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납품대금 연동 우수기업 포상식(12월 18일·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연동제를 모범 실천하고 대·중소기업간 공정한 거래 문화를 정착한 공로를 인정받아 ‘납품대금 연동 우수기업-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원자재값 변동으로 협력회사가 공급하는 재화·서비스 가격이 오르면 위탁기업이 납품대금을 조정해 지급하는 제도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동행기업 참여 실적 분야 10곳과 대금 조정 실적 분야 6곳의 기업을 각각 선정, 포상했다. LG생활건강은 동행기업 참여 실적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9월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운영 사업에 참여, 참여 의사가 있는 협력회사(수탁기업) 수를 확대하고 실제로 납품대금 연동 약정까지 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이끌어냈다. 협력회사 실무자를 대상으로 연동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공정거래 담당부서에 연동제 전문 담당자를 배치하고 핫라인을 개설하는 등 연동제 확산과 정착에 노력한 점도 인정받았다. ESG·대외협력부문 최남수 상무는 “납품대금 연동제는 원자재 값의 등락에 따라 중소기업이 부담해왔던 비용을 대기업이 함께 분담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며 “납품대금 연동 업
씨드 테크 기반 피부 장벽 솔루션 브랜드 프리메라가 핸드 케어를 위한 더 핸드 크림 미스트를 선보였다. 새로운 유형의 핸드 미스트로 프리메라의 건강한 피부 장벽 관리의 범위를 핸드 케어 카테고리로 확장해 선보이는 제품. 기존 핸드 케어의 일반 루틴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감각의 애티튜드를 담고자 했다. 일반 핸드크림처럼 양을 조절하거나 애써 흡수시키지 않아도 되는 미스트 형태를 채택, 가볍게 손에 뿌리면 즉각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 촉촉한 손으로 가꿔준다. 건조함이 느껴질 때마다 여러 번 덧바르듯 뿌려도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 가능하다. 크림의 보습력을 미스트에 그대로 담아냄으로써 핸드크림을 바른 것처럼 깊은 보습이 오래 지속하는 새로운 사용감을 구현했다. 프리메라의 피부 장벽 솔루션 핵심 기술 씨드 테크™(SEED-TECH™)를 적용, 핸드크림 대비 십분의 일 크기의 미세 보습 입자를 담았다. 이는 피부 속 수분이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건강한 장벽을 형성에 도움을 준다. 싱그럽고 상쾌한 귤과 베르가못이 느껴지는 시트러스 향에 민트과 허브 파촐리·라벤더의 향을 가미해 자연에서 쉬는 듯한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새해 1월부터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
새해 화장품 수출 지원을 위한 사업을 가이드하기 위한 ‘팀 어벤저스’가 꾸려져 한 눈에 사업 내용을 알 수 있는 자리가 열린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는 “해외 진(수)출에 역점을 두고 있는 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새해 1월 16일(화) 오후 1시 40분부터 2024년 화장품 수출 지원 사업 안내를 웨비나 형식을 통해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장품협회를 비롯해 △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 한국지식재산보호원 △ 한국무역협회 △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수출인증지원센터 등 관련 협·단체가 모두 참여, 각 협·단체별로 산재해 있는 수출 지원 사업과 해당 정보를 통합해 안내한다. 각 단체별 지원 내용을 보면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해외 유력 온·오프라인 유통망 진출 방안(KOTRA의 화장품 수출지원 사업 안내 포함)·화장품 뷰티 관련 해외 전시 참가 지원 △ 한국무역협회: 2024 FTA 종합지원센터 지원 사업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중소 화장품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통한 수출 지원 △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화장품 수출·안전성 관련 지원 사업(해외 진출
의약품 위탁생산(CMO) 기업 코스맥스파마 이호경 대표가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경찰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약 범죄 예방 캠페인. 마약 근절을 의미하는 엑스(X) 자세를 취한 뒤 출구 없는 미로를 형상화한 캠페인 대표 이미지와 함께 사진을 찍고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이다. 이호경 대표는 김병묵 콜마비앤에이치 공동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대표는 다음 주자로 최철규 인터코스코리아 대표를 지명했다. 이호경 대표는 “마약범죄는 범 국가적인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맑고 건강한 사회 구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코스맥스파마도 믿고 섭취할 수 있는 의약품 생산을 통해 건강 사회 구현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새해부터 진행할 ‘2024년도 혁신성장 피부건강기반 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제안요청서(RFP·Request For Proposal)에 대한 사전공시가 진행 중이다. 