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코스메틱이 에센허브 앰플과 버터크림을 선보였다. ‘에센허브 레몬 딜 밀크 앰플’은 고농축 수분 제품이다. 레몬 성분이 피부를 생기있고 촉촉하게 한다. 올리브 스쿠알란 성분이 속 보습을 강화한다. ‘에센허브 레몬 딜 멜팅 버터크림’은 피부를 윤기있게 관리한다. 푸석하고 거친 피부 결을 매끈하게 유지한다. 에센허브는 자연주의 브랜드이다. 자연 그대로의 순수함을 뜻하는 ‘에센’(essen)과 생명력을 지닌 풀을 의미하는 라틴어 ‘herba’를 결합했다. 티트리‧호호바 등 허브를 원 재료 삼아 만들었다. 강한 생명력과 에너지를 지닌 허브가 피부 근본을 다스린다.
(주)에이치피앤씨(대표 김홍숙) 충북 오송 자사 공장·연구소에 전 세계 1백여 명의 슈퍼모델이 모였다. 지난달 29일, ‘슈퍼 탤런트 오브 더 월드’ 대회애 참가하는 모델들이 방문(주)에이이피앤씨를 방문한 것. 슈퍼 탤런트 오브 더 월드는 세계 51국가의 모델 100여 명이 참가하는 글로벌 슈퍼모델 경연대회로 이번 방문 투어에는 모델 30명을 포함, 대회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투어는 기업 소개를 시작으로 테라비코스 브랜드 소개, 연구소·생산 현장 투어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테라비코스 브랜드 소개 시간에 제품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엔자임 워싱 파우더의 편리한 사용법과 히알루론산 3,000 링클 앰플 패드의 간편함에 큰 관심과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참가자들은 “CGMP·KGMP·ISO인증(22716·9001·13485·45001) 등 품질·생산·관리 등 전 부문에서 국제 인증을 획득, 운영하고 있는 (주)에이치피앤씨의 공장에서 자동화 첨단 설비 시설과 제조 공정, 품질 관리 시스템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입을 모았다. 김홍숙 (주)에이치피앤씨 대표는 “평소 K-뷰티에 관심을 갖고 있던 슈퍼 모델들에게 테라비코스를 소개하고 화
서경배과학재단(이사장 서경배)이 올해부터 앞으로 5년 간 연구를 지원할 2024년 신진 과학자 두 명을 선정, 발표했다. 서경배과학재단은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지난 2016년 사재 3천억 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 재단. ‘눈으로 보이는 하늘 밖에도 무궁무진한 하늘이 있다’는 ‘천외유천’(天外有天)을 재단의 모토로 삼고 매년 생명과학 분야의 신진 생명과학자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서경배과학재단이 최종 선정한 신진 과학자는 △ ‘노화에서 골지 스트레스와 세포소기관의 역동성 연구’(Unraveling a new layer of organelle dynamics: Golgi stress and networks in aging)를 제안한 박승열 교수(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와 △‘정자의 면역기억: 부계 만성 염증이 자손의 면역과 건강에 미치는 후성유전적 메커니즘 규명’(Immune memory of sperm: Unraveling the Epigenetic Impact of Paternal Chronic Inflammation on Offspring Immunity and Health)을 제안한 이준용 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다. 박승열 교수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www.jejutp.or.kr ·이하 제주TP)가 9월 1일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지난달 30일 제주벤처마루 대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 정책기획단 김신영 연구원 △ 기업지원단 김경태 연구원 △ 청정바이오사업본부 김창언 연구원 △ 미래융합사업본부 김인경 연구원 △ 경영지원실 한승환 연구원이 우수직원 표창을 받았다. 문용석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내외 리스크가 많지만 조직 업무수행 체계를 개선하고 직원 개개인의 실력을 배양해 제주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성장의 최전방에서 리더의 역할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0년 설립한 제주TP는 지역산업 육성과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거점기관. △ 과학기술 기반 정책기획 △ 제주자원의 산업화 가치 발굴 △ 디지털과 바이오 분야를 중심으로 한 제품과 기술 연구개발 △ △ 각종 시설장비 지원 △ 성장단계별 기업지원 서비스 등 제주 경제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제주TP는 이날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추진하는 유연근무제(13시의 금요일) 도입에 따른 임직원 의견도 수렴했다
