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브랜드 ‘코드 글로컬러’가 IPX(전 라인프렌즈)와 협업한 ‘라인프렌즈 미니니 스페셜 에디션’ 제품 6종을 한정 수량으로 내놓았다. 가장 먼저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는 부분은 제품 개별 포장과 용기에 입혀진 ‘라인프렌즈 미니니’(LINE FRIENDS minini) 캐릭터의 익살스럽고 앙증맞은 모습. 코드 글로컬러의 인기 제품들과 특유의 귀여움으로 글로벌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미니니 캐릭터들이 만나 소장 가치가 한층 높아졌다. 산뜻한 사용감의 제형이 24시간 동안 번들거림 정돈과 모공 커버를 돕는 코드 글로컬러의 대표제품 픽스온 프라이머가 인기 캐릭터 ‘레니니(lenini)의 솜털 피부 유지 비결이라는 위트 있는 콘셉트로 기획, 제품과 캐릭터 간의 협업 시너지를 강화했다. 팩트·아이 프라이머·틴트립세린·멜팅 스틱 등을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시해 고객들이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 중 본인의 니즈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력 배려한 점도 눈에 띈다. 코드 글로컬러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라인프렌즈 미니니 신제품은 코드 글로컬러의 인기 제품을 엄선해 준비한 에디션으로 고객들에게 색다른 재미 요소를 선사할 것”이라면서 “사랑스러운 미니니 캐릭터들과 만난 코
편의점이 뷰티 큰손으로 떠오른 ‘잘파세대’(1990년대 중반 이후 태어난 세대)를 공략한다. GS25는 가성비·소용량에 초점을 맞춘 기초화장품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편의점에서 화장품을 사는 소비자 연령대가 낮아진 만큼 가성비 높은 제품을 보강했다. 특히 듀이트리‧메디힐 등 스킨케어 브랜드와 손잡고 단독 제품을 개발했다. 가격이 저렴하고 제품력이 우수한 화장품을 GS25에 독점적으로 선보인다. GS25는 2일 전국 매장에서 듀이트리 토너‧세럼‧크림‧마스크팩을 판매한다. 가격은 마스크팩 7백 원, 토너·멀티크림 5천 원, 세럼 7천 원 등이다. 듀이트리 신제품은 시중 가격 대비 5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알뜰소비족을 위한 소용량 화장품도 출시했다. 메디힐 워터마이드‧티트리 패드 2종이다. 기존 대용량 제품을 편의점용 소용량(2P)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모두 1천 원이다. 9월에는 남성용 올인원 스킨케어 제품을 내놓는다. 인기 제품을 편의점용 용기로 변경해 할인가에 소개한다. 아울러 보디케어 브랜드와 손잡고 여행용 스킨케어 세트를 개발한다. 가성비 높은 기초화장품 수를 늘려나갈 전략이다. 최근 3년 간 GS25에서 화장품을 산 소비자 가운데 1020세대가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임직원 대상 출산·양육 복리후생 제도 확대에 나선다. 전 국가 차원의 화두라고 할 저출생 위기 해결에 동참하고자 하는 의지와 환경·나눔 경영 철학을 반영했다. 코스맥스는 출산장려금 제도를 신설하고 자녀 양육을 위한 휴가 제도를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출생부터 육아기까지 체계화한 복지 시스템을 정립하는 것이 핵심이다. 코스맥스는 이번달부터 출산하는 직원에게 △ 첫째 1천만 원 △ 둘째 2천만 원 △ 셋째 출생 시 3천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자녀 출생과 초기 양육 시기를 함께할 수 있도록 자동 육아휴직 제도도 시행키로 했다. 해당 직원이 신청하면 육아휴직이 자동으로 적용해 부모 모두에게 육아휴직이 자연스러운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출산 시 여성 직원에게는 6개월의 자동 육아휴직을 준다. 남성 직원의 경우 배우자 출산 휴가 이후 1개월간 사용하는 ’아빠 당연 육아휴직’을 적용한다. 