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부터 2022년까지 10년 동안 국내 화장품 생산 상위 10위 기업 가운데 △ 5곳은 10위권 유지 △ 3곳은 2020년 들면서 10위권에서 탈락 △ 5곳은 2016년과 2020년 들어 10위권 안으로 진입 등으로 그룹화 현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내용은 피부 기반기술 개발사업단(단장 황재성 경희대 교수·이하 사업단)이 매년 식약처가 발표하는 화장품 생산실적 자료를 기초로 최근 10년 간 생산실적 상위 10곳의 책임판매업체 변화를 분석한 결과다. 분석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애경산업이 확고한 상위 그룹 형성했다. 즉 아모레퍼시픽이 상대적 우위를 보이면서 LG생활건강과 1, 2위를 다투는 양상이다. 애경산업은 2015년 3위로 올라선 이래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과 3강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애경산업과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 등 투 톱과의 생산금액에는 2조7천억 원대의 심대한 차이가 드러나고 있는 상황. 이니스프리와 애터미도 꾸준히 10위권 내의 실적을 보인다. 반대로 에이블씨엔씨·더페이스샵·코리아나화장품 등은 부진한 기업에 속한다. 에이블씨엔씨와 더페이스샵은 2013년 이후 10위권을 유지했지만 에이블씨엔씨는 2
올리브인터내셔널 밀크터치가 가을용 아이 팔레트와 마스카라를 선보였다. 밀크터치 ‘비 마이 베스트 프렌즈 하우스 팔레트’는 흔하지 않은 색감을 조화롭게 구성했다. 밀착력 높은 매트 제형과 은은한 펄감이 어우러졌다. 10가지 색상이 다양한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자연스럽고 분위기 있는 음영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팔레트는 △ 애쉬 키티 △ 로지 바니 △ 골든 퍼피 세가지로 나왔다. 밀크터치 ‘올데이 스키니앤롱 마스카라’는 짧은 속눈썹까지 한 올 한 올 살린다. 눈썹을 세밀하게 컬링해 속눈썹을 연장한 듯한 효과를 선사한다. 일반 마스카라의 1/3 크기인 직경 2.5mm 슬림 브러시를 장착했다. 속눈썹을 섬세하고 정교하게 터치한다. 번짐이나 가루 날림 없이 또렷한 눈매를 나타낸다. 눈썹 메이크업을 처음 상태 그대로 오래 유지한다. 미온수로 손쉽게 클렌징할 수 있다. 색상은 △ 또렷한 블랙 △부드러운 브라운 두 가지다.
롯데면세점이 중국 큰손 잡기에 나섰다. 롯데면세점은 6일 중국 여행사 대표단 약 130명을 명동본점에 초청했다. 앞서 5일에는 중국어 가이드 2백여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중국 여행사 대표단은 산둥성 연타이항에서 ‘상쉐이란’ 여객선에 탑승해 5일 인천항에 기항했다. 대표단은 중국여행업협회와 해협국제여행사를 비롯해 100여 개의 에이전트 관계자로 구성됐다. 이들은 국내 포시즌관광 여행사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팸 투어 그룹이다. 중국 여행사 대표단은 3일 동안 인천 강화도와 서울 시내, 파주 임진각 등을 사전 답사했다. 6일 오후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을 방문해 매장과 편의시설을 둘러봤다. 다양한 면세품 쇼핑도 즐겼다. 두시엔중(杜宪忠) 중국여행업협회장은 여행사 대표단과 함께 롯데면세점을 찾았다. 두시엔중 회장은 “중국 관광업계는 한국 관광 상품을 준비하고 여행객 모집에 돌입했다. 한국은 쇼핑 인프라를 잘 갖췄다. 맛집과 볼거리도 풍부해 중국서 인기있는 여행지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국어 가이드 설명회에서는 유커 대상 면세점 쇼핑 혜택을 소개했다. LG생활건강 후‧프레시안 브랜드 설명도 진행했다. 남궁표 롯데면세점 판촉부문장은 “중국은 황금연휴를 앞두고
