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페라가 ‘떡이당 컬렉션’을 선보였다. 한국의 전통 간식인 떡에서 영감을 얻었다. 가을 분위기에 맞는 색상과 말랑쫀득한 질감을 결합했다. 인기 제품인 △ 올테이크 무드 팔레트 △ 잉크 무드 글로이 틴트 △ 오버 블러 틴트 △ 맑게 물든 선샤인 치크 등으로 구성됐다. ‘올테이크 무드 팔레트’는 △ 5호 나 가을인데! 나랑 밤먹을래? △ 6호 너는 무슨 뮤트하겠다는 말을 여름에 하니 등으로 나왔다. 페리페라는 브랜드 모델인 NCT 도영‧정우와 화보를 촬영했다. 떡이당 컬렉션을 사용해 가을 느낌을 냈다. 부드러운 앙금 찹쌀떡같은 핑크 분위기를 완성했다.
대한민국 화장품·뷰티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차세대 리더 육성을 위해 대전대학교와 한국뷰티무역산업협회(회장 김성수·이하 KOBITA)가 손을 잡았다. 대전대학교-KOBITA는 “오는 10월 5일부터 12월 28일까지 화장품·뷰티 산업 차세대 경영자 과정 제 2기 운영에 들어간다. 이 과정은 지난해 2월에 첫 개설, 5월에 제 1기(15명)를 배출한데 이어 이번에 2기 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 측은 관련해 “국내 화장품 산업은 지난 10여 년 간 급속한 발전을 일궈냈지만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위기와 변화에 대응하며 시장을 이끌어 갈 차세대 리더 육성이 그 어느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다. K-뷰티의 지속성장을 위한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산학연이 협력·개설·운영하는 차세대 경영자 과정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이유도 바로 이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2기 차세대 경영자 과정은 △ 기업가 정신 △ 경영 & 마케팅 △ 기업 사례 △ 화장품 기획 개발 △ 제도와 법률 등을 통해 리더십과 팔로워십을 갖춘 화장품·뷰티 산업 리더이자 전문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성장기반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화장품(완제품)을 비롯한 원부자재 기업·헬스&뷰티 기업의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주목하고 있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 규제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이 실질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박윤주· www.nifds.go.kr ·이하 평가원)은 “국내 화장품 기업이 미국과 중국 등 최근 강화 추세가 뚜렷하게 진행되고 있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 규제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나라 화장품 기업·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화장품 성분 안전성 평가 정보집’을 발간‧제공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주요 수출 대상국가들의 화장품 안전성 평가 관련 규제 강화 움직임은 최근 들어 더욱 빨라지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에 이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대상국 2위이자 지난 7월까지 10억4천310만 달러의 수출액(2023년 총 수출액 12억1천830만 달러의 85.6%·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화장품 통계자료)을 기록하고 있는 미국의 경우 지난해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 Modernization of Cosmetics Regulation Act)’ 개정을 통해 제품 안전성 입증과
스웨거가 남성의 매력을 완성하는 플러팅 치트키를 선보였다. 남성 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웨거는 최근 브랜드를 리뉴얼하고 신제품을 출시했다. 글로벌 남성 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샤워젤부터 메이크업까지 다양하다. 스테디셀러인 향수 샤워젤은 디자인‧성능‧용량을 대폭 변경했다. 유통도 변화를 줬다. 온라인을 넘어 올리브영 매장에서도 판매한다. 남성 색조 라인의 첫 제품은 스웨거 립밤이다. 립밤 2종은 플러팅 치트키로 불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성의 은은한 매력을 드러내는 제품이라는 평가다. 자연스러운 발색과 보습력을 결합해 자연스러우면서 매력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 추혜인 스웨거 대표는 “지구상의 모든 남자를 멋지고 섹시하게 나타내는 것이 브랜드 미션이다. 남성 소비자가 일상에서 쉽고 간편하면서 멋스럽게 제품을 쓸 수 있도록 개발했다. 립밤은 남성 피부 톤에 맞춰 웜톤‧쿨톤 두 가지로 나왔다. 립밤 하나만 잘 활용해도 생기있고 호감 가는 인상을 남길 수 있다”고 전했다. 