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이 8월 1일부터 29일까지 약 한달 동안 ‘클린뷰티 썸머캠프’를 진행한다. ‘클린뷰티 썸머캠프’는 친환경 화장품 기획전이다. ‘나의 피부와 우리의 일상을 위한 다정력 탐구 생활’을 주재로 할인 행사를 연다. 올리브영은 사칙연산을 활용해 만든 ‘다정공식’으로 클린뷰티를 알린다. 다정공식은 ‘기준은 더하고, 효능은 곱하고, 가치는 나누고, 플라스틱 분리수거 부담은 뺀다’는 의미다. 올리브영은 온‧오프라인에서 클린뷰티 대표 제품 30종을 최대 48% 할인한다. 참여 브랜드는 구달‧메이크프렘‧비플레인‧토리든 등이다. 5만 원 이상 구매 시 클린뷰티 샘플 키트를 증정한다. 올리브영 공식 인스타그램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올리브영은 클린뷰티 성분 기준을 강화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시한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바탕으로 필수 배제 성분을 기존 16개에서 27개로 확대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2020년부터 클린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며 다양한 브랜드를 발굴했다. 대표 브랜드 토리든은 4년 간 13배 넘는 성장세를 보였다. 클린뷰티 브랜드의 발전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퓌‧넘버즈인‧성분에디터가 아마존 프라임데이를 휩쓸었다. 바이오던스 콜라겐 마스크와 아누아 클렌징 오일, 브이티 시카 마스크가 베스트셀러로 떠올랐다. K-인디 브랜드와 혁신 성분‧기술력을 내세운 제품이 프라임데이에서 두드러졌다는 분석이다. K-뷰티 브랜드는 7월 16일부터 17일 이틀 동안 열린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여러 기록을 또 다시 갈아치웠다. K-뷰티 판매자들의 매출은 2023년 프라임 데이에 비해 두 배 이상 뛰었다. 또 다양한 한국 화장품이 아마존 미국‧일본‧호주에서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아마존 미국에선 △ 바이오던스 ‘바이오 콜라겐 리얼 딥 마스크’ △ 아누아 ‘어성초 포어 컨트롤 클렌징 오일’이 높은 매출을 올렸다. 아마존 일본에선 브이티코스메틱 ‘시카 데일리 수딩 마스크’가 베스트셀러로 선정됐다. 인수진 브이티코스메틱 본부장은 “리들샷 돌풍이 이어지고 있다. 아마존 미국‧일본 프라임 데이 기간 리들샷 매출은 6월 일 평균 대비 20배 이상 증가했다. 프라임 데이 전용 할인과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넘버즈인의 프라임데이 매출은 6월 하루 평균 매출보다 30배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프라임데이 이틀 동안 판매량이 6월 전체 월
메디필이 브랜드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였다. 메디필은 브랜드와 제품의 정체성을 전달하기 위해 AI 기반 세계관을 구축했다. 감각적인 콘텐츠로 세계 소비자와 소통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메디필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브랜드 비전을 제시했다. 다양한 피부 톤에 어울리는 제품을 개발하며 아름다움의 가치를 발견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다국적 AI 모델을 활용해 제품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제시한다. 특히 메디필은 가상의 공간에 제품별 핵심 키워드를 소개했다. 제품 성분과 특징을 판타지 영화처럼 보여주고 있다. 메디필 펩타이드9의 경우 리프팅을 주제어로 삼았다. 피부를 최적 상태로 만드는 액체와 신비한 재료가 등장한다. 과학자가 무중력 공간에서 과학 실험하는 모습을 구현했다. ‘레드락토 콜라겐’은 자연 재료가 가득한 빌딩으로 설명했다. 레드락토 콜라겐 폼클렌저의 3단계 기능과 재료를 직관적으로 나타냈다. 메디필은 인스타그램과 제품 상세 페이지 등에 새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브랜드 가치를 여러 채널을 통해 전하며 MZ세대와 교감할 방침이다.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메디필은 스킨이데아의 대표 브랜드다. 모건스탠리 PE 산하의 MDP홀딩스(대표 정회훈)가 지주사다. 에
식약처 2024년 상반기 기능성화장품 심사 통계 자료 발표 올해 상반기 동안 기능성화장품 가운데 가장 많은 심사 건수를 기록한 품목은 역시 자외선차단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 572건의 기능성화장품 심사가 이루어진 가운데 169건(29.5%)이 자외선차단제였고 뒤를 이어 염모제 143건, 삼중기능성(미백·주름·자외선차단) 93건 등의 순이었다. 이러한 내용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박윤주· www.nifds.go.kr )가 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공개한 ‘2024년 상반기 기능성화장품 심사 통계 자료’를 통해 확인한 사실이다.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능성화장품 심사 건수는 모두 572건이었다. 지난해 상반기의 524건보다 48건(9.0%)이 늘어났다. 