LG생활건강이 K-뷰티 스타트업 전용 투자 펀드 ‘마크-솔리드원 뷰티인텔리전스펀드 1호’에 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 마크-솔리드원 뷰티인텔리전스펀드 1호는 스타트업 투자사 마크앤컴퍼니와 솔리드원파트너스가 최근 뷰티 스타트업 투자와 육성을 목적으로 결성한 벤처투자조합. 총액 100억 원 규모의 펀드로 LG생활건강은 이중 절반에 해당하는 50억 원을 출자, 핵심 투자자로 나섰다. 해당 펀드는 펀드 매니저들의 투자 전문성과 함께 마크앤컴퍼니가 보유한 뷰티 기업 데이터를 바탕으로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산업별 데이터 분석 시스템 ‘혁신의숲 인사이트’를 활용해 △ 뷰티 산업 벤치마크 대비 자사몰 거래액 △ 트래픽 성장률 △ 재구매율 △ 직원당 매출액 등 지표에서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이는 뷰티 스타트업에 투자를 단행하게 된다. 투자 이후에는 성장 단계별 필요 자금조달·조직관리·마케팅·유통 등 각 분야에 대한 체계화한 지원으로 빠른 성장을 견인한다는 구상이다. LG생활건강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인디 브랜드와 신생 뷰티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한다는 목적으로 이번 투자에 나섰다. 디지털 마케팅과 뷰티테
2024년 상반기에는 아누아‧스킨1004‧더랩바이블랑두 등 신생 브랜드가 인기를 끌었다. 다이소 화장품과 브이티 리들샷은 검색이 급상승했다. 선케어 신제품이 늘었다. 남성‧영유아‧임산부용으로 세분화한 자외선 차단제가 늘었다. 이는 화해가 발표한 ‘2024 하반기 뷰티 트렌드 리포트’에서 확인했다. 화해는 앱에 축적된 사용자 데이터를 분석해 인기 제품‧브랜드성분‧효능을 분석했다. 누적 회원수 1100만 명, 등록 제품 35만 개, 월간 제품 조회수 2900만 개를 살펴 뷰티 트렌드를 제시했다. 마스크팩‧패드‧클렌징밤 조회수↑ 올 상반기 화해에서 조회수가 급상승한 카테고리는 △ 필 오프 마스크팩(61.9%) △ 패드(24.4%) 클렌징밤(14.6%) △ 클렌징 로션‧크림(6.8%) 순이다. 필 오프 마스크팩은 시원하게 뜯어내는 사용감과 모공 관리 효과로 입소문 탔다. 조회수 는 제품은 △ 메디필 레드 락토 콜라겐 랩핑 마스크(1869%) △ 린제이 모델링 마스크 컵팩-차콜(445%)‧쿨티트리(24%). 2024년 상반기 조회수‧거래액이 늘어난 브랜드는 아누아‧스킨1004‧더랩바이블랑두다. 대표 제품은 △ 아누아 ‘어성초 87 약산성 딥 클렌징 워터’ △ 스킨10
폴리페놀팩토리가 효성화학의 투자금 20억 원을 유치했다. 이는 그래비티 샴푸 출시 4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혁신 기술력과 시장 잠재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폴리페놀팩토리(대표 이해신)는 이달 말까지 효성화학과 사전 협의한 실적 달성 시 투자금 10억원을 추가로 받는다. 총 30억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폴리페놀팩토리는 2023년 8월 창업한 교원창업 스타트업이다. 이해신 카이스트 화학과 석좌교수가 설립했다. 젊은 과학자들과 기술 상용화 전문가가 팀을 이뤄 탈모 관리 제품을 개발했다. 그래비티 샴푸는 탈모를 완화하고 모발에 입체감을 준다. 4월 15일 국내 론칭 109시간 만에 전 제품이 품절됐다. 미국의 한 펀딩에선 목표액의 1122%를 달성했다. 이 제품은 카이스트 특허 성분인 리프트맥스(LiftMax 308™)로 차별화했다. 모발에 폴리페놀 보호막을 만들어 큐티클층의 손상을 막는다. 2주 사용으로 탈모가 약 70% 감소한다. 1회 사용 시 헤어 볼륨이 40% 향상되고 48시간 유지된다. 그래비티 샴푸는 독일 더마 테스트에서 엑셀런트 등급을 받았다. 또 탈모 개선 효과에 대한 임상 데이터를 확보했다. 국내 탈모 클리닉에서 환자를 대상
에스티로더코리아가 9월 한달 동안 핑크리본 아트 공모전을 진행한다. 핑크리본 공모전은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핑크리본을 주제로 한 작품을 9월 30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에 출품하면 된다. 작품은 △ 유방암 캠페인을 표현하거나 △ 유방암 예방 메시지 △ 유방암을 이긴 여정 등을 자유롭게 표현해 응모 가능하다. 에스티로더코리아는 입선작 30여개를 10월 개최하는 ‘핑크리본 아트 위크 팝업 전시’에 선보인다. 대상‧최우수상‧우수상 각 1명에게 상금을 500만 원, 200만 원, 100만 원 전달한다. 이 회사는 “1992년부터 30년 동안 유방암 캠페인을 펼쳐왔다. 핑크리본 공모전 작품을 소개하며 유방암에 대해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여성들이 유방암을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계 의료시장은 ‘붙이는 주사’로 이동 중입니다. 찌르는 주사에서 경피흡수제로 바뀌는 단계죠. 이른바 ‘패치 시대’입니다. 세계경제포럼(WEF)은 2020년 미래 유망기술 1위로 ‘마이크로 니들’(Micro Needle)을 꼽았어요.” 박상진 엔도더마 대표는 패치 원천기술을 강조한다. 