스웨거는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열리는 올리브영 할인 행사에서 립밤과 보디‧헤어 제품을 할인한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28일 미국 유통기업 티제이엑스와 메디큐브 제품 공급 계약을 맺었다. TJX(The TJX Companies, Inc.)는 뷰티‧패션‧액세서리‧생활잡화 등을 취급한다. 북미 아웃렛 티제이맥스(TJ MAXX)와 마샬스(Marshalls) 등을 운영한다. 미국‧캐나다‧호주 등 세계 9개국에 매장 5천 곳을 보유했다. 에이피알은 TJX와 손잡고 북미 지역의 오프라인 판로를 넓힐 계획이다. 전략 품목은 메디큐브 △ 트리플 콜라겐 세럼 △ 콜라겐 젤리 크림 △ 제로 모공 패드 △ 원데이 엑소좀 샷 7500 △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 등이다. 스킨케어 제품은 아마존 미국에서 인기 많은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메디큐브 콜라겐 젤리 크림은 3월 뉴욕 팝업매장에서 미국 현지인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제로모공패드는 아마존 토너 & 화장수(Toner & Astringent) 부문 1위에 오른 바 있다. 뷰티 디바이스는 1세대 부스터힐러(현지명 부스터H)를 납품할 예정이다. 차세대 디바이스로 불리는 ‘부스터 프로’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에이피알은 TJX와 협업해 미국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할로윈데이(10월)‧추수감사절(11
올리브영이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올영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900개 브랜드의 제품 1만4천여종을 최대 70% 할인한다. 가을을 맞아 색조 화장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하이라이터‧파우더‧립펜슬‧립글로스 등이 할인 대상이다. 이번 올영세일부터 ‘오늘의 브랜드’를 매장에서도 만날 수 있다. 매일 특정 브랜드를 정해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 브랜드도 7개에서 10개로 늘렸다. 신상 특가에선 새로운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한다. 계절에 맞는 브랜드 100개가 참여한다. 올영세일송도 달라졌다. 판소리와 남성 버전이 생겼다. 판소리 버전은 외국인 방문객이 많은 서울 명동‧홍대와 지역별 특화매장에서 튼다. 올리브영은 온라인 쇼핑객을 위해 ‘오늘드림 픽업’ 서비스도 운영한다.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제품을 산 뒤 원하는 매장에서 수령 가능하다. 올리브영 역직구몰인 글로벌몰도 같은 기간 할인 행사를 연다. 스킨1004‧토리든‧클리오‧라운드랩‧조선미녀‧VT 제품 1만여종을 세일 가격에 제공한다. 올리브영 측은 “올영세일에 참여하는 뷰티 브랜드의 80%가 중소기업이다. 6월 올영세일에서 상위 10위를 모두 중소 브랜드가 차지했다. 국내 인디 브랜드를
더마펌이 김연희 씨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연희 신임 대표는 한국MSD를 시작으로 멀츠코리아‧로레알코리아‧갈더마코리아 등에 몸담았다. 약 20년 동안 제약‧뷰티 분야에서 마케팅 전략을 담당했다. 특히 김 대표는 로레알코리아 액티브 화장품 부문을 이끌었다. 마케팅 디렉터로 활약하며 더마 화장품 카테고리를 확장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2020년부터 최근까지 갈더마코리아 대표직에 올라 세타필‧레스틸렌 등을 키워냈다. 그는 더마펌 발전을 위한 3대 전략으로 △ 디지털 역량 강화 △ 글로벌 입지 확대 △ 핵심 인재 육성을 내세웠다. 김연희 더마펌 대표는 “일본‧미국 등 뷰티 선진국에 진출할 전략이다. 펩타이드 제조 기술을 발판 삼아 고효능 화장품을 개발해 나가겠다. 리포좀‧LNP‧엑소좀 등 유효 성분을 활용해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 트렌드를 선도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대한상공회의소 ‘2024 유통물류 통계집’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해외 역직구(판매)를 통해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품목은 화장품이었다. 반면 온라인 채널의 성장과 함께 거의 모든 품목의 온라인 거래액과 침투율이 증가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화장품은 지난 2021년을 정점으로 거래액·침투율 모두 하락세를 기록하는 ‘이상현상’을 나타냈다. 동시에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간의 연평균 성장률에서 거래액은 -3.0%, 침투율은 -5%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이같은 내용은 대한상공회의소가 발간한 ‘2024 유통물류 통계집’(Distribution&Logistics Statistics for 2024·이하 유통물류 통계집) 자료를 통해 확인한 것이다. 유통물류 통계집이 리포트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23년까지 △ 주요 유통업체들의 온라인 채널을 위한 투자 △ 소비자의 온라인 쇼핑 일상화 등이 온라인 유통 시장 확대를 견인한 핵심 요인이었다. 다만 도소매업의 온라인 채널 확대가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이들 업체들이 다양한 디지털 정보 수집과 활용 수준은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점도 흥미로운 부분이다. 특히 온라인 소매 판