기능성 별로 살펴보면 △ 자외선차단제가 169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 염모제 143건 △ 삼중기능성(미백·주름·자외선차단) 93건 △ 탈모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이 32건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염모제(탈염‧ 탈색 포함)의 경우 지난해 상반기 동안 52건이었으나 올해 상반기에는 143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올리브영이 ‘KCON LA 2024’에 참가해 K-뷰티를 알렸다. K-컬처 축제인 ‘KCON LA 2024’가 26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LA컨벤션센터 등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K-뷰티‧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참가했다. 올리브영 부스는 360㎡ 규모에 ‘K-뷰티 스트릿’(K-Beauty Street)을 주제로 마련했다. 올리브영 글로벌몰과 뷰티 브랜드 브링그린‧컬러그램을 소개했다. 컬러그램은 Z세대에게 주목 받았다. ‘이상한 나라의 캔디숍’(The Strange Candy Shop)을 콘셉트로 탕후루틴트‧틴토리잼‧하트라이터 등을 전시했다.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ZB1)을 모델로 인증샷을 찍는 참관객이 많았다는 설명이다. ‘올리브영 익스프레스’에선 최신 K뷰티 트렌드를 제시했다. 100대 인기 상품과 부문별 베스트셀러, 신진 브랜드 등을 전시했다. K-뷰티 브랜드 70개의 제품 약 210개를 진열했다. 관람객들은 스킨1004‧정샘물‧아누아‧닥터지 등을 체험했다. 한국식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루틴을 경험하고 공유했다. K-뷰티에 관심이 많은 글로벌 인플루언서들도 올리브영 부스를 찾았다. 구독자 수 140만 명을 보유한 뷰티 틱톡커 카를로스(
프라다뷰티가 8월 한국에 진출한다. 프라다뷰티는 8월 9일(금)부터 25일(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에 팝업 스토어를 연다. 아울러 배우 김태리를 국내 첫 브랜드 모델로 발탁해 제품을 알릴 예정이다. 프라다는 1913년 탄생한 패션 브랜드다. 세련되고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변화를 이끌어왔다. 프라다뷰티는 브랜드 헤리티지를 이어받아 ‘아름다움’의 정의와 의미를 재해석했다. 프라다 브랜드 특유의 절제된 감각‧창의성‧기술을 담았다. 아울러 프라다뷰티는 브랜드 핵심 가치를 제품 카테고리를 바라보는 시각에 반영했다. 새로운 관점에서 △ 컬러(COLOR) △ 향수(FRAGRANCE) △ 스킨케어(SKIN) 라인을 정립했다. 스킨케어 라인에 파운데이션과 페이스 메이크업을 포함했다. 페이스 메이크업이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완성하는 스킨케어의 마지막 단계라고 여겨서다. 프라다뷰티만의 새로운 문법으로 스킨케어를 제안할 계획이다. 프라다 컬러와 스킨은 자유로운 생각과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가치를 가진 채 끊임없이 진화하는 미학을 나타낸다. 마지막으로 프라다 향수는 아름다움에 대한 고정관념을 깬다. 신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국콜마(대표 최현규)가 세계 최대 색조 원료사 센시언트 뷰티(Sensient Beauty)와 손잡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한다. 한국콜마는 지난 25일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서울 서초구 내곡동)에서 ‘신규 색소·원료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콜마홀딩스 문병석 기술연구원장과 센시언트 뷰티 마리안 펠티어(Marianne Peltier) 아시아 총괄 매니저 등이 두 회사의 주요 관련 인사들이 참석했다. 센시언트 뷰티는 약 14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색조 원료 개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전 세계 약 40곳이 넘는 색조 연구시설을 구축하고 관련 부문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기도 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최근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색조 화장품을 선제 개발을 본격 진행한다. 센시언트 뷰티가 아직 시장에 선보이지 않은 새 색소를 한국콜마에 제공하면 한국콜마는 이 색소를 활용해 시장 트렌드에 맞춘 제품으로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관련해 한국콜마 측은 “두 회사의 이번 협약체결은 한국콜마가 글로벌 시장에서 ODM기업으로서 영향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는 점을 간파한 센시언트 뷰티가 제
문용석 씨(제주테크노파크 원장) 오늘(29일)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1호관에서 △ 마이빅트리(대표 박사은) △ 삼다올레(대표 심영희) △ 어업회사법인 (주)대양(대표 김연수) 등 3곳의 기업과 건강기능식품 제형개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도는 제주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원료소재-품목·제형기술개발-제조공정까지 모든 기술을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도내 기업에 무상 이전한다.
