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프레리가 ‘스킨 캐비아 럭스 크림’을 새롭게 선보였다. ‘스킨 캐비아 럭스 크림’은 라프레리를 대표하는 제품이다. 1998년 출시 후 2018년과 올해 9월 리뉴얼했다. 이 제품은 피부 탄력을 높이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캐비아 성분이 피부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생명력 넘치는 유연한 피부를 선사한다. 라프레리 셀루라 복합체가 캐비아의 효과를 높여 피부에 에너지를 전달한다. 풍부한 벨벳 제형과 매끄럽고 가벼운 크림 두 가지로 나왔다. 피부 형태와 취향에 따라 골라쓸 수 있다. 라프레리는 스킨 캐비아 럭스 크림 발매를 기념해 설치미술인 코발트 하우스를 제작했다. 디자이너 사빈 마르셀리스가 참여했다. 캐비아 크림을 상징하는 코발트 블루 색과 벨벳 텍스처에서 영감을 얻었다.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삼성동 레스파스 에트나에서 만날 수 있다.
코스모코스 (대표이사 이정훈)가 ODM 온라인 플랫폼 ‘코스모코스랩’을 내세워 시장 지배력 강화와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1일 막을 내린 2023 인터참코리아에 ODM 사업을 중심으로 한 부스를 개설·운영해 비즈니스 활성화를 모색하는 동시에 해외 바이어를 상대로 한 실질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미팅을 진행했다. 코스모코스는 올해 초 론칭한 ODM 온라인 플랫폼 코스모코스랩을 메인 콘셉트로 삼아 부스 공간을 조성했다. 코스모코스랩은 코스모코스의 30년 화장품 개발 노하우와 기술력을 언제 어디서나 만나볼 수 있는 서비스를 지향한다. 제형, 원료, 트렌드 등 다양한 최신 정보를 포함해 기업 회원으로 가입하면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제품 개발을 시작할 수 있는 편리함이 특징이다. 부스 내에 태블릿 PC와 노트북을 비치, 방문객들이 직접 코스모코스랩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회원 가입 인증 이벤트도 펼쳐 122.1%의 회원가입 증가율을 기록했다. 코스모코스의 특허 원료를 적용한 제형이나 △ 미국 OTC용 △ 특이 제형 △ 베이스 메이크업 등도 선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탈모 개선 샴푸와 미국 FDA의 OTC(일반의약품) 승인 기준을
올해 ‘혁신성장 피부건강 기반기술 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 과제 28건이 최종 확정됐다. 피부 기반기술 개발사업단(단장 황재성 경희대 교수·이하 사업단)은 “올해 신규지원 사업 공모에 모두 167건의 과제가 지원했고 이 가운데 28건의 새 과제가 선정평가(서면·발표)를 통해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최초 예정했던 29건의 과제 선정에서 1건이 못미친다. 사업단은 또 “이번 과제 공모는 3년 만에 신규 선정이어서 지원 과제 수가 예상을 훌쩍 뛰어넘어 전체 평균 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세계 최고기술 화장품 소재기술 개발 분야(A형)은 10.7 대 1에 이르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현재 우리나라 화장품 기술 수준 향상을 반영하듯 수준 높은 과제들의 지원이 이뤄져 선정 과정에서 치열한 경쟁 양상을 보였을 뿐만아니라 이에 따라 이전 사업 선정 과정에서는 충분히 선정이 가능했던 과제임에도 불구하고 최종 지원 과제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신 경우도 있어 아쉬움을 남겼다는 평가도 나왔다. 세부 선정과제를 살펴보면 우선 ‘피부건강 증진 기반기술 개발-환경요인 대응과 피부장벽 조절 기술 개발’ 부문은 경쟁률 5.3 대 1을 기록한
지난 1일 코엑스에서 막을 내린 2023 인터참코리아에 이어 어제(4일)부터 내일(6일)까지 이어지는 중국 추계 광저우국제미용전시회(광저우 파저우 전시장) 참가로 K-화장품·뷰티 기업들이 바쁜 걸음을 내딛고 있다. 중국 정부의 팬데믹 완화 정책에 따른 긍정 영향의 이면에 연일 뉴스를 장식하고 있는 중국 내 부동산 위기를 포함한 소비 침체 우려 등은 또 다른 과제를 던져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번 추계 광저우전시회는 중국 정부가 그 동안 견지해 왔던 엄격한 비자 발급과 현지 격리 정책이 풀린 후 정상 상태에서 진행하는 첫 전시회라는 점에서 국내 참가기업들의 기대가 자못 컸다. 한국 화장품 기업들의 경우 대한화장품협회·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한국청주상공회의소 무한사무소 등 협회 관련 참가사 31곳과 전문 에이전시를 통해 부스를 연 약 50곳이 한국관을 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이들 한국 참가기업들이 현지에서 전하고 있는 전시회 내용과 참관객에 대한 소식이 엇갈리고 있다는 점은 다소 의외다. 전시회 첫날이었던 4일의 상황은 실망이 더 컸던 경우다. 실제 코스모닝이 입수한 전시장 입구와 전시장 내 현장 사진은 광저우전시회가 맞나 싶을 정도로 한산한 모습이었다.
