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www.jejutp.or.kr ·이하 제주TP) 기업지원단과 위덕대학교 LINC사업단은 ‘산학협력 공유협업 체제 구축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위덕대학교 LINC사업단 이성환 단장, 제주TP 기업지원단 부창산 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지역 산업혁신기관 제주TP와 외국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는 경상북도 경주 소재 위덕대학교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외국인 유학생 취업 연계 프로그램의 추진과 지자체-대학-기관의 협력관계로의 확대 등 외국인 인재 활용과 지역산업의 새로운 활력 창출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양 측은 상호 보유한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과 외국인 유학생 취업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우수한 외국인의 지방 정주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네오팜(대표 김양수)이 14일부터 17일까지 브라질에서 열린 ‘2024 세계화장품학회’에서 포스터를 발표했다. 포스터 주제는 ‘염증 억제 원료와 피부 장벽 기능 강화 원료의 전임상 연구’다. 네오팜 연구진이 개발한 원료 ‘에이엠피아마이드’(AMPamide™)가 피부 염증반응을 조절한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여드름‧건선‧아토피 피부염 등 염증성 피부 질환을 억제한다는 내용이다. 네오팜 연구진은 “에이엠피아마이드는 피부 염증 생성 원인을 억제하고, 염증성 피부 질환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항염증 원료인 ‘마데카소사이드’(Madecassoside)보다 더 강력한 피부 염증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연구진은 ‘리피모이드’(Lipimoide™)가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리피모이드가 피부 장벽을 구성하는 단백질 발현을 촉진한다고 밝혔다. 피부 장벽 기능을 유지하고 가려움을 완화하는 TRPM8(Transient Receptor Potential Melastatin 8)를 증가시킨다고 말했다. 피부 면역 반응과 염증에 영향을 미치는 TSLP(Thymic Stromal Lymphopoietin) 발현은 줄인다고 전했다. 네오
루나가 르세라핌 사쿠라와 일본시장을 공략한다. 애경산업의 메이크업 브랜드 루나(LUNA)는 29일 일본 도쿄 에비스303서 ‘글래시 레이어 틴트’를 공개했다. 이날 루나 브랜드 모델인 사쿠라는 일본 소비자에게 글래시 틴트를 소개했다. 제품 체험 소감과 뷰티기법 등도 공유했다. 루나 색조제품을 활용한 메이크업 쇼도 열었다. 사쿠라가 바른 색은 ‘06 멜론 사워’. 일본에서 유행하는 ‘토끼 혀 입술’ 트렌드를 반영해 개발했다. 루나 글래시 레이어 틴트는 해외시장을 겨냥한 제품이다. 입술 톤에 맞춰 고르도록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됐다. 여러 색을 조합하면 개성 있는 입술컬러를 연출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유리처럼 맑고 투명한 광택감을 더한다. 6가지 입술 보습 성분이 들어있어 수분을 채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루나는 올해 상반기 일본에 컨실 팔레트와 커버 쿠션 등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출시했다. 입술 화장품을 새롭게 선보이고 10월 3일부터 2주 동안 도쿄 시부야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오늘(30일)부터 1주 간 앳코스메(@COSME)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에코글램이 모공을 관리하는 포어베리 앰플과 크림을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클린뷰티 철학을 담아 상품 가치 낮은 딸기로 만들었다. 딸기에 들어있는 탄닌‧엘라그산 성분이 모공을 탄력있게 유지한다. ‘포어베리 브라이트닝 앰플’은 색소 침착된 모공을 개선한다. 칙칙한 피부색을 밝혀 화사하게 한다. 