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면세점협회(회장 유신열)가 30일(수)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내 면세산업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 송객수수료 정상화 추진 방안(주성준 변호사) △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면세점 규제개선 방향(조춘한 경기과학기술대 교수) 등을 발표한다. 종합 토론에는 △ 김정욱 한국개발연구원 소장 △ 김재호 인하공전 교수 △ 김영민 기획재정부 관세제도과 과장 △ 김우철 관세청 보세산업지원과 과장 △ 홍지원 문화체육관광부 관광기반과 과장 등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과도한 송객수수료 문제와 매출액 기반 특허수수료 부과 체계에 대한 해결책을 다룰 예정이다.
네오팜(대표 김양수)이 ‘혁신성장 피부 건강 기반기술 개발 사업’에 참여한다. 네오팜은 이번 사업에서 중국 신원료 등록과 수출 제품 개발을 맡는다. 2년 6개월 동안 연구 과제 ‘항균펩타이드 및 발효 스노우베리 소재 중국 신원료 등록 및 더마코스메틱 개발’을 수행한다. 화장품 소재 개발 기업 미그림이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네오팜은 독자 개발 원료인 Defensamide와 AMPamide를 중국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등록할 예정이다. Defensamid는 2010년 개발했다. 네오팜의 병원 전문 브랜드 ‘제로이드’(ZEROID)의 핵심 소재로 사용한다. 네오팜은 이 원료를 중국 수출용 제품에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김양수 네오팜 대표는 “항균펩타이드와 발효 스노우베리 원료로 만든 화장품을 중국에 출시할 계획이다. 중국 화장품 신원료 규제에 대응하는 동시에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를 널리 알려나가겠다”고 전했다. ‘혁신성장 피부 건강 기반기술 개발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추진한다. 국내 화장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 피부건강 증진 기반기술 개발 △ 고부가가치 기초소재 발굴 △ 규제대응 평가기술 지원 등을 실시한다.
에스투씨앤씨(대표 김수안)가 ‘헤어쉐이딩 브러쉬’를 선보였다. 청담 헤어샵 하움 독점 제품으로 개발했다. ‘헤어쉐이딩 브러쉬’는 헤어라인의 빈 공간을 머릿결처럼 그려서 채우는 방식을 적용했다. 색을 채워 커버하는 방식과 다르다. 특허 출원한 브러쉬 모가 들어 있다. 일반인도 손쉽게 머릿결을 그릴 수 있도록 돕는다.
애니버셔리뮤지엄이 개관을 기념해 29일(화)부터 9월 3일(일)까지 김민경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김민경 작가는 아트 컬러리스트이자 퍼스널컬러 전문가다. 그는 ‘컬러풀 포츈’(Colorful Fortune)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앙리 마티스와 피에트 몬드리안 이미지를 재해석한 점이 특징이다. 김민경 작가는 ‘세상을 행복하게 만드는 행운의 컬러’로 작품을 창조했다. 빛의 삼원색 RGB로 행복‧기쁨‧용기‧힐링을 표현했다. 에너지 컬러가 치유를 위한 디톡스 효과를 선사한다. 그는 색채에 규칙을 적용해 편안함과 역동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색의 명도와 채도를 동일 레벨로 구성해 눈과 머리를 맑게 한다. 빛의 컬러를 활용해 색채 마술의 진수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초대전 기간 △ 양지연의 향기테라피(29일) △ 이지안 도슨트의 명화테라피(30일) △ 최정주의 아트앤뮤직 큐레이션(9월 1일) △ 김민경 작가와의 대화(9월 2일) 등도 진행한다. 애니버셔리뮤지엄는 전시회에 앞서 28일 오후 6시 VIP 초청 행사를 열었다. 축사는 △ 박암종 한국사립박물관협회장(근현대디자인박물관장) △ 권오창 아모스프로페셔널 대표 △ 고학찬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장(전. 예술의전