코스맥스는 해당하는 직원이 양육 환경에 따라 선택 사용할 수 있도록 배우자 출산휴가 제도도 확대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배우자 출산 시 부여되는 법정 기본 휴가 10일 외에 최대 10일까지 무급휴가를 추가로 사용하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어뮤즈를 인수했다. 북미‧일본‧동남아에서 인기를 끄는 젊은 브랜드를 확보해 새 성장동력을 만들 계획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윌리엄김)은 어뮤즈의 지분 100%를 713억원에 인수한다고 2일 공시했다. 어뮤즈(공동대표 김창욱‧이승민)의 최대 주주는 네이버 자회사인 스노우다. 스노우(대표 김창욱)가 어뮤즈의 지분 77.6%를 보유했다. 나머지 22.4%는 기타주주가 가지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럭셔리·프리미엄 위주의 뷰티 포트폴리오를 대중 브랜드로 확대한다. 글로벌 인지도와 젊은 고객층을 지닌 어뮤즈로 북미와 일본 1020층을 공략한다. 어뮤즈(AMUSE)는 2018년 탄생한 비건 뷰티 브랜드다. 감각적인 제품 디자인과 차별화한 품질로 해외 MZ세대에게 인기다. 특히 일본 소비자가 어뮤즈에 열광하고 있다. 어뮤즈 틴트와 쿠션은 일본 MZ세대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어뮤즈는 지난 해 말 도쿄 시부야에서 팝업행사를 열고 오프라인 시장에 진출했다. 어뮤즈의 대표 제품은 ‘장원영 틴트’로 불리는 ‘젤핏 틴트’. △ 베베 틴트 △ 세라믹 스킨 퍼펙터 쿠션 △ 듀 젤리 비건 쿠션 △ 듀 틴트 등도 유명하다. 어뮤즈는 공식 온라인몰과 H&
스웨거가 13년 만에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스웨거는 2011년 서울에서 탄생한 화장품‧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음악과 청년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을 선보인다. 전세계 남성들이 젊고 세련되며 유쾌하게 변신하도록 돕는다. 스웨거는 새 BI에 화이트&실버 색상을 적용했다. 감각적이고 깔끔한 이미지를 전달한다. 각 문자들의 개성과 멋을 살려 다양성과 자신감을 표현했다. 아울러 대표 제품인 향수 샤워젤은 실버 크롬 용기로 바꿨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소장가치를 높였다. 가성비를 중시하는 남성을 위해 480ml 대용량으로 재출시했다. 추혜인 스웨거 대표는 “강인하고 남성적인 블랙 BI에서 벗어나 심플한 화이트&실버로 새출발한다. 인기 제품의 디자인과 성능을 보강하고 품목을 확장했다. 고품질 고감도 남성제품으로 글로벌 그루밍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차순도 씨(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보건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현장의 다양한 정책 아젠다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2024 보건산업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급속한 기술발전, 글로벌 경쟁 심화 등으로 급변하고 있는 보건산업을 혁신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체계화해 발굴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전문가 부문과 일반 국민 등 이원화해 시행하며 오는 9월 30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선정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과 함께 상금(일반부분)·후속연구비(전문가부분) 등 모두 1천,200만 원의 포상을 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홈페이지( www.khidi.or.kr ) 정책 제안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대표 최경·이병주)가 MZ세대를 겨냥, 내용물 리필이 가능한, 돌려쓰는 형태의 멀티 컬러 클렌징 밤을 개발, 상품화한다. 