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코스(대표 김영돈)가 ‘후르디아 리프루스트 에센셜 딥 클린 립앤아이 리무버’를 선보였다. ‘후르디아 립앤아이 리무버’는 눈과 입술 화장을 지우는 제품이다. 눈시림이나 피부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오일과 미셀라 워터층을 3:7 비율로 배합했다. 친유성 성분이 진한 메이크업을 부드럽게 녹인다. 친수성 성분이 피부를 산뜻하게 한다. 웰코스는 민감한 눈과 입술에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안전성을 강화했다. 안자극 테스트에서 비자극을 확인했다. 피부 자극 시험에서 무자극 판정을 받았다. 아울러 임상시험을 실시해 세정력을 입증했다. 제품 1회 사용 시 세정력은 △ 워터프루프 아이 메이크업 97.73% △ 눈가 90.76% △ 립 메이크업 89.68% 등으로 나타났다. 이 리무버는 친환경 클린 뷰티 제품이다. 플라스틱 재활용 용기와 리무버블 라벨을 사용했다. 후르디아 관계자는 “눈물과 유사한 pH 농도를 유지한 리무버다. 피부 자극 없이 진한 메이크업도 깔끔하게 지워지는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코스맥스가 개발한 화장품 효능 측정 신기술이 전 세계 화장품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코스맥스는 지난 5일부터 7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3 국제화장품학회’(IFSCC)에서 피부 효능평가법 신기술 2건을 발표했다. 코스맥스 연구진이 IFSCC를 통해 발표한 연구결과는 △ 라만 분광 기반 피부장벽회복 평가법 △ ‘모발 오가노이드’ 활용 탈모 기능성 화장품의 효능 측정 등 두 가지다. 라만 분광 기반 피부 장벽 회복 평가법 현재 학계에서 유일하게 인정받고 있는 피부 장벽 회복 평가법은 ‘경피수분손실량(TEWL) 측정법’. 간단하면서도 정확한 결과를 낼 수 있다. 반면 정확한 측정결과를 얻기 위해 실내 수분과 온도 등 환경 조건을 엄격하게 유지해야 한다. 피부 손상 원인에 따라 피부 장벽 개선 정도를 확인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코스맥스는 기존 평가법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라만 분광 기반 피부 장벽 회복 평가법’을 제시했다. 연구진은 라만 분광법을 사용하기 위해 피부 각질층을 분석하고 피부 장벽의 상태를 수치화했다. ‘올쏘롬빅’(orthorhombic)과 ‘헥사고날’(hexagonal) 배열을 동시에 가진 지질 구조의 비율을 변수로 하는
아모스프로페셔널의 헤어살롱 브랜드 아윤채가 팝업 행사를 열었다. 8월 28일 서울 성수 ‘퍼스트 뮤사이’에, 9월 10일 합정 ‘데이민’에 아윤채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방문객은 아윤채 제품과 헤어케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아윤채 제품의 향‧색‧질감을 오감으로 전달했다. 개인별 제품 맞춤 추천 서비스도 제공했다. 스페셜 헤어 클리닉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했다. 아윤채 ‘프로 리페어 프로그램’으로 손상 모발을 관리하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아울러 아윤채는 방문객에게 ‘프로 더 본드 인핸서’를 알렸다. ‘프로 더 본드 인핸서’는 손상모를 집중 관리하는 트리트먼트다. 샴푸 전 사용하면 모발에 단백질과 영양을 공급한다. 아윤채 관계자는 “헤어살롱에서 브랜드 팝업 행사를 진행했다. 브랜드를 소비자와 헤어 디자이너에게 동시에 소개했다”고 전했다.
