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인 비지에스코스메틱 회장의 장모 정정섭 씨가 17일(토) 별세했다. 빈소는 인천세종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했다. 발인은 20일(화) 오전 7시 엄수된다.
이번엔 미용이다. 프랑스 파리에서 ‘미용 월드컵’이 열린다. 17명. 한국 선수단 숫자다. 역대 최다다. 선수와 코치 라인업도 역대급. 최고끼리 뭉쳤다. 한명 한명이 금메달감이다. 미용으로 'K'를 전세계에 알릴 드림팀이 공식 출전을 선언했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오늘(19일) 서울 방배동 본회 6층 대회의실에서 ‘2024 OMC 헤어월드대회’ 국가대표 선수팀을 초청해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2024 OMC 헤어월드대회’는 글로벌 미용인들이 모여 기술을 겨루는 자리다. 세계 60여국의 미용 선수·대표단·심사위원 약 4천 명이 참가한다. 뷰티업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이 대회에서 한국은 우승 5회, 준우승 2회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프랑스 파리엑스포에서 열린다. OMC(Organisation Mondiale Coiffure‧세계이미용협회) 주최 아래 미용대회와 트렌드 쇼 등이 펼쳐진다. OMC 헤어월드대회 국가 대표 선수단은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선수는 △ 박형대‧김은지‧오승현‧서수경‧이다현(시니어 크리에이티브 헤어바이나이트) △ 태원주‧황춘희‧윤지민(프레스티지 갈라/프레스티지 브라이달) △ 김문정
1990년대와 2000년 초반, 대한민국 화장품 유통을 이끌었던 전문점. 주요 기업들의 원 브랜드 숍 론칭과 함께 그 위력을 잃어가던 이 채널이 인터넷을 포함한 온라인 채널의 확대와 ‘올리브영&Others’로 굳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오프라인 채널의 대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같은 유통변화 속에서 ‘오직 전문점을 위한 브랜드’를 기치로 내걸고 새로운 브랜드가 탄생을 알렸다. (주)케이클리(CAYCLLY·대표이사 박면범)이 야심차게 내놓은 ‘케이클리’(CAYCLLY)가 그 주인공이다. <관련기사 코스모닝닷컴 7월 5일자 기사 https://www.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48375 , 코스모닝 제 381호 14면 인터뷰 기사 “전문점 가치, 케이클리(CAYCLLY)로 되살리겠습니다!” 참조> 전국 2천여 전문점 가운데 핵심 타깃으로 500여 곳을 우선 설정하고 철저한 유통·가격 관리를 통해 전문점의 가치를 새롭게 회복하고 채널에서의 지배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케이클리(CAYCLLY) 브랜드 스토리 케이클리(CAYCLLY) 브랜드의 출발점은 자연이다. 자연으로부터 온 안전한 성분
로레알 스킨수티컬즈가 유희라를 모델로 발탁했다. 유희라는 넷플릭스 ‘슈퍼리치 이방인’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스킨수티컬즈는 유희라의 패션 감각과 스킨케어에 대한 철학이 브랜드 방향과 일치한다고 판단했다. 유희라와 브랜드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스킨수티컬즈는 항산화 전문 브랜드다. 30년 연구 개발을 바탕으로 미국‧프랑스‧한국 특허 7건을 취득했다. 국제 학술논문을 약 25편 발간했다. 유희라는 스킨수티컬즈 화보에서 건강하고 매끈한 피부결을 뽐냈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시선을 모았다. 아울러 유희라는 스킨수티컬즈 ‘C E 페룰릭’을 꾸준히 사용했다고 밝혔다. 화보에 소개한 ‘C E 페룰릭’은 30년 항산화 연구 기술을 담은 제품이다. 비타민 C의 피부 흡수율을 높여 건강하게 가꿔준다. 유해 환경에 대한 피부 방어력을 8배 강화한다.