라이프 에티켓 브랜드 희녹(hinok)이 ‘2023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희녹 추석 선물세트는 한가위의 넉넉하고 둥근 마음을 담았다. 가을 밤 편백 숲에 뜬 둥근 달을 모티브로 꾸몄다. ‘마음을 담는다’는 의미에서 바구니를 택했다. 환하게 빛나는 보름달을 그린 편지를 곁들여 추석의 분위기를 돋운다. 추석 선물은 총 다섯 가지로 나왔다. 희녹의 모든 제품은 청정 제주의 편백을 주 원료로 삼았다. 인공 향이나 색소를 넣지 않아 누구에게나 선물하기 좋다. ‘더 스프레이 세트’는 제주 편백 100% 탈취 정화수로 구성됐다. 옷과 공간을 자연스럽게 탈취해준다. ‘더 스프레이 트래블 세트’에는 ‘더 스프레이 투 고’가 들어있다. 국내선과 국제선 비행기에 반입 가능한 100ml 용량으로 만들었다.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냄새를 관리해 쾌적함을 선사한다. ‘더 솝 & 스프레이 세트’는 비누와 탈취 정화수가 들어있다. ‘더 솝’은 정제수 대신 제주 편백수를 사용했다. 제주 편백오일과 아로마오일을 함유해 얼굴부터 몸까지 사용할 수 있다. 깨끗한 제주도 공기로 1000시간을 건조한 수제 비누다. ‘시그니처 세트’는 더 스프레이와 더 핸드워시로 구성됐다. 시원한 편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박은희)가 임직원들의 무한 상상력을 결집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내 경진대회 방식의 제 17회 대휴(大休) 뷰티기술대전에서 최종 결선에 오른 14팀 가운데 권민정 연구원이 출품한 ‘클라우디 클렌징 오일’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대휴 뷰티기술대전은 올해의 경우 예선-본선-결선 등 모두 3차에 걸쳐 진행했다. 제품과 용기, 제형 등 화장품 관련 신선한 아이디어와 기술들이 경쟁을 펼쳤다. 전시회 형식으로 진행한 예선 심사에는 모두 98편의 출품작이 나와 최종 결선에 14팀이 올랐다. 최종 결선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경합을 벌였다. 올해에는 특히 임원진으로 구성했던 기존 심사위원들을 각 사업부문 일반 사원과 해외법인 임직원 등으로 꾸렸다. 이는 새롭고 재미있는 뷰티 경험을 추구하는 글로벌 MZ세대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한 배려였다. △ 독창성 △ 시장성 △ 실현가능성 △ 개발응용 등의 각 요소별 평가를 진행한 결과 권민정 연구원이 내놓은 ‘클라우디 클렌징 오일’이 대상을 차지한 것. 코스메카코리아 측은 “올해 기술대전에서는 비주얼라이징, 트랜스포밍 등 새로운 기술과 공법을 사용한 제품과 화장품의 유형을
로레알 스킨수티컬즈가 청담서클클리닉에 스킨랩을 열었다. 스킨수티컬즈 스킨랩은 피부미용 공간이다. 스킨수티컬즈 제품을 활용한 에스테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브랜드 컨셉룸과 1인실, 2인실 등 총 3개의 공간으로 이뤄졌다. 스킨수티컬즈는 청담서클클리닉의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희원 청담서클클리닉 대표원장은 “멤버십 고객에게 스킨수티컬즈가 독자 개발한 뷰티 솔루션을 제안해 나가겠다. 스킨수티컬즈와 파트너십을 강화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수지 스킨수티컬즈 브랜드 매니저는 “소비자에게 프리미엄 스킨케어 프로그램을 선보일 전략이다. 브랜드 철학을 담은 공간에서 개인 피부에 맞는 에스테틱을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가 21일(목)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FTA 활용·인증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3대 수출 대상국으로 떠오른 베트남의 전반적인 시장 현황을 살핀다. 배아영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베트남 화장품 신고제도를 소개한다. 박병국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은 베트남 전기전자제품 인증제도를 설명한다. 참가 신청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이사 회장 서경배)이 창립 78주년을 맞아 오늘(4일) 오전 본사에서 기념식을 갖고 브랜드 가치 경영에 역점을 둔 새로운 도전을 선언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 기념식에서 “우리의 브랜드로 세계 시장에 도전해 함께 성장하자”는 핵심 메시지를 전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축하 인사를 나눴다. 