작은 패치에 기술력을 집약시켜 세계시장을 뚫겠다고 선언했다. 이제 효능 중심 패치 시대가 열렸다고 진단했다. 엔도더마는 2015년 1월 탄생한 마이크로 패치 전문 기업이다. 경피 약물 전달기술(TDDS)과 마이크로 패치 분야에서 독보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 회사는 고통 없이 약물을 피부에 침투시키는 약물 전달기술을 연구한다. 마이크로 구조체를 적용한 패치로 세계 뷰티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자체 브랜드 ‘데일리들’(Dailidle)을 내세워 마이크로 패치 강자로 우뚝 설 계획이다. 데일리들 마이크로 패치는 특허받은 일자형 니들 구조체로 차별화했다. 카이스트 산하 나노종합기술원과 손잡고 일자형 니들 몰드를 단독 개발했다. 또 특허 기술 ‘N-TDS01’을 통해 마이크로 니들 구조체의 형태와 배열을 최적화했다. 이를 통해 유효 성분 전달률을 82%로 높이는 데 성공했다. “패치의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살리실산을 대체할 여드름 완화 기능성 천연유래 소재를 개발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비고시 원료 허가를 획득했다. 코스맥스는 여드름 완화 기능성 성분 '토타락신‘(Totaraxin™)에 대한 식약처 비고시 원료 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토타락신은 뉴질랜드 자생 침엽수 토타라 나무에서 추출한 성분이다. 토타라 나무는 항균력이 뛰어나 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오리족이 예로부터 해열, 콜레라 치료를 목적으로 애용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스맥스는 자체 공정을 통해 토타라 나무에서 순도 98% 이상의 고순도 여드름 완화 성분 토타락신을 추출했다. 토타락신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 여드름 원인이 될 수 있는 피지 억제 △ 여드름균 억제 △ 여드름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토타락신은 여드름 완화 기능성 고시 원료 살리실산을 대체할 수 있는 원료가 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전망이다. 현재 화장품 업계에서 살리실산은 각질 연화제로 널리 사용 중이다. 코스맥스는 토타락신을 주성분으로 여드름 완화 기능성 세안제 ‘맥스그린 클렌저’를 개발했다. 맥스그린 클렌저는 효능성분과 피부의 접촉 시간을 늘릴 수 있는 팩-투-폼(pack to fo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주)예그리나(대표이사 한성수)가 지난달 30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주)예그리나 전 임직원과 협력업체·관계기업 대표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기념식은 지난 10년 간 회사 발전을 위해 공헌한 임직원들에 대한 시상과 함께 △ 한성수 대표의 환영 인사·미래 비전 제시 △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의 축사 △ (주)예그리나의 10년 발자취 회고 △ 축하 연주 △ 축하 케이크 커팅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올해 대한민국 화장품 수출 실적이 ‘폭주기관차’와 같은 기세로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8월 화장품 수출 실적은 8억4천500만 달러를 기록, 또 한 번의 고공행진에 성공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www.motie.go.kr )가 오늘(1일) 집계 발표한 ‘8월 수출입동향’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실적은 지난해 8월 실적 6억9천800만 달러보다 1억4천700만 달러·20.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화장품 수출 실적은 올해 들어 △ 5월 8억7천900만 달러 △ 4월 8억5천400만 달러 △ 7월 8억3천300만 달러에 이어 벌써 네 번째 기록한 월간 8억 달러 이상의 수치며 금액으로는 올해 3위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은 지난해 6월부터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15개월 째 이어갔으며 7월보다도 1천200만 달러(1.4%)가 늘어났다. 특히 7월과 8월은 ‘화장품 비수기’라는 기존 관념이 여전히 자리잡고 있고, 실제 수출 전선에서도 이 기간의 실적은 부진한 양상을 보여왔던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에는 지금까지의 관념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이전까지 기록하지 못한 수준의 수출 실적을 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