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자사몰 누적 가입자 수가 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회사 설립 9년만에 이룬 성과다. 500만 명은 메디큐브‧널디‧에이프릴스킨‧포맨트‧글램디바이오 등 에이피알 5개 브랜드의 국내외 가입자를 합친 수치다. 이 회사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일본‧홍콩‧대만‧싱가포르‧말시아 등에서 공식 온라인몰을 운영한다. 에이피알은 2014년 첫 브랜드 ‘에이프릴스킨’을 선보이고 자사몰을 공개했다. 2016년 메디큐브와 글램디바이오 온라인몰을 열었다. 2017년에는 널디와 포맨트 온라인몰을 오픈했다. 메디큐브 온라인몰은 가입자수 200만 명을 넘었다. 한국과 미국‧일본‧홍콩‧대만‧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모두 7국가에서다. 메디큐브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의 인기에 힘입은 결과다. 에이피알의 자사몰 가입자 가운데 36%가 해외 소비자다. 특히 미국에서 메디큐브가 인기를 끌며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내년에도 자사몰을 중심으로 성장해나갈 전략이다. 탄탄한 글로벌 고객층을 바탕으로 자사몰을 확장하며 안정적인 경영을 펼칠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대형 온라인 플랫폼의 공세 속에서 자사몰 가입자 수가 꾸준히 증
올리브인터내셔널(대표 이진호)이 사회 취약계층에게 3억 2천여만 원 상당의 밀크터치 화장품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여성과 노인들에게 전달된다. 겨울철 건조한 피부를 건강하게 가꾸는 화장품으로 구성했다. 밀크터치는 2019년부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5월 비영리법인 해피기버에 2억 7천만 원 규모의 화장품을 지원했다. 화장품은 비혼모 가정과 저소득 청소년에게 제공됐다. 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지파운데이션 등 NGO기관을 통한 후원도 진행했다. 밀크터치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고 있다. 추운 겨울을 맞아 사회에 따뜻한 힘을 전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녀공장이 오늘(20일) 오전 10시부터 22일(금) 오전 10시까지 ‘9.9.9 클리어런스 세일’을 진행한다. 48시간 동안 마녀공장 공식 온라인몰에서 인기 제품을 최대 86% 할인한다. 할인 가격이 1,900원부터 시작해 4,900원, 9,900원 등 900원 단위로 끝나 ‘9.9.9’라는 이름을 붙였다. 할인 품목은 △ 비피다 콤플렉스 앰플 △ 갈락토미 나이아신 에센스 △ 블랙헤드 퓨어 클렌징 오일 킬패드 △ 블랙헤드 & 포어 클렌징 세트 등이다. 보디 제품인 △ 화이트닝 소스 앰플 △ 비타 C 세럼 △ 바닐라부티크 허그 퍼퓸 샴푸 등은 최대 80% 할인한다. 퓨어 클렌징 티슈와 티스마일 치약은 1,9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세일 기간 주문한 물품을 다음날 받아볼 수 있는 마법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말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에 화장품을 구매할 기회다. 소중한 이들에게 마음을 전할 선물도 다양하게 마련했다”고 전했다.
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연말을 맞아 취약 계층에게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이 회사는 혈액암협회가 여는 의료 멘토링 프로그램을 후원했다. 또 괄사키트와 헤어커버스틱 4백여 개를 전달했다. 16일에는 한국미혼모가족협회와 송년회를 열었다. 한부모 가정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도록 샴푸와 선크림 등을 선물했다.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마련했다. 황진현 모다모다 실장은 “우리 곁엔 두피가 민감하거나 피부 알러지 때문에 염색을 하지 못하는 미용 약자들이 있다. 모다모다는 미용 약자를 위해 탄생한 브랜드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도우며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2022년부터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물품을 제공하고 문화 행사를 후원한다. 올해 9월 혈액암협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치료비를 지원한다.