관련해 코스맥스 측은 “최근 메이크업 세정용 1차 클렌저 수요 증가에 발맞춰 제형을 다양화하며 시장 확대에 나선다” 발표했다. 코스맥스는 멀티 컬러 그라인딩 클렌징 밤 제형을 새로 개발하고 관련 특허도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각기 다른 색상의 클렌징 밤 내용물이 한 번에 토출돼 제품 사용 시 시각 재미 요소를 갖췄다. 색상별로 서로 다른 효능 성분을 담아 제품 콘셉트를 강조할 수 있다. 그라인딩 클렌징 밤은 스패츌러(spatula)로 제품을 떠서 사용하는 기존 클렌징 밤과 달리 필요한 용량만큼 돌려서 사용하는 방식. 별도로 스패츌러 등을 관리할 필요가 없고 내용물의 공기 접촉을 최소화해 위생성을 확보한 채 사용 가능하다. 코스맥스는 신제품에 클렌징 밤 특화 리필 용기를 적용해 경제성을 높였다. 용기 크기를 줄인 리필 방식으로 기존 출시 제품과 본품 사용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낮췄다. 클렌저 유형은 크게 메이크업 잔여물을 지우기 위해 활용하는 1차 클렌저 △ 오일 △ 워터 △ 밤
글로벌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신제품 ‘네오 톤업 피니시 파우더’를 선보였다. 피부 톤을 화사하게 보정해 주는 초미세 바이올렛 파우더와 스킨케어 성분을 담아 건조함 없이 하루 종일 완벽하게 톤 업된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한다. 라네즈 만의 톤 업 기술을 집약한 ‘퓨어 바이올렛 초미세 파우더’를 담았다. 피부 톤 주파수 연구 기술을 적용한 바이올렛 파우더는 바르는 즉시 피부의 노란색 톤을 커버한다. 24시간 피부를 화사하게 유지해 준다. 피부 모공과 요철을 자연스럽게 커버해 매끄럽게 화장을 마무리할 수 있다. 아사이베리추출물·히알루론산·솔잎 추출물 등 보습과 진정을 돕는 스킨케어 성분도 함유해 속건조 없이 메이크업을 산뜻하게 유지 가능하다. 제품 용기는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콤팩트 타입으로 개발했다. 특허 출원한 실리콘 칼집 리필망을 적용해 가루 날림이 적으면서 사용량 조절도 쉽다. 이번 신제품은 △ 네오 쿠션 △ 네오 파운데이션 △ 네오 에센셜 피니쉬 파우더(2023년 출시) 등 라네즈 네오 메이크업 라인 제품이다. 네오 쿠션 용기와 리필제품을 서로 호환해 사용할 수 있는 장점도 눈에 띈다. 하루 종일 뽀얗고 환하게 피부를 밝혀주는 라네즈 네오 톤업 피니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글린트 바이 비디보브(이하 글린트)가 빛을 가득 머금은 듯 반짝이는 입술을 연출해주는 ‘틴트 글로서’(Tint Glosser)를 신제품으로 내놨다. 틴트·글로스·플럼퍼 등을 한 제품에 담아 생기 있는 도톰한 볼륨 입술을 연출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영롱하게 반짝이는 펄 입자와 만개한 꽃에서 영감을 얻은 컬러가 어우러져 입술 위에 맑고 투명한 생기를 부여하는 립 하이라이팅 콘셉트를 실현했다. 풍부한 수분과 글리터를 함유한 제형이 입술에 촉촉하면서도 입체적인 광채를 선사한다. 프로방스 장미꽃과 카렌듈라 추출물을 함유한 고광택 오일이 입술 주름을 물빛 광채로 매끈하게 채워준다. 한층 더 도톰한 볼륨감을 더해주는 플럼핑(plumping·도톰함) 성분도 포함하고 있다. 프리지아·라일락·리시안셔스 등 10가지의 활짝 핀 꽃에서 영감을 받은 틴트부터 투명한 타입의 립 글로서까지 모두 11가지 색상으로 구성해 출시했다. 글린트 브랜드 관계자는 “틴트 글로서는 맑은 생기·입체가 있는 광채·도톰한 볼륨감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해 탄생한 제품”이라며 “만발한 꽃잎의 화사한 컬러 감을 입술에 구현해 차별화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아이템”이라고 전했다. 틴트
