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이 ‘액티브 80 마스크’ 10가지를 선보였다. 액티브 80 마스크는 고기능 에센스 성분을 담았다. 비타민 산자나무수 80%가 들어 있어 피부에 생기를 준다. 마스크 시트는 거즈‧코튼‧마이크로 셀룰로오즈 3중으로 구성됐다. 매트릭스 구조의 거즈와 셀룰로오즈 면이 얼굴에 빈틈없이 밀착한다. 가운데 코튼 층은 에센스를 풍부하게 머금는다. 이 제품은 △ 레티놀(주름) △ 나이아신아마이드(미백) △ 세라마이드(보습) △ 판테놀(장벽) △ 히알루론산(수분) △ 핑크비타민B12(항산화) △ 펩타이드(장벽) △ 알란토인(진정) △ 이데베논(생기) △ 피토 스쿠알란(재생) 등 10종이다. 피부 고민과 상태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다.
FDA화장품인증원(대표 정연광)이 2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울 밀머스역삼에서 'MoCRA 등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국화장품규제현대화법을 설명한다. 또 법규에 따른 △ 제조사 등록 △ 제품 리스팅 △ 등록 후 관리와 준비 등을 알려준다.
디스토리(대표 오현정)가 뷰티 브랜드 ‘노모크’를 선보였다. ‘노모크’(NOMMOC)는 일상에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완성하도록 돕는다. 건강하고 질서 있는 뷰티 루틴을 제안한다. 노모크의 첫 번째 제품은 슬리핑팩 ‘녹턴’과 룸스프레이 ‘문블릿’이다.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보습막을 만든다. 피부 근본을 개선하기 위해 4단계 순환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 각질 정돈 △ 영양 공급 △ 피부회복 : 진정 △ 피부회복 : 보습 등이다. 문블릿(MOONBLET)은 시트러스 오리엔탈 우디향의 ‘2358’과 프레시 플로럴 머스크향의 ‘0718’ 두 가지로 나왔다. 이들 제품명은 한국인의 평균 취침 시간인 23시 58분과 평균 기상시간 7시 18분에서 착안했다. 문블릿은 탈취 효과가 우수해 실내 공기를 청정하게 유지한다. 수면 흐름을 관리해 숙면을 유도한다. 디스토리는 노모크 모델로 인플루언서이자 모델 요요를 뽑았다. 요오와 함께 18일부터 24일까지 7일 동안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화장품과 타월로 구성된 ‘녹턴 × 헤이데이무드’를 특별 판매한다. 디스토리는 2020년 설립됐다. 화장품과 캐릭터 IP를 활용한 생활용품 등을 제조 판매한다.
‘한국형 클린뷰티 기준 마련’, ‘공신력 있는 클린뷰티 인증 도입’. K-클린뷰티 제도를 정비해 국제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화장품 자원순환 플랫폼 슬록이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시한 의견이다. 설문은 9월 1일부터 18일까지 화장품 소비자 49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슬록(대표 김기현)은 12일 경기 킨텍스에서 ‘해외에서 통하는 K-클린뷰티’ 세미나를 열고 설문 분석자료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3%가 한국형 클린뷰티 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응답자의 95%는 신뢰도 높은 클린뷰티 인증‧검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속가능성에 대한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서다. 클린뷰티와 일반 화장품의 차이는 ‘환경 친화적인 제품’이 33.2%로 1위를 차지했다. △ 피부에 안전한 클린성분(29.9%) △ 동물보호‧동물복지(17.8%) △ 기업‧브랜드의 사회적 활동’(16.7%) 등이 뒤를 이었다.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화장품산업에서 개선할 점은 ‘탄소발자국 공개와 탄소배출량 감축’이 1위(19.1%)에 올랐다. △ 재사용‧재활용 원부자재 사용(17.5%) △ 폐기물 감축(16.2%)
