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슬래시포가 한국투자파트너스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프리시리즈A의 투자사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아모레퍼시픽그룹, TBT파트너스, 위벤처스 등 총 4곳이다. 투슬래시포(TWO SLASH FOUR)는 유튜버 이사배가 지난해 선보인 뷰티 브랜드다. 이사배는 구독자 225만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다. 브랜드디렉터이자 메이크업아티스트, 모델 등으로확약하고 있다. 투슬래시포는 이사배의 뷰티 철학과 노하우를 담았다. 감도 높은 브랜딩과 우수한 제품력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2023년 전체 매출 가운데 자사몰 비중이 78%를 기록했다. 출시 1년여 만에 손익 분기점을 달성해 주목 받았다. 브랜드명인 투슬래시포는 이사배의 ‘이(TWO)’와 ‘사(FOUR)’에서 유래했다. 슬래시(/)는 소비자의 메이크업 루틴 사이에 스며든다는 의미다. 소비자가 원하는 판타지를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돕는다는 뜻이다. 아울러 소비자의 뷰티 고민을 ‘2/4’로 줄여주고, 소비자를 위한(To/For) 뷰티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도 담았다. 투슬래시포는 아모레퍼시픽의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린스타트업으로 출범했다. 1년 간 인큐베이팅을 거쳐 스핀오프했다. 현재 한국투자파트너스와 아모레퍼시픽
‘푸른 산호초’를 부르는 하니. 오지상들이 열광했다. 하니 영상을 보고 또 보는 ‘뉴진스 오지상’들이 등장했다. 단발머리, 마린룩, 물광피부. 수줍고 청순하다. 과즙 머금은 하니의 피부는 K-뷰티에 대한 동경으로 이어지고 있다. 뉴진스와 K-뷰티는 지금 일본에서 하나의 현상이 됐다. “K-뷰티는 일본에서 붐을 지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잡았어요. 남녀노소를 떠나 많은 일본인들이 K-뷰티를 좋아하죠. 새로운 한국 브랜드를 계속 찾고 기다려요. 한국 아이돌처럼 하얗고 매끈한 피부를 꿈꾸기 때문에요.” 후지와라 다케시 RX재팬 상무. 그가 K-뷰티의 본고장 한국을 찾았다. 한국 뷰티 브랜드를 직접 만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다. 그는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롯데월드타워에서 전시회 상담회를 열고 다양한 브랜드사와 접촉했다. “유망 브랜드를 RX재팬이 주최하는 전시회에 초청하려고 왔어요. RX재팬은 코스메도쿄‧코스메오사카와 라이프스타일 위크 등을 개최해요. 명확히 B2B를 표방한 뷰티 전시회죠. K-뷰티 브랜드를 유통하려는 진성 바이어를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에요.” 후지와라 다케시 상무는 일본에선 K-뷰티 자체가 브랜드라고 말한다. K-뷰티는 혁신성을 무
동국제약이 ‘센텔리안24 마데카 엔자임 클렌징 파우더’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딥클렌징과 각질‧모공 관리 효과를 한번에 제공한다. 동국제약이 개발한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와 병풀 성분이 피부를 진정시킨다. 또 모공 속 노폐물을 99% 없애준다. 리파아제 효소와 PHA 성분이 피부와 묵은 각질을 분해하고 녹인다. 병풀케라티네이즈와 효소파우더가 각질을 한번 더 물리적으로 꼼꼼히 제거한다. 물과 만나면 피부가 편안한 pH 5.5 농도로 변한다. 민감한 피부도 순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피부 상태에 따라 물의 양으로 파우더 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물을 소량 섞으면 딥 클렌징 효과를 준다. 물을 충분히 섞어 부드러운 거품을 낸 다음 클렌징팩으로 활용 가능하다. 임상시험을 실시해 1회 사용 시 피지‧블랙헤드‧화이트헤드‧각질 제거력을 확인했다. 피부 보습‧결 개선력과 메이크업 들뜸 방지 효과도 입증했다.