미백 특허성분과 비타민이 피부에 빛을 선사한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사용 2주만에 모공흔적을 개선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포어베리 콜라겐올 크림’은 피부를 탱탱하게 끌어올린다. 히알루론산‧바쿠치올‧콜라겐 성분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한다. 인체적용시험에서 △ 큰모공 축소(타이트닝) △ 울퉁불퉁 깊게 패인 모공 부위 피부결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미미박스의 스킨케어 브랜드 아이듀케어가 미국 월그린스 1,600곳에 입점했다. 아이듀케어는 월그린스에 마스크팩과 헤어밴드 등 인기 제품 40여종을 선보이고 있다. ‘재미있고 효과적인 스킨케어’(Seriously Fun Skincare)를 미국 소비자에게 알려나갈 예정이다. 최근 월그린스는 헬스케어‧웰니스 제품 외 뷰티를 강화하고 있다. 토털 리테일 유통 플랫폼으로 진화하기 위해서다. 미국 젊은층이 선호하는 화장품을 강화하며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나섰다. 하형석 미미박스 대표는 “아이듀케어는 북미시장을 전략적 요충지로 삼고 적극 공략하고 있다. 아마존‧울타뷰티‧메이시백화점 등에 진출해 브랜드 입지를 다져왔다. 월그린스와 손잡고 미국시장에서 폭넓은 소비자층에 접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월그린스는 1901년 미국 시카고에 설립된 드럭스토어 기업이다. 미국에서 약국‧편의점‧잡화점 약 9천곳을 운영한다. 이 회사는 10월 15일 약국 사업 부문의 재정적 압박으로 매장 1천2백곳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뷰티 브랜드를 지향하는 ‘다에크’(D’AEQ)가 인기 제품 ‘다에크 샴푸바-프루누스 누디플로라’의 모발 개선 효과를 효능 시험을 통해 확인했다. 머릿결 개선 후기와 높은 재구매율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다에크 샴푸바는 KC피부임상연구센터에서 진행한 시험을 통해 과학성에 기반한 효과 입증으로 친환경 뷰티 제품으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제주벚꽃향을 담은 고품질 샴푸바 다에크 샴푸바-프루누스 누디플로라는 제주벚꽃 향을 모티브로 삼았다. 제주벚나무 학명 ‘Prunus X nudiflora’에서 이름을 따온 이 샴푸바의 제주벚꽃향은 자체 진행한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향이자 소비자 리뷰에서도 향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익숙한 벚꽃향과 달리 한라산의 숲내음을 담아 소비자들에게 자연의 편안함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연으로 돌아가는 친환경 샴푸바 다에크 샴푸바는 생분해도 99%를 자랑하는 친환경 제품. 두피와 모발에 잔류하지 않는 안전한 성분들로 구성했다. 다에크는 생분해도 90% 이상 제품 만을 개발한다는 미션 아래 지속 가능한 뷰티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 샴푸바는 민감한 두피를 위해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설계했다. 저자극
코스맥스 PR커뮤니케이션팀 이성웅 과장이 오는 11월 2일(토) 오후 2시 최은지 씨와 H스퀘어 웨딩홀(한양대 동문회관·서울 성동구 마조로 22-2)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연락처 02-2299-9999.
지난 28일 개막, 오늘(30일)까지 이어지고 있는 ‘2024 뷰티월드 미들이스트 두바이’(이하 두바이 뷰티월드)가 K-뷰티의 중동 시장 공략을 위한 전초기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 두바이 뷰티월드는 코스메틱·헤어케어·향수·웰빙 등과 관련한 전시회로는 중동 최대 규모와 명성을 자랑하는 국제 전시회. 매년 10월에 개최한다. 지난 199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7회 째를 맞았으며 2천 곳 이상의 참가기업과 약 7만 명에 이르는 누적 관람객을 기록 중이라고 주최 측이 집계 결과를 전했다. 우리나라 기업 70곳으로 한국관을 구성한 (주)코이코(대표 김성수)는 “매년 해를 거듭할수록 규모와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두바이 뷰티월드가 중동, 나아가 북아프리카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여실히 입증한다”고 평가했다. 올해 두바이 뷰티월드에 참가한 한국 기업들은 △ 무역협회 전북 △ 무역협회 강원 △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 대구테크노파크 등의 지원을 받았다. 코이코 한국관의 경우 △ 국가관(Zabeel Hall 2) △ 코스메틱관(Hall 4) △ 뷰티테크관(Hall 5) △ 헤어&네일관(Hall 8)에 총 1,038㎡의 규모로 운영했다. 헤어·네일 등 살롱
