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영(대표 김화영)이 9일 사단법인 여성인권동감에 5천6백만 원 상당의 기초화장품을 기부했다. 여성인권동감은 비혼모‧한부모‧조손 가족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는 단체다. 라벨영은 여성인권동감에 헤어팩‧샴푸‧보디워시 등을 전달했다. 사계절 내내 활용도가 높은 기초화장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비혼 한부모 가정에 제공될 예정이다. 라벨영 관계자는 “여성인권동감과 손잡고 한부모 가정에게 화장품을 선물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일상이 개선되길 희망한다.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봉사를 늘리고 있다. 나눔활동을 통해 사회 구성원이 모두 행복해지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라벨영은 2012년 설립 초기부터 다양한 기부와 후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각 지역 푸드뱅크와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아동 보육시설 등에 화장품‧생활용품을 후원해왔다. ‘이웃과 함께하는 동행’ 캠페인을 바탕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페리페라 ‘필터 핏 밀크 톤업’은 피부색을 맑고 투명하게 연출한다. 우윳빛 베이스가 피부 톤을 깨끗하게 보정한다. 컬러 보색 원리를 적용해 피부를 청량하게 나타낸다. 블러 필터 기능을 담아 메이크업 전 매끈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수분감이 느껴지는 부드러운 제형이 산뜻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민낯에도, 화장하기 전에도 바를 수 있다. 저자극 톤업 베이스로 민감 피부도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SPF30, PA++으로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갖췄다. 이 제품은 피부 고민에 따라 골라 쓰도록 3가지로 구성됐다. 1호 스노우 피치는 화사한 핑크빛으로 나왔다. 칙칙한 피부를 생기있게 표현한다. 2호 퓨어 블루는 맑고 푸르른 하늘빛이다. 노란 톤을 자연스럽고 싱그럽게 드러낸다. 3호 클리어 민트는 맑은 연두빛으로 이뤄졌다. 붉은 피부를 깔끔하고 은은하게 나타낸다.
한국미용학회(회장 한명숙)가 13일(화) '메이크업·네일분과 하계 세미나'를 열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성수동 서울숲A타워지식센터 309호 지나바디아트에서다. '메이크업·네일분과 하계 세미나'에서는 박정규 한국라이브커머스협회 회장이 △ 라이브커머스의 이해와 미용 라이브커머스 △ 셀러의 정체성과 목표고객 설정 전략 △ 라이브커머스에 적합한 뷰티 인재 양성 방안 등을 발표했다. 최지나 지나바디아트 대표는 보디아트 분야를 소개하고 매장 견학을 진행했다.
럭셔리 브랜드부터 셀프·D2C 브랜드까지 ‘체험’이 오프라인 매장의 재구축을 위해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살펴봤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소비자가 매장을 방문했을 때 △ 다양한 화장품을 시험할 수 있고 △ 살 수 있으며 △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매장을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백화점 유통을 중심으로 하는 럭셔리 급 브랜드부터 셀프 셀렉션 브랜드, 그리고 D2C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가능한 한 모든 화장품을 갖춘 매장을 실현하는 것을 전제로 해야겠지만 이는 ‘화장품’이라는 특성을 감안하면 대단한 난제다. 즉 브랜드에 따라 유통이 달라지고 동일 상권 내에 동일 브랜드를 취급하는 매장이 있으면 가격 경쟁이 발생한다는 한계가 있다. 엣코스메 스토어의 경우 모든 브랜드·상품을 취급할 수 있는 매장 설계를 위해 근처에 화장품판매점, 특히 백화점이 없는 지역에 출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따라서 최초 단계부터 백화점이 없어 소비자가 발길을 옮길 수 있는 장소는 하라주쿠라고 결정했다. 대형매장을 구축하기 위해 ‘각 브랜드가 참가할 가능성이 있는 환경을 갖춘다’는 것이 바로 ‘엣코스메 도쿄’의 출발이었던 셈이다. 하지만 어떠한 브랜드가 참여할 지도 결정되지 않았고
코리아나화장품 앰플엔이 더보이즈 현재 스티커 사진 증정행사를 펼친다.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앰플엔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고객에게 현재 스티커 사진을 증정하는 행사다. 앰플엔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3만 원 이상 구매시 현재 스티커 사진 굿즈를 준다. 스티커 사진은 다양한 콘셉트의 미공개 셀카로 구성해 특별함을 더했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블레미샷 앰플·솔라샷 워터 선크림·퓨리파잉샷 크림 클렌저 샘플을 각 3매씩 모두 9매 증정한다. 오는 18일(일)까지 진행하는 네이버 8월 강세일 할인 프로모션에도 참여한다. 특히 앰플엔 인기 제품 세라마이드샷 앰플과 펩타이드샷 앰플 대용량을 1만 원 대 특가로 구매 가능하다. 앰플엔 관계자는 “앰플엔 인기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는 동시에 더보이즈 현재의 굿즈까지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이라고 전했다.
