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연말을 맞아 취약 계층에게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이 회사는 혈액암협회가 여는 의료 멘토링 프로그램을 후원했다. 또 괄사키트와 헤어커버스틱 4백여 개를 전달했다.
16일에는 한국미혼모가족협회와 송년회를 열었다. 한부모 가정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도록 샴푸와 선크림 등을 선물했다.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마련했다.
황진현 모다모다 실장은 “우리 곁엔 두피가 민감하거나 피부 알러지 때문에 염색을 하지 못하는 미용 약자들이 있다. 모다모다는 미용 약자를 위해 탄생한 브랜드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도우며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2022년부터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물품을 제공하고 문화 행사를 후원한다. 올해 9월 혈액암협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치료비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