화장품 GMP 품질관리 실무(2019년 9월 16일~9월 30일), △화장품 글로벌 브랜딩 & 마케팅 전략(2019년 9월 16일~9월 30일), △화장품 무역 특화 과정(2019년 9월 16일~9월 30일), △화장품 연구개발 기본과정(2019년 9월 16일~9월 30일), △화장품 브랜드마케팅 전략과정(2019년 9월 17일~9월 18일), △화장품 디자인 전략과정(2019년 9월 26일~9월 27일), △천연·유기농화장품 전략과정(2019년 10월 7일~10월 8일), △화장품 연구개발 전략과정(2019년 10월 10일~10월 11일), △화장품 트랜드 분석 및 컨셉도출 전략과정(2019년 10월 17일~10월 18일)을 진행할
라벨영 쇼킹수액세럼은 지친 피부에 수분과 에너지를 채워 물광 피부를 선사한다. 신체 에너지원의 70%를 차지하는 포도당을 피부에 맞게 개발한 것이 특징. 포도당은 거칠고 피로한 피부에 영양을 채워 건강하고 탄력있게 가꿔준다. 미백‧주름 개선 기능성 성분을 함유해 얼굴을 환하고 탱탱하게 유지한다. 피부를 움직이는 에너지로 얼굴에 생기와 광채를 전달한다. 이 제품은 촉촉하고 가벼운 제형으로 나왔다. 피부에 끈적임 없이 스며들며 산뜻한 사용감을 전한다.
키엘이 추석을 맞아 한국의 상징을 담은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키엘 베스트 셀러인 울트라 훼이셜 크림 한정판과 여행용 샘플 3종이 들어 있다. 울트라 훼이셜 크림은 남극 빙하 당단백질을 함유해 피부에 풍부한 보습감을 제공한다. 선물 상자와 제품 패키지에 한국을 나타내는 한복‧복주머니‧경복궁 등을 디자인해 특별함을 더했다. 키엘은 구매 고객에게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로 구성한 수분크림 라벨과 선물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토니모리가 가을 분위기를 담은 메이크업 화보를 발표했다. 이번 화보에서는 ‘일상에서 만나는 레드의 매력’을 주제로 세 가지 룩을 제안한다. 인스타그램 감성 트렌드를 반영한 해시태그 ‘#ROTD(Red of the day, 오늘의레드)’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소다팝 리얼 레드 룩’은 선명하고 강렬한 리얼 레드 컬러를 담았다. 소다팝처럼 톡톡 튀는 레드립은 ‘퍼펙트 립스 모노크롬 매트 립스틱’으로 연출했다. 더블 커버 파운데이션으로 보송한 세미 매트 피부를 표현했다. 여기에 ‘백젤 하이테크 플랫 라이너’로 대담한 아이라인을 더했다. ‘파이어워크 버건디 레드 룩’은 화려한 메이크업이다. 불꽃놀이처럼 영롱한 글리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퍼펙트 아이즈 스파클 아이 글리터와 팔레트는 청초한 메이크업부터 세련된 음영 눈매까지 표현한다. 버건디 컬러를 눈두덩에 펼치고 글리터로 마무리한다. ‘시티 선셋 브릭 레드 룩’은 저녁 노을처럼 몽환적인 이미지를 전달한다. 더블 에센스 아우라 빅 쿠션으로 매끈하고 빛나는 피부를 만든다. 치크톤 싱글 블러셔 무드로즈로 생기를 더한다. 마지막으로 브릭 레드 톤의 립마켓 벨벳 스머징 틴트를 입술 안쪽부터 바르면 가을 느낌
고기능성 더마코스메틱 전문기업인 (주)더마펌이 피부 건조증에 기인한 가려움증 개선을 위한 리포좀 조성물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피부 건조증으로 인한 피부 질환은 피부의 수분 손실을 막아주는 피부 장벽(각질층)이 무너져 나타나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피부 장벽을 지탱하고 있는 세포간 지질의 구성성분을 피부 내에서 자체적으로 잘 생산해 낼 수 있도록 하거나 혹은 해당 성분을 화장품을 통해 흡수시켜 보충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세포간 지질은 각질세포 사이사이에 존재하는 물질로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지방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세라마이드는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해 피부의 수분 손실을 막고 외부의 유해물질로부터 보호하는 주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피부 건조증 완화를 위해서 꼭 필요한 성분인데 올해 초 (주)더마펌은 세라마이드에 리포좀 기술을 적용시켜 피부 보습과 손상된 피부 장벽 강화에 탁월한 효과를 자랑하는 일명 ‘Atosome-Ex(아토좀-엑스)’ 성분으로 특허 취득에 성공했다. EWG 1등급의 고순도 레시틴으로 모공 크기보다 더 작은 크기로 고안된 나노 소포체(리포좀)에 세포간 지질의 구성성분인 세라마이드를