화장품 사용으로 ‘지방분해’ ‘체지방 감소’ 등의 효능·효과를 내세워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 147건 등 모두 155건의 부당광고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와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가 합동으로 여름철 관심이 많은 ‘다이어트’ ‘체형 유지’ 등과 관련한 효능·효과를 내세운 화장품 온라인 광고 322건에 대해 지난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322건을 점검한 결과다. 이 과정에서 위반을 확인한 155건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신속하게 접속 차단과 게시물 삭제 등을 요청하고 적발 업체 소재지 관할 행정기관에 점검과 행정처분 등 조치를 의뢰했다. 식약처는 “이번 합동점검은 화장품이 인체를 청결·미화, 매력을 더하거나 피부·모발의 건강을 유지·증진하기 위해 사용하는 물품임에도 불구하고 질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의약품인 것처럼 광고·판매하는 사례가 있어 잘못된 정보에 의해 소비자의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라고 배경을 밝혔다. 합동점검에서 드러난 주요 위반내용은 △ ‘지방분해’ ‘체지방 감소’ ‘체내염증과 체지방 케어’ ‘셀룰라이트 파괴’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함께 새로운 고객가치 커머스 토크쇼를 표방하는 ‘럭키호이쇼’를 지난 27일 처음으로 선보였다. 럭키호이쇼는 LG생활건강의 전신 ‘럭키’(Lucky)와 프로그램 MC 김호영의 애칭 ‘호이’를 합쳐 만든 명칭. 럭키라는 역사성 깊은 이름을 앞세운 만큼 지금까지는 없었던 행운 가득한 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김호영이 고객으로서 직접 사용해보고 만족한 LG생활건강의 다양한 생활용품을 라이브로 소개한다는 점에서 소비자는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요소가 강하다. 지난 27일에 진행한 첫 방송에서는 김호영이 좋은 샴푸를 고르는 자신 만의 방법과 헤어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동시에 LG생활건강 프리미엄 탈모 기능성 헤어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 샴푸·트리트먼트 등을 선보였다. 신제품 닥터그루트 밀도케어™와 스칼프 솔루션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닥터그루트 라인을 소개했다. 특히 닥터그루트 인스타그램으로 접수한 고객들의 다양한 모발 관련 고민에 대해 김호영이 함께 대화를 나누며 해결책까지 제시해 호응을 이끌어냈다. 럭키호이쇼 만의 행운 가득한 혜택으로는 김호영이 직접 써본 닥터그루트 제품 가운데 가장 마음에 든
헉슬리가 10월 1일까지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추석세트를 최대 43% 할인 판매한다. 헉슬리 추석 선물세트는 퍼퓸 핸드크림과 헤어‧보디제품, 핸드워시, 퍼퓸 등으로 구성했다. 나이와 성별에 상관 없이 쓸 수 있도록 11가지로 다양하게 출시했다. 선물 패키지는 추수의 계절을 주제로 디자인했다. 소담하고 단아한 붉은색 오간자 패브릭 포장으로 풍성한 느낌을 더했다. 초록색 포도 장식과 토끼 모양 메시지 카드로 포인트를 줬다. 헉슬리는 모이스처 샴푸 모로칸 가드너를 사면 헤어 브러시를 증정한다. 모로칸 가드너 핸드 워시 구매 시 타월 선물 세트를 준다.