동아제약 파티온이 8월 5일까지 ‘뻥뻥 뚫린 모공 케어 클래스’ 참가자 40명을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파티온 공식 홈페이지나 파티온 스마트 스토어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뻥뻥 뚫린 모공 케어 클래스’는 8월 10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진행된다. 모공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노스카나인 트러블 모공탄력 세럼&크림’을 공개한다. 이번 행사는 최초로 한국피부과학연구원장이자 유튜버인 ‘안언니’가 참여한다. 안언니는 트러블 피부 전문가로 꼽힌다. ‘트러블&모공의 모든 것 Q&A’를 주제로 다양한 정보를 줄 예정이다. 아울러 트러블 피부관리 유튜버 ‘인씨’는 클래스에서 모공케어 노하우를 알려준다 ‘인씨의 트러블&모공 케어 꿀팁 전수’ 코너에서다. 일상에서 생기는 피부문제와 모공 관리법을 소개한다. 모공을 가리는 메이크업 기법도 전수한다.
K-뷰티는 글로벌 시장에서 하나의 현상이자 지표다. 세계 소비자는 이런 K-뷰티 제품을 선택했다. ‘화장먹’(화장 잘 먹는) 선크림, 니들샷 꿀조합 PDRN 화장품, 3000년대로 향하는 Y3K 메이크업. 이는 트렌디어가 발표한 ‘2024년 상반기 K뷰티 이커머스 총결산 : 글로벌 및 국내 동향’에서 제시됐다. 신지선 트렌디어 애널리스트가 올 상반기 미국‧일본‧동남아 이커머스 채널에서 강세를 보인 제품을 분석했다. 저자극-멀티기능 ‘토너패드’ ‘토너패드’는 2023년 말부터 구글 검색량이 증가했다. 동남아‧베트남‧태국‧미국‧캐나다 등에서 한국 토너패드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이와 동시에 동남아와 북미 시장에서 토너패드 매출이 늘었다. K-토너패드는 미국에서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했다. 아마존 미국에서 △ 메디큐브 제로 모공 패드 △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패드 등이 주목 받았다. 메디힐‧아누아‧넘버즈인 토너패드는 아마존 매출 상위권에 진입했다. K-토너패드는 미국 틱톡에서 ‘#순한’ ‘#피부결개선’ 등으로 입소문 났다. 자극 없는 사용감과 다양한 성분‧사용법으로 소비자를 자로 잡았다. 일본 소비자는 토너패드 구매 시 ‘피부 거칠기 개선’ 효과를 중시했다. 큐
맥스클리닉이 26일부터 28일까지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KCON LA 2024’에 참가한다. KCON은 한국 문화를 알리는 축제다. 뷰티‧패션‧드라마를 소ㅁ개하는 여러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맥스클리닉은 ‘KCON LA 2024’에서 오일폼과 크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국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에게 샘플링을 펼치며 해외 진출을 모색한다. 참관객은 맥스클리닉 부스에서 오일폼 7종과 멜라토닌 크림 등을 발라볼 수 있다. 대표 제품은 맥스클리닉 로즈 비타민 브라이트닝 오일폼. 아마존 미국의 클렌징 부문에서 10위에 들며 해외서 인기를 끌고 있다. 맥스클리닉 관계자는 “KCON LA 2024에서 미국 소비자를 직접 만난다. K-콘텐츠와 K-뷰티에 관심 많은 이들에게 제품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올리브영의 남성 뷰티 브랜드 아이디얼포맨이 올인원 스킨케어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퍼펙트‧프레시‧선‧시카 4종에 기능성 성분을 강화했다. 유분기 많은 남성 피부를 고려해 산뜻한 발림성도 살렸다. 제품명은 직관적으로 변경해 제품별 특징을 잘 나타냈다. 대표 제품인 ‘퍼펙트 올인원’은 피부 탄력을 강화한다. 콜라겐 배합 성분인 레프팅 복합체가 피부를 건강하게 가꾼다. 주름을 개선하고 수분을 공급한다. ‘프레시 올인원’은 보습과 모공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특수 발효한 초저분자 히알루론산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한다. 두꺼운 남성 피부 깊은 곳까지 수분을 전달한다. 탄닌과 아쿠아 세 범 성분이 모공을 수축하고 피지를 조절한다. ‘선 올인원’은 특허 받은 스마트 쿨링 캡슐로 만들었다. 열을 흡수해 피부 온도를 낮춘다. 백탁 없이 부드럽게 펴발린다. ‘시카 올인원’은 잦은 면도로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킨다. 어성초‧병풀 성분이 민감한 피부를 다스린다.