코스모닝은 지난 창간 8주년 특집 I·II호 2회 걸쳐 일본 화장품 산업 유통 변화(오프라인 매장 환경과 소비자 구매 패턴 중심)를 통해 오프라인 채널의 미래를 △ 플래그십스토어(오프라인 매장)의 필요성 △ 코로나19 팬데믹과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재구축 △ 오프라인 매장의 정체성 재정립 △ 오프라인 매장이 직면한 과제와 ‘코-스토어’ 전략 제안의 배경 △ 코-스토어 전략 전개-매장(유통)·브랜드·소비자의 관점(1·2)등을 살펴보았다. 이어서 코-스토어 전략의 요약과 함께 미래를 향한 움직임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현실의 한계 등에 대해 다루면서 창간 특집에 이은 기획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이번 케이스 스터디 기획 시리즈는 요시마츠 테츠로 주식회사 istyle(@코스메) 대표·CEO가 일본의 화장품 산업 전문 매체 ‘뷰티테크’를 통해 연재한 내용을 중심으로 재편집, 구성했으며 관련 연재물의 번역은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 김승중 부회장의 도움으로 이뤄졌음을 독자 여러분께 밝힌다. <편집자 주> 외부 EC와의 연계, ‘어디서 살 수 있어?’가 출발선 엣코스메 측은 미국 아마존과 업무 제휴를 맺고 일본 아마존 사이트에 ‘엣코스메 쇼핑’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이
‘2024 세계한인비즈니스포럼 및 수출상담회’가 29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재외동포 경제인들이 모여 상생 방안을 찾는 자리다. 재외동포 기업과 한국 기업의 연결망을 구축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펼친다. 이 행사는 인천광역시와 재외동포청이 공동 주관한다. ‘K-뷰티 확산과 한인비즈니스 동반 성장 전략’. 세계한인비즈니스포럼의 주제다. 권용수 한국화장품협회 회장이 기조연설을 맡는다. 권 회장은 일본에서 뷰티 편집매장 ‘코스무라’(COSMURA)를 운영한다. L&K 회장으로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이끌고 있다. 이어 조원형 미주뷰티서플라이총연합회 총회장이 ‘미주시장 내 K-뷰티의 현재와 미래’를 발표한다. 황인석 아주화장품 대표는 ‘국내 중소기업의 K-뷰티 수출 전략’을 제시한다. 아주화장품은 인천을 대표하는 화장품 중소기업이다. 토론에선 고성현 경인여대 교수가 ‘산학협력 및 인재양성의 중요성’을 말한다. 엄동기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혁신실장은 ‘K-뷰티 중소기업 수출지원 전략’을 제안한다. 백승민 엑스프리베 대표는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K-뷰티 확산 전략’을 설명한다. 수출상담회에선 바이어와 국내 브랜드가
동아제약이 파티온 노스카나인 세럼과 크림을 선보인다. 동아제약이 특허 출원한 나노-레티날 RX 복합체를 담았다. 모공을 관리해 피부를 탄력있게 가꿔준다. 노스카나인 트러블 모공탄력 세럼은 피부 밀도를 높인다. 피지와 유분을 조절해 피부를 보송하게 유지한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5대 모공인 가로‧세로‧대각선‧땅콩‧참깨 모공 개선력을 확인했다. 노스카나인 트러블 모공탄력 크림은 피부를 건강하고 윤기있게 한다. 고순도 펩타이드X PDRN 캡슐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한다. 파티온은 20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열고 세럼과 크림을 판매한다. 22일까지 파티온 네이버 스토어에서 제품을 최대 35% 할인한다.
바노바기코스메틱이 27일(화)까지 대학생 서포터즈인 ‘BASSAC 1기’ 10명을 모집한다. 바싹 1기는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5개월 동안 SNS에 바노바기 화장품을 알리는 활동을 맡는다.
티핏 ‘삼색 컨실러’ 中‧日 찍고 올리브영 GO 누적 판매량 1500만 개…미국‧유럽‧동남아 진출 티핏클래스 삼색 컨실러가 올리브영에 입점했다. 이 회사는 중국‧일본에서 거둔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올리브영 진출했다. 올리브영 MD가 먼저 입점을 제안했다는 설명이다. 티핏클래스는 삼색 컨실러로 세계 뷰티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뷰티 브랜드 티핏(TFIT)으로 K-뷰티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었다. 티핏은 2020년 중국에 출시됐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알렸다. 스틱 컨실러와 삼색 컨실러를 내세워서다. 삼색 컨실러는 3년 동안 약 1500만 개 팔렸다. 티핏 컨실러가 유명해지자 중국에선 모방 제품이 많아진 상황이다. 티핏은 독보적인 제품력으로 카피 제품과 격차를 벌리며 중국 색조시장을 이끌고 있다. 중국 뷰티시장은 자국 브랜드 선호 열풍이 거세다. 브랜드 간 가격경쟁도 치열하다. 한국 브랜드가 살아남기 어려운 시장으로 꼽힌다. 이에 불구하고 티핏은 중국서 성공신화를 쓰고 있다. 왓슨스를 비롯한 오프라인 매장 3만곳에 서 제품을 선보인다. 중국 틱톡에서 3년 간 조회수 12억 회를 기록했다. 티핏은 중국에 이어 지난해 4분기 일본에 발을 뻗었다.