“더 이상의 안전성 논란은 없다. 대신 11년 연구개발을 거쳐 새치 커버 효과와 지속성을 완벽하게 보완했다고 자부한다. 기업 모토로 삼고 있는 ‘모두를 위한 다른 생각’을 실현했다.” 새치 커버 샴푸 시장의 창출과 함께 제품·원료 안전성 이슈의 중심에 섰던 배형진 (주)모다모다 대표가 신제품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 10’을 공개하는 자리에서 밝힌 각오다. (주)모다모다는 지난 2일 3세대 새치 커버 샴푸로 내세운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 10 출시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신제품 공동 개발에 참여한 국립한국교통대 박성영 교수와 함께 연단에 선 배형진 대표는 “이달 중 소비자와 만날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 10은 1세대 새치 커버 샴푸 ‘프로체인지 블랙 샴푸’, 2세대 새치 커버 샴푸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를 잇는 3세대 새치 커버 샴푸이자 그 동안 이슈가 됐던 안전성·효과·지속성에 대한 문제를 해결한 최종 버전의 제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성영 교수는 제품 개발 과정과 설명을 통해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 10은 핵심 성분이라고 할 폴리페놀 소재에 새로운 제조공정(마이크로 버블 시스템)을 적용, 지금까지의 제품에 비해 새치 커버 효과가 나
씨드 테크 기반 피부 장벽 솔루션 브랜드 프리메라가 신제품 ‘비타티놀 세럼 메가-샷 겔 마스크’를 선보였다. 프리메라의 대표 슬로우에이징 세럼 ‘유스 래디언스 비타티놀 세럼’ 한 병에 담긴 유효성분을 마스크 한 장에 그대로 담은 고함량 캡슐-겔 마스크팩. ‘비타티놀’은 안티에이징 대표 성분 레티놀과 항산화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비타민C 성분을 조합, 피부 투명도와 모공 고민 해결에 효과가 있다. 비타티놀 세럼의 이러한 효능을 겔 마스크에 적용했다. 비타티놀 33,000ppm을 함유한 세럼 한 병의 유효성분을 그대로 담아 피부 속에서부터 빛나는 속광 피부를 선사한다. 비타민 캡슐을 넣어 리포좀화한 유효성분이 피부 온도에 반응하면서 서서히 피부에 흡수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미백과 주름개선 2중 기능성화장품으로 피부 1차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효능은 극대화하고 자극을 줄였다. 세안 후 토너로 피부 결을 정돈한 후 상-하로 분리된 마스크팩을 부착하고 30분 혹은 1시간 후 떼어내 남은 내용물을 두드려 흡수시키면 된다. 피부 컨디션과 필요에 따라 수면 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프리메라 비타티놀 세럼 메가-샷 겔 마스크는 전국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을 시작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가 자외선 차단성분 1종을 새롭게 지정하는 것을 포함, 1종의 삭제와 6종의 사용기준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8월 2일자)하고 오는 10월 3일까지 의견수렴에 들어간다. 자외선 차단성분 신규 지정(1종) 우선 새롭게 자외선 차단성분을 지정한다. 현행 법 상 ‘자외선 차단’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원료는 식약처가 지정한 성분만 사용할 수 있다. 화장품제조업자 등이 자외선 차단을 위해 새로운 원료를 사용하려면 식약처에 원료 지정 신청을 해야 한다. 식약처는 “‘트리스-바이페닐트라이아진’에 대한 제출자료 검토 결과 안전성과 유효성 등 사용 타당성이 인정돼 해당 원료의 목록, 사용기준 등을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고시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이번 신청은 새로운 원료 지정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2018년)한 후 두 번째 접수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첫 번째 신규 성분(메톡시프로필아미노사이클로헥시닐리덴에톡시에틸사이아노아세테이트)은 지난해 11월에 지정한 바 있다. 관련해 식약처 화장품정책과는 “새로운 성분을 업계에서 신속히 제품에 활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