오는 26일(화)까지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 후 1월 중 공고가 이뤄질 전망이다. 피부기반기술개발사업단(단장 황재성 경희대학교 교수)은 관련 사안을 전하면서 “△ 피부건강 증진 기반기술 개발 △ 필수 고부가가치 기초소재 개발 △ 규제 대응 평가기술 지원 등 3개 RFP가 사전공시돼 일반 국민·전문가 대상 의견조회 과정을 통해 국민 공감대 형성과 RFP에 대한 검증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내용에 대한 사전공시 내용과 의견 등록은 보건의료기술 종합정보시스템( www.htdream.kr )에 로그인한 후 확인하고 진행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가 △ 화장품 안전관리 정책 △ 안전사용 정보 제공 △ 이에 따른 홍보 방안 등 새해 업무계획에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방침을 시사했다. 식약처는 이를 위해 지난 20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의실에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소비자연맹 등 주요 소비자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장품 안전관리 정책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 2023년 화장품 안전관리 주요 실적 △ 기능성화장품 심사현황 △ 염모제 위해평가 진행 상황 △ THB 검증 결과에 따른 조치사항 등의 내용을 공유하는 동시에 2024년 화장품 산업 분야 정책 방향과 소비자 정보제공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은 “식약처는 지금까지 꾸준히 과학성에 기반한 화장품 안전관리 정책을 추진해 왔지만 일정 부분에서는 소비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점도 있었을 것”이라고 밝히고 “앞으로 기업과 소비자의 정책 참여를 적극 유도함으로써 화장품 안전관리 정책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비자가 공감하는 안전관리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거듭 확인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식약처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고지훈 화장품정책과장·김달환 화
대한민국 대표 럭셔리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티하우스 김포공항점을 오픈했다. 국내외 고객과 제주를 잇는 첫 관문 김포공항에 자리잡은 오설록 티하우스는 공항 내 여행객들에게 제주와 차를 통한 쉼의 가치를 전달한다. 한국 감성을 현대 느낌으로 풀어낸 인테리어와 활주로를 조망하는 뷰가 오설록만의 차별화한 휴식의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 제주 차밭의 어린 찻잎으로 만든 오설록 대표 티 ‘세작’ △ ‘공항에서 만나는 녹차 미식’ 콘셉트의 티 베리에이션 메뉴를 선보인다. 말차 아이스크림 라떼·말차 클라우드 슈페너·말차 베이글과 브리오슈를 활용한 샌드위치, 티푸드를 김포공항점 한정으로 판매 중이다. 김포공항점 구매 고객 대상으로 오설록 제주 티뮤지엄에서 활용 가능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연계 프로모션을 펼친다. 제주의 다채로운 향기를 품은 시크릿 티스토리 세트 등 섬세한 취향을 담아 선물하기 좋은 티세트들도 만날 수 있다.
혁신성에 기반한 화장품 전문 제조기업을 추구하는 (주)나우코스(대표이사 노향선·김태원)와 친환경 패키징 솔루션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주식회사 이너보틀(대표이사 오세일)이 거시 관점의 ESG 경영을 포함, 친환경 패키지 부문에서의 협력 강화를 통한 시장 지배력 강화를 본격화한다. 양 사는 오늘(22일) 노향선 (주)나우코스 대표와 오세일 (주)이너보틀 대표를 비롯, 임원·관련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협업을 위한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노향선 대표는 “지난해 코스모팩(싱가포르)에서 (주)이너보틀의 혁신성에 주목했다. 특히 EU를 포함한 소위 선진국에서 이슈화하고 있는 친환경 등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었던 상황에서 (주)이너보틀이 추구하는 지향점은 양 사의 공동 발전과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일치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거스를 수 없는 트렌드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이 절실한 시점에서 (주)이너보틀과의 협력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얻게 된 것”이라고 정의하고 “국내는 물론이고 EU와 미주시장 등을 개척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관련해 오세일 대표는 “패키징 솔루션 개발 기업을 지향하고 일정 부분 공감대를 얻는데는
키엘 울트라 훼이셜 베리어 스틱 밤은 피부에 깊은 보습감을 선사한다. 울트라 훼이셜 크림과 같은 성분으로 만들었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메이크업 수정 전 건조해진 부분이나 입가‧눈가에 바르면 된다. 속당김이 느껴지는 부위에 위생적으로 수분을 공급한다. 세라마이드‧스쿠알렌‧빙하 당단백질이 들어 있다. 이들 성분은 각질을 잠재우고 피부결을 촉촉하고 매끄럽게 가꿔준다.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윤기와 에너지를 전달한다. 수분크림을 바른 듯 산뜻하게 흡수된다.
