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를 표방하고 있는 이니스프리가 오늘(2일)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에 글로벌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하고 일본 열도 공략을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니스프리 도쿄 오모테산도 플래그십스토어(이하 오모테산도 플래그십스토어)는 대한민국 성수동에 위치한 ‘이니스프리 디아일 성수’(INNISFREE THE ISLE SEONGSU)에 이어 두 번째로 무한한 가능성의 섬을 콘셉트로 표현한 글로벌 플래그십스토어다. 대자연의 무한 에너지를 사용, 건강한 아름다움을 개척하는 이니스프리의 콘셉트를 바탕으로 기획했다. 고객이 직접 체험과 동시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몰입형 공간으로 설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 2층으로 꾸민 오모테산도 플래그십 스토어는 이니스프리만의 새로운 자연주의의 해석을 ‘도심 속 이색 대자연’으로 풀어냈다.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로서 자연의 무한한 에너지를 추구하는 브랜드의 철학과 감성도 담았다. 1층 입구 벽면에는 단단한 바위를 뚫고 자라나는 강인한 대자연의 힘과 생명력을 표현한 '시그니처 오브제’를 설치, 방문객의 시선을 압도한다. 컨베이어 벨트형 진열대 위에서는 △ 이니스프리 그린티의 원료 스토리와 기술력 △
이상목 씨(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 설 명절을 앞두고 585억 원 규모의 거래대금을 협력사에 조기 지급한다. 이번 지급 대상은 아모레퍼시픽그룹 계열사 9곳에 원부자재·용기·제품 등을 공급하는 900여 곳의 협력사다. 오는 12일까지 지급 예정이던 585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오늘(2일)부터 순차 지급키로 했다. 이상목 대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로 어려움을 느끼는 협력회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지원하고자 예정 지급일보다 최대 10일 빨리 납품 대금을 지급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으로 협력사와의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0년대 중반부터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는다는 차원에서 명절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해오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박윤주· www.nifds.go.kr )이 오는 22일(목) 신라호텔 영빈관 다이너스티홀(서울 중구 소재)에서 전 세계 첨단 동물대체시험 연구와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동물대체시험 표준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첨단 동물대체시험법 표준화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 미국 FDA·NIEHS(National Institute of Environmental Health Science) 첨단 동물대체시험 개발 현황과 규제적용 △ OECD 첨단 동물대체시험 활용과 전망 △ OECD 첨단 동물대체시험 기반 가이드라인과 추진 프로젝트 소개 △ 한국동물대체시험검증센터(KoCVAM)와 국내 동물대체시험 규제적용 등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들의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제에 대한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사전등록( https://naver.me/xSNH1Djj ) 후 참석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은 오는 16일(금)까지 접수 마감한다. 참석에 제한이 없으므로 조기에 신청을 마감할 수도 있다. 안전평가원 측은 “이번 국제심포지엄이 오가노이드 등 첨단 바이오 기술 기반 동물대체시험 표준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
모건스탠리PE가 스킨이데아를 품었다. 모건스탠리PE(대표 정회훈)는 메디필‧더마메종을 운영하는 스킨이데아를 인수한다. 경영권을 포함한 회사 지분 67%를 확보한다. 전복순‧박용운 스킨이데아 대표는 지분 33%를 보유한다. 이들 창업주는 모건스탠리PE와 협업해 회사 성장을 이끌 계획이다. 스킨이데아의 기업 가치는 1500억원 수준이며, 매각 측 자문은 삼일PwC와 부티크31이 담당했다. 스킨이데아는 2014년 탄생했다. 설립 10년 만에 매출 7백억 원대 뷰티기업으로 성장했다. 뷰티 브랜드 메디필‧데마메종 등을 국내외 뷰티시장에 유통한다. 올리브영에서 ‘손담비 앰플’로 이름을 알렸다. 중국서 메디필 24K 골드앰플과 모델링팩이 인기를 얻으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했다. 스킨이데아는 국가별 시장에 특화된 화장품 원료‧제형을 연구 개발해 성공했다. 한국형 더마코스메틱 제품을 세계 50개국에 선보이며 차별성을 강화했다. 이 회사는 모건스탠리의 글로벌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전략이다. 세계 뷰티시장 트렌드를 빠르게 분석하고 소비자 니즈를 파악해 특화제품을 선보인다는 목표다.