에이피알이 뷰티 디바이스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를 선보였다. ‘부스터 프로’는 메디큐브 에이지알의 일곱 번째 뷰티 디바이스다. 신기술‧신기능을 탑재해 기존 제품과 세대교체를 선언했다. 에이피알이 2021년부터 쌓아온 디바이스 기술을 집약했다. 부스터 프로는 여섯가지 기능을 한번에 제공한다. 광채‧탄력‧볼륨‧모공‧진동‧테라피 케어 기능이다. 핵심 메뉴는 △ 부스터 모드 △ 미세전류(MC) 모드 △ EMS 모드 △ 에어샷 모드 등 네가지다. 이들 모드에 맞춰 패턴을 바꾸는 진동 기능과 LED 조명을 조사하는 포토테라피 기능을 추가했다. 아울러 소비자 안전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피부와 맞닿는 헤드부에 최신식 피부 접촉 센서를 달았다. 피부가 디바이스에 닿았을 때 LED 조명이 나온다. 블루투스 기능을 사용하면 기기 사용 패턴과 피부 변화 등을 기록할 수 있다. 에이피알은 부스터 프로를 에이피알 팩토리(APR Factory)에서 생산한다. 에이피알 팩토리는 7월 서울 금천구에 설립한 뷰티기기 제조 공장이다. 연간 뷰티 디바이스 70만 대를 제조하는 시설을 갖췄다. 에이피알은 부스터 프로를 시작으로 뷰티 디바이스 밸류체인을 내재화할 전략이다. 뷰티 디바이스
모레모 ‘맥주 효모 샴푸’는 탈모 완화 기능성 제품이다. 독일 라이버사의 맥주 효모 추출물로 만들었다. 모근을 강화하고 두피·손상모를 관리한다. 살리실릭애씨드 성분이 탈모를 유발하는 각질을 제거한다. 엘-멘톨 성분은 모발과 모근을 깨끗하게 유지한다. 덱스판테놀은 모발이 잘 자랄 수 있는 두피 환경을 조성한다. 두피 보습‧단백질 원료 14종이 들어 있다. 두피부터 모발까지 빈틈없이 건강하게 가꿔준다. 이 제품은 피부자극 인체 적용 시험을 마쳤다. 탈락 모발수 개선 효능 평가를 실시했다. 민감한 두피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모레모 측은 “검증된 고기능성 원료를 맥주 효모 샴푸에 담았다. 탈모 고민은 잡고, 영양 성분은 균형있게 채운다. 두피와 모발을 한번에 관리하는 올인원 제품이다”고 말했다.
올리브영이 앱에 커뮤니티 공간 ‘셔터’를 선보였다. 셔터(Shutter)에서는 멤버십 회원 간 사진과 문구를 공유할 수 있다. 나와 같은 피부를 가진 회원 계정을 팔로우하고, ‘좋아요’와 댓글 기능을 사용해 소통 가능하다. 해시태그나 추천 상품을 누른 다음 연관 게시물을 보거나 구매하는 기능도 갖췄다. 올리브영은 셔터를 활용해 모바일 앱을 활성화한다. 소비자의 일상 정보와 뷰티 트렌드가 자유롭게 오가는 공간으로 발전시킨다는 목표다. 셔터 활동가 ‘셔터브리티’(Shutterbrity)’도 모집한다. 한 해 두 번 총 3백명을 뽑아 인플루언서 집단으로 키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셔터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흥미로운 뷰티‧헬스‧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화장품 보존제 ‘네오론 바이오G’를 출시했다. 네오론 바이오G(Neolone BioG)는 에칠라우로일 알지네이트 하이드로클로라이드(LAE) 기반 보존제다. 사탕무‧옥수수 등에서 추출한 LAE를 사용한다. 방부 효과가 우수하고, 그람음성균‧그람양성균‧효모‧곰팡이 등 미생물을 억제한다. pH 3~6 범위에서 안정적이며 생분해된다. 크림‧마스크팩‧세안제‧헤어컨디셔너‧물티슈 등 바르거나 씻어내는 화장품에 모두 적용할 수 있다. 네오론 바이오G는 지속가능한 원료를 50% 이상 함유했다. 동물성 성분이나 파생물을 배제했다. 랑세스가 지속가능한 브랜드에 부여하는 ‘스콥블루’(Scopeblue) 라벨을 획득했다. 아울러 국제 유기농‧천연화장품 인증마크인 COSMOS(COSmetic Organic Standard) 마크를 달았다. 천연‧유기농 화장품 원료 표준인 ISO16128 인증을 확보했다. 유럽 화장품 규정 부속서(Annex V)에 따라 화장품용 보존제로 승인 받았다. 랑세스코리아 측은 “퍼스널케어 산업에서 천연 원료 수요가 늘었다. 지속가능한 방부제를 선보였다. 글로벌 R&D 네트워크와 미생물 제어 기술을 활용했다. 고객사를 대상으로 맞춤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이 10월 27일까지 ‘뷰티 디지털 마케터 양성 과정’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11월 21일부터 내년 3월 21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내용은 △ 화장품 산업과 마케터 직무의 이해 △ 마케팅 대상 이해하기 △ 뷰티 콘텐츠 마케팅 제작 실무 △ 뷰티 퍼포먼스 마케팅 실무 △ 기업 분석 및 포트폴리오 제작 등이다. 