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온 ‘스캘프플러스 리바이탈라이징 세럼’은 탈모를 개선하는 기능성 제품이다. ‘두피도 피부처럼 매일 관리해야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개발했다. 핸드크림처럼 수시로 꺼내 쓸 수 있도록 ‘포켓 탈모 세럼’을 만들었다. 이 제품은 탈모 증상을 완화하고 두피 안티에이징 효과를 준다. 또 두피를 진정시키고 모근을 강화한다. PDRN과 5GF 성장인자가 두피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식물 성분이 두피 열감과 자극을 완화한다. 탈모 완화 특허 성분이 들어 있어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한다. 산뜻한 물 제형의 내용물을 펜 형태의 용기에 담았다. 용기에 있는 금속 마사지볼을 두피에 문지르면 된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제품 사용 4주만에 모발 수 탈락이 60.2% 감소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두피 치밀도는 27.8%, 두피 혈행은 18.1% 증가했다. 루미오 관계자는 “두피도 피부의 일부이기 때문에 꾸준한 보습과 진정 관리가 필요하다. 스캘프플러스 세럼은 두피를 쉽고 빠르게 관리하도록 돕는다. 주머니 속에서 시작하는 루미오표 두피 루틴을 제안한다”고 전했다. 루미오(LUMIO)는 아레테온(대표 이천용)이 개발한 염색모발용 헤어 브랜드다. ‘염색하는 사람의
스킨1004가 2일부터 4일까지 아프리카 케냐에서 열린 ‘2025 뷰티 케냐’에 참가했다. 뷰티 케냐(Beauty Kenya 2025)는 올해 6회를 맞은 화장품 박람회다. 세계 15개국의 뷰티 브랜드 60여개와 바이어들이 참가해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다. 원료주의 브랜드 스킨1004는 센텔라와 톤 브라이트닝 제품을 선보였다. 마다가스카르산 센텔라를 함유한 제품에 시선이 집중됐다. 스킨1004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아프리카 시장을 본격 공략할 전략이다. 아프리카 전역으로 유통을 확대하며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곽인승 스킨1004 총괄은 “뷰티 케냐 박람회를 찾은 바이어들과 다양한 상담을 진행했다. K-뷰티 품질력을 발판 삼아 신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킨1004는 29일 카자흐스탄에서 개최되는 '2025 중앙아시아 뷰티 박람회'(Central Asia Beauty Expo 2025)에 부스를 연다. 최근 카자흐스탄은 뷰티산업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중앙아시아 중심에 위치해 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몽골 등 인접 국가 진출의 거점 역할을 맡고 있다.
화장품 OGM 전문기업을 표방하는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가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새 생산기지를 본격 가동, 하이드로겔 마스크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청주 새 생산기지 가동은 최근 해외에서 급증하고 있는 하이드로겔 마스크 수요에 선제 대응하고 북미·유럽 등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 차원의 생산 기반을 확보를 위해 추진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청주시 흥덕구에 모두 15개 생산라인 갖췄다. 이 가운데 4개는 하이드로겔 마스크 전용, 나머지 11개 라인은 기초화장품 생산을 위한 설계다. 늘어나는 수요에 신속 대응이 가능한 유연한 생산체계를 구축한 점이 핵심이다. 이곳에서 생산하는 하이드로겔 마스크는 피부 밀착력과 유효 성분 전달력이 뛰어나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품목이다. 시장조사기관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Global Market Insights·GMI) 리포트에 따르면 하이드로겔 마스크 시장은 오는 2032년까지 약 4억5천670만 달러 규모까지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청주 생산기지는 AI 기반 품질관리 시스템과 친환경 생산공정을 적용한 스마트팩토리로 구축했다. 우수화장품 제조·품질관리기준(CGMP) 인증을 획득, 글로벌
리얼베리어가 ‘컨트롤-T 티트리 AC 쿨링 클렌징 젤’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모공 속 노폐물과 블랙헤드‧화이트헤드를 제거한다. 1회 사용 시 여드름균(C. acnes)에 대한 99.9% 항균 효과를 나타냈다. 여드름성 피부에 적합한 화장품을 판별하는 ’논코메도제닉’ 시험을 실시했다. 토타롤 성분이 여드름성 트러블 피부를 관리한다. 티트리‧사과 추출물과 AHA‧BHA 성분이 피지와 각질을 조절한다. 페퍼민트 향 젤 제형이 피부에 닿는 순간 시원한 느낌을 선사한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 피부 온도 -3.6°C 감소 △ 모공 속 노폐물 개선 △ 화이트헤드‧블랙헤드 완화 효과를 확인했다. 리얼베리어는 이 제품을 오늘(12일)부터 25일까지 무신사 뷰티 페스타에 선보인다. 신제품을 30% 할인하고 ‘세라마이드 모이스처 클렌징 폼’(30ml)을 증정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마스크‧세럼‧크림 등을 선물한다.
