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오는 9월 1일(일)까지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 이니스프리 디아일 성수(서울 성수동 소재)에서 ‘레티놀 꽈배기연구소’ 팝업을 진행한다. 이 팝업은 △ 레티놀 X 시카 △ 레티놀 X PDRN의 시너지 효과를 미션 해결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레티놀과 각 제품의 효능 시너지를 꽈배기처럼 꼬아서 더 큰 시너지를 낸다는 콘셉트다. 팝업에서는 이니스프리 만의 레티놀과 효능 시너지 성분을 결합한 넘버 원 트러블 앰플 ‘레티놀 시카 흔적 앰플’과 신제품 ‘레티놀 그린티 PDRN 스킨부스터 앰플’을 만난다. 제품의 효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미션을 마련해 뒀다. △ 레티놀 X 시카, 레티놀 X PDRN 시너지 효과를 낚시 스틱으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모래낚시 게임’ △ 제품의 시너지를 결합한 게임을 통해 제품의 효능·성분을 이해할 수 있는 ‘꽈배기 시너지 헌트 게임’, ‘꽈배기연구소 SNS 리뷰’ 이벤트에도 참여 가능하다. 모래낚시 게임을 통해 스틱과 맞는 동일한 성분을 추출하면 레티놀 시카 앰플 체험분 혹은 NEW 레티놀 PDRN 앰플 체험분을 받을 수 있다. 꽈배기 시너지 헌트 게임은 바르는
이유빈 씨가 티르티르 대표직을 내려놨다. 이유빈(본명 이보희) 티르티르 전 대표는 8월 21일 잔여 지분과 경영권 지분을 매각했다고 밝혔다. 티르티르가 세계적인 브랜드로 커나가도록 응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패션디자인을 전공하고 여성 의류 쇼핑몰을 운영했다. 2019년 티르티르를 설립하고 화장품을 출시했다. 법인 설립 4년 만에 매출액 1700억 원, 영업이익 294억 원을 기록했다. 도자기 크림과 레드 쿠션 등이 인기를 끌었다. 특히 코로나19 시기 ‘마스크에 묻어나지 않는 쿠션’으로 일본서 이름을 알렸다. 일본 진출 3년 만에 매장 7천 곳에 진출했다. 이어 티르티르는 올해 미주로 뻗어나갔다. ‘마스크 핏 레드 쿠션’ 40종을 선보였다. 6월 아마존 미국 뷰티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인플루언서 출신 이유빈 씨는 티르티르를 글로벌 브랜드로 키웠다. 패션과 뷰티를 아우르며 도전을 거듭해온 그는 다음 행보를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씨앤씨Int’l, OEM·ODM 부문 ‘빅4’ 진입 눈 앞 브이티·APR·아이패밀리SC·마녀공장 등 브랜드 기업 상승세 이어가 화장품·뷰티 기업 83곳의 지난 2분기와 상반기 누적 경영실적 주요 지표(매출액·영업이익·당기순이익) 분석 결과는 △ 인디 브랜드 성장에 기반한 OEM·ODM 기업군의 호조세 지속 △ 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그룹) 2강의 침체 △ 플랫폼 기업의 강세 △ OEM·ODM 활성화에 따른 원료·용기(부자재) 기업군의 선전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는 코스모닝이 8월 23일 기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반기보고서를 제출한 화장품·뷰티 기업 83곳의 2분기·상반기 누적 경영실적 지표를 분석한 결과 나타난 내용이다. 분석에 의하면 매출액의 경우 2분기 동안 매출 성장을 이룬 기업은 55곳, 상반기 누적 매출 성장을 기록한 곳은 53곳이었다. 영업이익 부문은 2분기 흑자 기업은 모두 56곳, 상반기 누적 실적으로 확대하면 55곳이 흑자 기업이었다. 당기순이익에서는 2분기 중 58곳의 기업이, 상반기 누적으로는 57곳의 기업이 흑자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2분기·상반기 누적 화장품 기업 83곳 경영실적 지표: 아래
한국콜마 창업주 윤동한 회장이 이순신학과 1호 박사가 됐다. 지난 2021년 대구가톨릭대와 함께 신설한 이순신학과에서 배출한 첫 박사다. 콜마홀딩스는 지난 22일 대구가톨릭대(경북 경산시 소재) 학위수여식에서 윤동한 회장이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밝혔다. 학위 논문 주제는 ‘고하도·고금도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이순신의 승리 전략 연구’.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현대 시각에서 재조명했다. 지금까지 이순신 장군에 대한 연구는 전술과 수군의 활약상에 초점을 맞춰왔다. 이번 논문은 지리학에 기반한 승전 요인과 병참 군수 보급의 중요성을 분석했다는 점에서 학술 차원의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윤 회장은 평소 이순신의 리더십과 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앞장서 왔다. 지난 2017년 뜻을 같이하는 기업인들과 사재를 털어 이순신 장군의 자(字)를 딴 ‘서울여해재단’을 설립했다. 2021년에는 대구가톨릭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석·박사 과정으로 이순신학과를 신설했다. 이순신 정신을 바탕으로 국가와 기업을 경영해 나갈 전문가 양성에 목표를 둔다. 이를 위해 사학·정치외교·지리교육·행정학 등 다양한 관련 학문을 융합,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학위수여식에서 윤 회장은 “가장 존경하는