신라면세점이 2월 11일까지 인천공항 탑승동 매장에서 해외 화장품 브랜드 행사를 연다. 겔랑·록시땅·메이크업포에버·베네피트·프레쉬·클라랑스 등 7개 브랜드의 할인권과 샘플·파우치·텀블러 등을 제공한다.
스마트팩토리 프로그램·솔루션을 포함한 화장품 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하 DX)을 선도하는 전문기업 (주)이젬코(대표이사 이종극)가 화장품 원료·소재 전문기업 (주)코씨드바이오팜(대표이사 박성민)과 손잡고 불가리아 화장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 (주)이젬코와 (주)코씨드바이오팜은 지난 1일 (주)코씨드바이오팜 본사(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 내)에서 이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갖고 비즈니스 전개에 돌입했다. 두 회사의 업무협약 체결은 세종특별자치시-불가리아 소피아시의 협력체제 구축에 따라 △ (주)이젬코는 화장품 제조 스마트팩토리 DX 기술을 유럽에 보급·전파 △ 코씨드바이오팜은 원료·소재 관련 전반 업무 관장하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삼고 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세종테크노파크)-불가리아 소피아시-(주)이젬코-(주)코씨드바이오팜-불가리아 파낙스테크(회장 박종태) 등 관련 기관과 기업이 모두 해당 사업과 관련한 각각의 별도 협약도 체결했다. 화장품 천연물 원료 개발과 추출 기술 등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주)코씨드바이오팜은 이번 사업 합류를 통해 불가리아의 화장품 원료·소재 산업과의 원활한 교류를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아모레퍼시픽의 이전 방문판매를 혁신한 ‘뉴커머스’ 채널이 온라인 뷰티 셀러를 위한 ‘에딧샵’(A-dit SHOP)을 공식 론칭,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가동에 들어갔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온라인 판매 시범 운영을 통해 사업성을 검증하고 뷰티 셀러와 고객의 반응을 기반으로 해당 플랫폼의 정식 운영을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뉴커머스 채널 공식 판매원 ‘에디터’(A-ditor)를 희망하면 에딧샵 앱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고 본인 만의 에딧샵을 개설할 수 있다. 이들 에디터는 설화수·헤라·홀리추얼·바이탈뷰티 등 다양한 브랜드 상품 가운데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선택, 본인의 에딧샵에서 판매할 수 있다.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별도 사이트를 만드는 등의 초기 비용 투자나 재고 부담이 없다.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결제·배송·고객 상담 등의 유통 관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 때문. 에딧샵을 통해 판매할 경우 에디터는 판매 금액의 최대 25%에 달하는 판매 수수료를 받을 수 있다. 에디터 활동을 지인에게 추천하면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 발급이 필요없어 온라인 셀러를 시작하는 이들의 부담도 줄였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에딧샵은 오픈에 대한 장벽이 거
올해 화장품 수출이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2022년의 마이너스 성장을 1년 만에 극복하고 지난해 6.4%의 성장률(산업통상자원부 잠정 집계 기준)을 이뤘던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이 지난 1월에도 7억9천900만 달러를 기록, 전년 같은 기간의 4억6천700만 달러보다 무려 71.0%가 늘어나는 실적을 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www.motie.go.kr )가 오늘(1일) 집계 발표한 ‘2024년 1월 수출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화장품 수출은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한 전년 동기 대비 수출실적 증가세를 8개월 째 이어가는 호조세를 보였다. 1월 수출 실적 7억9천900만 달러는 직전 달의 6억9천700만 달러보다 금액으로 1억200만 달러, 증가율로는 14.6%에 이르는 수치다. 