이재란 현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장의 임기 만료가 다가옴에 따라 후임 원장(제 5대)을 선임하기 위한 공개모집을 오는 12일(월)까지 진행한다.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원장추천위원회는 “우리나라 화장품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보건복지부와 화장품 기업의 공동 참여로 설립한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에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원장을 공개모집한다”고 공고했다. 임기 3년(임용일 기준 3년)의 연구원장에 대한 자격 요건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 34조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정관’ 제 18조가 규정하고 있는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 최고 경영자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갖출 것 △ 화장품 산업에 대한 식견이 풍부하고 사회적 덕망이 있을 것 △ 국제 감각과 미래지향 비전을 제시할 것 등의 요구사항에는 부합해야 할 필요가 있다. △ 경력과 업무성과 내역을 중심으로 기술한 자기소개서 △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의 미래 비전 제시·조직관리·경영혁신·고객만족 등 경영구상에 대해 기술한 직무수행계획서 등을 포함한 관련 서류를 방문 제출((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2층 사무국 경영지원팀·(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원장추천위원회) 또는 등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대표 최경·이병주)가 품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협력사들을 초청, ‘2024년 동반성장 간담회’(코스맥스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를 가졌다. 지난 24일 코스맥스 사옥(경기도 성남시 판교 소재)에서 개최한 이날 간담회에는 최경 코스맥스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한 코스맥스 주요 인사와 펌텍코리아·삼화 등 주요 협력사 30여 곳의 대표자들이 함께 했다. 동반성장 간담회는 코스맥스와 협력사 간 상호 정보를 공유하며 동반성장 방안을 마련하는 소통의 장. 부자재 전 분야에서 품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협력사들을 초청한다. 이번 회동에서는 코스맥스의 주요 활동 실적과 △ 구매 △ 디자인(패키징 솔루션) △ 품질 분야 중점 추진사항을 공유했다. 코스맥스 측은 “앞으로 공급망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유관부서의 종합평가를 거쳐 전략 협력사를 선정하고 ESG 경영 지원과 등급별 인센티브 부여 등 중장기 차원의 동반성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조달 중심의 구매에서 전략 구매 방식으로 전사 구매 업무 고도화도 중점 추진 사안이다. 관련 팀을 신설, 해외법인의 구매를 통합 지원하며 수출
(주)에이치피앤씨(대표 김홍숙)이 운용하고 있는 더마 테라피 브랜드 ‘테라비코스’는 △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학술동아리 ‘카벨’ △ 수도권 약학 학술동아리 연합이 주최한 ‘약 바로 알기’ 캠페인에 자외선차단 기능성화장품을 협찬, 올바른 자외선차단제 사용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강릉 안목해변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은 강원대 약대를 중심으로 전국 11곳 대학교 약대 학술동아리 소속 학생들이 예방 목적의 건강과 의약품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마련한 행사. 테라비코스 이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한 ‘선크림 바로 알기’ 부스에 ‘시카 케이 베리어 톤 업 선’ 제품을 협찬하고 관련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테라비코스 시카 케이 베리어 톤 업 선 제품은 세 가지 브라이트닝 성분과 비타민 K를 함유한 촉촉한 핑크 베이스 제품이다. 피부를 안팎으로 맑고 깨끗하게 케어하면서도 피부결-광- 톤 등 세 가지 포인트를 동시에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일명 ‘파데프리 톤 업 선크림’이라고 할 수 있다. 테라비코스 브랜드 담당자는 “강릉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올바른 선크림 사용에 대한 지식을 보급하는 약학대학 학생들에게 힘을 더하는 취지에서 이번 협찬을 결정했다”며 “약학대학 학생들과 시민들이 테라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오운열)이 지난 25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제주 도내 기업의 혁신성장과 공공기술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 양측은 상호 협력을 통해 도내 해양수산 분야 기업의 기술수요를 발굴하고 필요한 기술이전과 산업 활용, 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 가운데가 해양수산과학진흥원 박진완 본부장, 맨 오른쪽이 제주TP 부창산 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