새로운 스킨케어 경험을 제공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바운시 앤 펌 아이 슬리핑 마스크’(Bouncy & Firm Eye Sleeping Mask)와 ‘바운시 앤 펌 립 트리트먼트’(Bouncy & Firm Lip Treatment)를 새로 출시했다. 이들 두 가지 신제품은 피부에 탱탱한 생기와 탄력을 주는 바운시 앤 펌 라인. 눈가와 입술 피부 관리를 도와준다. 라네즈 바운시 앤 펌 아이 슬리핑 마스크는 피오니 & 콜라겐 콤플렉스™와 펩타이드, 카페인 성분을 함유해 탄력 있는 눈가 피부를 만들어준다. 특히 바르는 순간 터지는 수분 캡슐 제형이 즉각 쿨링 효과를 발휘, 한 번만 사용해도 피부 온도를 5.8ºC 낮출 수 있다. 피오니 & 콜라겐 콤플렉스™와 세라마이드 캡슐을 담은 라네즈 바운시 앤 펌 립 트리트먼트는 입술을 탱글하고 부드럽게 관리해 주는 제품. 라네즈는 올해 3월 출시한 바운시 앤 펌 페이스 슬리핑 마스크 제품 라인업을 추가했다. 입술과 피부 관리를 통해 고객에게 슬로우 에이징 루틴을 새롭게 제시하며 피부 관리 혁신을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지금 네 모습 그대로. STAY BOUNCY & FIRM’을
컨템포러리 서울 뷰티 브랜드 헤라가 글로벌 앰배서더 제니와 함께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하며 신제품과 뷰티 철학 ‘힘들이지 않고도 정교하게 완성하는 고감도 컨템포러리 룩’ 전파에 돌입한다. 대표 제품 △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 △ 센슈얼 누드 글로스 △ 센슈얼 파우더 매트 리퀴드 만으로 연출하는 3가지 메이크업 룩도 함께 선보인다. 동시에 공개한 캠페인 영상에서 제니는 매력 넘치는 세 가지 메이크업 룩과 '명민하게 표현되는 나다움의 확장'이라는 메시지를 자신 만의 다채롭고 당당한 에너지로 표현했다는 평을 끌어냈다. 힘들이지 않고 간결한 터치 만으로도 원하는 메이크업이 완성된다는 캠페인 콘셉트가 감각에 호소하는 영상미로 담아냈다. 헤라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과 립 제품에 새로운 컬러를 추가해 선보인다. 국내 넘버 원을 넘어 해외 고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블랙 쿠션의 새 색상 00P1호는 반투명한 커버와 맑은 베이지 핑크빛 색상의 신제품. 블랙 쿠션의 밀착력과 지속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피부 톤 업과 선케어 기능은 강화했다. 기존 고객은 물론 보다 화사하고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원하는 경우에도 추천 템으로 제격이다. 맑은 광택감과 생기를 부여하는
고운세상코스메틱 닥터지가 태국 H&B스토어 8곳에 입점했다. 닥터지는 태국 뷰트리움‧왓슨스‧부츠‧이브앤보이‧멀티 등에서 진출했다. 주요 제품은 △ 레드 블레미쉬 라인 △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 △ 브라이트닝 필링 젤 등이다. 각질‧보습‧자외선 관련 제품 20여종을 태국시장에 판매하며 품질을 알린다는 목표다. 특히 닥터지는 레드 블레미쉬 판매에 집중한다. 누적 판매량 2천만 개를 넘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이 주력 제품이다. 레드 블레미쉬 수딩 업 선도 전략 품목으로 꼽았다. 이들 제품은 촉촉한 수분 보습력과 가벼운 제형을 갖췄다. 피부를 진정‧보호 제품을 내세워 태국 소비자를 공략할 계획이다. 닥터지는 8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태국 방콕 유니온몰 이브앤보이에서 ‘닥터지×카카오프렌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태국 현지 소비자와 소통하며 레드 블레미쉬 제품의 품질을 알린다. 김형준 고운세상코스메틱 해외영업팀 매니저는 “태국 스킨케어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태국 유통망을 늘리고 현지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메이크업 크리에이션 브랜드 에스쁘아가 하이엔드 텍스처로 독보성을 확보한 밀착력과 컬러 무드를 지닌 ‘아이 코어 팔레트’를 새롭게 내놨다. 아이 코어 팔레트는 아이 메이크업의 시작인 브로우부터 끝인 언더 음영까지 모든 단계를 완성할 수 있게 구성했다. 완벽한 아이 메이크업을 위해 컬러 별 역할을 체계화하고 각 컬러 별 기능을 섬세하게 기재해 소비자들의 고민을 줄였다. 톤-온-톤 계열이 아닌 경도와 발색을 섬세하게 나눈 12개의 컬러를 한 팔레트에 구성했다. 소비자의 활용도를 고려해 사용 횟수가 많은 베이스 컬러는 더 크게 구성했다. 용기 후면을 거울처럼 활용할 수 있게 해 편리성도 높였다. 아이 코어 팔레트는 하이퍼 마그넷 기술을 적용, 파우더끼리 뭉치지 않고 눈가에 자석처럼 착 달라붙는 초밀착 텍스처를 구현했다. 피그먼트 하나하나에 투명한 유리구슬을 코팅해 본연의 피부색에 맞춰 맑고 깨끗하게 발색되는 게 특징. 아이 코어 팔레트는 퍼스널 컬러별 고감도 트렌드 컬러 4가지를 제안한다. △ 소프트하고 따뜻한 색상의 ‘포쉬 코랄’ △ 쿨하고 신비로운 색상의 ‘세비지 모브’ △ 빈티지한 베이지와 소프트 핑크를 담아 고급스러운 색상의 ‘빈티지 뮤트’ △ 세련되고 시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