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가 3월 31일(목) 오전 9시 서울 서초동 본사 지하1층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 감사 보고 △ 영업 보고 △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 보고 등을 실시한다. 김승철‧배진형 사내이사 선임 안건도 다룬다. 토니모리는 지난 2월 김승철 헤리즈미 총괄 법인장을 사장으로 선임했다. 김승철 사장은 1989년부터 2007년까지 아모레퍼시픽 시판영업 지점장을 맡았다. 2008년부터 2017년까지 토니모리 마케팅본부장을 담당했다. 2017년부터 올해 1월까지 헤리즈미 총괄 법인장을 지냈다. 배진형 이사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토니모리 글로벌사업본부 본부장으로 일했다. 2016년 3월부터 현재까지 토니모리 사내이사로 등재된 상태다. 이번 주총에서 재선임 여부를 결정한다. 토니모리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1천146억 원이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가 확대됐다. 영업이익은 -135억 원, 당기순이익은 -92억 원을 기록했다.
프리미엄 화장품의 온라인 쇼핑몰 구매 비중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마켓컬리 내 화장품 구매율이 급상승했다. 마켓컬리에서 20대는 색조를, 3040대는 기초 화장품을 구매했다. 마켓컬리같은 식품‧패션몰에서 화장품을 사는 이유는 저렴해서다. 포인트나 쿠폰을 활용해 화장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는 이들이 이종 버티컬 사이트를 선호했다. 스킵케어와 인디 브랜드에 호감을 가진 소비자가 늘며 관련 시장이 커지고 있다. 이는 메조미디어가 발표한 ‘화장품 업종 소비자의 구매 행태와 미디어 이용 행태 조사’ 보고서에서 밝혀졌다. 화장품 사용후기‧프모모션 중요 메조미디어는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경기와 5대 광역시의 19세부터 49세 여성 423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화장품 소비자의 최대 관심사는 사용후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미엄 화장품을 살 때 관심을 두는 부분은 사용후기가 68%, 제조사가 45%다. 중저가 화장품은 △ 사용후기 △ 프로모션 △ 성분 △ 브랜드 제조사 순이다. 소비자가 화장품을 살 때 가장 중시하는 요인은 효능‧효과다. 응답자들은 제품 효과와 사용감·흡수력 등 기능적인 요소를 중요하게 여겼다. 연령대가 높을수록 효능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전문기업 씨와이(대표이사 조영득·이하 CY)의 온라인 화장품 개발 플랫폼 COS247이 ‘K-뷰티 해외 진출 전략’을 주제로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웨비나를 연다. 모두 4개 세션으로 진행할 이날 웨비나는 K-뷰티 기업들이 겪고있는 해외 진출과 관련한 다양한 이슈를 확인하고 CY가 운영하고 있는 화장품 산업 특화 프로젝트 관리·협업 솔루션 ‘COS247 MAKE’에 대한 소개까지 함께 다룰 예정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코비타) 소개·2022년 주요 사업계획 안내(코비타 김승중 부회장) △ 온라인 화장품 개발 솔루션 COS247 MAKE 소개(CY COS247 사업본부 김진영 본부장) △ 해외시장 트렌드·진출전략 (알리바바닷컴코리아 사업개발팀 Aimee Han 부장) △ 언택트시대 해외 바이어 발굴 아르센 솔루션 소개(리얼엔트러스트 박영우 대표) 등을 준비했다. CY COS247 사업본부 이정재 매니저는 “이번 웨비나는 K-뷰티 기업들의 마케팅 전략·신규 판로개척·글로벌 진출에 대한 다양한 니즈를 확인하고 이에 대한 지원과 새로운 기회 창출을 기대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CY는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2017년~2021년 화장품 수출입실적 분석 지난해까지 국내 화장품 수출실적은 가파른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수입은 미미하게 등락을 거듭하고 있어 무역수지 흑자가 지속 증가하는 그래프를 그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집계한 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액은 총 92억2천500만 달러를 기록, 전년대비 21.8%의 증가율과 함께 역대 최대의 실적을 올렸다. 2017년의 49억6천600만 달러와 비교했을 때 85.7% 증가한 수치며 이 기간 연평균 성장률은 16.7%에 달했다. 반면 지난해 수입액은 16억3천100만 달러를 기록, 전년보다 10.0%가 증가했다. 이는 2019년 수준이다. 화장품 수입액의 두 자릿수 성장률은 전년도 수입액 감소(-9.4%)에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됐기 때문으로 분석할 수 있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화장품 수입액은 약 2.2%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연평균 성장률은 0.5%로 수출액 연평균 성장률에 비해 16.2% 포인트가 낮았다. 이 같은 내용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 관세청 수출입 자료를 기반으로 우리나라 화장품 분류 기준을 적용, 최근 발간