CIRS그룹코리아(대표 임항식)가 18일 켐토피아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항식 CIRS그룹코리아 대표와 박상희 켐토피아 대표, 이효민 위해관리연구소 대표가 참석했다. CIRS그룹코리아는 켐토피아와 함께 화장품 인허가와 컨설팅 사업을 확대할 전략이다. 화장품 사업 전 과정에 걸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해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목표다. 주요 협업 분야는 △ 화장품 제조공장의 ISO 22716 인증 컨설팅 △ 화장품 안전성 평가 △ 해외 수출 인허가 상담 등이다. 켐토피아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안전보건환경 전문 기업이다. 화장품 산업 환경 컨설팅과 화학물질 등록 대행 업무를 담당한다. 환경 관련 교육과 화학 분야 연구 개발 등을 수행한다. 임항식 CIRS그룹코리아 대표는 “K-뷰티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화장품 컨설팅 기관인 켐토피아와 손잡았다.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선진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국인들의 애국소비 열풍이 색조화장품 시장을 후끈 달구고 있다. 궈차오(國潮·애국소비) 트렌드가 메이크업 시장으로 번지면서 중국 본토 브랜드가 강세다. 궈차오 뷰티 트렌드를 이끄는 소비층은 Z세대다. 이들은 소비욕이 강하고 세련되며 브랜드 콘셉트를 중시한다. 중국 Z세대의 마음을 얻은 대표 색조 브랜드는 화시즈‧퍼펙트다이어리‧카쯔란 등이다. 이들 브랜드는 스킨케어 성분을 함유한 메이크업 제품, 중국 전통미학을 입힌 색조 아이템으로 중국 굴기 대열에 합류했다. 중국풍+프리미엄+글로벌…진화하는 애국소비 칭다오무역관이 발표한 ‘자국 브랜드 선호 성향이 강해지는 중국 색조화장품’에서도 궈차오 트렌드가 뚜렷이 나타났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중국 뷰티시장에서 궈차오 열풍이 더 강해졌다. 미‧중 무역분쟁이 촉발한 애국소비 열풍이 지속되는 모습이다. 젊은층을 중심으로 퍼진 중국풍은 프리미엄‧글로벌 요소를 강화하며 새롭게 진화하고 있다. 애국 옷을 입은 고부가가치 색조 제품,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비건 메이크업 제품이 Z세대의 눈에 들었다. 중국 ii미디어리서치(艾媒咨询)의 지난 해 통계에 따르면 소비자의 78.6%는 궈차오 뷰티가 매력적이라고 여겼다. 49.6%는
콜마비앤에이치(공동대표 윤여원·김병묵)가 국내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ODM업계 최초로 전 세계에서 통용하는 유산균 규격 시험 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 콜마비앤에이치 산하 연구소 식품과학연구소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 성적서 발급 자격을 획득한 덕분이다. 이번 발급 자격 획득에 따라 △ 유산균 △ 유산간균 △ 유산구균 △ 비피더스균 규격에 대해 국제 공인성적서를 자체 발급할 수 있게 됐다. KOLAS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 ISO17025 국제표준 등에 의거한 품질경영시스템, 기술력을 종합 평가해 국제 수준의 시험 능력이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공인시험기관 인정은 1년~2년 주기의 사후관리 현장 평가와 4년 주기의 갱신 평가가 필요해 자격 유지가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인정으로 콜마비앤에이치가 발급한 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에 가입한 104국가·105개 인정기구와 아시아태평양 시험기관 인정협력체(APAC)에 가입한 28국가·46개 인정기구가 발급한 성적서와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번 인정을 토대로 고객사의 건기식 수출 과정·시간을 절약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연구개발 중심 화장품 전문 제조기업 (주)나우코스(대표이사 노향선·김태원)가 오는 22일(금), 친환경 패키지 솔루션 개발 기업 주식회사 이너보틀과 전략적 협업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 (주)나우코스 서울사무소에서 진행할 협약식에는 노향선·김태원 (주)나우코스 대표와 오세일 (주)이너보틀 대표를 포함, 양 사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변리사 출신의 오세일 대표가 창업한 (주)이너보틀은 화장품 용기 산업의 생태계를 바꾸겠다는 신념 아래 용기 속 또 다른 용기 '이너보틀'을 개발한 기업이다. 