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후시다인 후시드 바이옴 유스 크림’은 피부 탄력을 강화한다. ‘후시덤-바이옴™’ 42만ppm을 담아 피부를 밀도 있고 건강하게 관리한다. 콜라겐과 히알루론산이 풍부한 보습감과 영양을 공급한다. 특허 흡수 기술인 ‘트리플 다이브 테크놀로지’를 적용했다. 피부에 부드럽게 발리면서 빠르게 흡수된다. 기존 후시드 크림 플러스 제품 대비 흡수율을 196% 개선했다. 인체 적용 시험을 실시해 탄력·리프팅·주름·치밀도·노화모공·기미 등 16가지 개선력을 확인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후시드 바이옴 유스 크림은 후시드 크림의 뒤를 잇는 3세대 제품이다. 탄력과 주름 개선 효과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컨퍼런스룸=허강우 기자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이 오늘(26일)과 내일(27일), 이틀에 걸쳐 진행하는 ‘2023 NC WAVE-지리산과 과학, 소통의 여정’이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컨퍼런스홀에서 막을 올렸다. 매년 10월, 지리산에 자생하는 생물자원 탐구를 통해 화장품 원료산업화를 추구하고 해당 지역 천연물을 활용한 소재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기술 세미나를 중심으로 사진전, 네트워킹 등의 행사를 병행하면서 행사 범위와 규모를 확대하며 지속 개최해 왔다. 올해에도 △ 남원·지리산권 자원식물 사진전(10월 26일~27일·남원코스메틱비즈센터 전시장) △ 남원바이오소재원료 기술 세미나(10월 26일·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컨퍼런스룸) △ 지리산, 아름다운 공감 네트워킹(10월 27일·지리산 일대) 등의 콘텐츠를 기획, 남원·지리산권 자원식물을 활용한 연구개발 성과와 가능성, 사업화 등에 대한 전체 내용을 공유한다. 개막 인사를 통해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유병완 실장은 “산·들·하늘 등 자연 만을 가진 지역에 위치한 작은 기관이지만 큰 뜻을 품고 사업을 진행해 왔는데 이제는 그 의지와 계획이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을 가능성을 발견하고 말 그
“모다모다는 지옥에서 살아 돌아왔다. R&D를 멈추지 않았고, 소비자가 진정성을 믿어준 결과다.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의 핵심 기술은 갈변과 코팅이다. 소비자 만족도를 1순위로 삼고 모든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이번엔 반드시 유럽까지 진출하겠다.” 배형진 모다모다 대표가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로 새 비전을 선포했다. 오늘(26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한 기자 간담회에서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다모다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발표했다. 1세대 샴푸가 갈변에 초점을 맞췄다면, 2세대 제품은 갈변+코팅으로 차별화했다는 설명이다. 이 회사는 10가지 유효성분을 모발에 코팅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접목한 블랙 샴푸가 유럽 CPNP 등록과 독일 더마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1세대 새치샴푸의 경우 THB 성분 이슈로 유럽시장 진출이 막힌 바 있다. 신기술과 신성분을 강화한 블랙 샴푸로 유럽을 다시 두드릴 전략이다. 배형진 대표는 “모다모다는 세상에 없던 갈변 샴푸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업이다. 과일의 갈변 현상을 일으키는 폴리페놀의 자연 항산화 원리를 이용해서다. 2세대 샴푸는 새로운 폴리페놀 성분