국내 최초·최대 H&B스토어의 오프라인 독점시대가 오는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단히 가능성 높다’. 아니 이미 굳히기에 들어갔다는 표현이 더 어울리겠다. 화장품 브랜드숍이 지난 2015년을 정점으로 급전직하했고 그 와중에 세 곳의 유통공룡(올리브영·랄라블라(GS리테일)·롭스(롯데))이 H&B스토어 군을 형성하면서 세력 넓히기를 진행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이 지난 2년여 동안 지속하면서 이들 간의 힘 겨루기는 어느 정도 판세가 결정된 모습이다. ‘럭셔리’ 또는 ‘고급형’ 매장을 지향했던 두 곳의 상황도 이와 별반 다르지 않다. 올리브영의 기세에 제대로 ‘저항’도 못하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는 것. 지난 2019년에 국내에 입성했던 세계 1위 규모의 뷰티 편집숍 세포라는 올 시즌 개막과 동시에 명동 매장을 접으면서 제대로 된 힘 한 번 못써봤다. ‘한국판 세포라’를 표방하며 기세를 올렸던 신세계의 시코르 역시 지난 2019년 말을 정점으로 더 이상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매장 수로 오프라인 평정…O2O시스템 선제 구축이 ‘신의 한 수’ 무엇보다 올리브영의 매장 수가 타 오프라인 브랜드의 그것을 압도한다. 전국 1천25
국내 중소 화장품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 수출시장 다변화 등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한 올해 ‘해외 화장품 홍보 팝업부스 운영 지원사업’이 본 궤도로 회복, 진행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www.khidi.or.kr ·이하 진흥원)은 최근 “지속 성장 가능성이 유망한 화장품 산업은 한류 등을 활용한 수출 확대 가능성이 높으나 국내 기업의 양극화현상 심화와 내수시장 포화·침체 상황에 직면함에 따라 새로운 판로 개척 필요성이 더욱 절실한 시점”이라고 지적하고 “진흥원은 국내 기업, 특히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포함해 해외진출 활성화 견인을 위한 해외 홍보·마케팅 지원이 필요하다“고 사업 추진 배경을 밝혔다. 이에 따라 화장품의 품질과 기술력에 비해 △ 부족한 해외 진출 경험과 해외 네트워크 구축 미비 △ 해외 마케팅을 위한 자본력 부족 등으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중견 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 전개를 통해 △ 글로벌 경쟁력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 △ 수출시장 다변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화장품 시장규모와 주요 공략국가 대상 화장품 홍보 판매
올해 중국 화장품 인허가 획득을 위한 지원사업이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 이를 위해 해당 사업에 참가할 화장품·뷰티기업 모집도 동시에 이루어진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은 “보건복지부의 글로벌 화장품 육성 인프라 구축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화장품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국 화장품 인허가 획득 지원 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하고 4월부터 본격 지원에 들어간다”고 공식 발표했다. 연구원은 이와 관련해 “해외 인증·인허가 컨설팅 기업을 통해 중국 인허가 획득 관련 제출서류 검토와 인증 대행업무를 지원한다”고 밝히고 “10곳 내외의 국내 중소 화장품 기업을 선정, 각 기업당 최대 2개 품목씩 모두 20개 품목에 대해 품목 당 400만 원(최대 800만 원)의 규모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구원은 이 사업을 통해 △ 중국 국가화장품감독관리국(NMPA) 일반화장품 획득 지원 △ 인허가 컨설팅 △ 기본 검측 △ 안전성 평가 보고서 등을 지원한다. 다만 ‘영유아제품’과 효능 평가시험은 지원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지원 대상 기업은 화장품법 시행규칙 제 3조(제조업의 등록 등)와 제 4조(화
전 세계 150만 명이 넘는 전문 바이어(글로벌 소시스 제시 자료 기반)가 이용하는 O2O 마켓 플레이스를 운용하고 있는 글로벌 소시스(한국 대표이사 정성숙)이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회장 김성수·이하 코비타) 회원사를 대상으로 6개월 무료 체험 패키지를 제공한다. 지난 1971년 B2B 미디어 기업으로 출범한 글로벌 소시스는 현재 아시아 지역 공급업체들의 수출지원을 위한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 운영을 포함해 전문 무역 전시회(온-오프라인)·디지털 매거진 발행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글로벌 소시스 측은 “코비타 회원사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글로벌 소시스의 플랫폼( www.globalsources.com )에 각 기업별 홍보관을 개설하는 것을 시작으로 브랜드·제품 홍보와 바이어 발굴·매칭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업관 오픈 수준에 그치지 않고 △ 바이어 대상 e-DM 발송 △ 기업관 등재와 관리를 위한 회원사 교육 △ 글로벌 소시스 주관 전시회 참가 시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실질 비즈니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화한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코비타 회원사들은 앞으로 6개월 간 글로벌 소시스 플랫폼 내에 기업별 영문 마케팅