지난 17년 간의 피부과 보톡스 시술, 써마지 케어를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집에서도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홈 케어를 표방하는 케어클이 내달부터 와디즈 펀딩을 시작한다. 오는 12월 4일 ‘케어클 라이트 토닝 세럼’ 론칭을 앞두고 진행하는 펀딩이다. 피부과에서 사용하는 고주파 스탬핑 방식의 ‘케어클 CLB’ 고주파 뷰티 디바이스(마사지기)는 이미 지난 와디즈 펀딩을 통해 2억6천만 원에 이르는 성공 신화를 창출한 바 있다. 케어클 관계자는 “일반 의약품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트라넥삼산’을 함유한 케어클 라이트 토닝 세럼은 뷰티 디바이스 케어클 CLB 개발 때와 마찬가지로 피부과 시술을 직접 진행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 기관이 아닌 홈케어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출산 이후 급격하게 나타나는 피부 기미가 케어클 라이트 토닝 세럼 2주 사용 후 △ 피부 겉 기미 수 22.228% 개선 △ 피부 겉 기미 면적 18,789% 개선 △ 피부 겉 멜라닌 2.203% 개선 △ 피부 속 멜라닌 2.839% 개선 △ 피부 밝기 1.076% △ 피부 노란톤 1.300% △ 피부 붉은톤 1.312% 개선 등의 시험 결과를 KC피부임상연
숙명여대 특수대학원 향장미용학과가 11월 22일 ‘2024 K-뷰티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 청파동 숙명여대 제1캠퍼스 순헌관 5층 중강당(511호)에서 열린다. '웰니스와 뷰티'를 주제로 삼고 화장품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모색한다. 김민신 숙명여대 교수는 ‘WPC(World Perfumery Congress) 2024 리뷰’를 발표한다. 기술이 뷰티산업과 향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미래 발전상을 진단한다. 박인철 파워풀엑스 대표는 ‘기업가 정신과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제시한다. 류철 해움특허법인 대표변리사는 ‘소프트파워, K-뷰티와 IP 전략’을 소개한다.
더샘이 레오제이와 손잡고 ‘커버 퍼펙션’ 품질을 알렸다. 더샘(대표 임진서)은 12일부터 27일까지 레오제이 셀렉트 스토어에 제품을 전시했다. 셀렉트 스토어는 레오제이가 선정한 브랜드를 소개하는 공간이다. 138만 구독자를 보유한 레오제이는 다양한 뷰티와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였다. 더샘은 △ 커버 퍼펙션 트리플 팟 컨실러 △ 커버 퍼펙션 컨실러 펜슬 등을 매장에 진열했다. 레오제이가 유튜브 영상에서 ‘다크서클을 책임져주는 아이템’이라고 강조한 제품으로 구성했다. 셀렉트 스토어 방문객은 “레오제이가 추천해 사용해 보니 정말 좋다”, “컨실러 펜슬이라 쓰기 편해 바로 구매했다”, “제품 설명을 들은 뒤 체험하니 더 만족스럽다” 등 다양한 평을 남겼다. 더샘 관계자는 “셀렉트 스토어는 기존 팝업스토어와 차별성을 강화했다. 뷰티 크리에이터와 소비자가 자유롭게 소통하며 뷰티를 경험했다. 레오제이 컨실러로 입소문 난 커버 퍼펙션을 국내외에 널리 공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어노브(UNOVE)가 세븐틴 민규‧배우 노윤서와 아임 뮤즈 캠페인을 실시한다. 아임 뮤즈(I’M MUSE) 캠페인은 신제품 헤어 퍼퓸 출시를 앞두고 진행한다. ‘사람은 고유한 아우라와 에너지를 지녔다’는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 브랜드의 진정한 뮤즈는 고객이라는 의미도 들어 있다. 브랜드 모델인 민규와 노윤서는 화보에서 헤어 퍼퓸을 소개했다. 세 가지 향 △ 로지 아우라 △ 웜 페탈 △ 텐더 블룸 등에 맞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어노브는 11월 8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헤어 퍼퓸을 알린다. 회사 측은 “향기는 개인의 독특한 매력과 분위기를 표현하는 도구다. 아임 뮤즈 캠페인을 펼치며 다양한 아름다움을 가진 이들의 아우라를 조명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