에이피알의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프로’가 80분 만에 매출 50억 원을 올렸다. 17일 밤 7시부터 8시 20분까지 진행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다. 레오제이가 연 카카오쇼핑라이브에서 부스터프로 1만7천대가 팔렸다. 구독자 119만명을 보유한 레오제이는 ‘금손 메이크업’으로 잘 알려진 인플루언서다. 레오제이 판매 방송은 47만 뷰를 달성했다. 매출은 역대 카카오쇼핑라이브 기준 뷰티 부문 1위로 조사됐다. 부스터프로는 에이피알이 7번째로 개발한 뷰티 디바이스다. ‘6 in 1’을 내세운 차세대 뷰티 기기다. 광채‧탄력‧볼륨‧모공‧진동‧테라피 등 여섯가지 기능을 한번에 제공한다. 주요 모드는 △ 부스터 △ 미세전류(MC) △ 더마샷(EMS) △ 에어샷 등 4가지다. 진동 기능을 제공하는 소닉 바이브레이션 기능과 여러 LED 조명을 조사해 에스테틱 효과를 주는 포토테라피 기능을 추가했다. 에이피알은 차세대 뷰티 디바이스로 꼽히는 부스터프로를 통해 한단계 도약할 전략이다. 글로벌 뷰티 디바이스 명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부스터프로는 올해 5월 기준 누적 판매수 1백만 대를 달성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뷰티 디바이스 분야 기술력을 무기 삼아 혁신적인 기기를 선보
최근 베트남에서 한국 스킨케어 제품이 강세다. 올리브영이 해시태그된 숏폼 콘텐츠들이 인기를 끌며 기초화장품 수요가 증가했다. 베트남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올리브영은 K-뷰티 명소로 꼽힌다. 올리브영에 입점한 스킨케어 제품은 고품질로 인식해 ‘믿쓰템’(믿고 쓰는 아이템)으로 여긴다는 분석이다. 특히 성분과 효능을 중시하는 스킨케어 분야에서 한국산을 찾는 베트남 소비자가 늘었다. 한국국제교류문화진흥원에 따르면 베트남 소비자가 K-뷰티를 선호하는 이유 1위는 ‘우수한 효과와 품질’(54.6%)이다. 베트남 화장품시장에서 두각을 보이는 K-뷰티 브랜드는 코스알엑스‧썸바이미‧토리든‧달바 등으로 집계됐다. 쇼피코리아에서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토리든과 달바의 주문 건수는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각 28배, 20배에 뛰었다. 쇼피코리아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한국 제품의 소비를 이끄는 지역은 하노이와 호치민이다. 두 대도시에서 유행이 시작된 뒤 다른 지역으로 전파되고 있다. 트렌드에 민감하면서 한류 영향을 많이 받는 20대 초반~30대 중반의 젊은 여성들이 주요 고객층으로 조사됐다. 쇼피코리아가 ‘9.9 슈퍼 쇼핑데이’ 매출에서도 K-뷰티가 강세를 보였다. 동남아
한국화장품미용학회(회장 지홍근)가 11월 17일(금)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C동 중강당에서 ‘2023 제26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화장품미용학회지는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등재 학술지다. 매년 6월, 9월, 12월 총 3회 학회지를 발행한다. 11월 10일(금)까지 학회지 13권 3호에 게재할 논문을 접수한다.
러쉬코리아가 11월 8일(수)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023년 인터갈락틱 페스티브 론칭식'을 진행한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뮤지엄 2관 시적해상도 전시관에서다. 인터갈락틱(intergalactic)은 러쉬가 새롭게 선보이는 목욕용 밤(balm)이다.