이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13개월 간의 월간 수출실적으로는 지난해 9월의 8억2천500만 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금액에 해당한다. 동시에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로는 최고 수치로 이같은 결과는 지난해 1월 수출실적의 기저현상에 근거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화장품 수출의 이러한 성장세는 그 동안 절대적인 비중을 보여왔던 대 중국 실적이 지난해에 32.8%까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이 도토리 껍질 추출물 2건을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등재했다. 등재 원재료명은 △ Quercus Glauca Seedcoat Extract(종가시나무) △ Quercus Acuta Seedcoat Extract(붉가시나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들 원료가 미국화장품협회가 발간하는 국제화장품원료집에 올라 국제적 인정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도토리 껍질 추출물이 국제화장품원료집에 등재됨에 따라 기능성 화장품 심사 시 안전성 자료제출을 생략할 수 있다. 이 성분은 화장품 원료로 활용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아울러 국립산림과학원은 상록성 참나무의 도토리 껍질 추출물에서 △ 항산화 △ 피부세포 재생 △ 상처치유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특허출원(출원번호:10-2023-0026367, 10-2023-0026366)한 상태다. 최식원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박사는 “종가시나무·붉가시나무 도토리의 껍질에서 화장품에 유용한 성분을 추출했다. 이를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화장품 성분 원료집에 등재했다”고 전했다. 이어 “도토리를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 활용할 길을 열었다. 노화 방지와 주름 개선 화장품 등에 다양하게 쓰이길 기대한다.
이넬화장품은 ‘입큰 플랩 원 페이스 팔레트’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입큰 ‘플랩 원 페이스 팔레트’는 피부에 고급스러운 광채를 연출한다. 맑게 차오르는 빛과 영롱한 하이라이팅을 선사한다. 펄 함량이 높은 글래시 젤리 도우 제형으로 나왔다. 피부에 얇고 가볍게 밀착해 펄감을 오래 유지한다. 이 제품은 동양인의 피부 명도에 맞춰 개발했다. 안정적인 펄 색상이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하이라이터‧섀도‧블러셔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이넬화장품은 오늘부터 3월 7일까지 올리브영에서 팔레트를 28% 할인한다.
루나 블러 커버 쿠션은 피부 결점을 꼼꼼하게 가린다. 얼굴을 맑고 깨끗하게 연출한다. 기미‧주근깨‧트러블 흔적 등을 커버해 피부 톤을 자연스럽게 연출한다. 모공과 요철을 메워 시간이 지나도 매끈한 피부결을 유지한다. 히알루론산 부스터 성분이 피부에 윤기와 생기를 더한다. 은은하게 빛나는 광채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트리플 시카가 피부를 진정시킨다. 피부 일차 자극 시험을 마쳐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퍼프는 3차원 그물눈 구조의 재질로 이뤄졌다. 파운데이션이 피부에 고르게 밀착하도록 돕는다. 색상은 △ 화사하고 밝은 톤의 ‘0.7 아이보리’ △ 맑고 투명한 ‘01 바닐라’ △ 생동감 넘치는 핑트 베이스 ‘1.5 페탈’ △ 차분하고 건강한 피부톤의 ‘02 베이지’ 등 4종으로 나왔다.
토리든이 ‘셀메이징 비타 씨 브라이트닝 앰플’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피부에 미백과 3중 브라이트닝 효과를 제공한다. 5D 리포좀 비타민 복합체가 피부 잡티‧모공‧톤을 개선한다. 피부를 부드럽게 가꿔주고 맑고 환하게 밝힌다. 비타민C을 리조폼(마이크로캡슐)에 담아 안정도와 침투력을 높였다. 피부 장벽과 모공 탄력을 강화한다. 피부에 가볍고 산뜻하게 스며들어 수분감을 전한다. 민감성 피부 대상 일차자극 시험을 마쳐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