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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콜마글로벌, 컨디션 앞세워 싱가포르 가디언 진출

100만병 판매 베트남 흥행 이으며 동남아 공략에 가속 페달

 

콜마그룹의 해외사업을 관장하는 콜마글로벌이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콜마그룹은 최근 “숙취해소제·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컨디션’이 싱가포르에 진출한다. 연간 100만 병 판매를 기록한 베트남 흥행 돌풍에 잇고 동남아시아 시장 핵심 거점이라고 할 싱가포르에 첫 발을 내디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국콜마홀딩스 자회사 콜마글로벌은 최근 컨디션 브랜드 제품들을 싱가포르 최대 H&B스토어 ‘가디언’(Guardian)에 입점했다. 출시 제품은 △ 컨디션 음료와 스틱 △ 싱가포르 현지 특성을 반영한 음료 컨디션 커큐민패스트 △ 건강기능식품 컨디션 프로바이오 등이다.

 

지난해 설립한 싱가포르 법인을 통해 현지 유통을 개척하고 있는 콜마글로벌은 올해 가디언을 비롯해 싱가포르 내 주요 H&B스토어 채널은 물론 편의점, 대형마트 등 다양한 유통 경로로 영업망을 넓혀 나간다는 구상이다.

 

가디언은 싱가포르 대표 H&B스토어 브랜드로 싱가포르 내에만 120곳이 넘는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콜마글로벌 관계자는 “이미 동남아 지역 최대 시장 중 한 곳인 베트남에서 컨디션의 높은 시장성을 확인했다”며 “이번 싱가포르 진출을 발판 삼아 앞으로 주변국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태국·캄보디아 등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콜마글로벌은 베트남 시장에서 건강기능식품과 숙취해소제를 유통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78억 원을 달성했고 올해는 100억 원 매출을 목표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숙취 해소’라는 개념이 없던 현지 시장을 개척하면서 컨디션을 연간 100만 병 이상 판매하는 등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지난 2020년 9억 원 매출에서 2021년 13억 원, 지난해 20억 원으로 지난 3년 연평균 120% 이상의 성장을 구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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