화장품 배합금지성분에 23종에 대한 분석법 가이드라인 개정과 함께 이를 영문판으로 제작해 오늘(25일)부터 배포를 시작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는 화장품 업계와 관련 시험‧검사기관에 화장품 품질관리 시험법을 안내함으로써 국내 화장품의 품질 신뢰도를 높이고 수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화장품 중 배합금지성분 분석법 가이드라인’(이하 배합금지성분 가이드라인)과 ‘화장품 분석법 영문자료집’을 새롭게 정비했다. 현행 화장품법은 제 8조에서 화장품의 제조 등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를 배합금지성분으로 지정해 관리한다. 배합금지성분 가이드라인에서는 동시에 검출할 수 있는 프탈레이트류 성분 수가 3종에서 7종으로 늘어나고 아트라놀·클로로아트라놀의 분석 시간을 단축하는 등 배합금지 성분 23종에 대한 최신 분석법을 제시했다. 함께 발간한 화장품 분석법 영문자료집은 △ 화장품 사용 한도를 정해 관리하는 소듐라우로일사코시네이트(보존제) 등 30종에 대한 물질 정보 △ 국내 보존제 사용기준 △ 시험방법(전처리법·크로마토그램·계산식) 등의 정보를 영문으로 제공, 국내 화장품 품질의 우수성을 해외 규제기관·수입 업계에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젠 브러쉬 콜렉션'이 메이크업인 뉴욕에서 혁신상을 거머줬다. HNB코퍼레이션(대표 남홍수)이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뉴욕 재비츠센터에서 열린 ‘메이크업 인 뉴욕’ 박람회에 참가해 세계적 수준의 품질력을 입증 받았다. ‘메이크업 인 뉴욕’(MakeUp in New York)은 세계적인 B2B 뷰티 행사다. 화장품‧소품 공급 업체와 스킨케어‧메이크업 브랜드를 연결한다. 로레알‧에스티로더‧세포라 등 글로벌 뷰티기업이 다양하게 참여했다. 올해 행사에는 참관객 4천5백여명이 부스를 방문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뷰티시장 경기가 호전되며 방문객이 급증했다는 분석이다. 메이크업 인 뉴욕에서 HNB코퍼레이션은 화장용 소품을 집중 소개했다. 고도의 기술력과 디자인을 결합한 화장소품에 바이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에스티로더‧세포라‧샹테카이‧레브론 등 글로벌 고객사들이 HNB코퍼레이션 부스를 방문해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젠 브러쉬 컬렉션’은 메이크업 인 뉴욕 ‘이노베이션 앤 트렌드 어워드’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다. 후보작 100여개 가운데 뽑혀 세계적 수준의 품질력을 입증했다. 젠 브러쉬 컬렉션은 동양의 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한국 전통 가옥의 문에서 모
연말부터 발효할 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이하 MoCRA)에 대한 효율성 있는 대책 마련과 중국의 주요 화장품 관련 규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과 CIRS코리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오는 31일(화) 오후 1시 30분부터 무역협회(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화장품 기업·연구소 관계자와 학계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 미국 화장품 시장 동향(EC21 R&C 양세환 책임연구원) △ 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의 이해와 대응 방안(CIRS그룹 미국·중국 담당 왕젠) △ 중국 화장품 시장 동향(KTR 류하나 중국 칭다오지원장) △ 중국 화장품 규정 변화I: 어린이 화장품·치약관리 방법(CIRS코리아 박경미 책임컨설턴트) △ 중국 화장품 규정 변화II: 중국 화장품 안전성 평가보고서 전체 버전 준비(CIRS그룹 중국 타오 페이쿤) 등의 세부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대 중국 화장품 수출 감소가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출 대상국 상위 19국가의 수출증가세가 이를 커버함과 동시에 나머지 국가를 대상으로 한 수출국 다변화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가 관세청 화장품 수출실적을 기반으로 집계한 올해 3분기 누적 국가별 화장품 수출 실적 통계에 의하면 이 기간동안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실적은 62억6천401만 달러를 기록, 전년 같은 기간의 60억7천270만 달러보다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월 발표하는 산업통상자원부 통계와는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음> 중국 점유율·절대 금액 급격한 하락세…상위권 9국가 증가세로 상쇄 증가율은 3.2%에 불과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의미있는 요소들이 존재한다. 즉 올해 3분기까지 대 중국 수출은 21억3천만 달러로 절대 금액에서는 여전히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고 점유율 역시 34.0%에 이르지만 전년 동기 대비 23.8%가 줄어들었다. 그렇지만 상위 10위권에 포진한 국가들 중 △ 일본(2.1% 성장) △ 대만(7.4% 성장) △ 싱가포르(6.8% 성장) △ 말레이시아(1.0% 성장)을 제외한 나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서울시협의회가 오늘(2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서울시 K-뷰티 미용예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