뷰티 디지털 마케팅 교육과 취업을 연계한 점이 특징이다. 클리오라이프케어가 컨소시엄사로 참여해 특강‧기업탐방‧취업 등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만 15세 이상 서울시민이다. 청년취업사관학교 홈페이지의 동대문 캠퍼스 1기 카테고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 뷰티패션 미디어사 WWD코리아가 교육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코트라 오사카무역관 일본 아이메이크업 시장 리포트 2019년을 정점으로 2020년에 크게 줄어들었던 일본 아이메이크업 화장품(아이섀도·아이라이너·아이브로우)이 이후 점차 회복세를 보이면서 올해에는 2019년 수준의 88.8%(아이라이너)에서 91.1%(아이섀도)까지 이를 전망이다. 코트라 오사카무역관이 최근 발표한 보고에 따르면 △ 2022년은 소비자의 외출 기회가 점차 증가하면서 소비 회복이 진행 △ 일본 정부가 2022년 10월부터 비자 면제 조치를 재개함에 따라 인바운드 수요도 회복되기 시작했다. 지난해 일본 아이메이크업 화장품 관련 시장규모(제조사 출하액 기준)를 살펴보면 △ 아이섀도가 415억 엔(전년 대비 5.1%) △ 아이라이너 296억 엔(3.9%) △ 아이브로우가 330억 엔(3.3%)을 기록했다. <자료: 후지경제> 최근 3년간 수입 규모와 동향 HS Code 3304.20에 해당하는 2022년 일본 전체 화장품 수입액은 전년 대비 약 3.7% 증가한 2억545만 달러였다. 이 가운데 한국 화장품은 약 30%에 이르는 점유율을 보였다. 중국·프랑스·미국·이탈리아가 뒤를 이었다. 중국과 프랑스, 미국에서의 수입액이 13.04%(미국
리본셀이 13일(토)부터 15일(일)까지 현대아울렛 동대문점에서 열린 ‘뷰티폴페스타’에 참여했다. ‘뷰티폴페스타’는 현대시티아울렛과 대한화장품연구원이 마련했다. 중소 뷰티 브랜드의 인지도와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리본셀은 스킨케어 제품 14가지를 선보였다. △ 솝베리 추출물을 담은 클렌징 3종 △ 가을 보습관리용 아쿠아리치 △ 탄력 강화를 위한 안티에이징 △ 광채 케어 제품 등이다. 대표 제품은 ‘블루줄렌 샤이닝 벨벳’이다. 슬리핑팩 겸 수분크림으로 사용하는 제품이다. 최근 용량을 50ml에서 80ml로 증량했다. 이번 행사에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리본셀 관계자는 “뷰티폴페스타에서 베스트셀러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이벤트와 구매고객 사은 행사를 다양하게 진행했다. 보습‧민감성‧미백‧주름‧탄력‧두피 케어 제품의 글로벌 유통망을 늘려가고 있다”고 전했다.
록시땅이 ‘아이 러브 록시땅 2023’ 캠페인을 펼친다. 10월 12일 세계 눈의 날과 10월 15일 흰 지팡이의 날을 맞아서다. 록시땅은 국제개발협력 NGO단체인 하트-하트재단에 기부금 8천 3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 단체는 방글라데시인의 실명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기부금 전달식은 16일 록시땅 코엑스몰점에서 진행됐다. 김진하 록시땅코리아 대표와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회장이 참석했다. 록시땅 기부금은 방글라데시인들의 안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사용된다. 록시땅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한 눈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보기를 희망한다. 이달부터 솔리데리티 핸드크림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시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착한 소비에 동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하트-하트재단은 국제실명예방기구(IAPB) 정회원이다. 2009년부터 탄자니아‧말라위‧캄보디아‧방글라데시 등에서 실명 위기에 처한 이들을 도왔다. 탄자니아‧말라위에선 식수위생환경 개선사업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