‘포스트 차이나 마켓’으로 거론되며 중국을 대체할 시장으로 꾸준한 관심을 받아 온 인도 화장품 시장이 K-뷰티를 받아들이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회장 김성수·이하 KOBITA)는 오늘(13일) 롯데호텔 소공동 샤롯데룸에서 인도 텔랑가나 주 투자유치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동시에 국내 화장품·뷰티 기업 11곳의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참석한 11곳의 기업 역시 텔랑가나 주 투자유치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올해부터 14억의 인구로 중국을 뒤로 하고 전 세계 인구 1위 국가로 공인받은 인도는 명실상부 미래 시장으로서의 가치를 기반으로 각 국가 차원은 물론 다국적 기업들의 투자 관심을 받아왔다. KOBITA와 MOU를 체결한 텔랑가나 주는 지난 2014년 6월, 인도의 29번 째 주로 선포됐으며 인구는 3천500만 명이다. (2011년 기준·인도는 현재 인구조사 등에 대한 자료를 공식 발표하지 않고 있다) 특히 이번에 내한한 텔랑가나 주 투자유치단에는 △ 두딜라 스리다르 바부(Duddilla Sridhar Babu) 주 IT·전자통신부 장관 △ 비쉬누 바르단 레디(Vishnu Vardhan Reddy) 주 수석장관 등
서울시가 ‘서울뷰티위크’ 홍보단을 만들었다. 뷰티 유튜버 25명으로 홍보단을 구성했다. 서울시는 12일(월)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울뷰티위크 홍보단 발대식을 열었다. 서울뷰티위크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된다. 뷰티기업과 바이어‧소비자가 한 자리에 모이는 박람회다. 뷰티기업 전시회와 수출상담, K-뷰티포럼, 토크콘서트 등이 실시된다. 이번 홍보단 발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최인석 레페리 의장, 레오제이(홍보단 대표), 뷰티 유튜버 등이 참석했다. 홍보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서울뷰티위크 알리기에 나선다. 서울뷰티위크 소식을 SNS에 공유하고 참여 기업 부스를 소개한다.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해 행사를 홍보할 예정이다. 홍보단 대표를 맡은 레오제이(정상규)는 “서울뷰티위크는 뷰티산업의 혁신과 트렌드를 이끄는 중요 행사다. 자랑스러운 한국의 뷰티 크리에이터로서 책임감 있게 임하겠다”고 전했다. 레오제이는 레페리 소속 뷰티 크리에이터이자 메이크업아티스트다. 유튜브 구독자 133만 명을 보유했다. 레오제이 외 날루라틴언니(133만), Hanna Coreana(119만) 등 메가 인플루언서가 홍보단에 참여한다. 홍보단 25인의 SNS
궁중비책이 어린이용 화장품 9종을 선보였다. 4세 이상 어린이의 피부 특성에 맞춰 개발했다. 정수리 냄새 관리부터 피부 진정‧보호까지 여러 기능을 제공한다. 연약한 아이 피부를 보호하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궁중비책 키즈 라인은 샴푸‧컨디셔너‧보디워시‧페이셜클렌저‧립밤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 제품에는 궁중비책의 특허출원 성분인 로얄테라티가드™(Royal TheraTea Guard™)가 들어 있다. 매화‧금은화‧국화‧대나무잎 성분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이 13일(화) 전남 나노바이오연구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화장품을 비롯한 바이오산업의 시험과 인증 등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나노바이오연구센터(센터장 김용주는 전남바이오진흥원 산하 정부기관이다. 나노기술을 이용해 천연 생물소재를 개발한다. 또 생명바이오 분야의 연구개발 사업을 진행한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나노바이오연구센터와 손잡고 △ 화장품‧의약품‧식품‧의료기기 신기술 개발 △ 전문 인력 교류 △ 기술 지원을 추진한다. 나아가 고부가가치 나노바이오기술을 활용해 신소재를 개발, 제품화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이승영 화학융합시험연구원 헬스케어연구소장은 “전남은 바이오산업을 전략적으로 키우고 있다. 나노바이오연구센터와 함께 바이오기업의 소재‧기술 개발을 돕겠다”고 전했다.