내용기 이너보틀에 내용물을 담을 경우 99.5% 이상의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 덕분에 소비자는 경제 측면에서 이익을 볼 수 있다. 특히 전체 산업의 관점에서 보더라도 외용기에 내용물이 닿지 않아 오염없는 재활용이 가능하고 현재 과도기 상황에 놓여 있는 순환자원화에 새로운 기준 제시가 가능한 제품이다. 양 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에서 200만 개 이상의 판매 실적을 올리며 진가를 입증한 이너보틀이 국내 화장품 시장과 산업에 긍정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주)나우코스와 함께 국내 시장에서의 활성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친환경 패키지에
엔알랩(NR랩)이 12일 서울 반포 더리버마리나에서 브랜드 론칭식을 열었다. 엔알랩은 NR 성분을 담은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다. NR(니코틴아마이드 리보사이드, Nicotinamide Riboside)은 20년 연구 끝에 탄생한 항노화 핵심 소재다. 이번 행사에는 NR 성분 발견자이자 NAD+ 대사의 권위자 찰스 브레너 박사(Charles Brenner, PH.)가 참석했다. 국내외 뷰티 인플루언서와 셀럽 2백명도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NR랩 클렌저‧앰플‧크림 등 신제품 5종과 건강기능식품 ‘트루나이아젠’(Tru Niagen®)을 체험했다. 이날 행사에선 곳곳에 숨겨진 QR코드를 찾으면 엔알랩 화장품을 선물하는 참여형 행사를 진행했다. 한강 야경을 배경으로 DJ 공연을 펼치며 파티 분위기를 연출했다. 엔알랩 관계자는 “찰스 브레너 박사와 뷰티 유명인사들을 초청해 브랜드 시작을 알렸다. 혁신 항산화 성분을 담은 화장품으로 신시장을 개척하겠다. NR 성분에 첨단 제조 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찰스 브레너 미국 시티오브호프메디컬센터 박사는 2004년 NR 성분을 발견했다. 그는 인체 대사 과정에서 노화가 진행될 때 NAD+(Nic
애경산업 ‘풋샴푸 바이 랩신은 발 전용 세정제다. 땀 냄새와 각질을 제거해 발을 청결하게 유지한다. 세균에 노출되기 쉬운 발을 위생적으로 관리한다. AHA(아하)와 BHA(바하) 성분이 노폐물을 제거해 발을 매끈하게 가꾼다. 사탕수수추출물과 식물성 계면활성제가 냄새의 원인을 잡아 발 냄새 고민을 덜어준다. 시원한 멘톨과 산뜻한 시트러스 향이 상쾌함을 선사한다. 이 제품은 OATC 피부임상시험센터에서 99.99% 항균력을 확인했다.
닥터포헤어가 중국 티몰에 입점했다. 대표 제품인 폴리젠 샴푸와 폴리젠 씨솔트 스케일러를 선보인다. 닥터포헤어의 브랜드 가치와 제품력을 알리며 품목을 늘려갈 예정이다. 닥터포헤어는 티몰 진출을 시작으로 중국 마케팅을 강화한다. 티몰에서 가방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내년 상반기엔 중국 명절 춘제(春節)에 맞춘 대규모 행사를 준비했다. 티몰은 알리바바그룹 계열의 글로벌 직구 플랫폼이다. 브랜드의 인지도‧매출‧상표권 등을 심사해 입점을 결정한다.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두피케어 열풍이 불고 있다. 전문 두피관리 제품을 개발해 해외에 유통하고 있다. 누적 판매량 2300만 건을 기록한 폴리젠 제품을 내세워 중국시장을 개척할 전략이다”고 전했다.
병원용 화장품과 난치성 피부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주)스킨메드가 지난 12일 대전시 유성구 소재 천양원(아동양육시설)을 방문, 소정의 후원금과 (주)스킨메드의 화장품(소비자가 기준 1천400만원 상당) 등을 기부했다. (주)스킨메드 전 직원은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모금, 매년 연말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천양원에는 올해로 3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같은 달 15일에는 대전시 중구 소재 중촌사회복지관(사랑과 희망의 공동체)을 방문, 후원금과 후원물품(스킨메드 화장품·소비자가 기준 1천400만 원) 등을 기부했다. 이 방문에서는 10여명의 (주)스킨메드 직원들이 어르신 급식 봉사에 참여,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로 만들었다. 회사 관계자는 “(주)스킨메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고 보다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적극적이고 꾸준하게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