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일반대학원에 뷰티산업학과를 신설하고, 김주덕 전 성신여대 뷰티융합대학원장을 석좌교수로 영입했다.
김주덕 교수는 30여년 동안 뷰티교육을 이끌어온 거목으로 꼽힌다. 숙명여대와 성신여대에서 수많은 뷰티 전문가를 배출하며 화장품산업의 질적 발전을 이끌었다. 체계적인 뷰티교육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학사‧석사‧박사로 이어지는 고학력 전문가 시스템을 확립했다는 평가다.
33년 뷰티 교육가‧학자‧화학자로 활약
김주덕 교수는 1993년 뷰티교육의 불모지에서 대학 강의를 시작했다. 이후 화장품과 뷰티‧바이오‧AI‧예술 등을 융합해 커리큘럼을 고도화했다. 전문대 화장품학과를 시작으로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에 뷰티학과과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신설했다. 33년 동안 강단에 서서 후학을 양성하는 동시에 K-뷰티 교육 프로그램을 중국‧베트남 등 해외에 보급했다.
이에 앞서 김주덕 교수는 1989년부터 1994년까지 LG생활건강 화장품연구소에 몸담았다. 화장품 1세대 연구원이자 화학자로서 K-뷰티 1차 웨이브를 주도했다. 국내 화장품산업의 글로벌 태동기를 현장에서 경험했다. 화학자의 차가운 머리와 연구원의 분주한 손으로 글로벌 감각을 체득했다. 이는 실무 중심형 융복합 뷰티인재를 키우는 밑거름으로 작용했다.
5/27, ‘2026 뷰티인사이트 북콘서트’서 발표
김 교수는 올해 3월 서울사이버대학교에 터를 잡았다. 이 대학은 대한민국 뷰티학계의 기틀을 닦은 김 교수와 K-뷰티 스페셜리스트를 육성할 전략이다. 김주덕 교수의 교육 경력과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미래지향형 인재를 유치할 전략이다.
아울러 뷰티 커리큘럼을 새롭게 정립해 글로벌시장을 선도할 K-뷰티 전문가를 키울 방침이다.
김주덕 교수는 5월 27일(수) 오후 1시 ‘2026 뷰티인사이트 북콘서트’에서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다. 그는 이날 2025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작에 오른 저서 ‘화장품의 정석’을 소개한다. 화장품 소비자를 위한 성분 정보와 올바른 제품 사용법 등도 알려줄 예정이다. 국내 화장품산업의 발전 방향과 전문 경영 시스템에 대한 철학도 공유한다. 서울사이버대 뷰티산업학과의 학문적 목표와 발전 로드맵도 제시한다.
2026년 하반기 일반대학원 신입생 첫 모집
서울사이버대 일반대학원 뷰티산업학과는 5월 18일부터 2026년 하반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뷰티산업학과는 화장품학‧뷰티테크‧브랜드 매니지먼트 등 이론과 실무를 결합한 교육을 제공한다. 온라인 교육 시스템의 기반으로 현직 뷰티산업 종사자를 위한 맞춤형 강의를 펼친다.
이해미루 서울사이버대 뷰티산업학과 주임교수는 “뷰티학계의 거장 김주덕 교수와 일반대학원에 뷰티산업학과를 개설했다. 글로벌 K-뷰티 전문가를 배출하며 국내 뷰티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