로레알코리아(대표 사무엘 뒤 리테일)가 21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로레알 프렌즈 2기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수료식에는 로레알 프렌즈 2기 3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10월 5일부터 3개월 동안 헤어 컬러와 메이크업 교육을 받았다. 11월 25일에는 서울 송파복지센터에서 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로레알코리아는 2기생들의 주요 활동을 영상으로 소개했다. SNS 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 영상도 공개했다. 팀별 발표와 시상식이 이어졌다. 박주은 로레알 프렌즈 2기생은 “뷰티업계의 전문가를 꿈꾼다. 로레알 프렌즈로 활동하며 전문 역량을 쌓았다. 어르신들에게 메이크업‧헤어 봉사를 한 활동이 기억에 남는다.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동료들을 만나 뜻깊었다”고 전했다. 소지혜 로레알코리아 그룹홍보실 부문장은 “2022년 로레알 프렌즈 활동을 시작했다. 뷰티 꿈나무들에게 도전의식을 심어주고 있다. 미래 인재들과 함께 아름다움을 만드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로레알은 ‘청년을 위한 로레알’(L’Oréal for Youth)을 운영한다. 30세 미만 청년을 지원하는 제도다. 로레알 그룹은 매년 30세 미만 청년에게 일자리 기회 2만 5천 개를 제공하고 있다. 20
독일 화학기업 바스프(대표 마틴 브루더뮐러)가 마커스 카미트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임명했다. 마커스 카미트 사장은 2024년 4월 25일부터 회장직을 맡는다. 마틴 브루더뮐러(Markus Kamieth) 사장은 2018년부터 독일‧미국‧아시아 등에서 활동하며 바스프를 이끌었다. 기후중립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전략을 실행했다. 아울러 바스프 감독이사회는 내년 3월 아눕 코타리 뉴트리션‧헬스 사업 사장을 이사회 멤버로 선임한다. 아눕 코타리(Anup Kothari) 사장은 바스프 북미지역을 시작으로 독일‧중국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내년 2월 카트야 샤프빈켈 유럽‧중동‧아프리카 사장은 이사회 회원과 산업 관계 총괄을 맡는다. 카트야 샤프빈켈(Katja Scharpwinkel) 박사는 2010년 입사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감독이사회는 마이클 하인즈 이사회 회원과 계약을 연장했다. 2011년부터 이사회에서 활동해온 마이클 하인즈(Michael Heinz)는 2026년 연례 주주총회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그는 북미 남미 지역의 농업‧뉴트리션‧헬스‧케어 케미컬 사업을 총괄한다. 쿠르트 복 바스프 감독이사회 회장은 “카트야 샤프빈켈
올리브인터내셔널(대표 이진호)이 서울 역삼동 본사 1층에 화장품 공병으로 만든 크리스마스트리를 전시했다. 이 회사는 공병 수거 활동으로 모은 화장품 빈 용기에 조명 장치를 더해 친환경 트리를 선보였다. 밀크터치 서양송악 진정 크림‧패드 병으로 나무 모양을 만들었다. 이어 밀크터치 세럼 병에 LED 불을 밝혀 따뜻한 느낌을 연출했다. 올리브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화장품 공병 자체의 멋을 살려 이색 성탄절 트리를 만들었다. 소비자와 임직원들이 함께 모은 화장품 용기로 작업해 의미가 깊다. 친환경 마케팅과 ESG 경영을 강화하며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비건 브랜드 비프로젝트‧피치포포를 운영한다. 국제산림관리협의회가 인증한 포장재를 사용한다. 밀크터치는 3월 소비자를 대상으로 4회차 공병을 수거했다. 11월 ‘임직원 공병 수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진호 올리브인터내셔널 대표는 8월 환경부가 진행한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 ‘1회용품 제로(1zer0) 챌린지’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