코스맥스가 중국 강남대학과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회사 측은 “전문 인재 양성부터 화장품 소재 개발까지 오픈 R&I(개방형 연구)를 확대, 중국 시장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 19일 코스맥스차이나 R&I센터(상하이)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코스맥스차이나 R&I센터 박명삼 연구원장과 중국 강남대학 양청 화학재료공학부 교수 등 양측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902년 설립한 중국 강남대학은 식품과학 분야를 선도하는 명문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1984년 중국 대학 최초로 화장품학과를 개설했고 이후 화장품혁신연구센터로 확장했다. 화장품 제형·소재·안전성·임상 평가 연구 등을 수행하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지정 연구기관이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 특화 신소재와 기술로 현지 화장품 시장을 선도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선보이기 위해 중국 최고 수준의 바이오·나노 입자기술을 보유한 강남대학과 연구협약을 체결했다”며 “우수한 인재 양성과 혁신 기술 개발을 중점 추진하는 동시에 산학협력의 폭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가장 먼저 맞춤형 커리큘럼을 통해 R&D 인력을 종합 육성한다. 현재 중국
서울글로벌뷰티산업협회(회장 오민)가 26일까지 뷰티리더 총 20명을 모집한다. 뷰티리더로 선발되면 백스테이지 헤어‧메이크업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뷰티패션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백스테이지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주요 강사는 △ 오민 패션뷰티 아트디렉터 △ 김선희 메이크업아티스트 △ 곽경실 글로벌 뷰티 비즈니스 큐레이터 등이다. ‘2024년 뷰티리더’는 1기와 2기 각각 10명씩 총 20명 선발한다. 모집 기한은 8월 26일까지다. 지원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서울시민이나 서울 거주자에 한한다. 헤어 뷰티 관련 교육 이수자나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한다. 참가 희망자는 서울글로벌뷰티산업협회 이메일(sgbeauty_k@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는 협회가 제공하는 QR코드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서울글로벌뷰티산업협회는 8월 29일 신청자 면접을 거쳐 8월 30일 최종 합격생을 발표한다. 1기 교육은 9월 2일부터 11월 11일까지다. 2기는 9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실시한다. 뷰티리더 강의는 뷰티 전문가가 만든 프로그램과 커리큘럼에 따라 진행된다. 강의를 이수하면서울경제진흥원(SBA)에서 주관하는 ‘2024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이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지사를 열었다. ‘KTR 인도네시아’는 수출입 규제 대응 기관이다. 국내 기업이 인도네시아 진출 시 필요한 시험인증과 인허가 등을 지원한다. 화장품을 비롯해 식품‧의료기기‧전자제품 등의 할랄 인증과 인도네시아 강제인증(SNI)을 담당한다. 3월 시행된 인도네시아 수입쿼터 대응 업무도 맡는다. 인도네시아는 지난 해 12월 수입쿼터제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자국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품목별 수입량을 제한하는 제도다. 화장품‧전기전자제품 등 소비재 품목을 대상으로 사전 수입승인과 선적 전 검사 제도를 도입했다. 이에 인도네시아 수출기업은 사전수입승인과 사전수입승인을 위한 기술적 고려사항(Pertek)을 발급받아야 한다. 김현철 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은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1973년 수교를 맺었다. 지난 50년 동안 교역량이 140배 늘었다. 국내 기업이 인도네시아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우리나라 화장품 제조·품질관리기준(CGMP·Cosmetics-Good Manufacturing Practices)을 화장품 부문 국제 표준(ISO 22716)과 조화를 이루기 위한 작업이 일단락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는 “우리나라 화장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을 국제 표준(ISO 22716)과 조화하는 데 목적을 둔 ‘우수화장품 제조·품질관리기준’(식약처 고시)을 오늘 일자(22일)로 개정했다”고 밝혔다. 개정 우수화장품 제조·품질관리기준의 주요 개정 내용은 △ 고시에서 사용하고 있는 용어(예: 품질보증부서 → 품질부서)를 국제표준과 조화를 이루도록 하고 △ 시설기준을 국제표준과 통일했으며 △ 재작업 대상과 기준 설정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 제 2조(정의) △제 3조(조직) △ 제 5조(교육) △ 제 11조(입고): 원자재 입고 검사시 제품에 결함이 있을 경우 구체화 절차(격리보관·폐기· 반송)를 삭제하고 업체가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게 개선 △ 제 21조(검체) △ 제 22조(폐기) 등 6개 조항은 ISO 기준과의 조화에 초점을, △ 제 8조(시설)는 조화에 기반한 명확화에, 그리고 △ 제 11조(입고)