유니레버의 클렌징 브랜드 폰즈가 선크림 세정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의 멤버 나띠와 함께 진행한다. 저자극 선크림 세안제인 ‘클리어 스파 클렌징 폼’을 알릴 계획이다. 광노화는 피부 노화의 주 원인으로 꼽힌다. 광노화를 막는 선크림 사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선크림 세정에 대한 관심도 증가했다. 폰즈는 클리어 스파 클렌징 폼으로 선크림을 자극없이 지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매일 써도 볼 당김 없는 저자극 썬지우개폼’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서다. 클리어 스파 클렌징 폼은 폰즈 ‘클리어 스파 립앤아이 리무버’의 강점을 담았다. 선크림과 피부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한다. 민감성 피부 1차 자극 시험을 실시했다.
비지에스코스메틱이 일본에 마스크팩 제조기 ‘스킨 젤 메이커’를 선보였다. 스킨 젤 메이커는 2분 만에 기능성 젤팩을 만드는 마스크팩 제조기기다. 비지에스코스메틱은 연구비 60억 원을 들여 이 기기를 개발했다. 개인 피부 상태에 따라 약 20가지 앰플을 조합할 수 있다. 물에 녹는 수용성 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ESG 마스크팩이다. 비지에스코스메틱은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이 깐깐한 일본 소비자 눈에 들었다고 봤다. 하이드로겔은 피부에 흡수되고 물에 녹는다. 부직포 시트에 비해 환경오염이 적다. 비지에스코스메틱은 일본에서 스킨 젤 메이커에 대한 수출 상담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미용기기 시장 규모는 2024년 23억 6천만 달러(3조 2천억 원)로 전망됐다. 연 평균 12.27% 성장해 2029년 42억 달러(5조 7천억 원)에 달할 움직임이다. 서민호 비지에스코스메틱 대표는 “일본 소비자 취향에 맞는 제품을 개발해 나가겠다. 일본에 유통망을 구축하고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단계다. K-뷰티테크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전략이다”고 말했다.
트렌디어(대표 손정욱‧천계성)가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K-뷰티 트렌드 서밋 2024’를 온라인에서 개최한다. ‘K-뷰티 트렌드 서밋 2024’에선 세계에서 주목받는 한국 화장품의 특징을 소개한다. 전 세계 100여 개국의 바이어를 온라인에 초청해 다양한 K-뷰티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1주 차에는 K-뷰티의 10가지 트렌드 키워드를 제시한다. 주제별 히트 상품과 주요 제조사 정보도 공개한다. 2주 차에는 국내 브랜드사가 해외 유통사를 대상으로 발표를 실시한다. 마지막 3주 차에는 제조사‧원료사가 기술력을 소개한다. 해외 브랜드사의 상품개발자나 R&D 연구원에게 맞는 정보를 제공한다. 트렌디어는 9월 1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행사에 참여할 국내 뷰티 기업을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해외 뷰티 바이어와 매칭을 원하는 브랜드사‧제조사‧원료사‧플랫폼 등이다. 트렌디어는 참가 기업에게 다양한 혜택을 준다. △ 35미터 초대형 스크린을 활용한 프레젠테이션 △ AI 더빙 기술을 활용한 다국어 프레젠테이션 변환 △ 글로벌 시장 데이터를 활용한 기업별 홍보 페이지 제작 △ 국내외 뷰티 미디어 홍보 등이다. 트렌디어는 ‘2024 서울 뷰티위크’ 공식 파트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