메디큐브가 미국 울타뷰티를 거점 삼아 북미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는 울타뷰티(ULTA Beauty)와 메디큐브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품목은 기초화장품과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부스터 프로 등 총 22종이다. 8월 울타뷰티 온라인몰과 매장에 입점할 예정이다. 에이피알은 국내외에서 검증된 메디큐브 제품을 울타뷰티에 선보인다. 미국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제품을 소개하며 매출을 높일 전략이다. 화장품은 △ 제로모공패드 △ 콜라겐 젤리 크림 △ 딥 비타 씨 캡슐 크림 △ PDRN 제품 등을 포함했다. 에이피알 뷰티테크를 집약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도 기대를 모은다. 국내외 100만 대가 넘게 판매된 ‘부스터 프로’와 1020층이 선호하는 ‘부스터 프로 미니’는 미국서도 인기다. 에이피알은 울타뷰티 내 뷰티 디바이스 판매대 설치를 논의하고 있다. 울타뷰티는 미국 전역에 화장품 편집매장 1400곳을 운영한다. 지난해 매출 113억 달러(한화 약 16조 2500억 원)를 기록했다. 울타뷰티에는 뷰티 브랜드 약 600개가 제품 3만여개를 공급하고 있다. K-뷰티 열풍을 반영해 한국 브랜드 수를 늘리는 단계다. 에이피알은
LG생활건강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피지오겔이 178년 헤리티지를 기념, 피부과학 연구 여정을 소개하는 특별한 기획을 선보이며 캠페인을 펼친다. 피지오겔은 1847년 설립한 독일 스티펠 사의 피부 장벽 연구를 기반으로 각종 피부 고민에 대한 효과 높은 솔루션을 개발해온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전문 브랜드. 이번 캠페인은 피지오겔이 오랜 시간 쌓아온 연구 노-하우와 피부 장벽 케어 철학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한 기획이다. ‘보습 명가’로 잘 알려진 피지오겔은 30년 이상 피부 장벽을 연구해온 기술력으로 차별화를 완성한 보습과 장벽 케어를 제안해 왔다. 보습력과 여러 효능을 갖춘 대표 제품을 라인 별로 다양하게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한 한정판 기획세트 4종을 우선 선보인다. △ 대표 제품 ‘DMT 크림’과 차세대 장벽 크림 ‘리제너러티브 크림’을 함께 담은 보습 듀오 세트 △ 트러블 피부를 위한 시카 밸런스 세트 △ 고효능 항산화·미백 케어를 더한 사이언수티컬즈 앰플 듀오 세트 △ 민감 진정과 장벽 개선에 특화한 레드수딩 AI 세트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구성했다. 오늘(12일)부터 피지오겔 온라인 직영몰을 포함한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SNS 프로모션과 라이브
화장품 OEM·ODM 전문 기업 이든팜(대표 김덕현)이 ‘뷰티월드 재팬 도쿄 2025’(도쿄 빅사이트 전시장·4월 28일~30일) 참가를 신호탄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수위를 한층 강화한다. 이든팜은 부스를 열고 스킨케어·보디케어·기능성화장품 등 자사의 핵심 OEM·ODM 제품군을 선보이며 일본 현지와 아시아 시장 파트너 발굴을 위한 활동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주력했다. 특히 최근 트렌드를 발빠르게 반영한 △ 클린뷰티 제품 △ 비건 인증 라인 △ 여성을 위한 페미닌 케어(Feminine Care) 라인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하면서 방문 바이어와의 상담 폭을 넓혔다.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이든팜은 일본은 물론 동남아, 유럽 바이어들과의 활발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면서 글로벌 시장 개척·확대 수위를 한층 높여갈 청사진도 제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이든팜 만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입증하는 계기로 삼았다”며 “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해 수출 채널을 다각화하고 고객 맞춤형 제품 개발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뷰티월드 재팬 도쿄는 일본 최대 규모의 미용 전문 박람회.