화장품 위해평가에 대한 전 세계 동향을 파악하고 정보를 교류하기 위한 국제 심포지엄이 열린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이동희·www.nifds.go.kr)은 오는 23일(월)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팔래스강남호텔(서울 서초구 소재) 그랜드볼룸에서 유럽·미국·호주·인도 등 국내외 화장품 위해평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화장품 위해평가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 앞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호주 정부의 NICNAS(National Industrial Chemicals Notification and Assessment Scheme·화학 물질의 위험을 평가하고 안전한 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관)와 MOU를 체결하고 양 국의 화장품 위해평가 정보교류를 위한 관계를 정립할 예정이다. 크게 세 개의 세션에 8개의 세부 주제로 구성했다. 해외 화장품 안전성 규제동향을 주제로 한 세션 I(좌장 이병무 교수)에서는 △ 호주의 규제개혁: NICNAS에서 AICIS로의 전환(브라이언 리차즈 박사) △ 유럽 제품정보파일(PIF)에 대한 이해 I(베르너 슈어 박사) △ 유럽 제품정보파일(PIF)에 대한 이해 II(Gee
보나쥬르(대표 이다해)가 오는 15일까지 공식 온라인 몰에서 추석 감사제 행사를 열고 기획세트를 특별 가격에 선보인다.
더뷰티풀팩터 크림 클레이 마스크는 피부 노폐물‧각질 등을 제거한다.촉촉하고 부드러운 크림 타입 클레이가 피부 구석구석에 밀착해 피지와 미세먼지를 관리한다.스킨 프로바이오틱™과 대기 오염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폴루스탑(POLLUSTOP)을 결합해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가꿔준다.카올린‧벤토나이트 등 머드 성분이 모공 수축을 돕는다.이 제품은 임상실험을 통해 미세먼지 세정력을 입증했다. 피부 무자극 시험을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세안 후 물기를 닦고 눈‧입가를 제외한 얼굴에 펴바른다. 10~15분 후 미온수로 씻어내면 된다.
세러데이나인이 스킨케어 브랜드 드오캄을 선보였다. 드오캄은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소비자를 위한 브랜드다. ‘본디 그대로 자연과 심신이 평온한 상태’를 뜻한다. 자연에서 얻은 깨끗한 원료와 성분을 피부가 필요한 만큼만 발라 편안하게 유지시킨다는 의미를 반영했다. 환경 친화적 투명 P.P 용기와 리무버 라벨, 종이 충전재와 재생박스 등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드오캄은 오는 17일 ‘제주 품은 탄탄 토너’를 내놓는다. 이 제품은 천연 보습 인자가 들어 있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베타인‧알란토인‧제주용암해수 성분이 피부에 에너지를 공급한다. 이어 △ 제주 품은 탄탄 로션 △ 제주 품은 탄탄 크림 △ 앰플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미샤가 터키 수도 앙카라 투날리 힐미(Tunali hilmi) 거리에 20호점을 열었다.미샤는 지난 2014년 10월 앙카라에 1호점을 오픈하며 터키에 진출했다. 2014년 매출 67만 달러를 올렸다. 이어 2016년에 120만 달러, 지난 해 233만 달러를 기록했다.올 상반기에는 매출 300만 달러를 돌파했다. 터키 진출 5년 만에 거둔 성과다.올자이 아르잔(Olcay Arslan) 미샤 터키 총판 대표는 “소비자는 미샤를 고급 브랜드로 인식한다. 록시땅이나 MAC 등 유명 브랜드와 나란히 경쟁하고 있다”고 전했다.미샤는 7~8월 두 달 동안 터키에 5개 매장을 선보였다. 현재 이스탄불‧앙카라 등 터키 8개 도시에서 다양한 미샤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최의경 에이블씨엔씨 해외사업부문 전무는 “터키는 유럽과 중동을 잇는 문화‧지리 요충지다. 두 시장 모두 공략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미샤를 세계 각국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해외시장 유통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미샤 터키 20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