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가장 먼저 ‘브랜드 가치 경영’을 강조하면서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과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 고객경험을 혁신하고 △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새로운 도전을 전개하며 △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고객과 소통하기 위한 전사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특히 “북미와 유럽 등 잠재력과 성장성이 높은 새 시장과 현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시아 시장에서 도전을 이어가야 하며 여전히 우리에게 중요한 중국 시장에서 재도약도 반드시 이뤄내자"고 글로벌 무대를 향한 새로운 도전 의지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78번째 생일 파티’ 콘셉트로 진행한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 임직원 축하 영상 콘테스트’를 통해 푸짐한
닥터지가 14일까지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 기흥점에서 ‘우리 모두 다같이 닥터지’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이 매장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닥터지’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방문객은 닥터지 브랜드와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레드 블레미쉬’ 10주년을 기념해 ‘짱구는 못말려’와 만든 굿즈도 공개한다. 닥터지 팝업매장은 △ 레드 블레미쉬 크림 모양의 쿠션을 쌓는 ‘게임존’ △ 짱구는 못말려 등신대와 수딩 크림 조형물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다. 닥터지는 방문객에게 ‘닥터지 더모이스처 배리어 D 인텐스 크림’ 본품을 선착순 증정한다. 게임존 참여 시 샘플키트를, 미션 완료 시 수딩 크림을 선물한다. 아울러 닥터지 제품을 63% 할인하고 ‘레드 블레미쉬×짱구는 못말려’ 한정 굿즈를 준다.
록시땅코리아가 비대면 플로깅 행사에 참여할 시민 250명을 모집한다. 록시땅 ‘무브 포 피플’(Move for People) 캠페인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부 행사다. 전 세계 록시땅 임직원 약 1만명이 참여한다. 올해는 참가 대상을 일반시민까지 넓힌다. 참가자는 환경재단 플로깅 앱 ‘지구쓰담’을 통해 도심 정화 활동을 펼친다. ‘지구쓰담’ 앱은 GPS를 기반으로 이동 거리 활동 정보를 제공한다. 오프라인에서 주운 쓰레기 종류와 개수를 실시간으로 기록할 수 있다. 참여자 간 실시간 순위도 알려준다. 이번 캠페인은 9월 20일부터 10월 6일까지 록시땅코리아 임직원 250명과 일반시민 250명이 실시한다.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는 환경재단이 제공하는 플로깅 키트로 활동을 실천하고 앱에 기록하면 된다. 환경재단 관계자는 “참가자들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유롭게 플로깅을 진행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자기주도적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그린리더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이 오감을 일깨울 가을 화보를 공개했다. 아모스 F/W 헤어 트렌드 룩은 감각적인 색과 스타일로 선보였다. 다채로운 컬러와 개성있는 스타일로 가을 감성을 불어넣는다. 정답 없는 시대를 사는 MZ세대에게 나만의 스타일을 제안한다. 이번 헤어 트렌드는 헤어살롱 마인디‧데이민‧오앤오‧메이브 등이 담당했다. 각 살롱은 고유의 시선으로 가을 룩을 완성했다. 마인디 살롱은 ‘Bohem’을 주제로 삼았다. 찰나의 계절 가을을 단풍으로 나타냈다. 단풍을 연상시키는 헤어 컬러와 자유로운 웨이브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데이민 살롱의 키워드는 ‘MINE’. 견고하고 단단한 내면의 성장 과정을 표현했다. 낙엽의 쓸쓸함을 붉은 기 빠진 매트한 색으로 드러냈다. 가을 하면 빈티지다. 오앤오 살롱은 ‘The vintages’에 빛 바랜 느낌을 담았다. 브라운과 오렌지 색을 레트로풍으로 해석해서다. 필름 카메라로 찍은 듯한 색이 시선을 붙든다. 가을엔 따뜻함과 차가움이 공존한다. 메이브 살롱은 가을을 ‘Two layers’로 풀어냈다. 쿨톤을 더한 골드빛과 풍성한 웨이브가 어우러졌다. 세련된 느낌의 젠더리스 스타일이다. 이번 가을 화보는 아모스 염모제 ‘잇츠 에이블’로 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