메이블린뉴욕이 9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앞두고 우울증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친다. ‘브레이브 토크’(Brave Talk)는 지인 상담 교육 프로그램이다.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친구를 발견하고 대화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브레이브 토크는 한국생명의전화에서 교육한다. 9일 한국생명의전화가 여는 자살예방캠페인 ‘생명사랑 밤길걷기’ 행사에서도 이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메이블린뉴욕은 오늘(7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브레이브 토크 영상을 공개했다. 브랜드 모델 ITZY는 “주변에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말을 걸고 관심을 갖자. 불안과 우울증은 함께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각 멤버들은 ‘친구와 대화하는 다섯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 함께 있기 △ 편안히 이야기할 분위기 조정 △ 먼저 묻기 △ 귀 기울여 듣고 공감하기 △ 도움받도록 연결하기 등이다. 메이블린뉴욕 관계자는 “대학 신입생 54%가 입학 첫 학기에 불안과 우울감을 느낀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학생들의 정신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기획한 이유다”고 말했다. 이어 “우울감을 느끼는 학생들의 약 60%가 또래 친구를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의 정서불안과 우울감을 해결하는 프로그램을
쏘내추럴 ‘살버터 멜팅 립’은 입술에 생기를 준다. 피부 온도에 녹아 촉촉한 보습감을 제공한다. 비건 살버터가 들어 있어 입술을 건강하게 유지한다. 색상은 △ 입술을 윤기있게 하는 ‘#01 클리어밤’ △ 화사한 코럴빛 ‘#02 클리어 피치’ △ 입술에 혈색을 쌓는 ‘#03 클리어 베리’ 등 세가지다. 각질 부각과 뭉침이 없이 입술에 매끄럽게 펴발린다. 입술에 오일 보습막을 만들어 부드럽게 가꿔준다. 천연 오렌지 향을 담아 기분까지 싱그럽게 한다. 동물성 성분과 동물실험을 배제한 비건 제품이다.
화성산업진흥원이 26일(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경기 화성 푸르미르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화이트바이오 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화이트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사업단이 3차년도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기술 세미나에서는 △ 마이크로바이옴 최신 현황과 산업 동향(강승현 코스맥스 전무) △ 화장품 표시 가능 문구(홍울 온유 대표) 등을 제시한다. 아울러 화장품 분야별 매칭 상담회도 진행한다. 코스맥스·노디너리·경희대학교·한국생산기술연구원·성균관대학교·비즈니스마이닝 등이 참여한다.
센녹이 8일(금)부터 17일(일)까지 10일 동안 나이스웨더 서울 가로수길점에서 팝업매장을 연다. 센녹(SENNOK)은 목욕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다. 흐르는 물처럼 깨끗하고 순수한 나를 온전히 느끼도록 돕는다. 자연 성분을 담아 소중한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에 집중하도록 해준다. 이번 매장은 ‘애프터 배쓰’(AFTER BATH)를 주제로 꾸몄다. 목욕 후 느끼는 편안함과 상쾌함이 공존한다. 센녹 대표 색상인 블루가 시원함을 전한다. 이곳에선 센녹 인기 제품인 △ 애프터배스 △ 안티스트레스 밤 △ 멀티 뿔 괄사 등을 만날 수 있다. 신제품 5종 △ 퍼퓸 애프터배스 △ 퍼퓸 슬로우 셉템버 △ 글로시 에브리데이 헤어 오일 △ 블루 웨이브 보디 오일 △ 베이비 스크런치도 공개한다. 센녹은 팝업매장에서 제품을 최대 25% 할인한다. 구매 고객에게 퍼퓸과 헤어 제품 등을 선착순 증정한다. 센녹은 △ 목욕의 잔향을 담은 향수 △ 샤워 후 편안함을 유지하는 배스‧보디 제품 △ 손‧발 제품 등을 판매한다.
키엘이 9월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서울 성수동 Y173에서 팝업 매장을 연다. 매장은 ‘울트라 탐험대’를 콘셉트로 꾸몄다. 키엘 수분크림의 모험 정신을 담았다. 보습의 극한을 정복한 ‘울트라 훼이셜 크림 4.0 세대’를 소개한다.