김민경 작가가 앙리 마티스를 재해석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민경 작가(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대표)는 앙리 마티스를 오마주한 작품을 다양한 전시회에 선보이고 있다. 특히 그는 최근 열린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SEOUL) 전시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행사에서 다섯 번째 초대전을 진행한 가운데 대다수의 작품이 판매됐다. 색감과 디자인의 독창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김민경 작가는 ‘디톡스 아트’(Detox Art)라는 새로운 장르를 창조해 미술계에서 화제다. 빛의 색채 RGB 컬러를 종이 위에 구현했다. 명도와 채도를 동일 레벨로 구성해 화려하면서 편안한 색감을 표현했다. 그는 원색의 에너지 컬러 조합에 규칙을 부여했다. 이 컬러는 행복‧기쁨‧사랑‧용기 등의 힐링 메시지를 전한다. 김민경 작가는 “공간 디자인에 잘 어울리는 컬러 매칭을 연구한다. 독특한 빛의 컬러를 화폭에 옮겨 작품을 완성했다. 세상을 행복하게 만드는 ‘행운의 컬러’로 편안함과 역동성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국내 대표 컬러리스트인 그는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서울 반포 세빛섬 애니버서리 뮤지엄에서 초대전을 열었다. ‘행운의 컬러’(Colorful Fortune)를 주제
시오리스가 민감한 두피 모발을 관리하는 샴푸와 컨디셔너를 선보인다. 시오리스 ‘밸런스 마이 스칼프 샴푸’와 ‘샤인 마이 헤어 컨디셔너’다. 광양 유기농 매실을 함유해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가꿔준다. 피부 저자극과 민감성 시험을 실시했다. 어린이부터 임산부‧성인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밸런스 마이 스칼프 샴푸’는 두피의 유수분 균형을 조절한다. 임상시험을 통해 즉각적 열감을 진정시키고, 두피 가려움을 완화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미세먼지 모사체 세정력 시험도 마쳤다. ’샤인 마이 헤어 컨디셔너’는 모발을 윤기있고 부드럽게 유지한다. 매실수와 베타인‧모링가 성분이 거칠고 손상된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은은한 풀내음과 상큼한 시트러스 향이 어우러졌다.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사용 가능하다.
닥터지 ‘블랙 스네일 크림’이 누적 판매량 3천만 개를 돌파했다. 블랙 스네일 크림은 피부에 광채와 탄력을 주는 제품이다. 2017년 출시 후 끈적임 없는 안티에이징 크림으로 인기를 모았다. 이 제품은 검정 달팽이 점액 여과물 20%와 프로폴리스를 함유했다. 눈가‧이마‧팔자‧볼‧얼굴 등 5가지 부위의 탄력을 개선한다. 진주 파우더가 잡티를 관리하고 브라이트닝 효과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올 초 네이버‧쿠팡‧올리브영‧코스트코 등에 입점했다. 4월 진행한 온라인 행사에서 5초당 1개씩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다. 닥터지는 10월까지 3천만 개 기념 광고를 내보낸다. TV‧라디오‧영화관에서 ‘3천만 국민 안티에이징, 닥터지 블랙 스네일’을 알릴 예정이다. 이달 27일까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열리는 추석 선물 대첩에 참여한다. 인기 제품을 50% 할인하고 기획세트를 선보인다.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는 “닥터지 블랙 스네일 크림이 6년 동안 사랑받으며 높은 판매수량을 달성했다. 10년 20년 장수하며 ‘국민 안티에이징 크림’으로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
유상옥 씨(코리아나화장품 회장·코리아나미술관장)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국제기획전 '스텝 바이 스텝'(Step X Step)을 연다. 지난 2003년 개관 이래 동시대 미술의 맥락에서 깊이 있게 연구한 '신체'를 일상 행위인 '걷기'를 통해 조명하는 이번 국제기획전에서는 국내외 예술가 7인·팀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의 오프닝 리셉션은 오는 14일(목) 오후 5시부터 진행하며 전시 개막행사와 전시 투어는 오후 6시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02-547-9177 또는 코리아나미술관 홈페이지( www.spacec.co.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텝 바이 스텝 국제기획전은 코리아나화장품이 후원한다.