화장품 원료 업체는 원료 안전 정보를 편리하게 등록해 원료 등록코드를 생성할 수 있다. 화장품 허가·등록인은 원료 생산업체가 제공한 원료 등록코드를 입력, 해당 정보를 연동시킬 수 있어 원료 안전 정보를 중복으로 작성할 필요가 없도록 화장품 허가·등록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원료 생산업체는 화장품 허가·등록인에게 원료 등록코드를 제공하는 동시에 필요한 화장품 원료 안전 정보를 함께 제공해야 한다. 원료 등록코드가 없는 경우에도 화장품 허가·등록 업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화장품 허가· 등록인은 원료 생산기업에서 발행한 원료 안전정보 문서에 근거해 화장품 허가·등록 플랫폼에서 원료 안전 정보를 작성할 수 있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이하 NMPA)는 최근 화장품 감독관리와 관련해 자주 등장하고 있는 여러 가지 문의 사안들에 대한 답변을 정리해 발표했다. 이번 FAQ(Frequently Asked Questions)는 중국 NMPA가 정리·발표한 세 번째 것으로 특히 △ 화장품 원료 안전 정보에 대한 작성 방법 △ 효능 클레임에 부합하는 올바른 조치 △ 샘플 보관과 보관 수량에 대한 결정 △ 샘플의 보관장소 등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내놓았다. 이에 따르면
‘화이트 바이오 산업’이 K뷰티의 신성장 동력으로 떠올랐다. 화이트 바이오 산업은 화학 소재 대신 식물‧미생물‧효소 등을 활용하는 분야다. 뷰티 분야에서는 바이오 기반 플라스틱을 사용한 니베아의 화장품 용기, 사탕수수 추출물로 만든 Idealpak의 플라스틱 포장재 등이 대표적이다. 전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ESG 경영이 확산되면서 화이트 바이오 산업의 중요성이 커졌다. 글로벌 기업은 탄소중립‧환경보호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제품 소재를 화이트 바이오 소재로 전환하는 움직임이다. 최근 선진국은 바이오 플라스틱을 비롯한 화이트 바이오 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경기도 화성시가 화이트 바이오 산업의 중심기지로 부상했다. 화성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에 선정돼 화이트 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화성시는 인체 내 미생물을 활용한 마이크로바이옴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바이오 화장품을 사업화하고 나섰다. 화성산업진흥원(이사장 서철모)이 오늘(16일) 경기 화성 푸르미르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제2회 화이트 바이오 혁신 포럼’을 열었다. 화성시 "K-화이트 바이오 산업 육성 주춧돌" 이번 포럼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www.kcia.or.kr)의 제 73호 총회(서면)가 최종 마무리됐다. 코스모닝이 지난 2월 28일자로 보도한 예산(31억5천700만 원)을 포함한 사업계획(안) 등은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임원진 역시 서경배 회장의 연임(제 45대)을 확정하면서 부회장 8명·이사 9명·감사 2명이 모두 유임됐으나 이엘씨에이한국(유)의 대표이사 덩 샤오화 씨 만이 이전 폴 슬라빈 대표를 대신해 새 임원진에 합류했다. <제 1신: 코스모닝닷컴 2022년 2월 27일자 ‘화장품협회 올해 예산 31억5700만 원 통과 https://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42363 참조> 이와 함께 이번 총회에서는 △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으로 박선기 코스메카코리아 중국유한공사 법인장을 포함한 10명 △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으로 (주)엘지생활건강 김영재 파트장 등 8명 △ 화장품협회장 감사패는 장업신문 편집국 윤경선 부장이 수상했다.
CIRS코리아가 18일(금) 오전 11시부터 ‘중국 화장품 인허가 획득 지원사업’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화장품 육성 인프라 구축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2022년도 중국 화장품 인허가 획득과 관련한 지원 내용을 안내한다. 지원 부문은 △ 컨설팅 △ 기본 시험 △ 안전성평가보고서 등이다. 웨비나 신청 kyungmi.park@cirs-group.com, 02-6347-8806(박경미 CIRS코리아 책임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