록시땅이 ‘2023 코쿤 드 세레니떼 릴렉싱 솔리데리티 핸드크림’을 출시한다. 핸드크림 판매 수익금 전액은 어린이 실명을 예방하는 데 사용한다. 솔리데리티 핸드크림은 시어버터가 들어있다. 손을 촉촉하고 매끄럽게 가꾼다. 록시땅 인기제품인 릴랙싱 필로우 미스트의 향을 담았다. 라벤더 향이 싱그럽고 상쾌한 향을 선사한다. 록시땅은 2013년부터 실명예방 활동을 펼쳤다. 실명예방을 위한 제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세계 각지의 비영리 단체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개발도상국 어린이의 안과 검진과 치료 등에 쓰인다. 록시땅은 2022년까지 약 1천5백만 명의 실명을 예방했다. 2025년 2천만 명을 목표로 시각 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록시땅 측은 “매년 개발도상국 어린이 약 50만 명이 시력을 잃고 있다. 실명 예방 치료를 실시하면 실명을 막을 수 있다. 시각장애인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실명을 예방하는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메디힐이 오늘(6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한국국제아트페어에서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Seoul 2023)는 현대미술을 소개하는 전시회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B홀 그랜드볼룸에서 펼쳐진다. 메디힐은 윤필현 작가와 코엑스 B홀 전시장 외부에 팝업매장을 만들었다. ‘메디힐, 아트와 크리에이티브를 만나다’를 주제로 삼았다. ‘메디힐 스퀘어’(Mediheal Square)에서는 화장품과 굿즈를 선보인다. 뷰티‧아트‧오락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메디힐 브랜드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 메디힐 네모 패드로 만든 슬롯 머신과 포토존 등도 마련했다. 윤필현 작가의 미공개 원화도 공개한다. 메디힐은 방문객에게 특별 선물과 굿즈를 제공한다. 윤필현 작가 패드, 에코백, 엽서, 샘플 키트 등이다. 회사 관계자는 “메디힐은 쉽고 간편한 스킨케어를 제안하는 브랜드다. 윤필현 작가는 일상적이고 쉬운 예술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메디힐과 윤 작가의 만남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스킨큐어의 뷰티 브랜드 산다화가 ‘2023 인터참코리아’에 참가했다.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뷰티 박람회다. 스킨큐어는 이번 행사에서 산다화 대표 제품을 소개했다. 해외 바이어에게 산다화의 천연‧유기농 제품을 알렸다. 글로벌 유통업체와 다양한 수출 상담도 진행했다. 특히 산다화 비타민씨 화이트닝 제품과 안티 링클 세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피부 톤을 맑게 가꾸고 주름을 개선하는 기능성 제품에 대한 문의가 증가했다. 글로벌 뷰티시장에서 K-뷰티 붐이 일면서 OEM‧ODM 문의도 급증했다. 스킨큐어의 천연‧유기농 화장품 제조 기술이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스킨큐어 관계자는 “인터참코리아 부스를 열고 참관객들에게 천연‧유기농 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글로벌 유통망을 확대하는 단계다. 고품질 화장품을 전세계에 공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동화약품이 ‘후시다인 더마 트러블 밸런싱 세럼’을 선보인다. 119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 안다(ANDA)와 개발했다. ‘후시다인 더마 트러블 밸런싱 세럼’은 126년 동안 축적한 동화약품의 기술력으로 만들었다. 독자 원료와 기술을 접목한 더마 코스메틱이다. 피부문제의 원인인 각질과 과잉 피지를 관리한다. 후시덤-T 성분이 무너진 피부 균형을 바로잡는다. 또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킨다. 피부의 pH와 유수분 균형을 맞주고 피부 턴 오버 주기를 정상화한다. 안다는 “15년 동안 문제성 피부로 고민해온 ‘프로 트러블러’다. 독자적인 기술력을 가진 동화약품과 손잡고 화장품을 만들었다.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스킨케어 노하우를 제품에 쏟아 부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