코스모닝은 매월 10일을 기준으로 전월 한 달 동안 코스모닝닷컴에 실린 전체 기사의 꼭지별 클릭수를 분석한다. 독자가 어떤 분야의 기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봄으로써 화장품시장 트렌드를 통찰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서다. 이 분석은 B2B 중심의 코스모닝 독자가 가진 화장품업계 관심도를 집중 반영한다. 기사 분석 자료가 화장품회사의 마케팅‧영업‧홍보‧상품개발‧연구개발 부문 경영전략 수립 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원료회사와 부자재회사 등 전방산업 종사자와 다양한 경로의 화장품 유통업 등 후방산업 종사자의 전략 수립에도 유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편집자 주> 1위 기사는 ‘日 열도에 부는 K-뷰티 스킨케어 바람’이 차지했다. 코트라 도쿄무역관의 8월 1일자 보고서를 바탕으로 일본 기초화장품 시장을 분석했다. 일본서는 스킨과 에센스 점유율이 높다. 베이비붐 세대인 40대 후반~50대는 주름개선 화장품을 선호한다. 얼리 안티에이징 트렌드가 불며 주름개선‧에이징케어 제품 수요가 20대까지 확대됐다. 한국 화장품이 인기를 끌면서 일본 화장품 리뷰 사이트 앳코스메(@cosme)는 K-뷰티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이곳에선 한국 화장품 사용후기와 인기
한국콜마가 이탈리아 인터코스의 한국법인 인터코스코리아와 전 한국콜마 연구원들을 상대로 제기했던 민사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62민사부(부장판사 이영광)는 한국콜마가 청구한 ‘영업비밀 침해금지 등’에 대한 민사 1심 소송에서 “전 한국콜마 연구원들이 (인터코스코리아에게)유출한 영업비밀을 폐기하고 공동으로 2억 원과 이에 대한 지연 이자를 지급하라”고 판시했다. 사건 개요와 진행 상황 전 세계에 사업장을 둔 이탈리아 인터코스의 한국법인 인터코스코리아와 화장품 ODM 전문기업 한국콜마가 직접 얽혀있는 이 사건은 약 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지난 2008년 한국콜마에 입사한 A씨는 9년 4개월 근무 이후 2018년 1월 미국 이주를 이유로 퇴사했다. A씨는 퇴사한 지 일주일 뒤 인터코스의 한국법인(당시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으로 이직했다. 그는 한국콜마 재직 당시 사용하던 랩탑 컴퓨터에서 자외선차단제 기술 관련 주요 업무파일 수 백개를 구글 드라이브에 업로드하는 방법으로 무단 반출했다. 2007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콜마에서 근무했던 B씨 역시 A씨와 근접한 시기인 2018년 인터코스코리아에 입사한 다음 부정한 방법으로 핵심기술 유출을 시
피브 ‘하이퍼-핏 컬러 치크’는 메이크업에 생기를 불어 넣는다. ‘하이퍼-핏 컬러 세럼’ 해피니스와 노메이크업 색에서 영감을 얻었다. 볼을 선명하고 맑은 수채화빛으로 물들인다. 두 뺨에 자연스러운 윤기를 선사한다. 크림과 젤리 제형의 강점을 결합했다. 가루 날림없이 피부에 촉촉하게 발리며 가볍게 밀착한다. 이 제품은 △ 청량한 핑크 페탈과 파스텔 라벤더빛 ‘라일락 풀’ △ 싱그러운 코랄 ‘피치 스카이’와 뉴트럴 ‘로지 로드’ 등 두가지로 나왔다.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민감성 피부 저자극 시험을 실시했다. 피브는 10월 4일까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이 제품을 20% 할인한다. 구매 고객에게 팔레트를 꾸밀 수 있는 #컬치꾸 스티커를 증정한다. 이 제품은 피브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홍대 시그니처 쇼룸, W컨셉, 무신사등에서 판매한다.
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스킨케어 브랜드 ‘디엘스킨’을 선보였다. 디엘스킨의 첫 번째 제품은 ‘골드타치온 UV 쉴드 트리플 아쿠아 선’이다. 골드타치온 공법을 적용해 안티에이징 효과를 제공한다. 골드타치온은 글루타치온과 금으로 이뤄졌다. 카이스트 대학과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했다. 유효 성분의 안정성을 높였다. 주름 감소와 탄력 개선 효과가 우수하다. 오미자씨에서 추출한 특허 원료가 들어 있다. 피부를 진정시키고 건강하게 관리한다. 이 제품은 자외선 차단지수 SPF50+/PA++++를 보유했다. 수분 에센스 제형이 피부에 가볍고 촉촉하게 발린다. 모다모다는 18일까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골드타치온 아쿠아 선을 최대 54% 할인한다. 선착순 구매자 1백명에게 제품 샘플을 증정한다.
김성원 씨(엘지유니참(주) 대표) 하반기 '쉐어 패드 캠페인' 전개를 통해 사회취약계층 여성과 청소년을 위해 생리대, 유아 기저귀 등 위생용품 약 52만 매(소비자가 2억 원 상당)를 기부. 지난 7일 경북 구미시청을 통해 우선 생리대와 유아 기저귀 약 34만 매를 전달했다. 엘지유니참(주)은 생산공장이 위치한 구미시의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경제 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제품을 지속 지원하고 있다. 9일(토)에는 한국한부모가족시설협회에 약 18만 매의 생리대·유아 기저귀를 전달했다. 이 물품은 전국 107곳의 시설에 소속돼 있는 한부모가족에게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