지난 한 해 동안 보고된 화장품 유해사례는 모두 1천759건이었다. 이들 사례는 모두 가려움과 피부자극 등 경미한 수준이었으며 사망·중대한 불구·기형 또는 이상을 초래하는 등 생명에 위협을 일으키는 ‘중대한 사례’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는 “지난해에 보고된 유해사례 가운데 향, 사용감 등 불만족과 같은 단순 불만 745건을 제외한 나머지 1천14건을 분석한 결과 △ 기초화장용 제품류(555건·54.7%) △ 영·유아용 제품류(218건·21.5%) △ 인체 세정용 제품류(90건·8.9%) 순으로 확인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관련해 식약처는 “기초화장용 제품류에서 유해사례가 가장 많이 보고됐다. 이는 2023년 생산실적(54.8%)과 비슷한 비율을 나타낸 것으로 보아 사용자가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영·유아용 제품류에서 보고된 유해사례는 대부분 가려움과 같은 경미한 사항이었다. 성인보다 피부가 민감한 영·유아의 피부 특성 상 상대적으로 보고가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식약처는 이에 대해 “따라서 영·유아에게 화장품을 사용한 후에는 유해사례 등이 발생하는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추
메이크업 크리에이션 브랜드 에스쁘아가 벨벳 앤 플레이(Velvet&Play)를 새롭게 출시한다. 벨벳 앤 플레이는 에스쁘아의 차별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파우더 앤 플레이와 글로우 앤 플레이를 잇는 세 번째 서비스다. 컬러 베이스 12종을 기반으로 컬러·명도·채도까지 맞춤형으로 립 앤 치크를 제작할 수 있다. 벨벳 제형으로 피부에 닿으면 빠르게 초밀착한다. 블러리하면서 보송한 마무리감이 특징. 벨벳 제형이지만 텁텁하게 쌓이지 않아 무드에 따라 덧발라 연출도 가능하다. 벨벳 앤 플레이 신규 서비스 출시를 기념, 에스쁘아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감각이 담긴 립 앤 치크 베스트 조합 컬러도 만나 볼 수 있다. 시나몬 로즈·레드 브릭·소르베 핑크·살몬 베이지·뮤트 모브·레스쁘아·모디 플럼·메리베리·뮤트 딥모브·쉘위 썬셋·크림 핑키·소프트 쥬시 등 모두 12가지 컬러다. 립 앤 치크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벨벳 앤 플레이는 에스쁘아 연남 매장에서 경험할 수 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조합한 베스트 컬러 12종은 에스쁘아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만난다.
화장품 OG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가 준법 의식 제고를 통한 청렴 기업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준법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ISO 37301(준법경영 시스템)과 ISO 37001(반부패경영 시스템)의 통합 도입을 시작으로 윤리경영의 실무 시스템을 적용하기 위한 실행이다. 특히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연계가 많은 각 부서의 팀장급을 대상으로 진행다. 규범 준수·부패 방지 경영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준법 윤리 경영 동향과 사례도 공유했다. 회사는 지난해 7월 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한 이후 처음으로 시행한 이번 교육을 신호탄으로 앞으로 매년 교육 대상자를 확대, 청렴한 기업 윤리 문화를 강화할 계획이다. 하반기 중으로 반부패·준법·정보보안 리스크를 체계화, △ ISO 37301(준법경영 시스템) △ ISO 37001(반부패경영 시스템) △ ISO 27001(정보보호 시스템) 인증 취득과 시스템을 도입한다. 회사 측은 “상생·윤리 경영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형식 상 접근에 그치지 않고 실질 콘텐츠 개발을 통해 반부패 문화 확산과 준법 준수 문화를 지속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