올리브영이 6월 7일까지 셔터브리티 5기를 모집한다. 셔터브리티는 ‘셔터 내 셀러브리티’를 뜻한다. 올리브영 앱 내 ‘셔터’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를 가리킨다. 최신 뷰티 트렌드와 메이크업 노하우 등을 콘텐츠로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올리브영은 2023년 10월 앱에 셔터 메뉴를 선보였다. 올리브영 멤버십 회원들이 뷰티와 헬스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이다. 올리브영은 셔터에 숏폼 서비스를 도입한다. 셔터브리티는 이미지뿐 아니라 영상 콘텐츠까지 생생하게 올릴 수 있다. 셔터브리티 5기는 총 300명 선발하며, 활동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올리브영은 “매년 두차례 셔터브리티를 뽑아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셔터브리티 5기를 대상으로 영상 콘텐츠 강의를 열고,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WWD 발표 ‘The 2024 Top 100 Beauty Companies’ 지난해 전 세계 화장품·뷰티 매출 상위 100곳 기업의 총매출은 2천520억8천650만 달러(한화 약 343조 원)를 기록, 전년도의 2천449억8천510만 달러 보다 2.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프랑스(13기업)가 744억2천580만 달러로 2023년에 이어 1위를 고수했다. 13곳의 이들 프랑스 기업이 올린 매출은 전년도의 712억8천850만 달러보다 4.4%가 증가한 수치다. 미국은 2023년보다 100위 권 내에 진입한 기업이 2곳 줄어들어 30곳의 기업이 685억4천970만 달러의 매출과 2.6%의 증가율을 보이면서 2위를 지켰다. 뒤를 이어 △ 영국(4곳·285억4천700만 달러·2.2%) △ 일본(11곳·168억6천650만 달러·-3.9%) △ 독일(4곳·141억2천630만 달러·5.4%) 등이 지난해와 같이 3위~5위 권을 유지했다. 이같은 내용은 미국 화장품·뷰티·패션 전문 미디어 WWD가 발표한 ‘The 2024 Top 100 Beauty Companies’ 최신 리포트를 코스모닝 편집국이 입수해 분석한 사실이다. 2023년에 이미 11곳의 기업이
1970년 창업, PP·PET·PVC 등 다양한 플라스틱 소재의 패키지·제품에 특수 UV 옵셋 인쇄와 가공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져온 삼영CP(Samyoung Culture&Printing·대표이사 조규형·이하 삼영CP)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한 새로운 도전을 선언한다. 지난 55년 동안 축적한 UV 옵셋 인쇄·가공 기술력을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동시에 친환경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아이템 발굴과 기술 개발을 통해 특수 인쇄 부문에서의 독보 성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다. 창업자 조창환 명예회장과 조용환 회장-조웅환 부회장(조창환 명예회장의 동생)을 잇는 2세 경영인으로 지난 2021년부터 가업을 잇기 위해 25년동안 몸담았던 보험업계를 떠나 인쇄업 경영일선에 뛰어든 조규형 대표는 경영 합류와 동시에 사업 다각화를 추진, 지속가능한 기업의 미래를 위한 비전 설계와 실현을 위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삼영CP는 일반 종이인쇄가 아닌 PP·PET·PVC 등 플라스틱 소재 제품 패키지·문구·팬시용품· 파일·홀더·부채등 특수 UV 옵셋 인쇄·가공을 전문으로 수행함으로써 독자 영역을 확보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라스틱 소재 관련 환경 관련 이슈를
클린뷰티 예비 창업자를 위한 제품기획‧마케팅‧유통 전략이 제시됐다. 화장품 분야별 전문가들이 브랜드 기획부터 생산‧수출까지 창업 전주기에 걸친 노하우를 공개했다. 슬록이 9일(금) 오후 2시 서울소셜벤처허브 세미나실에서 ‘클린뷰티 화장품창업 무료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선 △ 업사이클링 브랜드 ‘기분좋음’ 창업스토리(윤종원 리본코리아 대표) △ 80만 글로벌 인플루언서의 K-뷰티 SNS 수출 노하우(백민아 스키나 대표) △ 글로벌 BM이 알려주는 매출 10배 올리는 화장품 론칭 팁(이소정 뷰포리아 대표) 등을 제시했다. 페르소나 쪼개기, 러브마크 되기 “일반적인 화장품을 만들어 시장에서 경쟁하지 말 것! 고유한 브랜드로 새로운 팬덤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LOVE MARK가 돼야 한다.” 윤종원 리본코리아 대표는 브랜드가 곧 러브마크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시장과 싸우지 말고, 브랜드만의 고유한 팬덤을 만들라는 것이다. 이는 케빈 로버츠의 저서 ‘러브마크’(Lovemarks)의 주제인 “브랜드는 기업이 만들지만 러브마크는 소비자가 만든다”와 상통한다. 윤 대표는 “화장품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하는 질문을 던졌다. 그는 화장품이 문제해결 도구라고
코스모닝은 매월 10일을 기준으로 전월 한 달 동안 코스모닝닷컴에 실린 전체 기사의 꼭지별 클릭수를 분석한다. 독자가 어떤 분야의 기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봄으로써 화장품시장 트렌드를 통찰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서다. 이 분석은 B2B 중심의 코스모닝 독자가 가진 화장품업계 관심도를 집중 반영한다. 기사 분석 자료가 화장품회사의 마케팅‧영업‧홍보‧상품개발‧연구개발 부문 경영전략 수립 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원료회사와 부자재회사 등 전방산업 종사자와 다양한 경로의 화장품 유통업 등 후방산업 종사자의 전략 수립에도 유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편집자 주> 다이소가 화장품 뷰티허브로 떠오르면서 브랜드들이 줄지어 다이소에 뛰어들고 있다. 다이소 화장품 인기는 코스모닝 기사 순위에서도 나타났다. 4월 코스모닝 기사 조회수를 살펴본 결과 1위부터 4위까지 ‘다이소+화장품’ 관련 기사가 차지했다. 다이소 화장품은 브랜드력과 합리적인 가격, 높은 접근성을 내세워 인기몰이 중이다. 1위 기사는 ‘다이소 뷰티시장 게임 체인저 ‘모다모다’로 조회수 1만6,382회를 기록했다. 염색샴푸로 헤어시장 판도를 뒤바꾼 모다모다가 다이소에 진출했다는 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