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이트리가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린 '제19회 국방일보 전우 마라톤 대회'를 협찬했다. 이 회사는 부스에서 마라톤 참가자와 시민들에게 선크림 3종 샘플과 스킨케어 제품을 증정했다.
올해 연말 발효를 앞두고 있는 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The Modernization of Cosmetics Regulation Act of 2022· 이하 MoCRA)과 관련해 이어지고 있는 미국 FDA의 후속조치의 강도가 예상을 넘어서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 미국 FDA가 지난 15일자로 발표한 ‘Draft Cosmetics Direct Electronic Submissions Portal’이라는 제목의 문서에는 화장품 제조기업과 브랜드사가 MoCRA 서류 제출 시스템 오픈 이전에 세부 내용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할 규정(조항)들이 곳곳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다. <파일 원문 바로가기: https://www.fda.gov/media/171557/download?attachment > 지난 두 차례에 걸쳐 MoCRA 시행과 관련한 기고문을 게재한 바 있는 홍정훈 리소스오브케이뷰티 대표는 “FDA가 발표한 가장 최근(9월 15일) 문서에서 지금까지 확인해 왔던 주요 방침들보다 강화한 내용들을 발견했고 이는 국내 화장품 기업들에게 당초의 예상을 뛰어넘는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우선 제조기업(Facility) 등록시 시설에서 제
콜마그룹의 해외사업을 관장하는 콜마글로벌이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콜마그룹은 최근 “숙취해소제·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컨디션’이 싱가포르에 진출한다. 연간 100만 병 판매를 기록한 베트남 흥행 돌풍에 잇고 동남아시아 시장 핵심 거점이라고 할 싱가포르에 첫 발을 내디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국콜마홀딩스 자회사 콜마글로벌은 최근 컨디션 브랜드 제품들을 싱가포르 최대 H&B스토어 ‘가디언’(Guardian)에 입점했다. 출시 제품은 △ 컨디션 음료와 스틱 △ 싱가포르 현지 특성을 반영한 음료 컨디션 커큐민패스트 △ 건강기능식품 컨디션 프로바이오 등이다. 지난해 설립한 싱가포르 법인을 통해 현지 유통을 개척하고 있는 콜마글로벌은 올해 가디언을 비롯해 싱가포르 내 주요 H&B스토어 채널은 물론 편의점, 대형마트 등 다양한 유통 경로로 영업망을 넓혀 나간다는 구상이다. 가디언은 싱가포르 대표 H&B스토어 브랜드로 싱가포르 내에만 120곳이 넘는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콜마글로벌 관계자는 “이미 동남아 지역 최대 시장 중 한 곳인 베트남에서 컨디션의 높은 시장성을 확인했다”며 “이번 싱가포르 진출을 발
모레모가 ‘로프트 코스메 페스티벌 2023’에 참가했다. 행사는 2일과 9일 일본 도쿄와 후쿠오카에서 열렸다. ‘로프트 코스메 페스티벌 2023’은 화장품 기획전이다. 로프트의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는 10월 13일까지 진행된다. 185개 뷰티 브랜드의 제품 907여개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 모레모는 △ 투엑스 헤어밀크 미라클 2X △ 헤어퍼퓸 릴리오브더밸리 △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10 △ 모레모 헤어트리트먼트 미라클2X △ 헤어에센스 딜라이트풀오일 등을 일본 인플루언서에게 소개했다. 모레모 측은 “일본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확인했다.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했다. 일본에서 유통망을 늘리고 현지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25일까지 ‘에이지알 추석전’을 진행한다. 뷰티 디바이스를 사면 추첨을 통해 상품권과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한다.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와 메디큐브 화장품으로 구성한 추석 선물 세트도 준비했다. 뷰티 디바이스 5종을 반값에 판매하는 한가위 특가 이벤트도 마련했다.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에이지알은 △ 더마 EMS △ 유쎄라 딥샷 △ ATS에어샷 △ 부스터힐러 △ 아이샷 △ 바디샷 등 6종으로 구성됐다. 이들 뷰티기기는 2021년 3월 출시 후 지난해까지 총 60만 대가 팔렸다. 이어 올해 상반기 50만 대가 판매됐다. 