‘2023 인터참코리아’가 오늘(8월 30일) 개막과 함께 오는 9월 1일까지 사흘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장정을 시작했다. 올해 21회를 맞은 2023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는 뷰티‧화장품 전문 전시회로 서울메쎄‧리드케이훼어스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인증한다. 해외 50국가 바이어 약 3천 명이 방문하며 글로벌 무역 박람회로 자리 잡았다. 전시회의 슬로건처럼 ‘해외 바이어가 직접 찾는 글로벌 전시회’로 성장했다는 평가다. 올해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 점이 특징이다. 행사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또 해외 빅바이어를 초청해 대규모 오프라인 상담회를 마련했다. 미국‧유럽‧일본‧동남아 200개사 바이어가 유통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신 화장품 트렌드와 기술을 공유하는 세미나도 연다. 화장품‧뷰티 정보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뷰티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도 준비했다. 뷰티 전문가들은 최신 정보와 실전 경험을 공유하며 새로운 인사이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민텔 어워드도 최초로 열린다. <관련 기사 바로가기 https://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46293 &
블랙포레 ‘프로즌 정수리냄새 두피정화 샴푸’는 모발과 두피를 산뜻하게 유지한다. 더위와 습기로 땀나고 냄새나는 두피를 깨끗하게 관리한다. 정수리 냄새 원인인 두피 피지를 개선한다. 탈모 증상을 완화한다. 티트리 성분이 두피를 청정하게 정화하고 유수분 균형을 맞춘다. 오렌지와 라임이 싱그러운 시트러스 향을 남긴다. 백미꽃‧금불초꽃 추출물 등 특허 성분 6가지가 두피 장벽을 강화한다. 검정콩과 하이알루로닉애씨드가 두피에 영양을 주고 수분 보호막을 만든다. ‘탄산수 함유 고밀도 미세거품 발포 기술’(Frozen Sparkling Foam™)을 적용했다. 샴푸 제형이 조밀한 미세 거품으로 바뀌며 딥 클렌징을 돕는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 두피 피지 개선 △ 두피 냄새 감소 △ 두피 열 5℃ 감소 △ 두피 각질 케어 △ 사용 후 4주 만에 모발 빠짐 감소 효과 등을 확인했다. 블랙포레(BLACKFORET)는 애경산업의 탈모 케어 헤어 브랜드다.
더샘 ‘커버 퍼펙션 듀얼 컨실러 펜슬’은 피부 잡티를 가려 화장의 완성도를 높인다. 라이트와 내추럴 두 색상으로 이뤄져 정교한 커버력을 선사한다. 잡티의 색과 모양에 따라 섬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라이트 색은 옅고 넓은 부위의 잡티를 가려준다. 피부 톤업 효과도 제공한다. 눈 밑 음영을 주는 애교살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내추럴 컬러는 트러블과 주근깨를 커버한다. 진한 잡티를 가리고 메이크업 수정 시 편리하다.
독일 뷰티 브랜드 아우구스티누스 바더가 22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세 번째 매장을 열었다. 아우구스티누스 바더 3호 매장은 1:1 상담 공간을 마련했다. 디스플레이존에서는 신제품과 인기 품목을 소개한다. 매장은 독일의 혁신 과학 기술을 녹여냈다. 소비자에게 브랜드 철학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술력을 인테리어에 반영했다. 매장 내부 디자인은 코발트 블루와 코퍼 골드 색을 사용했다. 아우구스티누스 바더는 이달 말까지 매장 오픈을 기념해 샘플과 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우구스티누스 바더(Augustinus Bader)는 2018년 탄생한 독일 스킨케어 브랜드다. 독일 라이프치히 대학의 아우구스티누스 바더 교수가 개발했다. 그는 ‘우리 몸은 우리의 몸이 가장 잘 알고 있다’는 논리에서 출발했다. 핵심 성분은 스킨케어 복합체 TFC8®다. 아미노산‧비타민 복합체가 피부 재활성화 과정에 도움을 준다.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지난 25일 티하우스 해운대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오설록 대표 메뉴 말차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비롯해 현대미술관점 시그니처 메뉴 ‘말차 샷 비엔나’ ‘말차 샷 라떼’ 등 제주 말차의 진한 맛과 풍미를 살린 오설록 베스트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오설록 티하우스 해운대점은 공간 컬러와 디자인 요소를 절제해 차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무채색 톤의 미니멀한 인테리어가 특징. 1층 제조바에서 차가 완성되는 제조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다. 원물 존에서는 오감으로 녹차 원물을 경험하며 전시 차와 브랜드 헤리티지 사진 감상의 기회도 가진다. 공간 곳곳에 식물을 비치, 차와 함께 온전한 휴식의 기분도 준다. 매장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해당 시간 구매 고객에게 피크닉 매트와 스트랩 보틀을 한정 지급하는 타임 이벤트와 함께 9월 한 달간 오설록 베스트셀러 티 세트 ‘프리미엄 티 컬렉션’과 차·티푸드 세트 메뉴 할인 프로모션을 펼친다.