큐텐·알리익스프레스 등 국내 소비자가 주로 이용하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하고 있는 화장품·의약외품 등의 게시물에서 불법유통 572건·부당광고 97건 등 모두 669건을 적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는 이같은 사실을 공식 발표하고 “해외직구·구매대행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 구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를 통한 소비자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차원으로 점검했다. 대상으로 삼은 해외 온라인 플랫폼은 큐텐·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 등 국내 소비자가 많이 이용하는 곳이며 적발한 게시물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차단을 요청했다”고 점검 배경과 사후 조치에 대해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한 불법유통은 모두 572건(△ 의약품 303건 △ 의료기기 167건 △ 의약외품 102건), 부당광고는 97건이었으며 이 중 화장품이 53건(식품 44건)이었다. ◇ 식약처 해외 온라인 플랫폼 점검 결과 주요 적발 사례 ▲ (화장품 부당광고) 기능성화장품 오인·혼동 45건, 의약품 오인·혼동 7건 등 ▲ (불법유통 의약품) 피부질환치료제 63건, 소염진통제 50건, 변비약 22건 등 ▲ (불법유통 의료기기) 내성발톱 치료용 기기
스킨1004가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마스크팩’ 2종을 선보였다. 모공을 관리하는 ‘포어마이징’과 미백을 위한 ‘톤 브라이트닝’ 두가지다. 이들 제품은 마다가스카르산 병풀 추출물을 함유했다. 외부 환경에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탄력을 강화한다. 피부 자극 시험을 마쳐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자연 친화적인 비건 인증 원단을 사용했다.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포어마이징 클래리파잉 마스크’는 모공을 관리한다. 히말라야 핑크 소금이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한다. 호박 나무 수액에서 추출한 호박산(succinic acid) 성분이 과잉 피지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한다. 아데노신과 식물성 콜라겐이 늘어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한다.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톤 브라이트닝 글로우 마스크’는 피부톤을 밝혀준다. 미백 기능성 앰플이 들어 있어 기미‧잡티를 관리한다. 병풀에서 추출한 마데화이트 미백 특허 성분이 안색을 개선한다. 피부 균형을 유지하고 수분 광채를 더한다.
아이소이가 ‘모이스춰 닥터 크림’을 출시했다. 인기 캐릭터인 ‘망그러진 곰’과 함께 만들었다. ‘모이스춰 닥터 크림’ 한정판은 지성 피부용 제품이다. 아이소이와 망그러진 곰이 수부지(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를 구한다는 콘셉트다. 히알루론산 성분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수분을 공급한다. 티트리 세라마이드가 예민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탄력을 강화한다. 비건 인증을 획득하고, 피부자극 시험에서 저자극 판정을 받았다. 아이소이는 28일까지 무신사에서 닥터 크림 기획세트를 48% 할인한다. 구매 고객에게 망그러진 곰으로 디자인한 장바구니‧스티커‧헤어 구루프 등을 제공한다.
조선미녀가 ‘맑은쌀 선크림 아쿠아 프레쉬’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인기 제품인 ‘맑은쌀 선크림’에서 유분은 빼고 수분을 더했다. 피부에 촉촉하고 부드럽게 발리고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백탁 현상 없이 피부에 자연스럽게 밀착한다. 지성 피부나 남성도 부담 없이 바를 수 있다. 비타민‧미네랄이 풍부한 쌀수를 30% 함유했다. 피부에 수분 보호막을 만들고 보습감을 제공한다. 판테놀 성분이 피부를 진정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