에이피알 측은 “뷰티와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뷰티 디바이스가 선물용으로 인기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사용하는 뷰티 디바이스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더샘(대표 임진서)이 다이소 전용 스킨케어 브랜드 ‘드롭비’를 선보였다. 드롭비는 토너‧앰플‧크림 3종으로 구성됐다. 시카 엑소좀 성분이 민감한 피부를 잠재운다. 또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탄력을 높인다. ‘드롭비 진정 시작 토너’는 수분 길을 열어 피부를 촉촉하게 한다. 피부결을 산뜻하게 정돈한다. ‘드롭비 앰플’은 피부에 영양과 에너지를 공급한다. 피부 고민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다. ‘드롭비 수분 팡팡 앰플’은 보습&진정 케어용이다. 미나리 추출물이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채운다. 8중 히알루론산이 수분을 촘촘히 쌓는다. ‘드롭비 모공 촘촘 앰플’은 피부 밀도를 높인다. 레스베라트롤이 풍부한 오디로 만들었다. 모공 관련 특허 받은 안티 세범 P(Anti-Sebum P) 성분을 함유했다. ‘드롭비 매끈 결광 앰플’은 사과 식초를 담았다. 푸석해진 피부를 매끈하고 부드럽게 가꾼다. ‘드롭비 잡티 말끔 앰플’은 피부를 맑고 생기있게 유지한다. 유자 성분이 피부 톤을 밝고 생기있게 관리한다. ‘드롭비 탄탄 광채 앰플’은 탄력 잃은 피부에 영양감을 채운다. 흰서양송로추출물과 펩타이드 성분이 피부 건강을 돕는다. ‘드롭비 물오름 크림’은 수분감 가득한 쫀쫀한
로레알코리아가 22일(금) ‘로레알 북아시아 뷰티 트라이앵글 서밋’을 진행한다.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1관 메인스테이지에서다. ‘로레알 북아시아 뷰티 트라이앵글 서밋’은 ‘2023 서울뷰티위크’의 부대행사다. 로레알코리아는 북아시아를 조망하고, 을 제시한다. 의 비전을 제시하고, 북아시아에 대한 로레알 그룹의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 주제는 △ 한·중·일 뷰티 트렌드 △ 한국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 혁신 △ 뷰티 트라이앵글의 공동 창조(Co-Creation) 등이다. 사무엘 뒤 리테일(Samuel du RETAIL) 로레알코리아 대표와 전주현 로레알코리아 최고 소비자 책임자 등이 발표한다. 이어 ‘한국 혁신 생태계를 통한 한국형 공동 창조 전략’을 주제로 패널 토의가 진행된다. 패널 토의에는 코스맥스‧GS칼텍스‧카카오 헬스케어 등이 참여한다. 아울러 로레알코리아는 21일부터 23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1관에서 뷰티테크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CES와 비바테크에서 공개한 뷰티테크 기기와 솔루션을 선보인다. △ 합타(HAPTA) △ 3D슈:브로우(3D shu:brow) △ 루즈 쉬르 메쥬르(Rouge S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올해 두 번째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내달 26일부터 가동한다. 연구원은 보건복지부 지원을 통해 주요 국가별 화장품 안전관리 기준을 준수해 안전한 화장품의 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7월 제 1차 안전성 평가 전문인력 양성 교육에 이어 두 번째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것. 연구원 관계자는 “지난 1차 교육 피드백을 바탕으로 ‘실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목표로 설정해 오는 10월 26일부터 2차 교육에 들어간다”고 확인했다. 10월 31일(화)일까지 모두 4일에 걸쳐 23시간 교육이 이뤄진다. 화장품 안전성 평가 업무를 수행하거나 이에 관심이 있는 화장품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소규모(선착순 30명)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2차 교육에서는 독성학자 Vera Rogiers 교수를 초청해 별도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Vera Rogiers 교수는 현재 EU 소비자안전과학위원회(SCCS) 부의장을 맡고 있으며 유럽 화장품 안전성 평가 교육 프로그램 운영 책임과 함께 직접 강의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 △ EU 규제(EC) N°12