"화장품맛집 사장님의 비밀은 원료에 숨어 있다!" 화장품 원료 전시회 ‘2024 인-코스메틱스 코리아’가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2024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화장품 원료 제조사‧유통사가 모이는 B2B 전시회다. 최신 화장품 원료‧신기술‧마케팅 트렌드 등을 공유한다. 이번 전시회에선 세계 화장품 원료기업 300여곳이 참가했다. 주요 전시 품목은 화장품 원료인 효능원료‧보습제‧항산화제‧에센셜오일‧식물추출물 등이다. 뷰티업계의 R&D 전문가‧화학자‧연구원‧과학자‧마케팅 전문가 등이 행사장을 방문하고 있다. 세 가지 특별 존이 눈에 띈다. △ 이노베이션 존 △ 천연 추출물 존 △ K-뷰티 인스퍼레이션 존이다. 최신 원료의 특징을 확인하고 직접 테스트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이노베이션 존에선 혁신 원료를 체험할 수 있다. K-뷰티 인스퍼레이션 존에선 최근 8개월 이내 출시된 원료를 소개한다. 효능성 원료(Active Ingredient)와 기능성 원료(Functional Ingredient)로 나눠 전시했다. 아울러 마케팅 트렌트‧기술 세미나 등을 마련했다. 세미나 주제는 △ 뷰티 & 개인 관리 소비자 트렌드 2024
한국규제과학센터와 성신여자대학교는 30일까지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자격 역량강화’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서류 심사를 통해 최종 교육 대상자를 선정한다.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24일 미국 광물의학연구소인 카데시 인코퍼레이션(kadesh Incoporation)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양 사는 천연 광물을 바탕으로 화장품‧건강기능식품 등을 공동 개발한다.
“만져보고, 발라보고. 화장품은 역시 직접 봐야 제맛” “바이어 만나는 게 매출 지름길” “오늘 베트남 바이어와 백억 OEM 계약” “일본 바이어가 신제형에 관심 보이네요” “얼음수박보다 시원명쾌한 상반기 뷰티결산!” ‘360도 뷰티여행’이 시작됐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D‧E홀과 로비에서다. 뷰티 제품‧서비스‧세미나가 어우러진 축제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해외 참관객과 바이어 수가 대폭 늘어 행사장은 인파로 넘쳐났다. 서울메쎄(대표 박병호)는 24일(수) ‘2024 인터참코리아’를 개막했다. 리드케이훼어스와 공동 주최한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는 26일(금)까지 열린다. 글로벌 토털 화장품 전시회 2024 인터참코리아에는 국내외 뷰티업체 494곳이 참가했다. 이들 회사는 부스 652개에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했다. 올해는 해외 바이어 참여율을 확대했다. 세계 25개국에서 바이어 2천여명이 전시장을 찾는다. 미국‧유럽‧일본‧동남아 빅바이어가 국내 업체와 상담을 펼친다. 주최측은 ‘해외 바이어가 직접 찾는 글로벌 전시회’를 내세우고 수출 활성화에 나섰다. 이번 전시회는 ‘2024 인-코스메틱스코리아’와 동시 개최해 참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라엘이 비건 뷰티 브랜드 어뮤즈와 ‘웰니스 프렌드십’ 한정판을 선보였다. ‘웰니스 프렌드십’ 한정판은 △ 라엘 에센셜 드롭스 △ 어뮤즈 비건 콩 핸드크림 언스트레스 등으로 구성됏다. 라엘 에센셜 드롭스는 월경 기간 생리대나 속옷 위에 사용하는 제품이다. 소취 특허 원료인 ‘데오네이처’(DEO-NATURE)를 담았다. Y존 냄새 고민을 해결하고 쾌적하게 유지한다. 아로마 향이 들어 있어 손목이나 목 뒤에 바르거나 반신욕에 활용할 수 있다. 어뮤즈 ‘비건 콩 핸드 크림 언스트레스’는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있게 가꿔준다. 콩 성분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전달한다. 제주 콩을 발효해 만든 콩 세라마이드를 함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