“당신의 아이디어가 비즈니스로 피어날 수 있도록, 한국콜마가 함께 합니다!” 한국콜마가 ‘2023 서울뷰티위크’에서 진행하는 ‘화장품 사업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 참가자를 사전 모집한다. 컨설팅 프로그램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잠재력으로 화장품 사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 또는 사업자들을 위해 한국콜마가 기획했다. 제품 기획단계에서부터 개발·제조·브랜딩에 이르기까지 화장품 사업에 대한 ‘말 그대로’ 토털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제품 콘셉트·네이밍·디자인·마케팅 콘텐츠 등 출시 직전까지의 모든 과정에 걸쳐 완벽하게 준비한 상품 서비스도 만날 수 있다. 이 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사업자의 경우 제품 출시 여부만 결정하면 즉시 상품화에 들어간다. 한국콜마가 진행할 이번 컨설팅 프로그램은 서울뷰티위크가 열리는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 한국콜마 부스에서 오는 21일(목)부터 23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0일(수)까지 사전등록을 통해 가능하다. 한국콜마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 게시된 참가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하고 별도의 참가 비용은 없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꿈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한국콜마가 제일 잘하는 것을 준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중국 상하이에서 진설 출시 기념 글로벌 이벤트를 갖고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 15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예술문화공간 ‘엑스포 아이파빌리온’(Expo I-Pavilion)에서 진행한 설화수 진설 출시 글로벌 이벤트에는 글로벌 앰버서더 틸다 스윈튼(Tilda Swinton)을 비롯해 중국 배우 바이징팅(白敬亭) 등 30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행사장을 △ 아트 존(Ultimate Art) △ 이노베이션 존(Ultimate Innovation) △ 진설 존(Ultimate S) 등으로 구성해 설화수 진설에 담은 뷰티 철학과 인삼 과학을 전달하는데 초점을 뒀다. 아트 존에서는 풍요로움과 소생의 의미를 담은 보름달과 브랜드의 헤리티지 요소라고 할 달항아리를 구현하여 진설의 예술 가치를 구현했다. 이노베이션 존에서는 진설의 핵심 원료 ‘진생베리 SR™’의 탄생 과정과 독자 기술을 눈으로 확인하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진설 존의 경우 진설 만의 독보적 효능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티몰·도우인·징둥 등 다양한 리테일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를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의 클린뷰티 브랜드 ‘비욘드’에 라인업한 보디워시·로션 등 제품 2종이 환경부로부터 ‘저탄소 제품’ 인증을 받았다. 저탄소 인증 제품은 ‘환경성적표지’ 인증 제품 가운데 연료·원료 대체나 공정 개선 등을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이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달성해 인증을 받은 제품을 의미한다. 환경성적표지는 원료 채취 → 생산 → 수송·유통 → 사용 → 폐기 등 전 과정에 대한 환경 영향을 계량해 표시하는 제도다. ‘비욘드 딥 모이스처 크리미 바디워시·스무딩 바디 에멀전’ 2종의 용기는 재활용 플라스틱(PCR: Post-Consumer Recycled)이 98.5% 들어간 페트(PET)로 제작했다. 생산 단계부터 전력과 물 사용량을 줄이는 등 탄소 배출량을 평균 9.4% 이상 감축한 용기다. 특히 딥 모이스처 스무딩 바디 에멀전은 보디로션 품목 중 저탄소 제품 인증을 받은 최초 사례다. 비욘드 브랜드는 딥 모이스처 보디제품 2종 외에도 세트 품목에 재생 플라스틱 30%를 사용한 포밍(속 포장재)을 적용했다. 화장품 분리 배출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Less plastic, Paper is enough’(플라스틱은 적게, 우리
에이피알이 ‘포맨트 시그니처 퍼퓸 코튼 석세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제품 용기에 성공의 품격을 담았다. 투명 향수 용기 안에서 향수가 넘실거린다. 성공한 사업자가 여유 있게 마시는 한 잔의 위스키 같은 느낌을 나타냈다. 향기는 자몽‧베르가못‧만다린‧네롤리‧진저‧코튼머스크 등이 어우러졌다. 감각적이고 세련된 남성미를 강조한다. 포맨트는 2017년 탄생 후 매출 1천억 원을 넘어셨다. 올리브영‧무신사‧CJ온스타일‧뷰티컬리 등에 입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